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was the first time that the real interest rates declined to zero since January 2005. Given that households have to pay a 15.4 percent tax on interest income, they have less disposable income for their savings.
지난 6월 말에 서창수로에 대하 소개한 적이 있다. 당시에는 본격적인 장마를 앞두고 장마철에 붕어 손맛을 볼 수 있는 용당동 한창제지 앞 웅덩이와 수로, 회야천 허수처리장 앞을 소개했다. 이번 시간에는 서창수로 두 번째 소개로 잠시나마 8월 무더위를 피해 낚시를 즐길 수 있는 서창수로 상류지역 용암마을 부근을 소개하고자 한다.
웅상여중 유도부가 전국 남녀 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강원도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제36회 전국 남녀 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에 출전한 장지연(19) 선수는 -42kg급에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장 선수는 준결승전에서 김수빈(김해 삼정중) 선수에게 한판승을 거둔 뒤 결승에 진출, 아쉽게 배슬비(김해 삼정중) 선수에게 패해 은메달에 그쳤다.
숭례문 방화사건 이후 지역 중요목조문화재 보존 안전대책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된 가운데 시가 통도사 영산전(사진) 기록화 사업에 들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기록화 사업은 영산전의 문화재적 가치와 학술적 가치에 대한 객관적이고 종합적인 연구를 실시해 문화재 보존 행정의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일반인에게 영산전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목적이 있다.
가슴을 울리는 북소리와 가야금 소리에 한여름 무더위가 저 멀리 날아갔다. 국악청예술단(단장 이태영)이 ‘독도지킴이 별밤 국악축제’를 지난 9일 예술회관 야외무대에서 선보였다. 첫 무대는 강렬하고 빠른 비트의 드럼과 신명나는 우리 북소리가 만나 하늘과 땅의 소리를 표현한 퓨전난타 퍼포먼스로 시작했다. 야외무대 객석을 가득 메운 300여명의 관객들은 어린 단원들이 펼치는 뜨거운 무대에 끝없는 박수로 환호했다.
김보안 지부장(사진)은 3천석 시민회관에 대해서 시가 추진하는 ‘동남권 의료허브도시’ 계획에 맞춰 환자들을 위한 정기적인 대규모 콘서트를 운영한다면 양산만의 특색으로 부각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양산중학교(교장 박창옥) 축구부가 창단 4년 만에 제44회 추계한국중등(U-15) 축구연맹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축구최강자의 가능성을 보였다. 전국 146개 팀이 5개 그룹으로 나누어 중학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추계중등축구 연맹전에서 청룡그룹에 속한 양산중은 서울의 강호 문래중학교와 결승전에서 맞붙어 아쉽게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전반 21분 주장 정우현 선수의 선취골로 우승을 확정짓는 듯 했으나 경기종료 6분을 남기고 2골을 허용해 아쉽게 1위 자리를 내주고 만 것.
40년 간 가곡 목련화의 주인공이자 우리 가곡의 선구자로 사랑받아온 양산출신 테너 엄정행(65) 경희대 명예교수가 지역 성악가를 발굴, 양성하기 위한 성악연구소를 개소했다. 지난 6일 오후 문화예술회관 옆 건물 2층에서 지역 인사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 음악발전의 중심이 될 ‘엄정행성악연구소’ 개소식이 열렸다.
음악 꿈나무들의 열정은 한여름 불볕더위도 주춤하게 만들었다. 본사 실내악단인 어린이 심포니에타(지휘 박승희, 이하 심포니에타)가 지난 7일 해운청소년수련원에서 2박3일 동안 하계캠프를 가졌다. 단원들은 매일 6시간 동안 강도 높은 연습을 통해 빠른 시간 안에 실력을 향상시키려 구슬땀을 흘렸다.
“신나는 락음악으로 무더위 날려버리세요” 양산고 밴드 ‘소나기’의 리더 황성민(18) 학생은 무더운 날씨에도 오는 15일 양주공원에서 열릴 ‘락페스티벌’에서 선보일 곡 ‘party tonight’를 연습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협중앙회 양산시지부(지부장 전억수)는 지난 7일 농촌사랑운동실천사업의 일환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원동면 중리마을을 방문, 조문규 중리딸기작목반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50여명과 함께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양산주부클럽(회장 황신선) 소비자고발센터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난달 30일 축산물 소비자 감시단을 구성해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에 앞서 6월 12일에는 김해축산물등급판정소를 견학해 수입산 및 국내산 식육의 구별법 등의 현장교육을 받았다.
삼성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정희)가 주최하고 양산향교가 주관한 ‘2008 충효예절교육’에 참가한 북정ㆍ신기ㆍ삼성초 3개교 90명의 학생들이 지난 9일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교육을 수료했다.
평산동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사업과 ‘홀로 사는 어르신과 소년소녀가장 돕기’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먹거리장터를 지난달 25일 선우 2차 아파트 앞 광장에서 열었다. 이날 장터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수많은 시민들이 찾아 사업의 의미를 더했다.
하북면민이 한자리에 모여 흥겨움을 즐기는 ‘제14회 하북면민의 날’ 행사가 오는 14~15일 이틀간 펼쳐진다. 하북발전협의회(회장 이종익)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전시행사와 민속 일반행사, 체육행사, 문화축제행사로 이뤄진다.
양산여중은 극기산행을 통해 자연과 하나 됨을 배우고 친구와의 협동심을 키우는 동시에 학생회 간부로서의 자부심을 기르기 위한 ‘간부학생 수련회’를 지난달 21일부터 2박3일간 지리산 내 경남 자연학습원에서 진행했다.
100만 외국인 시대에 걸맞게 양산지역 거주 외국인도 이미 3천명을 넘어섰다. 2007년 12월 기준으로 모두 3천87명의 외국인이 양산지역에 살고 있으며, 이는 2007년 4월 2천461명과 비교해 보면 8개월 사이 20.2%(626명)이나 증가한 수치다. 이 가운데 외국인노동자가 2천631명이며, 국제결혼이민자(혼인귀화자 포함)는 341명에 해당한다. 이처럼 양산지역 인구의 1.4%를 차지하는 외국인들에게 양산지역은 과연 어떤 곳일까? 코리아드림을 이룰 수 있는 희망의 땅인가, 아니면 이방인에 대한 편견을 벗을 수 없는 상처의 땅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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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학교병원 개원을 앞두고 병원 협력업체가 인원채용에 나선다. 이에 부산지방노동청 양산지청과 시는 양산부산대학병원 인력공급업체인 케이텍맨파워(주)와 합동으로 오는 21일 오후 2시 '구인구직의 날'을 진행한다.
시가 '제3회 기업인ㆍ근로자 대상'을 선발,시상한다선발인원은 모두 14명으로 기업인대상과 근로자대상 각 1명, 우수기업인과 모범근로자 각 4명,외국인 모범근로자 1명, 창업지원 우수자 2명, 우수 공로자 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