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동 동부2마을(통장 이건호)이 올해도 불법 쓰레기 투기와의 전쟁에 나서고 있다. 마을 주민이 자발적으로 불법 쓰레기 투기 단속 환경감시단을 구성하는가 하면, 마을 자체 경비로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안내문을 6개국 언어로 제작해 배포하는 등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땀을 흠뻑 쏟고 있다.
웅상노인복지관(관장 최중렬)은 지난 5일 마장삼합(대표 박찬균) 후원으로 6.25 참전 호국영웅회 어르신 20여명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했다.
소주동은 지난 10~11일 이틀에 걸쳐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168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찬 간담회와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소주동은 지난 12일 공무원과 기관ㆍ사회단체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수확한 ‘사랑의 감자’ 150상자(10kg)를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주민에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 2월 12일부터 진행한 장애체험장 ‘공감제작소’는 대상 연령별 맞춤형 체험교육을 진행한다. 상황별 장애인 예절, 장애인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알아보기 위한 장애 인식개선 퀴즈를 비롯해 저시력 안경 체험, 시각ㆍ지각 협응 체험(거울로 미로 찾기), 휠체어ㆍ흰 지팡이 사용 방법 등을 듣고 직접 체험하면서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겪는 불편함을 이해하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한다. 이밖에 월 2회 올바른 장애 인식 확립을 위한 동화구연도 진행한다.
서창동 중앙근린공원이 1년째 잔디 식재로 인해 이용객 출입이 금지되고 있다. 지난해 임시 물놀이장을 설치ㆍ운영하다 잔디가 심각하게 훼손됐기 때문인데, 이제나저제나 공원 출입을 기다리던 주민들이 불평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주민 최아무개(40, 서창동) 씨는 “최근 아들과 공원을 찾았는데 수개월 전에 출입이 금지됐던 천연잔디밭이 여전히 출입금지 표시가 돼 있었다”며 “천연잔디 위에 하중이 있는 물놀이 시설을 설치해 운영한 것이 애초에 잘못된 판단 아니냐”고 꼬집었다. 실제 삼호동 886-1번지에 위치한 중앙근린공원은 지난해 임시 물놀이장을 운영했던 곳이다. 가로ㆍ세로 10m 크기 임시 구조물과 워터 슬라이드, 그늘막 등을 설치해 지난해 7월 13일부터 8월 말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주요 시가지와 가게 등을 방문하면서 주위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하고, 생활이 어렵지만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웃을 발견하면 서창동 맞춤형복지팀에 알려줄 것을 홍보했다.
웅상출장소가 여가생활을 통한 가족 간 소통, 세대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한여름 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도록 무료 야외 영화 상영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7월과 8월 두 달에 걸쳐 4회 진행하는 영화 상영은 오는 26일 오후 8시 서창운동장에서 ‘신과 함께’를, 이어 27일 오후 8시에는 천성리버타운 앞 회야강변에서 ‘아이 캔 스피크’를 상영한다. 8월 상영작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삼호동 여성장애인작업장이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새롭게 바뀐다. 양산시는 삼호동 468-4번지 일원 여성장애인 중심작업장으로 운영하던 시설을 철거했다. 대신 그 자리에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라는
큰일이다. 웅촌주민 반발로 회야하수처리장 증설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대단지 아파트 건설, 산단 조성, 택지개발 등 웅상지역 각종 도시개발사업에 빨간불이 켜졌다.
양산 용당일반산업단지가 4년여 만에 준공돼 산업용지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웅상노인복지관(관장 최중렬)에서 지난 10일 경로의 달을 맞아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웰다잉 프로그램의 하나로, 한국장례문화진흥원 후원으로 이뤄졌다. 이날 어르신 150명이 참여했으며 어르신들은 장례문화 변천사와 친자연적 장례문화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설명회 이후 종합장사시설인 울산하늘공원 견학까지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장례’에 대해 생각해보면 서글픈 느낌이었는데, 실제로 배우고 느껴보니 죽으면 편하게 쉬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어 마음이 편해졌다”고 말했다. 또 다른 어르신은 “친한 친구들끼리 친구 장으로 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네이버 카페 웅상이야기(대표 진재원)는 지난달 23일 웅상출장소를 방문해 지역 이웃 돕기 성금으로 프리마켓 수익금 101만원을 전달했다.
웅상노인복지관(관장 최중렬)은 지난달 25일 양산시립합창단을 초청해 창작 뮤지컬 ‘아름다운 청년 윤현진’을 어르신들께 선보였다.
웅상중앙병원(이사장 김상채) 중앙봉사대학 총동창회가 탄생했다. 의료법인 보원의료재단 웅상중앙병원은 지난달 26일 권용환 병원장을 비롯해 이태춘 도의원, 박일배ㆍ이상정 시의원, 박인 홍보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동창회 발대식을 진행했다.
웅상이야기(대표 진재원)가 지난 13일 프리마켓을 개최해 벌어들인 수익금 155만원을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동훈)에 전액 기부했다.
웅상노인복지관(관장 최중렬)이 복지관 공간 부족 해소와 어르신 편의 증진을 위한 증축 공사를 완료하고, 이를 기념하는 한마당 잔치를 개최했다.
2018년 양산웅상회야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역시 ‘젊음’과 ‘교육ㆍ문화’를 중심으로 하는 도시형 축제로, 어린이날인 오는 5월 5~6일 이틀간 웅상체육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로봇을 주제로 한 북페스티벌과 다문화페스티벌에 축제의 힘을 실을 예정이다.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동훈)과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는 지난달 22일 현장실습 연계 등 기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웅상농업협동조합(조합장 안용우)이 ‘2017년 결산운영공개 및 조합원 한마음대회’를 열고 지난해 운영 성과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