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전문학원은 1995년 7월 1일부터 시행한 제도로 13년째에 접어들고 있다. 그 이전에는 응시기간의 장기화로 인한 적체 현상과 우리나라 운전면허가 도로교통에 관한 국제 협약국에서 인정받지 못하고 원거리 시험장까지 가야만 응시할 수 있는 불편도 극에 달하였으며, 운전면허 부조리 등 사회적 문제가 만연했다.
2차 대전 후 각 나라 사람들을 싣고 가던 B29 비행기가 갑자기 고장이 났다. 기장은 먼저 독일인에게 “히틀러의 명령이다, 뛰어내려!” 하자 벌떡 일어나 “하이! 히틀러” 하고 뛰어 내렸다.
액티브라는 말은 ‘활동적인, 적극적인, 행동적인, 능동적인’ 이라는 뜻이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다. 양산시는 설문조사와 여러 사람들의 자문을 구하여 액티브 양산이라는 슬로건을 사용하고 있는데, 57만의 인구와 2천여개의 공장이 있는 이 도시를 역동적으로 이끌어 가고자 함일 것이다.
화려한 불꽃처럼 한낮에 열기가 사라지기도 무섭게 건설 현장에서는 다시 뜨거운 열기을 꽃피운다. 그 열기와 함께 형형색색 화려한 불꽃들이 사방으로 튀기며 마치 밤하늘을 수 놓는 폭죽의 불꽃처럼 화려하게 땀을 노래하고 있다.
본지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중남미 카리브해의 작은 섬나라 시가와 커피, 사탕수수의 나라 쿠바를 통해 식량위기의 해법은 물론 유기농업을 통한 친환경 생태도시의 발전된 모습을 살펴보았다. 경제위기·식량위기 등 재앙에 가까운 각종 위기를 쿠바는 어떻게 극복했는지 살펴보기로 한다.
국민소득 증가와 주5일 근무제가 정착됨에 따라 가족단위로 레저를 즐기는 인구가 대폭 증가하고 있으며, 여름철에는 많은 사람이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해수욕장이나 강, 계곡을 많이 찾게 된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물놀이를 즐기는 만큼 물놀이 안전사고도 끊이질 않고 있다.
<6급 승진 및 전보> ▶조유경(신주중→신양초) ▶장옥순(오봉초→신주중) ▶여성심(김해분성여고→덕계초) ▶정광기(양산교육청→오봉초) ▶김종숙(신기초→천성초) ▶박경희(하남도서관→ 양산도서관)
“동화를 읽으면서 내 안에 있는 삶의 상처를 치유하고 위로받을 수 있었어요. 그래서 전 읽으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동화를 계속 쓰고 싶습니다” 지난 4월 (주)문화방송과 (재)금성문화재단이 한국 아동 문학의 위상을 높이고 어린이의 꿈과 미래를 밝혀 나가고자 개최한 제16회 MBC 창작동화대상에서 이하은(화제, 50) 작가의 ‘하늘목장’이 장편부문 대상에 선정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축하 박수를 받고 있다.
북정초등학교에서 영남을 대표하는 환경지킴이가 탄생했다. 지난달 21일 열린 제16회 미니스톱 환경사랑 꿈나무 그림잔치에서 북정초 이승미(13) 학생 작품이 영남지역 최우수작으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지난달 26일 양산대학에서 열린 제3회 동화구연대회에 참가한 신영지(6, 새양산유치원) 어린이는 “예쁜 드레스를 입어서 기분도 좋고 연습도 많이 했기 때문에 1등할 것 같아요”라며 환히 웃었다.
2006년 백두대간, 2007년 낙동정맥을 종주해 화제를 모았던 택시기사들이 올해는 금·호남정맥 종주에 성공했다. 주인공은 바로 개인택시산악회(대장 이은견) 대원들. 이은견 대장을 비롯한 박영목, 강두영, 김규대, 성재학, 남두정, 강용규, 박상훈 대원 등 8명이 지난달 18일 호남정맥 시발점인 망덕산을 끝으로 금·호남정맥 종주를 마쳤다.
통영시에서 열린 제5회 경남도지사기 국제태권도대회에서 오봉초등학교가 고학년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오봉초는 6체급에 출전해 양동진(6학년, 핀급), 김경진(6학년, 헤비급), 김민재(5학년, 플라이급) 선수가 금메달을, 김재원(6학년, 라이트급), 윤지환(5학년, 밴텀급) 선수가 은메달을 목에 걸어 종합우승을 차지한 것.
지역 내 재활용업체들이 힘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뭉쳤다. 지난달 26일 오후 7시 양산시 재활용협회(회장 양재학, 한국스크랩 대표)는 창립총회를 가지고 고유가 시대, 재활용 사업의 의미를 다시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는 슬로건에 은근슬쩍 뒷전으로 밀려버린 ‘문화도시 양산’. 인구 30만을 향해가지만 시민들이 누릴 수 있는 문화공연은 물론 지역예술인을 위한 문화정책은 아직 걸음마 수준이다. 양산예술인총연합회 산하 7개 지부 지부장의 입을 빌어 양산시 문화예술정책에 대해 이야기해본다.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해 제정돼 올해로 13회를 맞은 여성주간에 마련된 다채로운 행사가 여성들을 향해 두 팔을 활짝 벌리고 있다. ‘여성이 일하기 좋은 사회’라는 주제로 이뤄지는 이번 여성주간은 지난해에 이어 양산시의 10개 여성단체가 참여한 여성단체협의회를 중심으로 가족상담소, 여성회 등이 뜻을 모아서 진행한다.
한평생 자식을 위해 고생하신 부모님의 거친 손을 잡고 볼 수 있는 공연이 양산을 찾는다. 가장 한국적이고 서민적이며 세계적인 ‘김영임의 효(孝)콘서트’가 오는 19일 문화예술회관에서 2회 공연을 가진다.
“가슴 졸이며 경기를 지켜보다 두 선수의 메달이 확정되는 순간, 그 기쁨과 환희를 잊을 수가 없습니다. 자랑스러운 이 아이들, 양산에서 꿈을 펼칠 수 있게 해줍시다” 웅상여중 이복귀 교장이 지역 체육계와 교육청 관계자, 그리고 학부모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이같이 호소했다.
살아가다 문득, 오늘이 어제 같지 않음을 느낀다 그래서 오늘 흐린 기억을 더듬어 본다.
양산대학이 주최한 제3회 동화구연 경진대회에서 양산여자고등학교가 고등부문 금상, 새양산유치원이 유아부문 은상을 차지했다. 지난달 26일 양산대학에서 열린 제3회 동화구연 경진대회는 아름다운 우리말 사용과 더불어 자신감과 감정표현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부산·경남 지역에서 73개팀이 참가해 저마다 실력을 겨뤘다.
평산동 일대 시민들의 민원서류 발급 편의를 도모하고자 시가 평산동주민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고, 지난달 25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