부산교통공사가 지하철2호선 양산선 양산역 야외공연장에 주류를 판매할 수 있는 상업시설을 추진하다 국토해양부의 유권해석으로 제동이 걸렸지만 여전히 수익사업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보여 시민들의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본지 291호, 2009년 7월 28일> 양산역 야외공연장 상업시설 전환 제동 지난 6월 부산교통공사는 양산역 남측에 위치한 야외공연장에 주류를 판매할 수 있는 상업시설을 설치하기 위한 증축 공사에 착수했다. 하지만 당초 교통공사가 야외공연장으로 계획한 공간에 상업시설을 설치하는 것이 공기업으로 지나친 수익추구가 아니냐는 지적이
5만원권 지폐를 위조해 사용한 50대 남자가 긴급체포됐다. 양산경찰서(서장 손정근)는 지난 22일 양산의 한 병원에서 혼잡한 틈을 이용해 자신의 병원비로 위조지폐를 지불하고 거스름돈을 받아간 김아무개(52) 씨를 특가법상 통화위조 혐의로 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 씨는 지난 7월께 자신이 운영하는
뉴욕에서 개최되는 세계요리경연축제에 부산정보대학이 동남권 대표로 참가하게 됐다. 부산정보대학 호텔조리계열(부장 강갑석)은 내달 4일 뉴욕에서 개최되는 ‘제2회 세계한식요리경연축제’ 본선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전국 4개 권역(수도권, 동남권, 서남권, 중부권)으로 나눠 개최된 예선에서 한식전공의 박종일, 김종일 씨(지도교수 박영희)팀이 대학부 1위를 차지해 얻은 출전권이다. 부산정보대학팀은 ‘청와대 만찬’이란 주제로 인삼전복냉채, 궁중갈비구이, 유자청소스메로구이
올해 양산지역 이륜자동차 교통사고가 절반으로 줄었다. 양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월 1일부터 현재까지 이륜자동차 교통법규위반 행위를 집중단속한 결과 교통사고가 절반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륜자동차 사고는 일반 승용차보다 사망률이 2~3배 이상 높고, 사소한 접촉사고에도 차체와 운전자가 분리되기 때문에 안전성이 극히 취약해 각별한 주의가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자신이 직접 만든 한복을 자녀들에게 입히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양산YWCA(회장 도말순)가 양산지역 다문화가정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제1회 한국문화생활체험’ 행사를 개최, 추석 명절을 맞아 자녀 색동한복 만들기에 도전했다.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양산협의회(회장 서영옥, 이하 양산이노비즈협의회)가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양산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지난 25일 열린 창립총회에는 경남중소기업청 최철안 청장과 안기섭 부시장, 양산상공회의소 박수곤 회장, 경남이노비즈협회 김용덕 회장, 어곡지방산업단지관리공단 심상균 이사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춘추공원에 마련키로 한 충렬사가 예산과 규모를 확대해 내년 말까지 건립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본지 291호, 2009년 7월 28일> 지난 25일 시에 따르면 교동 302번지 춘추공원 내에 올해 말 착공 예정이었던 충렬사를 당초 5억원의 예산에서 증액된 13억원으로 사업계획을 변경했다. 시는 올해 말까지 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내년 3월 착공, 내년 12월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양산시를 비롯해 감소세를 보이던 경남지역 중소기업대출이 증가세로 돌아섰다. 한국은행 경남본부가 밝힌 8월 중 경남지역 중소기업대출 동향에 따르면 경남지역 예금은행의 중소기업대출은 지난 7월 1천672억원 감소에서 1천751억원 증가로 전환됐다. 지난 7월 1천14억원이 줄어들어 경남지역에서 가장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던 양산시도 8월 중 대출이 264억원 증가로 돌아섰다.
양산시 아파트시세표 9월 22일 현재
지난주(9/14~9/18) 국내 시장은 외국인들의 강력한 현물 매수세와 프로그램의 지원으로 강한 시세를 뿜어내며 1천700선까지 상승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증권주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지 않았지만, 은행주를 중심으로 한 금융주 전체에서는 기술적이나 수급 상으로도 강한 모습을 보이며 시장을 이끌었다.
양산양계영농조합(대표 김부경)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의 유용미생물과 기능성계란생산기술을 도입해 새로운 고부가 기능성 계란 생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지난 15일 라승용 축산과학원 원장과 지판수 양산시농업시술센터 소장, 김부경 양산양계영농조합 대표는 신ㆍ관ㆍ연 협약서에 서명하고 친환경 축산업 육성과 고부가 계란 생산에 힘을 합하기로 했다.
재미로 보는 주간운세 9월 22일~9월 28일
브라질로 축구 유학을 떠난 소년, 미래를 향해 슛을 날리다! 동화작가 한정기가 이번에는 브라질로 축구 유학을 떠난 준혁이가 겪는 일들을 그려내었다. 실제 아들을 브라질로 축구 유학을 보낸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스포츠 유학의 현실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백의 형에는 결함이 있다. 그 약점을 공격해서 무조건 살 수 있는데 다음의 한 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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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속의 산 가리왕산을 가고싶어서 꼭두새벽에 일어나 양산을 출발하여 중앙고속도로를 타고 제천에서 내려 정선의 가리왕산을 찾았다. 몇 년 전만 해도 무박이 아니면 갈 수 없었던 산이었는데 지금은 조금만 부지런을 떨면 당일산행도 가능할 것 같다.
신규 실무수습공무원 23명은 애향심고취와 시정현안에 대한 이해의 폭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난 17일 양산의 주요관광지 및 사업장을 견학했다.
‘나의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그 속에서 살던 때가 그립습니다’ 양산 북정동에서 태어나 홍난파가 작곡한 동요 ‘고향의 봄’을 작사한 아동문학가 동원 이원수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이원수 선생님을 찾아서’라는 지역문학기행이 진행된다.
영산대(총장 부구욱)는 성심학원 신임이사장에 노찬용(49) 상임이사가 추대됐다고 밝혔다. 학교법인 성심학원 이사회는 만장일치로 노찬용 상임이사를 제4대 이사장으로 선출하고 지난 16일 영산대 로스쿨 콤플렉스에서 취임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