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지난 1일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유휴부지(실버산학단지)에 조성한 시민 건강 숲에서 ‘더 큰 변화, 더 행복한 양산시민 걷기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일권 양산시장과 서진부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민 500여명이 참여했으며, 모금을 통해 조성한 이팝나무길 1.5km를 함께 걸었다.
“우리 가족의 행복을 담았어요” 양산시가 행복한 가정,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양산을 위한 ‘아이사랑ㆍ가족사랑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어김없이 찾아온 무더위에 계곡과 바다로 피서를 떠나는 발길이 늘고 있다. 피서지를 찾아 먼 곳까지 가지 않더라도 내원사 계곡이나 배내골, 시명골 등 지역 곳곳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여름철 임시 물놀이장이 오는 20일 문을 연다. 지난해까지 물금 황산공원에서 운영하던 시설을 올해부터는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으로 장소를 옮겼다.
정신적 위기상황 발생 때 신속하고 종합적인 대응을 위해 양산시, 양산경찰서, 양산소방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8일 열린 협약식에는 김일권 양산시장을 비롯한 이정동 양산경찰서장, 김동권 양산소방서장이 직접 참석했다. 3개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정신질환자 관련 응급상황 발생 때 상호 신속한 공조로 신고ㆍ현장대응ㆍ이송ㆍ관리 등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로 약속했다.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시민 불안 해소와 정신건강 안전망을 강화하자는 취지다.
최근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붉은 수돗물이 쏟아져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다른 지자체들도 수질사고 위기 때 체계적 대응을 위한 긴급조치와 단계별 행동 지침을 전달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그동안 양산시와 다른 지자체들은 수돗물 품질이 일반 생수와 비교해서 전혀 부족함이 없다고 강조해 왔다. 서울시는 ‘아리수’라는 먹는 수돗물 제품을 오래전 개발했고, 부산시도 ‘순수 365’라는 이름의 먹는 수돗물을 몇 해 전 선보였다. 양산시 역시 국내 최고 수돗물 품질을 자랑하며 가정 수도꼭지에서 바로 물을 마셔도 된다고 자랑해 왔다.
동면행정복지센터(동장 김상근)는 3일 노인일자리ㆍ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 행동요령 등을 교육했다.
양산경찰서(서장 이정동)는 2일 신기동 경남주간노인복지센터에서 어르신 교통사고와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달 30일 오후, 회야강이 하얀 거품 띠로 뒤덮였다. 낙차가 생기는 지점에서 만들어진 거품 띠는 큰 무리를 지어 회야강 곳곳에 떠다녔다. 하루 만에 거품 띠 형체가 사라지긴 했지만, 현재까지 정확한 발생 원인을 알 수 없어 재발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웅상출장소와 이장호 시의원(자유한국, 서창ㆍ소주)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3시께 회야강에 거품 띠를 목격한 주민 민
양산시가 10월 31일까지 ‘2019 농업법인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양산시니어클럽(관장 황은일)은 지난달 28일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를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 등 교육을 진행했다.
양산시가 LP가스시설 안전지킴이사업을 통해 올해 점검 목표인 7천146가구 가운데 2천685가구에 대해 점검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만 15~34세 미취업 청년 18명을 약 5개월간 채용해 가스 누출과 용기 보관상태 점점, 낡은 호수 교체 등 각 가구 LP가스시설을 점검하고, 시설 개선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가스점검 전문기관인 가스안전공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시행하고 있다. 특히, LP가스 용기에서 옥내 중간밸브까지는 금속배관을 의무 사용해야 하며, 고무호스를 사용하는 단독주택은 2020년까지 교체해야 한다. 지금까지 점검을 통해 양산시는 30가구에 개선을 시설 개선을 요청
양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해걸)는 지난달 24일 농어촌민박사업자 111명을 대상으로 서비스ㆍ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달부터 난임치료시술(보조생식술) 건강보험 급여기준 개선에 따라 양산시보건소가 난임부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지난달 26일 개관한 뒤 한 달간 시범운영에 들어간 양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양산시에 따르면 센터 1층에 있는 시간제 보육실은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고, 저렴한 비용(1천원)으로 일시적인 보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갑작스러운 일로 아이 돌보기를 필요로 하는 보육부모들 문의가 끊이
지난주 2019년 양성평등주간(7월 1~7일)을 맞아 양성평등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열렸다. 3일에는 ‘양성이 조화로운 더 행복한 도시 양산’을 주제로 양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양성평등 주제 퍼포먼스, 선포식, 양성평등유공자 표창 등을 진행했다.
양산지역 읍ㆍ면ㆍ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방만한 운영과 회계 부정 의혹 등이 무더기로 지적됐다. 권한과 책임이 강화되는 주민자치회 전환을 앞둔 상황에서, 20여년간 관행적으로 해왔던 주민자치위원회의 잘못된 운영 방식과 회계 처리를 바로 잡자는 취지다.
‘클린양산 백과사전’은 우리 동네 배출 요일, 음식물쓰레기 배출 안내, 올바른 분리배출과 재활용 방법, 알림사항 등으로 구성했다. 세부적으로는 생활폐기물 배출일과 배출 시간ㆍ수거업체,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 시민알뜰 나눔마당 등 각종 행사 관련 정보와 홍보영상 등을 제공한다.
양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어린이가 행복한 양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양산, 지역사회가 함께 어린이를 양육하는 도시 양산’을 선포하며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지난달 26일 열린 개관식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김일권 양산시장과 윤영석 국회의원
양산시가 최근 도시계획도로 개설과 관련해 일부 구간에서 특혜 의혹이 일자 대대적인 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본지 779호, 2019년 6월 25일자> 김일권 양산시장은 최근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책임관 회의에서 2010년 이후 웅상지역에 개설한 도시계획도로 전체를 대상으로 사업상 위법 여부가 있었는지, 특혜 의혹은 없는지 살피라고 지시했다. 도로 개설 때 편법을 동원했거나, 난개발 우려에도 개설하는 등 일반적인 절차를 벗어난 사업들을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 의혹이 발견되면 감사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2015년 12월 착공해 지난해 12월 완공한 소주동 A아파트 인근 도시계획도로를 놓고 특혜 의혹이 제기됐다. 도로와 접한 땅을 건축회사인 B업체가 매입했고, 도로 준공 후 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