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생활체육회(회장 최시철)가 지난달 27일 생활체육회 관계자와 체육학교 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부동 더미션 뷔페에서 2015년도 신나는 주말 생활체육학교 발대식을 열었다.
우리지역에서 발행하고 있는 종합문예지 ‘주변인과문학’(발행인 김명관)이 지난 13일 서울 미래에셋센터원에서 미래에셋생명(대표 수석부회장 최현만)과 신인문학상 제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주변인과문학은 미래에셋생명으로부터 4천만원을 후원받아 올해부터 ‘신인문학상’과 ‘작품상’을 제정, 선정하기로 했다. 신인문학상은 시ㆍ소설ㆍ수필ㆍ아동문학 본상 각 300만원, 금상 각 50만원, 은상 각 30만원, 가작 각 10만원의 상금이 예정돼 있다. 신인문학상은 미래에셋생명 홈페이지를 통해 매년 5월부터 7월까지 시ㆍ소설ㆍ수필ㆍ아동문학을 응모받아 8월께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작품상’은 전년도 가을호부터 해당연도 여름호까지 주변인과문학에 발표된 작품 중 우수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대상 300만원, 추천상 200만원을 준다. 미래에셋생명 최현만 수석부회장은 “순수 문학ㆍ예술지가 우리 주변에서 사라지는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해오다 종합문예지 부흥과 젊은 문인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주변인과문학과 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 주변인과문학에 대한 온ㆍ오프라인 홍보 활동은 물론, 다양한 후원으로 주변인과문학 발전과 젊은 문인에게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주변인과문학 김명관 발행인은 “종합문예지와 인문학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해준 미래에셋생명에 감사드리며 그 기대에 부응하는 주변인과문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변인과문학은 2013년 10월 창간해 지금까지 1천500명이 넘는 독자를 확보하며 문학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문학적 다양성을 통해 독자와 소통하는 문예지로 자리 잡고 있다. 또 지명도와 상관없이 참신한 글과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관심이 있는 지역 문인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양산시체육회(회장 나동연)는 지난 11일 중부동 더미션 뷔페에서 2015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결산과 올해 예산안을 심의했다. 이날 총회에는 ▶감사보고의 건 ▶2014년도 사업 및 결산보고의 건 ▶2015년 체육진흥계획 및 세입ㆍ세출예산 심의의 건 ▶2016년 제55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개최의 건 ▶제54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참가 계획의 건 등 모두 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나동연 시장은 “우리 양산시체육회는 지난해 도민체전 시부 4위, 전국체전에 49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경남이 3위에 오르는 데 힘을 보탰다”며 “체육발전과 시정에 많은 협조를 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나 시장은 “올해 범어고등학교 축구부와 물금고등학교 야구부가 창단 예정인데 이제 명실상부 체육도시로 성장하는 큰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설부분에 대해서도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인 투자로 체육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 시장은 덧붙여 “앞으로 체육부문은 시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산시 브랜드마케팅을 실질적으로 이끄는 핵심분야가 돼야 한다”며 “시민 화합과 시 발전을 도모하는 중심단체로 거듭나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지난 1991년 국내에 첫선을 보인 이후 지난 25년간 큰 사랑을 받은 장수 뮤지컬 ‘넌센스’가 내달 7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뮤지컬 ‘넌센스’는 뉴저지 호보켄 수녀원에서 일어나는 떠들썩한 사건을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수녀원에서 야채 수프를 먹은 52명의 수녀가 식중독 증상으로 죽게 되는데, 다행히 살아남은 다섯 수녀가 동료들의 장례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자선공연을 벌이는 과정을 담고 있다. 엄하지만 변덕스러운 원장 수녀 ‘메리 레지나’, 수녀원의 2인자 ‘허버트’, 십자가에 머리를 맞아 기억을 잃은 컨트리 가수 ‘엠네지아’, 만년 대역으로 무대 위 주인공을 노리는 ‘로버트앤’, 귀여운 발레리나 예비 수녀 ‘메리 레오’는 동료 수녀들의 죽음과 턱없이 모자란 장례비용, 보건당국의 압박, 복권 당첨 등 풍파를 겪으며 위기를 헤쳐나가는 과정을 따뜻하게 표현하고 있다. 특히 넌센스는 박정자, 윤석화, 양희경, 신애라, 하희라, 전수경 등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들이 거쳐 간 무대로도 유명하다. 이번 공연에는 엄격한 오디션을 거친 차세대 뮤지컬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 민시향, 윤사봉, 박수화, 강민혜, 전나현 등 실력파 배우가 개성 있는 다섯 수녀로 변신한다. 이번 공연은 내달 7일 오후 3시와 7시 30분 2회 진행하며 모든 자리 2만원이다. 예매는 양산시문화정보포털 홈페이지(www.yang sanart.net)와 전화(379-8550~8)로 할 수 있다. 김민희 기자
하북면에서 통도요를 운영하는 김진량 도예가가 지난 6일 ‘2015 대한민국 문화대상’ 도예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문화대상조직위원회와 한국문화예술신문사가 주최ㆍ주관한 이번 시상식에서 도예문화부문 대상을 받은 김 도예가는 10년 연구 끝에 통도사에만 있는 흙으로 지역 그릇인 ‘통도찻사발(양산사발)’을 완성해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대한민국 문화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으로 선정됐다. 김 도예가는 “많은 분이 통도찻사발에 관심을 보여주고 또 인정해줘 영광”이라며 “양산을 비롯해 한국, 나아가 해외에서도 우리 도자기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더 연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희 기자
양산시립도서관과 웅상도서관, 양산도서관, 양산시청소년회관, 청소년문화의집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5 상반기 문화강좌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양산시립도서관 수채화, 캘리그라피 등 13개 양산시립도서관은 내달 10일부터 6월 2일까지 유아와 초등학생, 성인 대상 강좌를 운영한다. 유아강좌는 ‘영어 동화 스토리텔링’, ‘유아 클레이’ 수업을 진행하며 초등학생 대상 강좌는 ‘주산암산수학’, ‘어린이 수채화 교실’, ‘신나는 과학놀이’, ‘신문 읽는 우물 밖 개구리’, ‘독서 논술’ 등이 다. 성인강좌로는 ‘일본어’, ‘중국어’, ‘서예’, ‘천연비누, 화장품, 캔들 만들기’, ‘문예창작’, ‘캘리그라피’가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4일부터 내달 1일까지 도서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lib.yangs an.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 시 사전에 독서회원증을 발급받아야 하며 도서관 휴관일인 월요일에는 방문신청할 수 없다. 성인은 3개월 수강료 1만2천원을 부담하며 유아와 초등학생은 무료다. 단 재료비와 교재비는 별도다. 문의 392-5900, 5914. 웅상도서관 과학, 스피치, 논술 등 9개 웅상도서관은 내달 10일부터 5월 30일까지 문화강좌를 운영한다.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동화야 놀자’, ‘유아클레이’, ‘스피치 리더십’, 초등생을 대상으로 하는 ‘스피치 리더십’, ‘생활 과학교실’, ‘독서 논술’, ‘주산암산수학’이 준비돼 있다. 또 성인을 위한 ‘초급 중국어 회화’, ‘초급 일어 회화’, ‘생활 속 입체 POP’도 운영할 예정이다. 성인은 3개월 수강료 1만2천원을 내야하며 유아와 초등학생은 무료다. 단 재료비와 교재비는 별도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온라인(lib.yan gsan.go.kr)으로 신청할 수 있다. 문의 392-5950, 5953. 양산도서관 사주 심리, 사군자, 서예 등 6개 양산도서관(관장 전석자)은 내달 3일부터 5월 9일까지 성인을 위한 6개 강좌를 운영한다. 이들이 운영하는 문화강좌는 ‘원어민에게 배우는 생활영어’, ‘서예’, ‘사주 심리’, ‘사군자’, ‘한자(천자문)’, ‘일본어(중급)’ 등으로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양산도서관 2층 강좌실을 방문하거나 양산도서관 홈페이지(www.yangsan lib.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나 교재비와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문의 385-7035. 청소년회관ㆍ문화의집 기타, 드럼, 우쿨렐레 등 6개 양산시청소년회관과 양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내달 7일부터 5월 30일까지 문화강좌를 운영한다. 청소년회관은 ‘기타교실’, ‘드럼교실’, ‘방송유행댄스’, ‘우쿨렐레교실’ 등을, 청소년문화의집은 ‘기타교실’, ‘드럼교실’을 진행한다. 각 프로그램에 필요한 기타, 스틱, 우쿨렐레는 개인이 지참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내달 5일까지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청소년회관 홈페이지(teen.yangsan.go.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청소년회관 문화강좌는 방문 또는 이메일(smileny90@korea.kr)로, 청소년문화의집 문화강좌는 방문 신청만 가능하다. 각 강좌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3개월에 6만원이다. 문의 362-0924(청소년회관), 39 2-5996~7(청소년문화의집).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양산고등학교(교장 박규하) ‘천성오케스트라’(지휘 김정웅 교사)가 오는 26일 ‘제1회 연주회 신사의 품격’을 개최한다. 이날 공연에서 천성오케스트라는 로시니 ‘윌리엄텔 서곡’, 파헬벨 ‘캐논’ 등 클래식을 비롯해 영화 레미제라블과 캐리비안의 해적 OST, 이선희 ‘인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26일 오후 7시 양산문화원 공연장에서 열리며 학생 1천원, 일반 5천원의 입장료가 있다. 공연 수익금은 홀몸 어르신 돕기에 사용한다. 김민희 기자
국민체육센터에서 내달부터 토요일 스포츠강습을 진행한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희종)은 “주중에 스포츠센터를 이용하기 힘든 시민을 위해 고객맞춤형 서비스의 일환으로 토요일 스포츠 프로그램을 3월부터 개설ㆍ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내달 7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초등부와 성인부 수영초급반, 힐링요가 등 3개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토요초등수영(초급)은 최원대 강사가 오전 9시부터 9시 50분까지 50분간 진행하며 정원은 최소 25명이다. 토요성인수영(초급)은 김은현 강사가 지도하며 오전 9시부터 9시 50분까지 최소 정원 25명으로 진행한다. 힐링요가는 10시부터 10시 50분까지 허경예 강사가 지도한다. 최소 인원은 30명이다.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인터넷 또는 방문신청 후 추첨권을 받아야 한다. 추첨은 26일에 진행하며, 수강료는 월 2만원이다. 기타 문의는 국민체육센터(379-8650)으로 하면 된다. 한편, 국민체육센터는 수영장을 찾는 이용자에게 더욱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출입간편화 시스템을 도입했다. 보안사물함을 설치해 안내소를 거치지 않고 탈의실을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용자가 원하는 사물함을 선택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다. 국민체육센터는 “우리 국민체육센터를 찾는 이용객 목소리에 귀 기울여 쾌적한 환경에서 더욱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하고 건강증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양산시가 야구도시를 향한 행보를 본격 시작했다. 양산시는 강민호 야구장 설립을 기념해 ‘제1회 양산시장배 전국 우수중학 초청 야구대회’를 지난 7일부터 오는 15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물금읍 범어 1구장과 3구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초청된 10개 중학교 야구팀이 풀리그 형식으로 경기를 펼쳐 우승을 가리게 된다. 대회는 양산시가 주최하고 양산시와 양산시야구협회가 주관한다. 양산시체육회와 양산시의회, 양산시 생활체육회는 후원을 맡았다. 박기대 양산시야구협회장은 “오늘같이 경기하기 좋은 날씨에 전국에서 초청받은 우수 중학선수 10개 팀이 참가하는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초청대회인 만큼 승패에 지나치게 연연하지 말고 서로 다치지 않게 양보하고 배려하는 경기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협회장은 “야구는 개인 능력도 중요하지만 팀 단결력과 개인 실력이 합쳐져 좋은 성적이 나올 수 있는 것”이라며 “여러분들이 대한민국 야구의 희망인 만큼 이번 대회에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윤영석 국회의원(새누리) 역시 축전을 통해 “특별한 의미를 갖는 이번 대회를 위해 많은 지원을 해준 양산시와 양산시야구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어떠한 부상도 없이 뛰어난 스포츠 정신과 동료애 속에서 잘 진행돼 모두가 바라는 좋은 결과를 얻게 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한편, 양산시를 대표해 참가한 원동중학교 야구부는 지난 7일 열린 부산 센텀중학교와의 개막전에서 5대 1로 패한데 이어 다음날 경남 마산중과의 경기에서도 2대 4로 져 2연패했다. 8일 현재 충북 청주중과 경기 수원북중이 2승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서울 성남중, 이수중, 자양중, 부산 센텀중, 경남 마산중, 경기 매송중이 각각 1승 1패를 거뒀다. 대구 경운중은 원동중과 함께 2연패로 현재 공동 꼴찌에 머무르고 있다.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양산시민의 다양한 문화 욕구와 감성을 충족시킬 고품격 공연이 몰려온다. 양산문화예술회관은 올해 기획공연 선정을 위한 온라인 시민 설문조사와 전문가 심의를 거쳐 2015년 기획공연 추진계획을 마련, 11편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올해 기획공연은 뮤지컬과 클래식, 연극,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 특히 많은 시민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공연 횟수를 48회로 대폭 늘리고 입장료를 낮추는 등 프로그램 확대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먼저 지난 7일 2015 첫 기획공연인 ‘조윤범의 파워 클래식’이 무대에 올랐다. ‘만원의 행복’이라는 부제를 가진 이 공연은 저렴한 관람료로 시민 문화생활 함양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공연을 비롯해 4월 11일과 6월 13일, 8월 8일, 9월 19일, 11월 14일 등 모두 6회 공연한다. 3월에는 성스러움의 상징인 수녀들이 펼치는 유쾌한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뮤지컬 ‘넌센스’와 영원한 가객 故 김광석을 추모하는 콘서트 ‘김광석 다시 부르기’가 예정돼 있다. 4월은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뽀로로’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가족 뮤지컬 ‘뽀로로의 드림콘서트’가, 5월에는 환상적인 퍼포먼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지닌 가수 인순이 콘서트가 열린다. 6월과 12월에는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아동극’이, 7ㆍ8월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선정한 우수공연 작품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10월은 ‘뮤지컬 갈라 콘서트’가 열리고, 11월은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이 계획돼 있다. 이어 12월에는 한 해를 아름다운 선율로 마무리하는 ‘송년 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양산문화예술회관은 “올해는 더 많은 시민이 공연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공연 횟수를 크게 늘렸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수준 높은 공연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379-8550.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제2회 양산교회배 탁구대회가 지난 7일 신주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해랑별무용학원이 15번째 정기공연을 선보인다. 오는 14일 오후 6시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Shall we dance?’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유아부터 초등학생, 중학생에 이르는 원생들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유치부와 초등부 저학년 무대는 귀여우면서도 발랄함이 묻어나는 공연으로, 초등부 고학년과 중학생 무대는 진지하면서 성숙한 감성을 전달한다. 공연은 모두 2부로 구성돼 있으며 발레와 중국 무용, 현대 창작무용을 비롯해 반고춤, 소고춤 등 한국무용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했다. 김윤미 원장은 “원생들이 훗날 추억으로 이 시간을 되돌아볼 때 음악에 맞춰 콧노래 하고, 그 흥에 춤을 출 수 있는 삶을 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며 “양산과 한국을 대표할 춤꾼으로 성장할 아이들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공연은 무료며, 문의는 385-0962로 하면 된다. 김민희 기자
울산 현대고등학교 축구부(감독 박기욱)가 부산MBC배 전국고교축구대회에서 우승했다. 지난달 24일 개막해 지난 3일까지 11일간 양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과 수질정화구장 제1구장, 서창다목적구장 등 지역 주요 축구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결승에서 현대고는 부산 개성고를 맞아 승부차기 끝에 4대 3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준결승에서 서울 중동고를 꺽고 결승에 진출한 개성고는 접전 끝에 현대고에 패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박기욱 감독은 “선수 대부분이 현대중 시절부터 함께해온 선수라 호흡이 잘 맞았다”며 “이번 대회 우승을 발판으로 더욱 확고한 색깔을 가진 현대고의 축구 스타일을 완성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MBC부산문화방송과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부산시축구협회, 양산시축구협회가 주관, 양산시의회, 양산시체육회,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 27개 팀에서 선수와 학부모 등 2천400여명이 참가했다. 장정욱 기자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오는 22일까지 우리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이해 전통놀이를 체험 등 다양한 ‘설맞이 전통문화 행사 한마당’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박물관 1층 로비와 야외에서 나눠 진행된다.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새해 소원 적기, 제사상 차려보기, 입춘방 나누기, 영화 상영 등이 마련돼 있다. 야외에는 투호 놀이,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팽이 돌리기, 윷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 행사 동안 박물관에는 설의 어원과 유래, 양띠 해 의미를 알 수 있는 게시물을 전시하며 특히, 설 연휴인 18일부터 22일까지 오후 2시 영상실에서 마다가스카 3, 토이스토리 3, 겨울왕국, 드래곤 길들이기 등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를 상영한다. 이번 행사는 별도 신청이 필요없으나 설 당일인 19일은 휴관일로 진행하지 않는다. 김민희 기자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2016년 양산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자료수집 중 대한제국 시절 당시 양산군 현황을 알 수 있는 귀중한 자료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한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이 자료는 1902년(광무 6년)에 제작된 ‘양산군중기(梁山郡重記)’로 110여년 전 양산군 현황이 소상히 담긴 자료다. 중기(重記)는 이전 관리가 신임 관리에게 사무를 인수인계할 때 전하는 행정문서로, 이 책에는 양산군 내 각종 건물과 현황을 50여쪽에 걸쳐 꼼꼼히 기록했다. 또 장마다 관인이 찍혀있어 사료로서 가치가 매우 높아 구한말 양산 역사를 구명(究明, 사물의 본질이나 원인을 연구해 밝히는 것)하는데 획기적인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책은 향토사연구자와 관련 학계 등에서 밝히려 애쓰던 조선 시대 양산읍성 내 동헌(고을 수령 등이 정무를 집행하던 건물) 규모와 건물 이름, 조선 후기 경남지역 최대 역(驛) 중 하나로 알려졌던 황산역 규모와 강에서 지내던 국가 제례 중 유일하게 남아있는 가야진용신제의 가야진사(伽倻津祠) 건물 구성, 양산향교 모습, 영남7대루 중 하나였지만 지금은 사라진 쌍벽루(雙碧樓)가 6칸의 큰 누각이었다는 점 등을 모두 파악할 수 있어 양산역사 복원에 귀중한 자료다. 신용철 관장은 “양산군중기는 현재 양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양산역사 복원과 선양 사업 기초가 될 수 있는 매우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며 “근현대 양산 관련 자료를 수집하는 사업 초기 단계에서 발견한 성과여서 앞으로 더욱 많은 귀중한 자료를 수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립박물관은 양산군중기 소장자와 협의를 거쳐 1개월 정도 정밀하게 내용을 검토한 후 관련 자료를 우선 시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립박물관은 오는 13일까지 양산과 관련된 유물ㆍ자료를 공개 구매한다. 이번 구매 대상 유물은 ▶대한제국부터 현대까지 양산 문화와 역사를 알 수 있는 모든 자료 ▶천성산과 관련된 모든 자료 ▶양산 불교 문화재 관련 유물 ▶양산 고고ㆍ도자문화 관련 유물이다. 유물 매도 신청은 오는 13일까지며 시립박물관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하면 된다. 매도 참가 자격은 문화재 개인 소장자 또는 문화재매매업 허가를 득한 개인과 법인으로 도굴품, 장물, 위조품 등 불법문화재와 문화재 관련 사범은 신청할 수 없다.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립박물관 홈페이지(museum.yangsan. 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392-3323으로 하면 된다.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양산지역 스키 동호인을 위한 각종 스키ㆍ스노보드 대회가 연이어 열렸다. 지난달 27일 원동면 에덴밸리리조트에서 ‘제4회 양산시장배 알파인스키 및 스노보드 대회’를 시작으로 28일에는 ‘제5회 양산시스키협회장배 대회’와 ‘제3회 국민생활체육 양산시스키연합회장배 대회’가 오전과 오후 연이어 열렸다. 세 개 대회 모두 초ㆍ중ㆍ고등부와 일반부로 나눠 진행했다. 각 대회별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설원을 질주했고, 가족들은 열띤 응원을 통해 선수를 격려했다. 다음은 각 대회별 1위 입상자 명단. <제4회 양산시장배> ▶스키 초등 1ㆍ2학년부 최준혁(남)ㆍ박정윤(여) 초등 3ㆍ4학년부 김민준(남) 초등 5ㆍ6학년부 김건우(남)ㆍ김민서(여) 중등부 서명준(남)ㆍ윤지원(여) 대학청년부 함정현(남)ㆍ김은아(여) 일반부 김현수(남)ㆍ문경미(여) 장년부 김상혁(남)ㆍ김정예(여) ▶스노보드 6학년부 김태욱(남) 중등부 김한동(남)ㆍ김지향(여) 일반부 남기준(남) ▶알파인보드 초등부 박지성(남)ㆍ박지혜(여) 일반부 김동열(남) <제5회 양산시스키협회장배> ▶스키 초등 1ㆍ2학년부 최준혁(남)ㆍ김아정(여) 초등 3ㆍ4학년부 김민준(남)ㆍ심민서(여) 초등 5ㆍ6년부 김건우(남)ㆍ김민서(여) 중등부 이정섭(남) 대학청년부 장성은(남) 일반부 김현수(남)ㆍ문경미(여) 장년부 정운옥(남) ▶스노보드 5ㆍ6학년부 김태욱(남) 중등부 이준혁(남)ㆍ김지향(여) 대학청년부 김민준(남) 일반부 남기준(남)ㆍ김희영(여) ▶알파인보드 초등부 박지성(남)ㆍ박지혜(여) 일반부 김상권(남) <제3회 양산시스키연합회장배> ▶스키 초등 1ㆍ2학년부 최준혁(남)ㆍ김아정(여) 초등 3ㆍ4학년부 김민준(남)ㆍ심민서(여) 초등 5ㆍ6년부 김건우(남)ㆍ김민서(여) 중등부 김수광(남)ㆍ윤지원(여) 대학청년부 장성은(남) 일반부 김현수(남)ㆍ문경미(여) 장년부 정운옥(남) ▶스노보드 5ㆍ6학년부 김태욱(남) 중등부 이준혁(남)ㆍ김지향(여) 일반부 남기준(남)ㆍ김희영(여) ▶알파인보드 초등부 박지성(남)ㆍ박지혜(여) 일반부 김태형(남)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양산초등학교(교장 박춘자) 축구부가 큰일을 냈다. 전국 초등학교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 이 대회는 선수 중심 엘리트 체육인들의 꿈의 무대로, 사실상 전국 최고 실력을 인정받은 셈이다. 양산초 축구부는 지난달 20일부터 열린 제11회 대구광역시장기 전국 초등학교 축구대회에서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2004년 창단 이래 10년 만에 전국대회 첫 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양산초 축구부는 예선리그 전승으로 좋은 출발을 보였다. 16강전에서 성덕초를 3대 0으로 이기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8강전에서는 경기도 양주 유소년팀과 1대 1 접전 끝에 승부차기에서 승리를 거머줬다. 4강전은 대구FC U-12팀인 대구 신흥초에게 2대 0 완승하며 당당히 결승에 진출했다. 대망의 결승전.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대구 반야월초를 꺾고 올라온 대구 화원초와 맞붙게 됐다. 전ㆍ후반과 연장전까지 0대 0 무승부를 거두며 승부차기까지 가는 팽팽한 경기가 펼쳐졌다. 승부차기도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접전이 이어졌다. 승부차기에서 양산초 골키퍼 이진우 선수 활약으로 5대 4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거머줬다. 양산초 조용기 감독은 “최근 몇 년간 전국대회 준우승 등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엘리트 유망주 선수들만 출전할 수 있는 전국 초등학교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대단히 큰 성과”라며 “좋은 성적을 거둔만큼 자신감도 성장해 앞으로 우리 선수들 기량이 더 기대되며, 자신감만큼 기본기가 탄탄한 선수를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대회 MVP는 전 경기 내내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11번 조혜성 선수가 받았다. 골키퍼상은 선발 출전경기마다 무실점하고 결승전 승부차기에서 선방을 보여준 18번 이진우 선수가 받았다. 우수 수비상은 3번 신호승 선수, 최우수 감독상에 조용기 감독, 최우수 코치상에 최광일 코치가 선정됐다. 박춘자 교장은 “축구부에 대한 교직원과 학부모, 동창회, 지역민들의 관심과 격려 덕분에 이런 큰 영광을 누리게 됐다”며 “축구 실력을 가다듬어 우승을 이루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성과 함께 올바른 인성을 길러 지덕체를 갖춘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본사 소속 러브엔젤스 어린이중창단(단장 이성덕, 지휘 박수연, 안무 김귀득, 이하 러브엔젤스)이 음악으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 기쁨, 열정을 전달하기 위한 특별공연을 준비했다. 러브엔젤스는 오는 15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양산시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키즈 콘서트’라는 주제로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관객에게 공연을 즐기면서 기부도 하는 문화를 전파하고 지역 내 저소득 아동을 위한 지역아동센터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러브엔젤스 1기부터 6기까지 모든 단원이 동참해 더 풍성한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동요 ‘반달’, ‘초록바다’, ‘노을’, ‘꿈꾸는 고래’, ‘우리들의 마법학교’, ‘뱃살 통통 꼬리 통통 시골쥐’ 등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피노키오’, ‘마법의 성’,’, ‘사랑하기 때문에’, ‘웃어요 웃어봐요’ 등 유명한 대중가요도 만날 수 있다. 또 이날 윤미희 소프라노가 특별출연해 ‘왕벌의 비행’, ‘사브라 댄스’ 등을 공연한다. 박수연 지휘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초대해 러브엔젤스만의 색다른 공연으로 희망을 심어주고 싶고, 일반 관객에게도 동요의 매력을 알리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단원들도 노래하며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감사하는 어린이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러브엔젤스는 지난 2010년 4월 아이들 노래로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가꾸기 위해 창단했다. 창단 1년 만에 제주KBS 창작동요제 우수상을 받았으며 2012 제6회 새잎(Safe)동요제 우수상, 2014 제29회 초록동요제 우수상, 제4회 산토끼와 따오기가 함께하는 창작동요제 우수상, 제12회 엄정행 전국성악콩쿠르 초등부 중창 금상, 제2회 바다사랑 어린이 동요대회 해양수산부장관상 등 각종 대회에서 연달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김민희 기자 일시 2월 15일 6시 장소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관람료 모든 좌석 5천원 문의 362-6767
양산을 대표하는 축제 ‘삽량문화축전’이 올해 경상남도 우수 문화관광축제 선정 평가에서 시부 ‘유망축제’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해 ‘대표축제’로 선정된 것과 비교했을 때 두 단계 하락한 것이다. 경남도는 도내 15개 시ㆍ군에서 진행하는 문화관광축제 가운데 우수한 축제를 육성ㆍ발굴하기 위해 해마다 우수 문화관광축제를 선정하고 있다. 전문가 평가에 따라 ‘대표’, ‘우수’, ‘유망’ 등 세 단계로 등급을 정하고 단계에 따라 지원금을 주고 있다. 경남도는 지난달 27일 문화관광분야 전문가 5명으로 구성한 ‘201 5 경남도 지정 문화관광축제 선정위원회’를 소집, 각 시ㆍ군 추천을 받은 18개 문화관광축제를 평가했다. 이들은 축제 콘텐츠, 운영, 발전성, 성과 등 15개 항목에 걸쳐 평가했다. 그 결과 삽량문화축전은 경남도 지정 축제 중 가장 낮은 등급인 ‘유망축제’로 선정됐다. 이에 대해 새로운 콘텐츠 부족 등으로 인해 지난해보다 낮은 평가를 받은 게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에 양산시 문화관광과는 “콘텐츠, 볼거리 부족보다는 다른 지역 축제와 비교했을 때 삽량문화축전 기간이 짧아 관객 동원 등이 차이가 크게 난다. 그 부분에서 감점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지난해는 역사문화축전이라는 큰 틀을 잡은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지만, 올해는 큰 틀을 유지한 채 세부 콘텐츠만 보완하려다 보니 이런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해명했다. 이어 “앞으로 시와 삽량문화축전추진위원회가 회의를 거쳐 더 발전하는 삽량문화축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 대표축제로는 창원시 진해군항제, 남해군 독일마을맥주축제가, 우수축제는 김해시 분청도자기축제, 창녕군 낙동강유채축제, 유망축제로는 양산시 삽량문화축전, 진주시 개천예술제, 거창군 한마당대축제, 의령군 의병의 날 기념축제가 선정됐다. 이에 경남도는 대표축제에 각 7천900만원, 우수축제에 각 4천만원, 유망축제에 각 2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지난해 89개팀에서 3천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2014년도 양산시 사회인야구대회’가 지난달 31일 시상식을 끝으로 10개월간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양산시야구연합회는 지난달 31일 오후 7시 양산문화원 공연장에서 부문별 시상과 함께 2015년도 리그 참가팀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동연 시장을 대신해 정장원 복지문화체육국장, 김정희 시의원, 최시철 양산시생활체육회장, 정문기 물금농협 조합장, 마해영 프로야구 해설위원 등 야구 관계자와 지역 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시상에 앞서 양산시리틀야구단과 원동중학교 야구부에 대한 지원금 전달도 진행했다. 양산시야구연합회는 양산시리틀야구단에 500만원, 원동중학교 야구부에 2천만원을 각각 지원했다. 양산시 역시 원동중학교 야구부에 2천500만원을 후원했다. 한편, 사회인 야구대회 시상 명단은 다음과 같다. ▶통합 우승 일요(양산ㆍ삽량ㆍ춘추)리그 화이트샤크스, 토요(황산ㆍ통도)리그 아마게돈 ▶정규리그 우승 및 감독상 양산리그 나인스타즈(감독 천상원), 삽량리그 YB블루스카이(감독 김병철), 춘추리그 화이트샤크스(감독 박민철), 황산리그 G7(감독 이규호), 통도리그 아마게돈(감독 이경희) ▶포스트시즌 우승 양산리그 알로이GF, 삽량리그 레드폭스, 황산리그 스트라이크 ▶정규리그 최우수 선수상 양산리그 이재경(나인스타즈), 삽량리그 팽일기(YB블루스카이), 춘추리그 김지혁(화이트샤크스), 황산리그 하상용(G7), 통도리그 신지석(아마게돈) ▶포스트시즌 최우수 선수상 양산리그 박성민(알로이GF), 삽량리그 신은범(레드폭스), 춘추리그 지성민(화이트샤크스), 황산리그 서승문(스트라이크) 통도리그 하동우(아마게돈) ▶우수선수상 양란리그 노영화(세인트 볼파크), 삽량리그 여상목(이글아이), 춘추리그 심승규(마르스), 황산리그 주성국(비글즈), 통도리그 임근형(풀베이스) ▶다승왕 양산리그 박길우(알로이GFㆍ11승), 삽량리그 강선희(YB블루스카이ㆍ12승), 춘추A리그 옥동윤(화이트샤크스ㆍ12승), 춘추B리그 박의열(더원ㆍ10승), 황산리그 최경현(비글즈ㆍ13승), 통도리그 하민수(풀베이스ㆍ12승) ▶타격왕 양산리그 박주학(해머ㆍ0.641), 삽량리그 백진욱(YB블루스카이ㆍ0.655), 춘추A리그 문영민(마구ㆍ0.648), 춘추B리그 김성진(슬러거패밀리ㆍ0.694), 황산리그 하영일(골든라이거ㆍ0.600), 통도리그 김성중(아마게돈ㆍ0.625) ▶타점왕 양산리그 노시준(신기카이져스), 삽량리그 김상현(탑클래스), 춘추A리그 신경민(마르스)ㆍ박상현(공갈포슬러거스), 춘추B리그 김성중(한마음패밀리) ▶홈런왕 양산리그 정석규(알로이GF), 삽량리그 김홍훈(마스터), 춘추A리그 윤여신(마구패밀리), 춘추B리그 김성중(한마음패밀리), 황산리그 윤여신(드림), 통도리그 최영우(근로복지공단) ▶선수출신 타격왕 구종화(세븐골드ㆍ0.743) 타점왕 표수용(레드폭스) 홈런왕 김두영(나인스타즈) ▶심판상 조상현(양산시야구협회)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