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을 위한 음향신호기의 설치율이 낮아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현재 지역 내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향신호기 설치된 곳은 양산시청 정문 앞과 실내체육관 사거리 횡단보도로 전체 신호기 206개 중 단 2곳에 불과하다. 하지만 이마저도 한 곳은 고장 난 채로 방치돼 있어 시각장애인들의 안전 보행이 위협받고 있다.
양산이 재활의학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될 전망이다. 지난 19일부터 ‘영남권역 재활병원(병원장 고현윤)’이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하면서 영남권 주민들을 위한 장애예방, 장애인 의료 혜택 제공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지난 2009년 보건복지부의 재활의료 서비스 공급 기반 확충 사업의 일환으로 6대 권역별 재활병원 사업에 양산부산대학교병원과 경남도, 양산시가
국지도60호선 개설 공사현장이 또 다시 말썽이다. 지난해 7월 국지도60호선 2단계 양산~명곡 도로확장사업 구간 명곡교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교량 붕괴사고로 크레인 파손을 입은 하청회사 ㄷ크레인 대표 이아무개(59) 씨가 19일 새벽 양산대학에서 신기동으로 내려오는 도로 일부를 점거하고
이러한 모습은 일부 우량주에 그치지 않고 시장을 움직이는 우량주 전반에 비슷한 성향을 보이고 있다. 시장의 성격이 바뀌고 있다. 그 증거는 우리 시장의 하락폭이 급락의 원인을 제공하였던 미국이나 유럽보다 크다는 것만 보아도 알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모습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삼호동 느티나무 자원봉사회(회장 지철수)와 작은천사들 봉사회(회장 이윤경)의 청소년 봉사회원들이 지난달 30일 연말 불우이웃에게 나눠줄 고구마와 배추 등을 심어 텃밭을 가꿨다
양산웅상로타리클럽(회장 명상일)은 사랑의 쌀 나누기 후원행사로 웅상나눔회, 희망웅상, 지역아동센터 등의 복지시설과 단체에 성금 600만원을 전달했다.
신양산로타리클럽(회장 강창수)는 지난 2일 홀로 사는 어르신과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1백만원 상당의 백미(20kg, 54포)을 양주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물금라이온스클럽(회장 이석)은 지난달 26일 생활형편이 어려운 지체장애인 집을 방문해 벽지 도배, 화장실 리모델링 등 ‘사랑의 집 고쳐주기’행사를 가졌다.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손상준)는 추석명절을 맞아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계층에게 2백만원 상당의 백미(20kg, 26포)를 전달했다.
적십자봉사회 양산지구협의회(회장 윤애경)는 추석명절을 맞아 적십자 결연세대와 다문화가정 등 145세대에 쌀과 라면으로 구성된 특별구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최창화)이 석면 피해와 관련,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 연구를 전담할 석면환경보건센터를 개소했다. 지난달 30일 양산부산대병원은 석면환경보건센터 개소식과 함께 기념 심포지엄을 열고 석면 관련 질환의 관리와 정책 방향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 환경부가 지정한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양산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그림자극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일 시립도서관 다목적강좌실에서 열린 그림자극은 ‘와양 꿀릿’이라는 인도네시아 그림극이다. 인도네시아 말로 ‘와양’이라는 단어는 그림자라는 뜻이고, ‘꿀릿’이라는 단어는 소가죽이다. 즉 가죽이나 나무 등으로 사람의 모양을 본뜬 인형 또는 인형극인 셈이다.
양산타워가 양산의 명소로 새롭게 태어난다. 석 달여간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오는 9일 문을 여는 양산타워는 타워 1층(건물 4층)은 전망대에서 북카페로, 타워 2층(건물 5층)은 레스토랑에서 양산시와 자원회수시설 홍보관으로 탈바꿈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전망이 가장 뛰어났던 꼭대기층이 레스토랑으로 운영돼 시민의 볼 권리가 박탈됐다는 민원과 즐길 거리가 부족하다는
김재준 작가의 시민만평
지난 1일 북정동 ㅋ유치원은 항의하기 위해 찾아 온 학부모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휴원 안내문을 받은 뒤 몇 차례에 걸쳐 유치원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대책을 이끌어냈지만 지켜지지 않은데 대한 항의로 단체행동을 강행한 것이다. 학부모들이 직접 나서 경위를 파악한 결과 그동안의 교육 부실과 원생들에 대한 부당한 대우가 속속 밝혀졌기 때문이다.
“현장을 직접 보고 결정하세요” 시가 본격적인 이사철을 맞아 원룸임대 등의 허위ㆍ과장 광고가 증가할 것을 대비해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최근 전ㆍ월세난이 지속되고 있고, 특히 원룸임대 등 부동산 중개사이트에 허위ㆍ과장 광고가 성행하고 있다는 것
기능별로 담당부서별로 분산되어 운영ㆍ관리되고 있는 CCTV가 통합관리체계로 변경돼 보다 효율적인 활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지난달 31일 시는 ‘공공기관의 개정정보 호보에 관한 법률’에 따라 CCTV통합관제센터 설치 계획을 행정예고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시는 현재 시와 경찰서 등 공공기관에서 운영 중인 CCTV를 공간ㆍ기능적으로 통합운영할 수 있는
처서(處暑)가 지나고 어느덧 9월에 접어들었다. 평산동의 한 공터에는 오랜만에 얼굴을 보인 가을 햇볕에 내놓은 햇고추들이 가을의 시작을 말해주고 있다.
산책하기 좋은 계절, 가을이 왔다. 산들산들 불어오는 가을바람과 활짝 핀 코스모스에 더위도 한풀 꺾였다. 지난 주말 양산천 산책로는 더위를 피해 오후 느지막이 가족이나 연인, 친구와 함께 산책을 나선 시민들로 가득했다. 엄마와 함께 나온 네 남매도 코스모스를 따라 환하게 웃어보였다.
낙후된 지역의 발전을 기대하는 주민들에게 계속되는 규제가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다. 하북면 지산마을 일대는 지난 2005년 11월 가지산도립공원에서 해제되었지만 여전히 자연환경보존지역으로 지정돼 주민들의 불만을 낳고 있다. ‘자연환경보존지역’은 법률에 따라 자연환경ㆍ수자원ㆍ해안ㆍ생태계ㆍ상수원 또는 문화재의 보전과 수산자원의 보호ㆍ육성을 위해 도시관리계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