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운중학교(교장 임명순)는 지난달 23일 세무사, 간호사 등 9개 분야 직업인을 초청해 3학년을 대상으로 직업인 초청 특강을 열었다. 개운중 사진제공
물금초등학교(교장 조을연)는 지난 3일 1학년 학생들이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이용해 키운 감자를 수확해 무궁애학원에 기부했다. 물금초 사진제공
화승R&A(대표 백대현)와 중부초등학교(교장 정현태)는 지난 4일 ‘1사 1교 희망나눔학교 자매결연’을 맺었다. 백대현 대표는 “양산교육지원청에서 학교와 기업을 연결해서 교육공동체를 형성시켜주는 일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이를 계기로 화승R&A는 취약ㆍ소외계층 돕기에 힘쓸 것이며 학생 교육을 위해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태 교장은 “이번 자매결연으로 학교와 기업이 한 마음 한 뜻으로 교육에 힘써 학생들의 꿈이 한 층 더 자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7일 원동중학교(교장 이규용)와 (주)도림산업(대표 도정락)도 희망나눔학교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도정락 대표는 “농촌의 학생들이 도심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교육환경과 소규모학교라는 원동 중의 특성상 학교 운영에 어려움이 많을 걸로 생각된다”며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교육의 양극화가 해소되고 열악한 농촌 학교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우리 기업이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공영권)은 지난 1일 주5일 수업제 토요프로그램으로 물금초등학교에서 토요 연극 교실 개강식을 열었다. 토요 힐링 연극 교실은 수업이 없는 토요일에 학생들이 다양하고 폭넓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양산교육지원청에서 토요프로그램을 공모해 운영한다. 이번 연극 교실은 양산의 교사들로 구성된 극단 ‘동태’에서 진행하며 지역 내 7개 초등학교의 희망학생 29명이 참여한다. 토요 힐링 연극 교실은 이달부터 올해 12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수업할 예정이다. 올해 12월에는 성과보고와 관련해 토요 힐링 연극교실에 참여하는 모든 학생이 무대에 설 수 있는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함양에서 개최되는 경남어린이연극페스티벌에 참가해 학생들에게 폭넓은 연극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극단 ‘동태’ 김수환(물금초) 단장은 “문화혜택이 부족한 지역의 제자들에게 연극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작품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자신감을 기르며 타인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인성교육을 겸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 교사 극단 ‘동태’는 지난 2007년에 창단해 학생과 시민들을 위한 정기공연을 여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산초등학교(교장 신홍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5일 호국보훈 행사를 펼쳤다. 태극기, 무궁화 그리기를 비롯해 군인 아저씨께 편지 쓰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학생들이 쓴 위문편지는 학교 인근 육군 53사단 7508부대에 전달돼 군 장병들에게 뜻깊은 선물이 됐다. 편지 쓰기에 참여한 5학년 김채은 학생은 “우리가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나라를 지켜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양산지역 학교들이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해 다양한 나라 사랑 행사를 열고 있다. 서남초등학교(교장 정동화)는 지난 5일 서남공원 내 호국무공수훈자전공비를 찾아 헌화와 참배를 하며, 학생들에게 나라 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 밖에도 전교생이 애국가 쓰기, 태극기와 무궁화 그리기 행사에 참여했으며, 5~6학년 학생들은 교사와 함께 인근 서남공원을 방문해 현충시설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서남초는 평소에도 북한 이해 교육과 통일 교육을 진행하고 4대 국경일 노래 교육 등을 통해 호국보훈과 나라 사랑 정신을 지도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박영환(13) 학생은 “TV에서 6.25와 관련한 방송을 보면서 전쟁이 주는 피해가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었는데, 요즘 북한의 핵 발사와 관련한 방송을 볼 때마다 우리의 힘으로 나라를 지켜서 전쟁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웅상초등학교(교장 장병인)도 5일 학생들이 주도한 ‘현충일 조기 게양 독려 캠페인’을 진행했다. 웅상초 전교어린이회 임원들이 진행한 이날 캠페인은 현충일을 앞두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다지자’는 뜻에서 계획됐다. 어린이회 임원 6명은 지난 5일 등교 시간에 조기 게양을 독려하는 피켓을 들고 “현충일에 조기 게양을 합시다”라는 구호를 외쳤다. 웅상초 관계자는 “역사의식이 모자란 청소년과 역사 교육이 침체된 교육 현실에 대해 사회 전반적으로 문제 제기가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이 자발적인 회의를 통해 주체적인 나라 사랑 캠페인을 펼치는 것이 대견하다”고 말했다.
신주중학교(교장 정영환)는 지난달 28일 진영한서병원 이국희 전문의를 초청해 ‘사춘기 자녀들과의 바람직한 대화 방법’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대상 강연을 열었다. 신주중 사진제공
황산초등학교(교장 신홍재)는 지난달 25일 자기주도적 학습력 신장과 다양한 체험학습의 기회를 확대하고 가족간의 유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가족등반대회를 열었다. 황산초 사진제공
서남초등학교(교장 정동화, 사진 오른쪽)와 (주)삼마이엔지(대표 이기홍, 사진 왼쪽)는 지난달 30일 ‘1사 1교 희망나눔학교 자매결연’을 맺었다. 서남초 사진제공
양산고등학교(교장 박규하, 사진 왼쪽)와 온누리캐스팅(주)(대표 배종돈, 사진 오른쪽)은 지난달 28일 ‘1사 1교 희망나눔학교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어곡초등학교(교장 권영운)는 지난달 24일 ‘가족과 함께하는 어곡천 달빛체험’이라는 특별한 가족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 180여명이 모인 가운데 어곡초 운동장과 어곡천 일대에서 열렸다. 가족들이 함께 모여 동요 부르기, 종이컵 양초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펼쳤다. 이후 함께 만든 종이컵 양초를 들고 어곡천 산책로를 거닐며 학생과 학부모들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달빛체험행사에 참여한 김경희 학부모는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지역에서 가족과 함께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환한 보름달과 물소리를 들으며 아이들과 함께 얘기도 하니 한 주의 스트레스가 다 풀렸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물금초등학교(교장 조을연)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건강한 체중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비만과 저체중을 예방하고 비만, 저체중 아동을 대상으로 한 특별관리 활동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물금초의 스쿨피트니스 프로그램의 하나인 아침운동교실은 요일별로 달리기, 짝피구 등 다양한 주제로 신체활동을 해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도록 하고 있다. 물금초 관계자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체중관리를 위해 아침운동교실을 포함 이외에 개인건강관리카드 작성, 영양상담, 건강일기쓰기, 요리체험 활동 등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난달 25일 부산교육대학교 그랜드홀에서 열린 제24회 초등학생 음악경연대회에서 덕계초등학교(교장 신문옥) 윈드오케스트라(지도교사 윤일성)가 합주부분 1등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덕계초 윈드오케스트라는 어머니 품 같은 바다의 느낌을 표현한 ‘동해행진곡’과 2001년 9.11테러 당시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고귀한 정신을 기리는 ‘Portrait of Freedom’을 연주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윈드오케스트라는 지난 2012년 교육과학기술부가 선정한 학생 오케스트라로 악기 선정, 기본기 연습 등 걸음마 단계부터 시작해 매일 2시간 이상 꾸준히 연습해 실력을 키워왔다. 특히 이번 수상은 해군작전사령부(사령관, 중장 정호섭) 군악대와의 재능기부 음악캠프로 꾸준한 연습과 지도를 받은 결과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 윈드오케스트라 단원 원치웅 학생은 “악기 연주자가 꿈인 나에게 큰 경험이 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있을 전국대회, 학생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서는 더 멋진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웅상초등학교(교장 장병인)는 지난달 23일부터 24일 이틀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야영수련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에게 심신수련과 야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과정과 실생활의 연계로 학습효과를 증진하기위해 펼쳐졌다. 이번 활동은 학년별로 다른 체험을 진행했다. 학생들이 원하는 체험활동 의견을 수렴해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5ㆍ6학년의 경우 학생들이 야영수련활동 진행반을 꾸려 행사의 처음부터 끝까지 계획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1ㆍ2학년은 때 이른 더위를 날리기 위해 여름체험학습의 일환으로 경주 워터파크를 방문해 수영(물놀이)캠프를 다녀왔다. 3ㆍ4학년은 기장청소년수련관에서 예절과 질서 교육을 받고 협력 도미노 활동, 서바이벌 게임, 장기자랑 등 다양한 수련활동을 펼쳤다. 5ㆍ6학년은 웅상초 교내 천연잔디운동장에서 ‘자율과 협력’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스스로 계획하고 활동하는 앞뜰야영을 실시했다. 이날 5ㆍ6학년 학생들은 넓은 잔디운동장에서 피구, 축구, 장기자랑, 담력훈련, 런닝맨 게임 등 평소에 하고 싶던 놀이들을 마음껏 즐겼다. 웅상초 관계자는 “이번 캠프와 수련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협동으로 어려운 일들을 해결하는 성취감과 자립심을 길렀다”며 “도전의식을 갖고 경험한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이 한층 더 성장하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토론으로 이성적인 판단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대화와 타협을 통한 합리적인 결론을 도출해내는 ‘제3회 양산시청소년토론대회’가 지난 1일 청소년회관에서 열렸다. 양산시청소년회관 주관으로 열린 이번 청소년 토론대회는 서류심사를 거친 중등 4팀, 고등 8팀이 본선에 올라 열띤 토론을 벌였다. 중등부는 ‘청소년의 성형수술은 법으로 규제돼야 하는가?’에 대해, 고등부는 ‘교원평가제에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하는 것이 옳은가?’, ‘입학사정관제는 폐지돼야 하는가?’라는 주제를 놓고 찬성과 반대로 나뉘어 뜨거운 공방을 펼쳤다. 그 결과 개운중 ‘그린텔레스’(윤창미, 서하림, 차혜빈)와 양산제일고 ‘토끼’(최영빈, 양보원, 양석규)가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심사를 맡은 황성욱 부산대 입학사정관은 “청소년들이 토론을 함에 있어서 공격 부분에 있어서는 모든 팀이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실력을 보여줬으나 그 공격을 방어하는 과정에서 조금씩의 차이가 있었던 것 같다”며 “이 경험이 청소년들에게 엄청난 자산이 될 거라 믿고 앞으로 청소년 토론대회가 양산 청소년들에게 좋은 문화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상 결과.▶대상 개운중 그린텔레스(윤창미, 서하림, 차혜빈), 양산제일고 토끼(최영빈, 양보원, 양석규) ▶최우수 양산여중 토마토(이다은, 안정윤, 박희수) 물금고 F2S1(김민정, 강소현, 손다슬) ▶우수 물금고 세잎클로버(이영준, 김덕현, 이규환) 양산제일고 셋이서한마음(모경현, 류대웅, 김현석)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지역 내 학교마다 다양한 진로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1일 웅상여자중학교(교장 전병우)는 체육관에서 자신의 꿈을 학우들에게 선보이는 ‘나의 꿈 발표대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흥미를 발견하고 스스로 진로를 찾아 미래를 계획하는 능력과 태도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개최됐다. 3학년 한민영 학생은 발표에서 “애견 탁아소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재력을 키워 버려진 강아지와 함께하는 삶을 살고 싶다”는 꿈을 발표했다. 이에 앞서 14일에는 양산고등학교(교장 박규하)에서 20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학생들에게 ‘내 꿈에 날개 달기’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도서관 사서, 건축가, 음악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직업인들을 초청했다. 초청된 전문직업인들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정보를 제공했다.
양산농업기술센터(소장 지판수) 학생 4-H회 회원들이 지난 25일 경주문화탐방에 나섰다. 초ㆍ중ㆍ고 학생 80여명으로 구성된 4-H회 회원들은 이날 세계문화유산 탐방의 일환으로 천마총과 동궁, 월지, 석굴암, 불국사, 포석정 등을 방문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문화탐방에 참가한 4-H회원들의 ‘우리역사알기’ 열기는 대단했다. 문화해설사의 역사이야기를 통해 우리 문화의 소중함과 좋은 추억거리, 숨겨진 스토리텔링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농업기술센터에서 마련한 경주 향토음식 ‘별채반’, 불국사 비빔밥, 아이스크림, 간식 등 풍부한 먹거리와 다양한 볼거리, 느낄 거리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경주문화탐방에 참가한 양산초 박정원 학생은 “친구와 중ㆍ고등학생 언니, 오빠들과 함께한 시간과 모든 회원 가족들이 친절하여 참 좋았다”며 “다음 4-H 행사에도 꼭 참가하겠다”고 다짐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인만큼 아름다워진다는 말처럼 각종 행사에 어린이, 청소년, 양산시민이 참여해 여러 행사를 즐기면서 삶의 행복 찾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홍표 시민기자 pyo5128@hanmail.net
효암고등학교(교장 류경렬)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채만식 작가의 소설 ‘탁류’의 무대인 군산 일대를 방문했다. ‘문학 작품 속으로 천천히 걷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독서여행은 교과서 속 작품의 무대와 교과서에 등장하는 시인을 만나기 위해 준비됐다. 또 이날 우석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인 ‘안도현 시인과의 만남’도 가졌다. 안 시인의 강연에 앞서 학생들이 안 시인이 쓴 시를 암송하고 자작시도 낭송하기도 했다. 이후 왕궁리 오층석탑, 가람 이병기 시인 생가, 채만식 문학관을 방문했고 소설 ‘탁류’에 등장하는 조선은행 군산지점, 미두장 터, 옛 조선 세관, 등 근대문화유산을 하루 종일 문학 작품 속을 걷는 기분으로 체험했다. 이번 독서여행에 참여한 손주원 학생(17)은 “내가 읽었던 ‘연어’를 쓴 작가를 직접 만날 수 있어서 좋았으며, 안도현 시인 앞에서 그가 쓴 시를 암송했던 일은 평생 잊혀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스카우트 경남연맹 양산지구연합회(회장 김형삼)는 지난 24일 물금초등학교에서 ‘2013년도 스카우트 합동 선서식’을 가졌다. 이날 참여한 단원들은 스카우트의 명예를 높이고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다짐했다.
서남초등학교(교장 정동화)는 학교특색사업으로 ‘Edu-Farm (교육용 텃밭)’운영을 통한 정서순화 및 탐구능력 신장’을 주제로 원예 관련 교육활동을 운영한다. 2012년부터 조성한 자연친화적 교육용 텃밭은 약용식물인 감국, 돼지감자. 참취, 미역취, 엉겅퀴, 아욱, 도라지, 우엉, 산마늘, 수세미, 어성초 등을 비롯해 부레옥잠, 미나리, 어리연, 부들 같은 수생식물을 키우고 있다. 그리고 사시사철 채소를 기를 수 있는 최첨단 시설인 ‘수경남새밭’에서는 씨앗을 직접 발아시키는 발아실과 식물의 싹을 키우는 성장실, 그리고 채소가 자라는 재배실(42.3㎡) 등을 조성해 학생이 언제나 원예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상자남새밭’을 운영해 학생들이 직접 작물을 심고 수확하는 경험으로 학생들의 풍부한 정서함양과 함께 식물 재배와 관찰을 통한 자유탐구능력 향상에도 노력하고 있다. 수확 체험활동을 한 이창하(12) 학생은 “학교에서 직접 기른 친환경 채소를 내 손으로 따보니 재미있고 신기했다”며 “저녁에 가족과 함께 먹어보니 시장에서 사서 먹는 것보다 더 맛있게 느껴졌다” 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