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계동이 시정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7월 한 달간 각 마을을 돌며 반장과 개발위원 등을 대상으로 주요 사업과 각종 시정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한다.이번 설명회는 각 마을 반장들의 요구에 의한 것으로, 반장은 행정기관과 주민을 연결하는 가장 가까운 관계임에도 주요시책과 시정에 대해 홍보가 부족하다는 의견에 따라 열리게 됐다.
국도7호선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최근 부분 개통한 옛 덕계우체국 앞 도시계획도로(광3-3호선)에 보도블럭이 설치되지 않아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월 이 구간에 차선과 신호등 정비를 마치고 너비 40m, 길이 192m 구간을 차량이 통행할 수 있도록 개통했다.
덕계동시가지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웅상출장소가 멀쩡한 스테인리스 펜스 수백m를 모두 폐기처분한 것으로 드러나 예산낭비라는 빈축을 사고 있다. 웅상출장소에 따르면 8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삼성디지털플라자~세신아파트 1.6km 구간의 들쭉날쭉한 도로 폭과 인도를 정비하고, 확보된 공간에 노상주차장을 설치하는 덕계시가지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평산동에서 다양한 주민참여 행사가 열린다. 오는 25일 평산동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가 주최하는 '이웃돕기 기금마련 먹거리 장터'가 운영된다. 장소는 선우2차 아파트 앞 어린이공원이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계속된다. 이날 마련한 기금은 사랑의 집 고쳐주기 등에 쓰일 예정이다.
용당일반산업단지 조성 예정지역일대에 개발행위가 제한될 전망이다. 시는 용당동 일대 43만6천㎡에 대한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발행위허가를 제한할 예정이다.
지난 2002년 준공된 웅상노인복지회관은 제대로 된 보수를 받지 않아 현재 건물 곳곳이 파손되거나 방치되고 있어 회관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지 못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것. 현재 강의실로 사용되고 있는 2층 강당은 비가 새고 있으며, 주차장에 있는 나무벤치는 페인트칠이 벗겨지고, 일부 파손된 상태다. 게다가 건물 뒤편은 바닥이 내려앉아 손가락이 들어갈 정도로 건물 틈이 벌어져 있다.
국도7호선 우회도로가 내년 착공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만성적인 교통체증으로 우회도로 필요성이 제기돼 왔지만 부산~울산간 민자 고속도로 기능과 중복된다는 이유로 국토해양부의 정책적 결정이 확정되지 않아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해 왔다. 허범도 의원은 국토해양부로부터 국도7호선 우회도로와 관련한 착공예산 10억원을 확보했으며, 7일 이를 서면으로 최종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확보는 내년 신규 착공사업 30여건 가운데, 10건만 채택된 것이다.
평산동 천성산온천 레포츠(주)(대표 박희철) 일대가 온천공보호구역으로 지정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온천에 대한 보호와 공공적 이용증진, 효율적인 개발을 위해 평산동 52번지 외 2필지 5천867㎡를 온천공보호구역으로 지정하기로 하고, 지난 3일 평산동주민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제3회 경남학생사이버독후감대회에서 이정현(평산초6) 학생이 금상을 받는 등 평산초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평산초가 ‘독서명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남교육청이 주최하고 경남교육연구정보원이 주관해 초등 저·고학년, 중·고등부로 나눠 열린 이번 대회에서 이정현 학생은 ‘뜻을 세우면 길이 보여’라는 책을 읽고 독후감을 써 초등 고학년부 금상을 받았다.
여름방학을 앞두고 웅상문화체육센터와 웅상도서관이 방학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웅상문화체육센터는 8월 한 달간 수영과 에어로빅 여름특강을 준비하고, 15일부터 20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속보>웅상지역에 불합리하게 책정된 하수도 요금 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양산시가 발벗고 나섰지만 정작 울산시의 입장이 달라지지 않아 앞으로 두 지자체간의 신경전이 계속될 전망이다.<
“분동 전 짧은 기간이었지만 웅상읍장을 지냈습니다. 현재 웅상지역은 읍장 재임 때와는 다른 많은 변화를 느낄 수 있고, 스스로도 웅상지역발전을 위해 무엇인가를 해야겠다는 무거운 책임감과 의욕이 앞섭니다” 지난 1일 정진철(사진) 전 도시개발사업단장이 손기랑 소장의 뒤를 이어 제2대 웅상출장소장에 취임했다.
‘문화’가 없는 반쪽 운영이라는 지적을 받아온 웅상문화체육센터가 본격적인 문화강좌 운영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문화체육센터는 시의 조직개편과 인사이동이 마무리되면서 전반적인 센터운영업무를 담당할 담당자가 발령됨에 따라 내부 조직정비를 마치고 문화강좌 사전 준비 작업을 시작했다.
평산동 일대 시민들의 민원서류 발급 편의를 도모하고자 시가 평산동주민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고, 지난달 25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웅상출장소는 공장밀집지역 환경정비를 통한 쾌적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달 말 공단주변 집중 환경정비를 시행했다. 출장소는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웅비공단, 소주공업지구, 웅상농공단지, 매곡그린공단 등 지역 주요 공단에 공단별로 나눠 공무원과 공단입주업체 직원, 공공근로와 어르신일자리 참여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풀베기와 쓰레기 청소 등 환경정비와 함께 도로시설물과 불법광고물 정비도 병행했다
2.7g 남짓한 작은 탁구공의 빠른 속도와 짜릿한 손맛, 땀과 열정의 치열한 승부의 매력에 빠진 주부들이 모여 탁구클럽을 만들었다.서창주부탁구클럽(회장 김종순)은 지난달 27일 웅상탁구장에서 창단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이날 창단식에는 양산시탁구연합회 황명국 회장과 서창동체육회 서진부 회장이 클럽회원 등 40여명과 함께 참석해 클럽의 발전을 기원했다.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책임지는 요양보호사 수료생들이 봉사단을 구성해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굿모닝양산요양보호사교육원 1기 졸업생으로 구성된 봉사단인 ‘볼런티어 굿모닝(회장 이필자)’이 농장에서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하고, 협찬받은 채소로 어르신을 위한 김치를 담그는 릴레이 봉사를 펼친 것.
조은현대병원(이사장 이준석)이 주최한 ‘양산지역 병원 친선 볼링대회’가 지난 28일 덕계 무지개 볼링장에서 열렸다. 덕계성심병원, 해인병원, 아람병원 등 20여명이 참가한 이날 대회는 지역 내 병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 협력의 계기를 마련했다.
지구대와 협력을 통해 경찰 치안행정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웅상지역 생활안전협의회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주 차례로 열렸다. 지난달 27일 덕계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는 회장단 이·취임식을 열고 안정수 회장에 이어 김판조 전 부회장이 신임회장으로 취임하고, 부회장에 윤태만, 총무에 최재진 씨가 각각 취임했다.
회야강 상류지역으로 울산시에 납부해온 웅상지역 하수도 사용요금 체계가 웅상 주민들에게 불이익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 개선될 전망이다. 지난달 27일에 시에 따르면 웅상지역 하수도 사용료가 울산시 하수도사용조례에 근거해 부과되고 있는 것이 불합리한 점이 많아 양산시민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주고 있다고 판단, 이를 개선하기 위한 재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