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내로(Minero) 순수 국내 기술로 만든 심해 자원 채취용 로봇. 미내로는 미네랄(Mineral)과 로봇(Robot)의 합성어로, 길이 6m, 폭 5m, 높이 4m, 무게 28t에 이르는 대형로봇이다. 스스로 지형을 파악하며 사람의 조작 없이 심해 작동에 성공한 것은 미내로가 세계 최초다. 버킷 리스트(Bucket list) 버킷 리스트(bucket list)란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일과 보고 싶은 것들을 적은 목록을 가리킨다. ‘죽다’라는 뜻으로 쓰이는 속어인 ‘킥 더 버킷(kick the bucket)’으로부터 만들어진 말이다.
지난 주말엔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근처 계곡으로 주말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맑은 계곡물. 전 바다보다는 계곡을 더 좋아한답니다. 파도치는 바다는 보고 있음 너무 예쁜데, 놀고 나서 뒤처리가 너무 힘들어서…. 이번에 온 계곡은 양산해운청소년수련원에서 차로 3분 거리에 있는 계곡이에요. 계곡 이름도 모르고 그냥 따라왔는데, 여기 완전 좋네요! 수심이 얕은 곳인데도 작은 물고기들이 정말 많아요. 수질이 좋아서 그런지 바닥에 돌도 환히 다 보이고요. 남다른 수영복 패션을 보여주는 귀여운 아기들. 우리 쭈양도 계곡이지만 수영장에서나 볼만한 수영복과 모자로 멋을 뽐냈습니다. 요 녀석 수영복 입혀놓으니 너무 귀여워요. 어린 쭈양 눈에도 맑은 계곡물 속 작은 물고기가 신기한가 봐요. 오~오~ 소리 내며 호기심 어린 눈으로 관찰 중이네요. 쭈양, 처음엔 새로운 환경에 겁이 났는지 짜증만 내더니 이내 편안하게 튜브타고 신선놀음. 천하태평, 네가 제일 편해 보이는구나. 애들이 잘 놀아주니 아빠들도 좀 수월하고, 그늘에 앉아 수다의 꽃을 피운 우리 아낙들도 즐겁게 놀 수 있었습니다. 여자들이 가자고 우겨서 가게 된 가족여행인데, 그래도 어색함을 무릅쓰고 잘 따라와 준 신랑들도 얼마나 고맙던지요. 계곡에서 놀다 해운청소년수련원으로 돌아와 시원한 에어컨바람 맞으며 고기 구워먹는 맛이란!! 애들 씻기는 동안 신랑들이 알아서 상 차리고 야채 씻고, 고기까지 구워주더라구요. 평소 눈치 없다고 엄청 구박하는데 여행오니 다들 시키지 않아도 솔선수범. 급하게 간 주말여행이었지만, 나름 잘 먹고 잘 놀다와 스트레스가 확 다 날아간 것 같아요. 주말여행으로 1박2일씩 투어하면서 보내는 것도 더운 여름 꽤 괜찮은 피서방법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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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바둑계 부동의 1위인 이세돌 9단과 중국바둑의 기수 구리 9단 간의 10번기가 2014년 열린다. 한국기원과 중국기원이 주최하고 중국 몽백합배의 후원사인 장수헝캉가구과학유한회사가 협찬한다. 상금 조건이 파격적이다. 승자에게는 5백만위안(한화 9억2천만원) 패자에겐 20만위안(한화 3천700만원)의 출전비가 주어진다. 10번기 방식은 중국 명(明), 청(淸) 시대와 근대 일본에서 유행했던 방식이다. 패자에게는 치명적인 내상을 입히는 진검승부다. 제1국은 일본의 가미쿠라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오청원과 기타니미노루가 이곳에서 10번기를 시작했다. 구리와 이세돌은 세계가 인정하는 일인자다. 하지만 대결이 끝나면 두 대국자 중 한 명은 나가 떨어져야 한다. 파격적인 상금 차이에도 두 대국자는 이견이 없었다고 한다. 그만큼 두 사람은 이 대결이 목말라 있었을까? 구리는 예전의 인터뷰에서 “10번기는 잔혹한 규칙이지만, 나는 이세돌과의 대국을 원한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이세돌과 구리, 두 사람이 휘두르는 칼의 바람소리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연일 30℃를 웃도는 폭염이 계속 이어지며 사람들은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몸을 차갑게 만들어 줄 에어컨, 선풍기, 시원한 음식만 찾는다. 더위를 잊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시원한 곳에 앉아 공포소설이나 추리소설을 읽는 것도 하나의 좋은 피서방법이다. 등골을 서늘하게 만드는 소설들을 읽다보면 여름의 무더위도 절로 물러간다. 더위에 지쳐 있는 당신을 위해 팔에 닭살이 돋으면서 정신이 번쩍 돌아올 것만 같은 공포ㆍ추리소설 4편을 추천한다.
Q1. 4대 중증질환부터 건강보험 보장성을 강화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1. 고액 진료비가 발생하는 중증질환(암, 심장, 뇌혈관, 희귀난치성 질환) 중심으로 건강보험을 우선 확대해 국민의 의료비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며, 이외 다른 질환에 대한 건강보험 혜택도 2017년부터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Q2. 4대 중증질환에 대한 건강보험 보장 강화는 어떻게 되나요? A2. 2016년까지 4대 중증질환에 꼭 필요한 치료(고가 항암제 및 MRI 검사 등)에 대해 모두 건강보험을 적용하며, 치료효과는 낮으나 환자 부담이 높은 고가 의료에 대해서도 선별급여 제도를 신설해 일부 비용을 지원합니다. Q3. 선택진료비, 상급병실료 등 비급여는 어떻게 개선되나요? A3. 선택진료비, 상급병실료는 올해 상반기 중 실태조사를 실시해 올해 말까지 개선방안을 마련하며, 간병비는 올해 7월부터 ‘보호자 없는 병원’ 시범사업을 실시해 제도화 방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Q4. 본인부담상한제는 무엇이고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나요? A4. 과다한 의료비로 인한 가계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건강보험으로 진료를 받고 본인이 부담한 진료비 총액이 연간 200~400만원(개인별 소득수준에 따라 차등적용)을 초과하는 경우 그 초과금액을 건강보험에서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국민건강보험 양산지사 1577-1000
인포그래픽 (Infographics) 정보라는 뜻의 ‘information’과 ‘graphic’의 합성어로 글을 비롯해 각종 수치와 관련 사진, 그림 등을 함께 활용해 만든 이미지를 말한다. 이미지가 가미돼 글 위주의 정보보다 더 눈에 띄며 단순 그래픽보다는 더 풍부한 정보를 담고 있다. 대상포진 작은 물집들이 띠 모양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통증이 심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지속된 폭염으로 인해 면역력이 급감하면서 체력이 약한 사람에게 대상포진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형이 휴가를 조금 일찍 받아서 가족과 함께 간 통도사! 가끔 가는 곳이지만 특히나 여름엔 더 좋다. 바다도 좋지만 시원함을 느끼려면 역시 강이나 계곡이 더 좋다. 절에 올 겸 도착한 통도사. 가보신 분도 있겠지만 정말 좋은 곳이다. 산책할 겸 구경할 것들도 많은 큰 절이라 좋은 통도사. 기도하러 오신 분들도 많고 방학이라 견학이나 가족 단위로 오신 분들도 많았다. 통도사엔 암자가 13곳이나 있는데 이전에 왔을 때 한 곳씩 봤지만 아직 두 군데 정도 못 봐서 그곳으로 올라갔다. 오늘 갈 곳은 백운암과 자장암. 보통 어느 암자든 차 대놓고 조금만 걸으면 됐었는데 이곳은 외딴곳에 있어서 걸었다. 길도 모르고 다들 처음 가보는 곳이라 얼마나 더 가야하는지도 몰라 너무 힘들고 지쳤는데 바로 앞에 황금빛 개구리가! 자장암에 가면 작은 구멍에 산다고 하는 개구리. 여기서는 ‘금화보살’이라고 하는데 생긴 걸로는 비슷하다고 추정. 보는 순간 다들 사진 삼매경에 빠져서 잠시 쉴 수 있었다. 드디어 나온 백운암. 얼마나 좋은 곳이길래 이렇게 깊은 곳에 있는지. 산 위 높은 곳에 있던 물이라 시원했던 약수, 암자에서 도마뱀도 보고 내려가는 길에는 다람쥐까지. 무슨 동물원 온 듯 좋았다. 우리 가족과 사연이 아주 깊은 통도사 자장암에 도착해 암자 이곳저곳 잠시 쉬며 싸온 점심을 먹으며 휴식했다. 남는 건 사진뿐이라며 계곡에 발을 담그고 함께 찍은 한 컷. 가족과 함께 배부른 추억 하나 남긴 날. 역시 추억보다 배부른 건 없다. http://blog.naver.com/nomark225 근육만빵 님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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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근원적으로 몸과 연결되고 생명과 연결돼 있습니다. 특히 우리말은 그 본질을 잘 보존하고 있기에 몸과 공명하고 얼로 소통하는 생명의 언어라고 부를 만합니다. 지금부터 여러분은 제가 설명하는 대로 명상을 하듯 조용히 자신의 몸에 집중하며 나지막한 소리로 자신의 몸의 부위를 천천히 불러 보세요. 눈 ,코, 입술, 귀, 가슴, 배… 눈을 감고 ‘눈~’을 나지막하게 불러보면 눈 안쪽이 서서히 조여 오면서 눈동자가 이리저리 구르는 느낌이 들고 ‘코~’ 하면 코의 안쪽이 저릿할 정도로 울리며 ‘입술~’을 계속 부르면 입술 주위가 커지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귀~’ 하면 귀의 안쪽에서 미세한 진동이 이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 ‘가슴~’을 말하면 가슴에 힘이 들어가면서 가슴이 펴지고 ‘배~’라고 부르면 아랫배의 부분에 힘이 들어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신체부위를 직접적으로 부르는 말은 아니지만 ‘쉬’나 ‘쓰’같이 소리에 공명을 하는 몸의 부위가 있습니다. 어린 아이들에게 소변을 보라고 하며 ‘쉬’라는 말을 합니다. 실제로 ‘쉬~’ 하면 아랫배와 항문 허리 부위에 힘이 들어가 콩팥과 방광을 자극하기 때문에 오줌이 마렵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말은 우리 몸과 공명하는 소중한 말입니다. 자 그럼 다시 우리말과 몸의 상호작용을 배워볼까요. ‘아~’는 심장과 공명하는 소리입니다. 아~ 하면 가슴부위가 울립니다. 가슴이 답답할 때 짜증날 때 ‘아’소리를 길게 내면서 집중하면 막혔던 기운이 풀리면서 마음이 안정될 것입니다. ‘이~’는 간장과 공명하는 소리입니다. 이~ 하면 가슴에서 옆구리를 지나 척추까지 울리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간은 분노의 감정과 연결된 장기라고 합니다. 이~ 소리를 길게 내면서 간에 집중하면 간의 정화 작용을 돕는다고 합니다. ‘어~’는 위장과 공명하는 소리입니다. 어~ 하면 소리가 가슴을 타고 내려가 왼쪽 옆구리를 자극하는 느낌이 들 것입니다. 여러번 집중해서 반복하면 위와 장이 편안해 집니다. ‘우~’는 방광과 신장에 공명하는 소리입니다. 우~ 하면 아랫배와 허리 뒤쪽에 힘이 들어갑니다. 자주하면 방광과 신장을 울리면서 등줄기를 시원하게 풀어 줍니다. ‘허~’는 허파와 공명하는 소리입니다. 허~ 하면 가슴이 시원해집니다. 허는 길게 하지 말고 짧게 반복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음~’은 얼굴과 공명하는 소리입니다. 음~ 하면 머리 전체가 진동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반복할수록 느낌이 깊어지면서 명상의 세계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우리말과 우리 몸의 소통,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무더위를 피해 휴가를 떠난 많은 직장인들이 일상으로 복귀 후 적응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휴가를 다녀온 후 몰려드는 피로감에 식욕은 물론 의욕도 없어졌다. 휴가지에서 무더위에 시달린데다 휴가동안 불규칙한 생활과 음주 등으로 생체 리듬이 흐트러졌기 때문이다. 이처럼 여름엔 휴가 후유증을 비롯해 갈증과 더위 등으로 피곤함을 호소할 때가 많다. 이때 차 한 잔으로 피로를 풀고 원기를 보충할 수 있다면? 차 마시는 일이 일상화된 요즘, 커피나 각종 인스턴트 차를 대신해 보양차를 마신다면 지친 일상에 휴식과 여유는 물론, 심신의 건강까지 챙기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동원과학기술대 문성숙 차문화 지도교수는 “천연재료를 이용한 우리의 전통차는 자연의 생명력이 스며들어 있어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데 탁월하다”고 말했다. 자문_문성숙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차문화 지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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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衛)나라 사람인 형가(荊軻)는 성격이 침착하고 생각이 깊으며, 문학과 무예에 능했으나 술을 즐기는 애주가였다. 그는 정치에 관심이 많아 청운을 품고 위(魏)나라의 원군(元君)에게 국정에 대한 자신의 포부와 건의를 피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연(燕)나라 및 여러 나라를 떠돌아 다니며 현인과 호걸과 사귀기를 즐겼다. 그러다가 비파(琵琶)의 명수인 연나라의 고점리(高漸離)와 사귀게 되는데 두 사람은 호흡이 잘 맞아 금방 친한 사이가 되었다. 두 사람이 만나 술판을 벌여 취기가 돌게 되면, 고점리는 비파를 켜고, 형가는 이에 맞추어 춤을 추며 큰소리로 노래를 불렀다. 그러다가 처량한 신세를 한탄해 감정이 복받치면 둘이 얼싸안고 울다가 웃기도 했다고 한다. 이때 이 모습은 마치 곁에 아무도 없는 것처럼 보였다고 해서 방약무인이라는 말이 생겼다. 원래 방약무인은 아무 거리낌없이 당당한 태도를 말했는데 변해서 천방지축으로 날뛰고, 무례하거나 교만한 태도를 표현할 때 인용된다. 진나라의 정(政, 훗날 시황제)에게 원한을 품고 있던 연나라의 태자 단(丹)이 형가의 재주를 높이 평가해 그에게 진시황제 암살을 부탁했다. 형가는 단의 부탁으로 진시황제 암살을 기도했지만 황제의 관복만 뚫었을 뿐 암살은 실패로 돌아갔다. 결국 그는 진시황제에게 죽임을 당했다. 형가는 진시황을 암살하기 위해 진(秦)나라로 떠나기 전 “바람은 쓸쓸하고 역수는 찬데 장사 한 번 가면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風蕭蕭兮易水寒 壯士一去不還>”라는 유명한 시를 남겼다. 양산향교(385-451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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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테스(Pilates)는 요가의 정신적 요법과 호흡법을 서양의 운동에 결합시킨 운동이다. 소매틱폼롤러를 이용한 필라테스는 ‘자가근막이완기법’으로 운동선수들과 일반인들이 스스로 긴장된 근육을 쉽게 이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목적에 따라 재활치료, 자세 교정, 운동 등 여러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양산의 명물 남부시장! 이전에 한 번 찾은 적이 있는데 그때는 5일장이 아닌 날에 가서 쫌 썰렁했는데 이번에는 장날에 갔습니다. 남부시장은 1ㆍ6일에 장이 섭니다. 원래부터 시장이라 그냥 평소에 가도 팔 건 다 파는데요, 장날에 가면 할머니들이 손수 재배하신 채소나 몸에 좋은 솔잎, 쇠비름 등을 살 수 있어요. 저도 이번에 가서 솔잎과 쇠비름을 사왔답니다. 효소를 만들어 보려고요. 그럼 시장구경 한 번 가보실까요? 시장 들어가는 입구에 보면 주차장이 있습니다. 여기서 조금만 걸어가면 바로 시장입니다. 주차장을 나오자마자 할머니들이 채소와 과일 등을 팔고 계시네요. 시장 안쪽이에요. 여기에 있는 상점들은 항상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저번에 왔을 때 있던 상점 하나가 사라졌네요. 오늘 가서 팥빙수 한 그릇 하려고 했는데 아쉬워요. 도넛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네요. 삽으로 담아주는 과자도 보이고요. 시장 구경하면서 더울 땐 여기서 파는 콩국이나 식혜 한 그릇이 최고죠? 처음 보는 물건도 있고 옛날에 많이 썼던 추억의 물건도 만날 수 있는 곳. 5일장엔 요런거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 거 같아요. 이날 산 쇠비름으로 벌써 효소를 만들었어요. 집에 벌써 단지마다 다른 효소들을 만들었답니다. 앞으로도 종종 남부시장 찾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