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보건소가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중풍예방교실’은 다음달 6일 매주 화요일 2시부터 12주 과정으로,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홍진우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며 중풍의 예방법과 기공체조,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 사전ㆍ사후 설문조사와 스트레스 진단과
신도시지역 주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자원회수시설 주민편익시설이 오는 29일 준공식을 가지고 시설관리공단 인수인계 절차를 거친 5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동면 석산리 양산물금택지개발지구 2단계 구역 내 양산타워 옆에 위치한 주민편익시설은 지난 15일 준공 검사를 마쳤다. 주민편익시설은 쓰레기
지난 17일 낙동강유역환경청은 호계동 886번지 일대에 일일 48톤 규모의 폐기물 처리시설을 설치하려는 모 폐기물처리업체의 폐기물중간처리업 허가 신청에 대해 양산시가 제기한 생활환경 피해 우려와 산막산단 배치 계획과 맞지 않는다는 이유가 타당해 부적합 결정을 내렸다고 양산시에 통보했다.
김재준 작가의 시민만평
시는 구도심 활성화 용역을 위한 과업지시서를 완료하고 업체 선정을 위한 준비 절차에 들어갔다. 시는 내달 중 용역 설계를 위한 업체를 선정하고 오는 12월 말까지 용역을 마무리, 내년부터 관련 예산과 조례를 마련해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이명이란 흔히 ‘귀울림’으로도 불리는 것으로 잠시 나타났다가 사라지거나 지속되는 경우도 있으며, 벌레가 우는 소리, 바람소리, 천둥소리 등 다양한 방식으로 느껴지면서 소리의 높낮이도 다양하다. 대개 한쪽 귀에서 많이 나타나고, 혹은 양쪽 귀에서도 들릴 수 있으나, 머리 속에서 소리가 나기도 한다. 일과성으로 나타나는 이명은 대부분 사람이 경험하는 것으로 병적인 것이 아니다. 그러나 일부는 이명이 장기간 지속되며, 사람에 따라 각기 다른 정도의 불편함을 호소하게 된다.
<잊거나 되돌아갈 수 없을 때> 쓸쓸하게 번져오는 존재감 같은 것. 꽃들은 봄볕에 일제히 피는 듯싶지만 제각각 나름의 사연과 나름의 시간을 가지고 스스로를 버텨왔던 것입니다. 그러니 봄날 지천의 꽃들은 단지 오늘이 아니라, 꽃을 경험하는 과거이자 미래이기도 합니다. 꽃을 피우고 홀씨를 날리고 끊임없이 생존을 위해 번식해가는 저 치열한 生에게 봄날은, 잠시 떠올려보는 ‘미련(未練)’같은 것입니다. 잊지 않았다고, 잊지 않겠다고 그렇게 또 봄이 오고 있습니다.
[바둑묘수풀이]
[중국어한마디] 여러 차례
[영어한마디] 봄
[뷰티 존]2010년 헤어스타일 키워드
10일 오후, 동면 사송택지개발사업 지역인 사송ㆍ내송리 일대. 2012년 완공을 목표로 미니신도시를 짓겠다던 개발지역인데 사업지연으로 1년째 사업이 중단돼 빈 집과 사람 사는 집이 뒤섞여 있다. 266채 모두 보상을 받았지만 221채만 이주하고 나머지 44채는 그대로 살고 있다.
지난주(3/8~3/12)는 만기일 이슈와 함께 시장의 상승 추세를 재차 확인하는 한 주였다. 미국 시장의 강세에 따른 마감으로 주 초반 60일선 위로 갭 상승을 보인 시장은 갭을 지지하며 강한 추가 상승의 신호를 보여주었다.
요즈음 들어 잘 보기 힘든 전통혼례가 치러졌다. 지난 14일 양산향교 명륜당에서는 류득원 전교의 집례로 전통혼인 절차 중 대례(大禮)가 거행됐다. 신랑이 신부의 집에 가서 신부집 어른에게 기러기를 드리는 전안례(奠雁禮)를 시작으로 교배례와 천지례, 배우례를 거쳐 신랑, 신부가 술잔을 나누어 마시는 합근례를 올리는 순서로 진행됐다. 양산향교는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는 취지에서 혼주의 청탁을 받아들이고 신랑, 신부에게 기념 휘호를 따로 전달해 백년해로를 축원했다.
지역정치권과 토지공사와 주택공사가 통합한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의 간담회가 수차례 연기, 참석인사들조차 명확하게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지역 내 대형개발사업을 주도해온 LH의 최종 입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재준 작가의 시민만평
오는 6월 2일 실시하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있어 입후보 안내 설명회가 개최된다. 양산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예비후보자나 입후보 예정자
배내골 농촌마을 개발을 위해 양산대학과 배내골 주민들이 손을 맞잡았다. 지난 15일 양산대학 회의실에서 배내골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선규)와 양산대학(총장 장호익)이 자매결연을 맺었다.
부양가족이 있는 무주택 근로자에 대한 소득공제가 월세에도 적용된다. 올해부터 도입되는 무주택 근로자에 대한 소형주택 월세 소득공제 제도는 부양가족이 있는 연봉 3천만원 이하의 무주택 세대주인 근로자가 대상이다. 국민주택규모 주택의 월세 세입자는 연간 300만원 한도에서 월세액의 40%가 공제된다.
양산에서 부산으로 향하는 지방도 1077호의 일부 차선이 흐릿해 사고위험이 높다는 지적이다. 지방도 1077호는 부산과 양산을 이어주는 도로로 평소 양산이나 부산으로 출ㆍ퇴근하는 직장인들과 주말을 맞아 가까운 부산으로 나들이를 가는 가족들이 주로 이용하는 도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