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실내체육관에서 ‘친구사랑 독서골든벨’이 개최돼 즐거운 독서교육의 시간으로 평가받았다.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공영권)이 마련한 이날 행사는 학교의 독서 논술교육을 강화하고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2012 양산 글벗 독서한마당’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대회는 친구와 2인 1조로 한팀을 구성해 양산교육지원청이 지정한 권장도서 5권에 대한 문제를 푸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양산도서관(관장 전석자)은 지난 6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와 함께하는 ‘마음이 자라는 책놀이’를 운영했다. 지역사회 내 소외시설 어린이들의 독서흥미를 유발하는 독서체험활동과 수준별 맞춤학습으로 학습능력을 향상시킴으로서 교육평등을 실천하고 교육 양극화 해소에 기여하기 위한 행사로 마련됐다.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공영권)이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에서 실시한 2012년 기록관리 현황평가에서 최우수인 ‘S등급’에 선정됐다. 기록관리 현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특별행정기관, 시ㆍ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등 전국 443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록관 운영과 기록관리업무 전반에 대해 온라인평가와 현장실시를 통해 선정하는 것이다.
웅상고등학교(교장 설학줄)가 에너지의 중요성을 알고 에너지를 절약하는 태도를 기르기 위한 아주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에너지와 친구되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 행사는 에너지 절약 UCC발표대회, 친환경 절전형 미래형 도시 만들기, 에너지 절약 CM송 및 캐릭터 만들기, 일회용품이나 폐품을 이용해 생활에 유용한 물건 만들기, 에너지 절약 글짓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신양초등학교(교장 정삼현)는 지난달 29일 양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조규진 경사를 초청, 학교폭력예방 방법 등을 알아보는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했다.
화제초등학교(교장 김만오)는 지난 2일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아주 특별한 학예발표회를 개최, 교육공동체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자율형공립고 양산고등학교(교장 박규하)는 지난달 31일 중학교 3학년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13학년도 자기주도학습전형 신입생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양산대학교(총장 장호익) 에너지인력양성센터사업단은 지난달 31일 히트펌프 기초트랙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2012년 후학기 ‘에너지인력양성 장학금 전달식’을 실시했다.
학생들이 직접 준비하고 진행하는 문학콘서트가 지난달 31일 양산여고 도서관에서 열렸다. 양산여자고등학교(교장 류인록)는 작가 강연회와 학생독서 활동, 독서지도 활동을 결합한 제2회 문학콘서트를 개최했다. 특히 학생들이 수동적으로 참여했던 기존의 행사와는 달리 콘서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해 이목을 끌었다. ‘말랑말랑한 당신의 이야기’를 주제로 열린 이날 문학콘서트는 ‘말랑말랑한 힘’, ‘미안한 마음’ 등으로 유명한 함민복 시인을 초청해 작품세계를 들어보고 시를 선정해 감상평집을 제작해 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양산대학교(총장 장호익) 피부미용과가 지난달 24일 열린 제6회 한국미용기능경기대회에서 상을 휩쓸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대회에서 고운미 씨는 얼굴피부미용관리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황수정 씨는 전신피부미용관리부분에서 대회장상과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마사지의 구성요소를 정확하게 집어내 심사위원들로부터 가산점을 받았다. 엄아현 기자
양산지역 학생들이 각종 음악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양산의 이름을 빛냈다. 덕계초등학교(교장 신문옥) ‘윈드오케스트라’가 2012 전국 학생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서 장관표창과 특별상을 수상해 명실공히 오케스트라 우수학교로 인정받았다. 지난달 28일 서울KBS홀에서 열린 이 대회는 학생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한 것으로 전국 시ㆍ도교육청에서 추천한 초ㆍ중ㆍ고 20곳에서 모두 2천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양산대학교(총장 장호익)는 지난달 25일 국제교류센터 주관으로 일본 안데켄제과와 호텔식품제과제빵과와의 글로벌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1970~1980년대 온 나라를 들썩이게 했던 최고의 경연은 ‘장학퀴즈’였다. 시간이 흐른 요즘 우리사회를 떠들썩하게 하는 경연을 꼽으라면 ‘슈퍼스타K’, ‘위대한 탄생’을 들 수 있다. 과거에 단지 ‘아느냐, 모르느냐’를 겨루던 퀴즈경연에서, 사람 속에 숨어있는 끼와 상상력을 끄집어내 종합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경연으로 바뀐 것이다. 교육도 변하고 있다. 단순 지식뿐 아니라 창의성과 인성을 고루 갖춘 인재를 요구하고 있다. 기존의 획일적이고 주입적인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창의ㆍ인성교육으로의 대전환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사고력과 논리적인 표현력을 기를 수 있는 ‘2012 양산청소년토론대회’에서 양산제일고 ‘토끼’(양석규, 김현선, 신주연)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2012년 교육장배 초ㆍ중학교 수영대회’에서 신양초등학교(교장 정삼현)와 범어중학교(교장 이주희)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공영권)은 지난 20일 웅상문화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수영대회를 개최했다. 12개 초등학교와 5개 중학교에서 모두 18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50m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등 30개 세부종목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초등부 우승을 차지한 신양초(사진)는 1위 15종목, 2위 17종목, 3위 11종목 등 압도적으로 좋은 성적을 거둬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학부모 합창 페스티벌에서 북정초등학교(교장 남상호)가 대상에 해당하는 화음상을 수상했다.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공영권)은 지난 25일 문화예술회관에서 ‘2012 노래로 하나되는 학부모 합창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 대회에는 초ㆍ중등 학부모 9개 팀이 출전해 학부모 상호간의 화합을 다지며 노래로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양산여자고등학교(교장 류인록) 학생들이 교과서 밖 세상에서 자신만의 꿈 찾기에 여념이 없다. 양산여고 1ㆍ2학년 학생들이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신문ㆍ방송기자, 은행원, 간호사, 제과제빵사 등 13가지 직업군을 체험해보는 진로탐색 활동을 펼쳤다. 1학기에는 각 직업에 종사하는 직업인이 직접 학교를 찾아 강의를 한데 이어 이번에는 학생들이 양산지역 각 기관을 방문해 직업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진 것.
백동초등학교(교장 김기흥)에서 미래형 육상 영재가 자라고 있다. 백동초는 체육활동을 통한 미래형 육상 영재 양산 연구시범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스포츠데이’와 ‘백동드림팀’ 등 다양한 체육활동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홈페이지와 연계한 융합형 교육 프로그램, 월 1회 스포츠 다큐멘터리 감상, 가정과 연계한 주말과제 제시, ACT 프로그램(기존의 체육시설 및 가정, 지역사회, 가상세계 등 모든 공간과 시간을 포함한 체육활동 프로그램) 운영 등 미래형 육상 영재를 기르기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틔움’은 증가하는 언어폭력을 줄이기 위하여 뜻있는 학생들이 만든 동아리로써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틔움’은 동아리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자료수집부, 홍보부, 대회경연부, 방송부로 세분화하여 편성하였다. 주로 하는 활동은 등교시간 교문에 서서 푯말을 들고 구호외치기, 자신의 언어 점검하기 등이지만 최근에는 언어폭력 UCC 제작, 언어폭력에 관한 연극상영 등 더 넓은 범위로 나아가고 있다
(사)한국청소년문화원(원장 임재춘)은 ‘인문학 속에 희망찾기’라는 주제로 지난 6월부터 이달 13일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