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4~10일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제3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제21회 부산국제관광전 등을 돌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울산보훈지청(지청장 한국성)은 5일 규제혁신 연구모임을 열고, 혁신과제 추진사항 점검과 과제 발굴 토론회를 진행했다.
양산소방서(서장 전종성)는 지난달 30일 성심병원에서 재난 대응능력과 사고수습능력 기르기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진행했다.
ㆍ일시: 9월 18일~10월 23일(매주 화ㆍ목, 오전 10시~12시) ㆍ장소: 양산가족상담센터 교육장 ㆍ대상: 관심 있는 시민 ㆍ접수 기간: 9월 3일~14일 ㆍ참가비: 무료 ㆍ세부 프로그램: 9월 18일(여성과 인권), 9월 20일(평등을 위한 첫걸음), 10월 2일(여성과 젠더), 10월 4일(가족과 젠더), 10월 11일(여성과 돌봄), 10월 16일(여성과 노동), 10월 18일(삶의 공간과 여성), 10월 23일(평등, 우리 모두의 이야기) ※프로그램은 센터 사정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습니다. ㆍ문의: 양산가족상담센터(366-4001, 362-1366)
ㆍ채용 분야: 독감 예방접종과 전산 등록 ㆍ채용 인원: 1명 ㆍ채용 기간: 10월 1일~11월 30일 ㆍ채용 방법: 서류와 면접심사에 의한 공개 채용 ㆍ접수 기간: 9월 10일~17일 ㆍ접수처: 웅상보건지소 2층 예방의약팀(방문 접수) ㆍ면접심사: 9월 20일 오후 3시, 웅상보건지소 ㆍ합격자 발표: 9월 21일, 개별통보 ㆍ문의: 웅상보건지소 예방의약담당(392-6922)
ㆍ개최 목적: 죽전지구와 생동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 ㆍ일시와 장소: 9월 17일 월요일, 1차 설명회(오후 3시) 당촌마을회관, 2차 설명회(오후 7시) 웅상출장소 2층 회의실(1, 2차 설명 내용은 동일함) ㆍ사업 위치: 죽전지구(용당동 1080번지 일원 131필), 생동지구(용당동 939번지 일원 71필) ㆍ사업 기간: 2018년 8월~2020년 12월 ㆍ문의: 웅상출장소 총무과 지적정보팀(392-6252)
올해 양산지역 화재 건수는 줄었지만 인명피해는 늘었다. 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가장 많았고, 오인 출동도 해마다 증가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양산소방서(서장 전종성)가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화재 통계를 분석해 발표했다. 화재 건수는 161건으로, 지난해 236건과 비교해 31.8%(75건) 감소했다. 재산 피해 역시 14억6천400만원으로 지난해 53억6천200만원과 비교해 72.7%(38억9천800만원) 줄어들었다. 하지만 인명 피해는 사정이 다르다. 올해 13명(사망 2명, 부상 11명)으로, 지난해 9명(사망 1명, 부상 8명)과 비교해 4명(사망 1명, 부상 3명)이 증가했다. 화재 원인별 현황을 살펴보면 부주의 70건(43.5%), 전기적 요인 38건(23.6%)으로 높게 나왔다. 다음으로 미상 27건(16.8%), 기계적 요인 8건(5%), 방화 8건(5%), 화학적 요인은 6건(3.7%), 자연적 요인 2건(1.2%), 교통사고 1건(0.6%), 실화 기타 1건(0.6%) 순이다. 잘못된 신고로 인한 오인 출동이 늘
범어주공1차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 지난달 30일 양산시로부터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관리처분계획을 인가받았기 때문이다. 이로써 최초 사업 계획 후 10년 넘게 사업을 추진하지 못했던 재건축 사업이 내년 초 착공까지 속도를 높이게 됐다.
최근 폭염으로 낙동강 녹조가 심각한 가운데 양산지역 정수장 3곳의 월평균 정수약품 사용량은 크게 변화가 없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양산시가 제출한 정수장별 정수처리 약품 사용량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신도시정수장 경우 7월 한 달 동안 53만3천321㎥를 취수했다. 이를 정화하기 위해 사용한 약품은 응집제 2만9천485ℓ, 염소 2천430kg이다. 원수 1㎥당 응집제는 약 55ml를 사용했고, 염소는 4.6g을 썼다.
본지(사장 이종국ㆍ발행인 김명관)와 양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정봉주)가 ‘자살보도 권고기준 3.0 준수’ 협약을 지난 5일 맺었다.
용당산업단지 조성 과정에서 기존 하천 물길(수로)을 바꿔 수량(水量) 증가와 병목현상을 일으켜 하천 범람이 우려되고 있다. 실제 집중호우가 발생했던 2016년 태풍 차바 때 일대가 침수 피해를 보기도 했다. 서창동 용당마을에 따르면 마을 방향에서 회야강으로 합류하는 소하천이 두 곳 있다. 용당마을과 (주)한창제지 옆을 통과하는 범서골 하천, 그리고 용당일단산업단지 부지 내 백일봉 하천이다. 그런데
양산시가 만성퇴행성관절염으로 고통받는 어르신에게 인공관절 수술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만 60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납부금액 하위 50%(직장가입자 8만9천원, 지역가입자 9만4천원) 이하인 사람 가운데 만성퇴행성관절염 등으로 인해 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한 경우다. 한쪽 무릎 수술당 본인부담금 1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 어르신은 수술 전 양산시보건소에 지원을 신청해야 하며, 경남도내 62개 협약 의료기관에서 수술할 경우 의료비를 지원한다. 김현민 양산시보건소장은 “만성퇴행성
유산폐기물매립이 과도한 ‘오니’(汚泥) 반입으로 약 22년 후면 포화상태가 될 것이라는 진단결과가 나왔다. ‘유산폐기물매립장 운영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맡은 (주)경화엔지니어링(이하 용역팀)에서 발표한 중간보고 내용이다. 지난 4일 용역팀은 김일권 양산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중간보고를 열었다. 용역팀은 지금보다 인구가 더 늘어날 경우 포화 시점은 더 빨라질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현재 유산폐기물매립장은 하루 10t가량 폐기물을 처리하고 있다. 이러한 유산폐기물매립장(이하 폐기물매립장)이 과도한 오니 반입으로 인해 애초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빨리 포화 상태가 될 것이라는 진단결과가 나온 것이다. 참고로 ‘오니’란 진흙 상태의 산업폐기물 또는 폐수처리 침전물 등을 일반적으로 지칭하는 용어다. 용역팀에서는 폐기물매립장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서는 오니류 반입을 최대 30% 이하로 낮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현재 폐기물매립장 오니 반입 비율은 61%에 이른다. 폐기물은 31%에 그친다. 특히 문제가 되는 점은 오니류 경우 수분 때문에 매립장에 묻기 위해서는 일반 흙을 섞어야 한다는 점이다. 오니류를 매립하기 위해서는 오니량의 3배 가까운 면적이 필요하다. 1㎥의 오니를 매립하기 위해서는 3㎥ 공간의 매립장이 필요한 것이다. 오니는 매립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것뿐만 아니라 매립층 공극(토양 중 흙 입자와 입자 사이 공간) 감소도 유발한다. 용역팀은 공극 감소는 침출수위 과다 상승으로 이어지고, 이는 제방 안정성에 상당한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폐기물매립장은 최초 전체 부지에 폐기물을 매립하고 일정량의 폐기물이 차면 그 위에 제방을 쌓고 다시 폐기물을 층별로 매립하는 형태다. 위로 올라갈수록 단위면적이 좁아지
“어떤 사람의 희망은 명예에 있고, 어떤 사람의 희망은 황금에 있다. 그래도 나의 큰 희망은 사람에 있다” 윌리암 부스의 말입니다. 지역신문을 하는 사람은 어떤 희망을 품어야 할까요? 거기에는 명예도 없고 황금도 없습니다. 다만 사람이라는 희망이 있을 뿐입니다. 양산을 토양으로 사람을 희망으로 창간한 양산시민신문이 창간 15년이 됐습니다. 허허벌판 척박한 땅에 한 그루 나무를 심는 심정으로 창간한 양산시민신문은 제법 먼 곳에서도 얼핏 그 존재를 알아볼 만큼 키가 자랐습니다. 15년 동안 하루하루가 전쟁이었고 부침의 연속이었습니다. 때로는 정치적인 이유와 소속집단의 이해관계에 반하는 기사 게재를 이유로 숱한 오해도 받았습니다. 그럴 때마다 독자 여러분이 주신 신뢰라는 자양분으로 버틸 수 있었습니다. 지역신문의 15년은 결코 짧지 않은 세월이었습니다. 이 시간까지 버티고 견딜 수 있었던 것은 나쁜 관행에 물들지 않고 묵묵히 기자의 길을 걸어준 전 직원의 헌신과 노력 없이는 불가능했습니다. 적어도 이 부분 만큼은 여러분들의 박수를 받고 싶습니다. 이제 지역신문의 환경과
(사)산수보전협회(회장 최명수)와 양산시특전사사회봉사단(회장 김태진)은 지난달 26일 동면근린공원에서 낙동강 살리기 환경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양산YWCA는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세상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다짐한마당을 열었다. 참가자들은 ▶사회 각 분야에서 여성 대표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여성에게 가해지는 모든 폭력과 차별에 반대하며 ▶시민교육을 확대하고 ▶저임금, 성차별적인 노동현장에 저항하며 ▶여성 노동의 가치를 회복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과 홍보캠페인 등을 펼칠 것을 결의했다.
지난달 17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 보수교육은 아동안전지킴이 활동을 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학교 주변과 학생 안전문제에 대한 상황별 대처방법을 비롯해 생활ㆍ시설안전에 대한 전문지식을 교육했다.
윤영석 국회의원(자유한국, 양산 갑)이 양산도시철도 내년도 정부안 예산 22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양산도시철도 건설 총사업비는 5천819억원으로, 현재까지 195억원이 투입됐다. 양산시는 내년 공사를 위해 정부에 270억원을 요구했으나 지난 6월 정부 1차 검토에서 120억원으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윤 의원은 기획재정부 장관과 예산실에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예산이 필요하다고 설명했고, 정부는 최종안에 220억원을 반영했다. 윤 의원은 “양산도시철도는 양산 원도심 활성화와 물금신도시 교통 편의, 사송신도시 조기 건
양산시가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에 동남권 바이오 헬스케어 융합기술원, 디지털 헬스케어 특화단지 등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양산시는 ‘동남권 의ㆍ생명 특화단지 마스터플랜 수립 및 예비타당성 조사 연구 중간보고회’ 자료를 바탕으로 이같이 설명했다. 양산시는 의ㆍ생명 플랫폼을 중심으로 동남권 바이오 헬스케어 융합기술원, 생명안전환경연구센터, 커넥티드 디지털 헬스케어연구센터, 동물병원, 실험동물지원센터 등을 추진한다. 또한 천연물 임상지원센터와 저온 플라즈마 바이오헬스센터, 국립노화원 등도 시도한다
상습정체 현상을 빚는 동면 석산교차로(양산제일병원 앞)에 6차로 회전교차로가 설치될 것으로 보인다. 국도35호선 석산교차로는 부산 북구 화명동에서 양산 호포와 석ㆍ금산신도시를 거쳐 원도심과 양산지역 주요 공업지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