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양성희 장애인복지관 운영위원회장이 “무더위와 장마가 이어지는 요즘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기 바란다”며 100만원을 후원하면서 진행됐다. 양성희 운영위원회장은 2015년부터 양산시장애인복지관에 사랑의 삼계탕 데이 후원을 계속하는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참가하고 있다.
(사)산수보전협회 양산시지회(회장 최명수)는 19일 양산시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300여명을 대상으로 급식 봉사를 진행했다.
양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센터장 유경혜)는 18~19일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이 후원한 물품을 복지단체 39곳에 전달했다.
강서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진량)는 18일 행락철을 맞아 용선마을 인근 계곡에서 대대적인 환경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마트 양산점(지점장 김용기)은 17일 양산시복지재단에 기부금 400만원을 기탁했으며, 복지재단은 선풍기를 구매해 저소득 가구에 전달했다.
양산불교연합회(대표 호법 스님)는 17일 양산시노인복지관에서 무료 특식을 제공하는 ‘자비 나눔 밥상’ 봉사활동을 펼쳤다.
NH농협은행 양산시지부(지부장 신용인)와 물금농협(조합장 정문기)은 16일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라이온스클럽 회원과 함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주)세원(대표 김창호)이 사회 공헌과 사랑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양산시에 선풍기 100대(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창호 대표는 지난 18일 양산시청을 방문해 김일권 양산시장에게 물품을 전달했으며, 양산시는 (재)양산시복지재단을 통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그동안 이용덕 대표가 양산시 복지 발전을 위해 전달한 기부금액은 2016년 2천만원, 2017년 1천만원, 올해 1천만원 등 4천만원에 이른다. 또한 복지재단 외 인재육성장학금과 체육진흥기금으로 기부한 금액도 4천만원을 넘었으며, 회사가 있는 상북면에는 명절 위로금과 장학금 등을 후원하며 꾸준한 지역 환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역난방공사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실하게 학업에 열중하는 새터민 청소년 10명을 선발해 1인당 20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했다. 앞서 지역난방공사는 지난해 처음으로 양산경찰서와 북한이탈주민 조기정착지원 업무지원협약을 체결해 교육과 생활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초 교복구입비를 지원한 바 있다.
권재익 삼성동통장협의회장은 “갈수록 늘어나는 복지사각지대 돌봄 이웃들을 위해 지역 일꾼인 통장들이 앞장서서 도움을 주고 봉사를 하고자 하는 마음을 모아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산보훈병원은 지난 19일 양산시장애인복지관에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복지관은 보훈가족과 지역 돌봄 이웃을 각각 5가구씩 모두 10가구를 선정해 주 1회 밑반찬과 명절 특식을 이달부터 2021년 12월까지 3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류진원)는 17일부터 노약자 가구를 방문해 복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상북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종욱)는 18~19일 이틀간 경로당 37곳을 방문해 냉방기기를 점검했다. 하북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상식)는 경로당 25곳과 홀몸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냉방기 상태를 점검했다.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지난 21~22일 황산공원 국민여가캠핑장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에는 4-H회원 20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영농4-H회원과 4-H본부지도자 뿐만 아니라 학업에 지친 중ㆍ고교생 4-H회원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평산동 봉우아파트에 사는 심남술(91) 씨가 지난 20일 75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 15매를 평산동행정복지센터에 맡겼다. 심 씨는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땀 흘리며 고생하는 모습에 나눔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전달하고자 기탁하게 됐으며, 외롭고 힘든 분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평산동지사협은 어르신 인구가 많은 평산동지역 특색에 맞는 특화사업을 추진하고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 사업에 공모해 지난해 11월부터 매주 1회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돌봄 이웃 20세대에 밑반찬(1국 3찬)을 지원하고 있다.
(재)양산시복지재단 양산시노인복지관(관장 김정자)은 이용 어르신들과 함께 독특한 나눔 문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복지관 경로식당의 이용 인원이 올해 들어 하루 300여명으로 늘면서 운영의 어려움이 생기자 어르신들이 직접 쌀과 식자재를 후원하는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양산시복지재단 양산시노인복지관(관장 김정자)이 노인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운영하는 ‘어르신 경륜전수’ 사업(사진 위)이 좋은 반응을 얻으며, 일석이조 효과를 거두고 있다.
그저 무대에서 노래 부르는 게 좋았다. 그래서 시작한 가수 활동. 하지만 대중의 관심과 힘든 스케줄을 감당하기에 역부족이었다. 아니 노래가 좋았을 뿐, 다른 활동에는 처음부터 관심이 없었다. 그래서 모든 것을 놓아 버리고 평범한 삶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가수라는 꿈은 그녀를 놓지 않았다. 우연히 다시 찾아온 기회. 그녀는 고민 끝에 기회를 꽉 붙들었고 지금 가수의 꿈을 다시 펼치며 두 번째 인생을 시작했다. 인생 제2막을 연 양산 출신 가수 송유경의 이야기다.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지난 5~6일 이틀 동안 박물관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양산시립박물관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