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을 떠나 양산에 뿌리내리고 ‘양산시민’으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였다. 그들은 타향살이 외로움을 서로 달래고 더불어 양산시민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화합하기로 다짐했다.
양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정희, 김영욱)는 지난달 30일 행복동행 나눔가게 밑반찬 배달 사업을 진행, 25세대에 전달했다.
시와의 산책 시낭송회(대표 남경희)가 사무실 개소를 통해 받은 쌀 130kg과 라면 6상자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지난달 30일 동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MG하북새마을금고(이사장 정연한)는 지난달 30일 신사옥 확장 이전에 따른 기념 행사로 하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양산지부(지부장 장성곤)는 지난 1일 어버이날을 기념해 원동마을 어르신께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이ㆍ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불광사(주지 문수 스님)는 지난 2일 상ㆍ하북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150여명을 위해 ‘자비 나눔 밥상’ 행사를 진행, 점심을 대접했다.
재웅경북향우회(회장 윤병수)는 지난 2일 웅상출장소를 방문해 웅상지역 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178만원을 전달했다.
기아자동차 웅상지점 김인규 영업부장은 지난 4일 웅상출장소를 방문해 판매왕 포상금으로 산 400만원 상당 라면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품으로 전달했다.
중앙동 시골한우곰탕(대표 이옥성)은 지난 5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 150여분을 모시고 무료로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다함봉사단(회장 김현미)은 지난달 29일 물금읍에 사는 홀몸 어르신 댁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동훈)이 지난달 28일 진행한 ‘웅상나눔마켓 아나바다 돗자리장터’ 참여자 기부 수익금 75만1천900원을 지난 2일 소주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학)에 전달했다.
양산시자원봉사센터가 어르신 세대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를 위해 ‘친구야 학교 가자 노인 봉사단’을 운영한다.
농협은행 양산시지부(지부장 신용인)는 지난 3일 물금읍 증산마을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마을 가꾸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물금읍에 있는 장수녹각삼계탕(대표 이태건)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역 어르신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했다.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지혜)가 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위해 조금 빠른 어버이날 선물을 선사했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신상훈)은 지난달 21일 부산 만덕종합사회복지관에서 ‘희망 나눔 찾아가는 치과 진료 봉사’를 진행했다.
베데스다병원이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간 무료 가훈 써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는 지난 2015년부터 4년 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온 것이다.
어려운 경기에도 지역 자영업자들이 착한 나눔 가게 사업에 참여해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있다.
‘애완동물’이라고 부르던 시절을 지나 이제 ‘반려동물’의 시대가 됐다. ‘반려’라는 말처럼 이제는 가족 구성원이 된 동물들. 통계청에 따르면 이미 지난해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1천만명을 넘어섰고, 사회 전반적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게 됐다.
양산청년회의소(회장 이범석, 양산JC)가 올해도 어린이날 잔치 한마당을 준비하고 있다. 2008년 처음 시작한 어린이 잔치 한마당은 올해 11번째로 지역에서는 가장 큰 어린이날 축제다. 어린이날 행사와 함께 열리는 ‘한일교환 초등학생 사생대회’는 올해 37회를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