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양산시의회 덕계ㆍ평산 시의원 재선거를 앞두고 후보등록 마감일인 13일에는 등록을 마친 후보들이 공명선거와 정책선거를 서약하는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협약식 및 준법선거 다짐대회’가 선관위 주관으로 실시됐다. 이날 후보자들은 서약서 서명과 함께 선거운동 기간 깨끗한 선거로 유권자의 선택을 기다리겠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4.27 평산ㆍ덕계 시의원 재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4명의 후보자가 저마다 특색 있는 구호를 내세우면서 유권자의 표심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각 후보자의 구호를 살펴보면 이번 재선거에 임하는 전략은 물론 지역발전을 위한 후보자의 생각과 개인적인 성향까지 파악할 수 있다.
양산시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8일 작성한 선거인명부에 따르면 이번 재선거에서 투표권을 가진 유권자(1992년 4월 28일 이전 출생자)는 평산ㆍ덕계동 인구 4만4천391명 가운데 76.31%인 3만3천875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남자는 1만6천523명, 여자는 1만7천352명이며, 지역별로는 평산동 2만4천514명, 덕계동 9천361명이다.
‘웅상지역노동자의 더 나은 복지를 위한 사업본부’(이하 노동사업본부)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웅상지역 노동자의 노동조건과 산업안전, 복지실태 등을 알아보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중소사업장 비정규직 노동자 42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이고 지난달 30일 (사)희망웅상에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시 관계자는 “복지관 앞 도로의 예산이 편성되지 않아 그동안 공사를 진행하지 못했다”며 “오는 5월 개관을 앞둔 만큼 타예산을 통해 도로 포장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해당 도로 부지는 모두 시유지와 국유지로 별다른 보상 절차 없이 공사가 들어갈 계획이고 5월 초 마무리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웅상경영자협의회(회장 정연택)가 지난 8일 웅상출장소를 찾아 성금 530만원과 20kg들이 쌀 10포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성품과 성금은 지난 1월 정연택 회장이 취임하면서 화환 대신 받은 쌀과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것.
조은현대병원(이사장 이준석)은 지난 5일 병원 로비에서 입원환우와 웅상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뫼울림 여성합창단을 초청해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음악회는 고된 입원생활로 지친 환우들의 고된 심신을 회복하고, 지역시민들의 문화 제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열렸다.
4.27 평산ㆍ덕계(양산시 바선거구) 시의원 재선거 후보자 윤곽이 드러나면서 선거 20여일을 앞두고 각 후보 진영에서 본격적인 표심잡기에 잰걸음을 옮기고 있다. 여야 후보가 각 당의 지원을 받고 있는 가운데 무소속 후보들 역시 바람몰이에 나서고 있다.
웅상농청장원놀이 보존회 안홍원(사진) 회장은 “시대가 흐를수록 옛 것에 대한 기억들이 사라지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낀다”며 “웅상농청장원놀이를 지속적으로 보전하고 유지해서 후대에도 우리 놀이를 통해 선조들의 모습을 조금이나마 들여다 볼 수 있는 무형문화재가 되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주부대학은 48명의 지역 주부들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매주 화요일에 주1회씩 의료진의 의학정보강의와 간호사들의 건강교실을 비롯해 부자 되는 습관, 웃음건강 행복찾기, 중년기의 과제, 정신건강 등 다양한 교양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창동은 다가오는 제66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지난달 30일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시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명동 시명골저수지 입구에 영산홍 5천여그루를 심는 행사를 가졌다.
덕계동에 따르면, 덕계동 700번지 외 85필지 약 15만㎡ 일대의 주변은 국도 7호선과 접한 곳으로 이미 주거와 상업지역과 농공단지, 일반산업단지 등으로 둘러싸여 있어 농지로서의 보존 가치가 상실된 만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주거ㆍ상업지역으로 풀려야 한다는 주장이다.
문제가 되는 구간은 상가밀집지역인 덕계시가지 내 도로와 국도7호선에서 평산동으로 이어지는 웅상도시계획도로 광3-3호선이 교차하는 파리바게트 앞 사거리. 이 구간은 덕계시가지 도로에서 광3-3호선으로 진입하기 위해 비보호 좌회전을 하기 위한 직진신호를 받는 구간이다. 그러나 비보호 좌회전을 하기위한 직진신호와 건널목을 건너는 보행자 신호가 동시에 들어오면서 비보호 좌회전을 하는 차들이 보행자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피해서 지나가는 상황이 매일 연출되고 있다.
다문화레스토랑 ‘공감’이 지난 28일 공감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리모델링 공사가 마무리돼 사업 보고회와 함께 현판식을 진행했다. ‘공감’은 노동부 사회적일자리창출사업 일환으로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필리핀 이주여성과 40~50대 한국여성 등 전체 7명이 참여하는 다문화레스토랑이다.
사업 계획에 따르면 시는 2013년까지 신명소류지 일대 2만672㎡에 어린이들이 자연을 배울 수 있는 공간인 생태학습장을 설치하고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물을 설치해 생활체육공간을 조성한다. 또 정자와 조형물, 데크로드를 설치하고 수목식재를 심어 도심 속 자연공원을 추진하게 된다. 산책로와 밤에도 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공원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양산시선관위가 4.27 재선거와 관련, 투표구와 투표장소를 확정했다. 덕계동 덕계1ㆍ덕계2ㆍ동일ㆍ월라ㆍ덕계경보(제1투), 벽산ㆍ조평ㆍ덕계(제2투), 외산ㆍ대승ㆍ대승2ㆍ매곡(제3투)은 모두 덕계초 체육관에서 투표하면 된다.
한나라당 경남도당은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여상규)를 열어 지난 26일 이같이 발표하고 중앙당 최고위원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이 공천자는 함께 공천을 신청한 김민호(36) 웅상청년회의소 상임이사, 김판조(47) 웅상포럼 회장, 김효관(55) 전 웅상새마을금고 부이사장, 서준기(51) 덕계동통장협의회 회장과 경쟁한 여론조사 경선에서 26.5%의 지지로 1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마를 결심하게 된 직접적인 원인은 평산ㆍ덕계동 지역에 균형적인 발전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을 꼭 이룩하겠습니다. 웅상지역이 많이 소외감을 느끼고 있는데, 이것을 해소하기 위해서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양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덕계ㆍ평산 주민 여러분! 저는 4월 27일 재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후보 백운철입니다. 그동안의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진정한 시민의 대변자로서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철저히 감시하여 의회 본질의 기능을 제대로 살려 보겠습니다.
본인은 오래전부터 한나라당 당적을 유지해 오면서 현재 경상남도 대의원, 한나라당 중앙위원, MB 공식 팬클럽 보름달 양산지회장으로 활동해 오면서 2004년 17대 총선 지구당 사무총장, 2005년 김태호 도지사 경선 양산책임자, 2007년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 지역특보, 2009년 양산시 국회의원 재선거 경남도당 선거대책위원회 부본부장으로 당 운영 방침에 소신껏 최선을 다해 활동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