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추공원에 마련되어 있는 삼조의열단이 충렬사로 옮겨질 예정이다. 지난 21일 시는 충렬사 건립자문위원회 회의를 가지고 춘추공원 내 1천500여㎡ 부지에 충신 위패를 모시는 충렬사당, 안내판, 중건비 등을 건립하고, 현재 현충탑 아래에 위치한 삼조의열단을 현충탑 위쪽으로 이전해 정비할 계획을 논의했다.
시는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한 장애인 편견해소 글짓기 수상작을 발표했다. 최우수작은 운문과 산문 각 3편으로, 운문은 하민승(중부초4), 김혜진(웅상여중3), 이영아(효암고1), 산문은 이정민(중부초6), 박지훈(웅상중3), 구목우(효암고1)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이밖에 우수작은 운문 3편, 산문 4편이, 장려상은 운문 5편, 산문 9편이
장마철이면 물난리는 겪는 곳은 주남동 소주공단 입구에 있는 주남교 부근이다. 문제는 이곳이 2007년까지는 침수 걱정이 전혀 없었다는 것이다.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해 소주공단 진입도로 확장 공사를 시작한 이후부터 물난리가 시작됐다.
와이즈멘 양산클럽 주세광 회장이 연임했다. 국제 와이즈멘 한국동부지부 부산지방 양산클럽은 지난 25일 총회를 열고 주 회장이 제4대 회장에 이어 제5대 회장에 취임했다. 이에 따라 주 회장은
"성실하게 법을 준수하는 교육기관인 학원에게 교육문제를 전가하는 것은 사교육비 경감을 빙자한 학원 죽이기 정책이다" 지난 24일 양산시학원연합회는 경남도학원연합회가 주관하는 '학원교육 말살저지를 위한 경남 학원인 총궐기대회'에 참여했다. 250여명의 양산지역 학원 관계자들을 비롯해 2천여명의 경남 학원인들이 장맛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창원 용지공원에 모여 '학파라치 중단, 학교의 학원화 반대, 학원교육 말살정책 중단'을 외쳤다.
국민성공실천연합 물금읍협의회가 소통과 통합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2일 창립대회를 열고, 협의회를 이끌어갈 신임회장에 윤석웅 씨가 취임했다. 이날 창립대회는 양산시협의회 도재율 회장과 이창진, 우종철 상임자문위원 등회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양산교육청(교육장 김재수)은 22일부터 이틀간 미래 발명계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을 위해 ‘여름 발명체험캠프’를 열었다. 12개 초등학교 소외계층 학생 7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캠프는 K-nex 구조물 쌓기, 진동카 만들기 등 창의력 개발에 도움이 되는 체험활동 중심으로 운영됐다.
양산경찰서(서장 손정근)는 22일 군복부 중인 전ㆍ의경과 어머니회 회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정관산업(주)를 방문해 산업현장을 경학했다. 이날 견학은 전ㆍ의경들에게 사회견문 확대를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대원들의 사기진작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마가 끝나면 무더운 여름 날씨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가벼운 더위는 일상생활의 리듬을 깨는 정도지만, 심한 무더위는 탈수와 고열로 인한 신체기전의 변화로 일사병과 열 경련 등 질병 발생을 일으켜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또한 산업현장에서 재해사고로 연결되기 쉽기 때문에 무엇보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 23일 양산시 정신보건센터는 주간재활회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하계 야유회를 가졌다. 배내골 팜스테이마을에서 떡만들기와 두부만들기 체험을 했으며 만성정신장애인의 재활 의지와 사회적응력을 증진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이용객들이 신용카드로 시외버스 요금을 결제하려 해도 카드결제 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아 현금을 내야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또 자체 홈페이지가 없어 인터넷을 통한 예매를 할 수 없다. 현재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버스노선이나 시간, 교통요금 등 간단한 정보만 확인할 수 있다. 더욱이 전화를 통한 예매도 불가능하다. 터미널에 전화하면 자동응답시스템(ARS)을 통해 예매를 하려면 터미널을 직접 방문해야 한다는 대답만 들려온다.
글마루 작은도서관 권미례 회장은 지난 24일 열린 도서관 개관식에서 “글마루가 시민들의 관심 속에 작지만 큰 도서관이 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상생과 공영을 바탕으로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 유지를 위해 시민들의 여론을 모아가겠다”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는 제14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산시협의회(이하 민주평통)가 출범, 박정수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이번 14기 민주평통은 전국적으로 모두 1만7천800명이 위촉됐고, 양산시협의회는 71명의 자문위원이 위촉됐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전임 13기 정복동
부산지하철 2호선 양산선 양산역 야외공연장을 상업시설로 전환하겠다는 부산교통공사의 방침이 논란을 부른 데 이어 교통공사가 추진키로 한 상업시설이 주류를 판매하는 음식점으로 계획되어 있어 비난여론이 거세지고 있다.<본지 285호, 2009년 6월 16일자> 지난 6월 부산교통공사는 양산역 남측에 위치한 야외공연장 758㎡에 상업시설을 설치하기 위한 증축 공사에 들어갔다. 이곳은 공연과 함께 주류를 판매할 수 있는 음식점으로 계획되어 있다.
최근 북정동 일대에서는 "외국인노동자로 보이는 외국인 4~5명이 여성 등산객을 상대로 집단 성폭행을 저질렀다"는 이야기가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며 뒤숭숭한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 이 괴소문은 두 달여 전부터 퍼지기 시작해 시간이 흐를수록 출처는 모호해지고 피해 여성이 자살을 시도했다는 소문까지 더해져 일파만파로 확산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김양수 전 국회의원이 선관위에 예비후보등록절차를 마치고 오는 10월 재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지난 27일 김 전 의원은 양산시선관위에 예비후보등록 신청서를 제출하고 이마트 인근 영동프라자 건물에 선거사무실을 마련, 유력 후보군 가운데 처음으로 공식행보에 나선 것이다. 김 전 의원은 6월 임시국회가 마무리되면서 현재 김형오 국회의장 비서실장직을 그만 두고 재선거 준비에 들어간 것이다. 김 전 의원은 사직서가 수리되는 오는 8월부터 본격적인
이를 위해 영남지역 5개 우수체험마을을 선정, 배내골 장선 休 마을을 비롯해 사천시 비봉내마을과 소곡마을, 거창군 달빛고운월성마을, 고성군 무지돌이마을 등에서 1박 이상 숙박하는 가족체험여행객에게 지역 특산물을 선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관광객은 5개 우수체험마을에서 체험과 숙박예약을 한 후 휴가를 즐기고 간단한 체험후기와 사진을 제출하면 즉석에서 지역 특산품을 받을 수 있다. 장선마을은 좀처럼 맛보기 힘든 백야초효소와 토종꿀을 지역 특산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직장을 잃은 사람들에게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실업급여를 부정하게 받은 사람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이들은 직장에 다니면서도 사업주와 짜고 실업급여를 타가는 방법으로 받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지방노동청 양산지청(지청장 김종윤)에 따르면 교동에 있는 직물포대 제조업체인 ㄷ업체 사업주는 지난해 12월 물량이 급감하자 근로자 ㄱ씨는 퇴직시켰다. 하지만 올해 들어 물량이 다시 늘어나자 ㄱ씨를 재입사시켰으며, 이 과정에서 사업주는 ㄱ씨가 재입사 이후에도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공모했다.
10월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장권 전 경남도의원이 22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제3섹터 산업단지 개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정재환 시의회 의장과 전ㆍ현직 시의원들을 비롯해 지역 주요 기관ㆍ사회단체장 등 1천200여명이 대거 참석했다.
주요 상담내용은 희망경제카드 사용과 관련한 불편사항과 카드 분실 등 애로사항이며, 카드 잔액 조회 또는 카드 공통 취급점 안내 등도 이루어진다. 또한 분실카드를 습득해 신고한 사람과 일명 '카드깡'이 이루어지는 가맹점에 대한 신고에 대해서 기프트 카드 지급 등의 포상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