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코로나19로 인해 택배와 배달 음식 등이 급증하면서 부피가 큰 종이 스티로폼, 비닐 등의 배출량 역시 종전에 2~3배가량 늘었다. 이로 인해 현행 재활용품 주 1회 배출로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재활용품을 제때 처리하지 못해 도로변에 방치되는 상황이 빚어지고 있다.
안상일 강서동장이 19일 가족과 이웃 안전을 지키고 화재 예방 중요성을 알리는 ‘119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19일 오전 11시 4분께 원동면 화제리 오봉산 9부 능선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산불이 발생하자 산림청 2대, 지자체 2대, 부산소방 1대 등 헬기 5대와 공무원과 의용소방대 등 60여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진행했다.
이 제도는 경남소방본부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것으로, 농어촌 민박이나 펜션, 야영장 이용자 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신규 영업 신고 때 소방시설 등을 시ㆍ군 담당자가 아닌 소방서에서 직접 확인하는 것이다. 담당 소방서가 직접 소방시설과 방염물품을 확인하면 설치 여부는 물론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까지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비슷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의료기관과 약국 등에 발열이 없더라도 기침이나 목 통증 같은 상기도 감염 증상이나 근육통 같은 몸살 증상을 호소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권유할 것을 강조하는 안내문을 배부했다.
하지만 양산시는 A 조합이 조합원을 모집하려면 양산시에 신고하고 조합원 모집 신고필증을 교부받아야 하는데, 이를 지키지 않고 불법으로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고 봤다. 또 조합원을 모집하면서 아파트 동ㆍ호수를 지정한 것 역시 주택법에 금지하는 사전주택공급행위 위반으로 과태료 징수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달 5월 개최하는 양산웅상회야제는 다양한 문화예술공연과 시민참여행사를 제공하고, 지역문화 발전과 화합,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양산을 대표하는 봄 축제 가운데 하나다.
양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센터장 유경혜)는 15일 이팝라이온스클럽(회장 최복춘)과 외국인노동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찰은 이날 적외선 탐지기를 이용해 샤워실 천장과 바닥, 화장실 내부 등을 점검했으며, 불법 촬영 예방 홍보물을 부착했다. 아울러 불법 촬영 영상이 유포될 경우 회복하기 어려운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교사와 시설물 관리자의 관심을 당부했다.
상북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동환)가 청사 마당을 단장하면서 청사 내ㆍ외부 벽면에 지역 명소를 벽화로 그렸다. 김동환 면장은 “청사에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하면서 주민을 위한 최소한의 쉼터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지난해부터 청사 마당 새 단장을 시작했다”며 “마당 한쪽에 정자 쉼터를 조성한 후 볼거리까지 더했으면 하는 생각에 벽화 그리기 사업을 함께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양산소방서는 양산시 협조를 받아 파악한 기초수급대상자,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화재 취약계층 7천370가구를 중심으로 대상을 확정하고, 보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소요 예산은 국비(복권기금)를 활용한 3억4천800여만원이며, 1가구당 소화기 1대와 단독경보형감지기 2대를 설치한다. 어르신 가구에 한해서는 에어로졸식 간이소화용구 1개를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119 릴레이 챌린지는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불은 대피 먼저’라는 구호와 함께 각 가정과 차량에 소화기와 감지기 필요성을 알리고, 설치를 독려하고자 ‘제58회 소방의 날’을 맞아 시작한 캠페인이다. 서 이사장은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소화기 10대를 구입해 강서동 홀몸 어르신 가정에 보급하기도 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잔혹한 범행을 저질러 놓고도 술에 취해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책임을 회피하는 등 사이코패스의 전형을 보인다”며 “사체 훼손 정도로 볼 때 인간 존엄성을 무시하는 등 재범 우려가 크다”고 사형 구형 이유를 밝혔다.
원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최기주)이 당곡생태학습관 인근 도로와 원동마을에 수국 1천여본을 심었다. 이는 5월 준공을 앞둔 당곡생태학습관과 더불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훈련은 예방접종센터 내부에서 접종 관련 불만과 백신 안전성에 대한 의문을 품은 사람의 소란을 제지하는 센터 관계자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은 군ㆍ경이 상황접수 후 초동조치 부대, 파출소 출동을 요청하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기존 양산시에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과 연계해 하북면 등 3곳과 시 자체로 설치한 서창동 등 3곳에 환경방사선 감시기를 설치ㆍ운용해 왔으며, 이번에 시 자체로 원동면행정복지센터와 웅상출장소에 각각 설치했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원유유출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지구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시작한 세계 기념일이다.
이번 캠페인은 학령전기 아동의 나이를 고려해 ▶코로나19 우울감 예방 동화책 ▶보호자를 위한 아동ㆍ청소년 마음건강 안내서 ▶개인 방역수칙을 지키기 위한 소형 마스크 ▶자녀 정신건강 조기 검진을 위한 마음건강 체크데이 리플릿으로 구성한 심리지원 키트를 제공했다.
13일 진행한 모의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시민 입장에서 불편한 점과 미흡한 사항을 보완해 본격적인 운영에 철저하게 대비하는 것이 목적으로, 양산경찰서와 양산소방서, 육군 7508부대가 참여했으며, 양산시의회를 비롯한 양산시의사협회와 간호사협회가 전 과정을 점검했다.
박 회장은 “작은 불씨 하나가 내 가족은 물론 이웃의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만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소방시설 설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