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양산시협의회(회장 정복동, 간사 박인 시의원)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열린 ‘2008 양산시 어린이날 축제’에서 북한의 실상을 어린이들에게 제대로 알리고, 통일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북한 관련 사진전’을 종합운동장에서 가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웅상여중(교장 이복귀)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모두 76명이 지난달 26일 태안반도 구름포 해수욕장에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중앙동 주민들이 한데 모여 정을 나누는 제4회 중앙동민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가 지난 11일 양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눈부시게 파란 하늘 아래 지난 3월 완공된 푸른 인조 잔디 운동장을 주민들에게 처음 개방한 이 날은 중앙동민이 한데 어울려 서로간의 정을 확인하고 스포츠 정신을 발휘하는 시간이었다.
시는 5월 한 달을 '범국민 동전교환운동' 기간으로 설정하고 시청과 읍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 동전교환 창구를 설치해 동전교환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노사발전재단이 전국 모든 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노사문화우수기업 및 대상' 신청기업을 접수한다.
양산 지역 한 유가공 제조업체가 지난해 수출 실적으로 3천만불을 기록하면서 농수산물 수출탑을 수상했다.
양산초등학교 출신의 한 기업 회장이 고향에 대한 관심을 끊지 않고 꾸준한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양산시 아파트 시세표
(주)한국야쿠르트는 다양한 색깔의 채소와 과일을 함유한 야채음료 '하루야채 레드ㆍ옐로우ㆍ퍼플' 3가지를 지난 1일 출시했다.
지난 9일 전국적으로 열린 미국산 쇠고기 전면수입을 반대하는 촛불집회가 양산에서도 열렸다. 오후 7시부터 신도시 E마트 앞 사거리에서 열린 촛불집회는 최근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듯 어린 자녀의 손을 잡고 참석한 주부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한국전력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구도심권 전력선 지중화 사업이 올해 사업을 시작으로 오는 2010년까지 전개될 계획이다.
불기 2552년 부처님오신날을 기리는 봉축 법요식이 지난 12일 전국 2만여 사찰에서 일제히 봉행된 가운데 양산에서도 통도사를 비롯해 지역 내 각 사찰에서 법요식과 봉축행사를 벌였다.
이명박 정부의 공무원 감축 계획에 따라 양산시 역시 인원 감축 계획에 대한 행정안전부의 지침이 내려지면서 공직사회가 크게 동요하고 있다.
이번 달 초 개통된 새들교를 중심으로 양산천 공원화, 신도시 워터파크 조성 등이 계획되어 있어 이 일대 공원화 사업이 완료되면 도심 내 휴식 공간으로 양산시민은 물론 인근 부산시민들도 지하철을 통해 즐겨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급속한 성장세를 자랑하던 양산이 객관적 수치를 바탕으로 조사한 평가에서 '기대 이하'인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10년간 도시경쟁력 성장발전도에서 양산시가 전국 75개 기초시 가운데 중위권 수준인 43위에 머무르고 있다는 평가 결과가 나왔다.
양산시 장애인부모회는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종합운동장 소운동장에서 제1회 양산시 장애아동의 날 행사를 '다른 모습, 하나의 가족'이란 주제로 진행한다.
양산시자원봉사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7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카네이션이 전하는 사랑의 메아리'란 슬로건으로 지역 저소득 어르신 250명에게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어린 학생들이 어르신께 달아드리고 점심식사도 함께 하면서 따뜻한 이웃사랑을 펼쳤다.
시행착오는 있지만 학습 효과는 없다. 숲의 도시 조성을 위해 시가 도심 곳곳에 가로수를 심고 있지만 정작 체계적인 계획 없이 즉흥적으로 변경을 거듭하고 있어 논란이 반복되고 있다.
가정의 달 5월, 그 가운데에서도 8일은 어버이날이다. 해마다 이 맘 때쯤이면 지역별로 크고 작은 경로잔치가 열려 어버이의 은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시하곤 한다.
양산천변 산책로를 차량 우회도로로 둔갑해 물의를 빚었던 새진흥아파트 옆 우회도로가 여전히 시민 안전은 뒷전인 것으로 나타났다.<본지 222호, 2008년 3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