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기간 중 10개 어린이집 14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한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은 특히 인기가 많았다. 아직 경제관념이 부족하고 전통시장을 잘 모르는 어린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장보기 체험을 하면서 시장을 이해하고 하고 나아가 경제관념을 갖게 하는 데 도움을 줬다.
중부동 새들교에 이어 삼호동에도 여성친화거리를 조성한다. 양산시는 삼호동 웅상보건지소 옆 보행자 전용도로 31m 구간을 여성친화거리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곳은 삼호동 원룸지역으로 들어가는 골목길로, 주민들이 자주 통행하고 있다. 하지만 쓰레기 무단 투기와 잡초 등으로 관리가 잘되지 않고 있다. 때문에 이 골목길을 밝고 안전한 여성친화공간으로 조성해 야간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하기 위
원룸이 밀집해 있는 서창동은 쓰레기 불법 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20세대 미만 다세대 주택은 쓰레기 분리수거함 의무설치 규정이 없다. 때문에 원룸 주변은 음식물과 생활폐기물을 뒤섞어 버리거나, 종량제 봉투를 아예 사용하지 않는 사례가 많다.
동부양산(웅상) 하수 업무가 30년 만에 울산시에서 양산시로 이관됐다. 이로써 신속하고 정확한 하수 민원 처리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양산시는 최근 울산시와 이러한 업무 방안에 합의하고 세부시행 방안 마련을 위한 전문기관 용역을 진행 중이다. 내년 상반기 중 울산시로부터 업무를 넘겨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덕계동 주민 숙원 사업이었던 (가칭)덕계2초 신설이 확정됐다.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비록 조건부 승인이 됐지만, 2021년 개교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소주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기문)는 지난달 31일 천성리버타운 앞 강변무대에서 제5회 한여름 밤의 돗자리 음악회를 열었다.
김일권 양산시장이 지난 6일 웅상출장소에서 이동집무실을 열고, 웅상발전협의회(회장 박극수)와 지역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옆집에서 내부 공사만 해도 시끄러워서 생활하기 힘들다. 하물며 우리 집 옆에서 5층짜리 건물을 부수고 14층 높이 건물을 짓는데 그 피해는 오죽하겠나?!”
‘동부지역(웅상) 도심공원에 어떤 그림을 그려 넣을까?’ 웅상 대표 근린공원인 ‘명동공원’과 도시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웅상센트럴파크’ 조성 사업에 대한 양산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웅상센트럴파크 신설 사업과 명동공원 2단계 조성 사업은 민선 6기인 나동연 전 시장 체제에서 출발했다. 현재 부지 매입이 진행 중인 이들 공원 사업은 도심 속 허파 같은 도시공원 조성은 물론 부족한 문화ㆍ체육시설을 확충, 웅상지역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덕계동에 축구장 등 체육시설을 갖춘 덕계스포츠파크가 들어선다. 2020년 5월 준공을 목표로 내년 1월 착공할 예정이다.
‘2018 웅상시민 다문화 페스티벌’이 오는 16일 12시 30부터 명동공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결혼이주여성뿐 아니라 이주노동자는 물론 지역단체, 지역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그야말로 다(多)문화 축제가 펼쳐진다.
지난달 31일 오전 9시 서창어린이공원. 노숙자로 보이는 남자 4명이 모여 앉아 술판을 벌이고 있다. 술판 옆에는 이불과 옷가지, 그릇 등 살림살이가 한가득 쌓여있다. 아침 산책을 나온 한 어르신은 눈살을 찌푸리고 서둘러 자리를 떠난다. 공원 바로 옆에 있는 고등학교가 눈에 들어와 씁쓸했다.
신랑 박기욱 씨와 필리핀 출신 신부 레이나린 씨가 지난 18일 웅상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웅상종합사회복지관은 대강당을 결혼식장으로 지원하고, 직원들이 직접 축가를 부르는 등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김순애 회장은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진행하는 홀몸 어르신 밑반찬 지원, 문화체험 지원 등 복지사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회원들 뜻을 모아 후원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와 나눔 활동으로 모범이 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소주동행정복지센터(동장 우현주)는 22일 소주공단 일대에서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새마을회, 주민자치위원회, 적십자봉사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소를 진행했다.
서창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국하)는 홀몸 어르신과 만성질환자 등 폭염취약계층 329가구를 대상으로 ‘혹서기 취약계층 방문상담’을 7~8월 두 달간 진행했다.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동훈)은 18일 가족체험프로그램 ‘가족과 함께 행복한 토요일’의 시작을 알리는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평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철민)는 지난달 20일부터 3주간 돌봄 이웃 50가구를 대상으로 혹서기 주거취약계층 방문상담을 진행했다.
웅상출장소(소장 김흥석)가 웅상지역 주ㆍ정차금지구역을 확대해 9월부터 단속을 진행한다. 확대 구간은 서창동 삼호동부로(KT웅상빌딩 앞 교차로~서창파출소 앞 교차로, 480m), 신명동1길~9길(어린이
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도말순)의 여성 취업전문상담을 웅상지역에서도 받을 수 있다. 양산새일센터는 내달 1일부터 웅상출장소 민원실에 취업상담사를 파견해 웅상지역 구직여성을 위한 취업전문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그동안 웅상지역에 여성취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