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양산지역 내 중학교를 졸업하는 학생 수가 줄어들어 각 고등학교마다 신입생 유치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숫자적으로 부족한 학력우수학생 유치에는 학교의 사활을 걸고 있을 정도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잦은 입시설명회에 학사일정이 차질을 빚고, 타 학교 비방 소문을 퍼트리는 등 비교육적인 행태가 성행하고 있다.
신양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정삼현)은 지난 13일 책 읽은 문화 확산을 위해 경남도교육청과 김해도서관이 협력해 실시하는 ‘꿈나르미 북버스’ 독서체험활동을 운영했다. 아득하게 꾸며진 책 읽는 이동도서관 ‘꿈나르미 북버스’는 아이들에게 유익한 권장도서들로 꽉 채워져 있어 책을 스스로
북정초등학교(교장 남상호)는 지난 12일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제2회 챔버오케스트라 정기 연주 및 교육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챔버오케스트라 정기공연은 신세계 교향곡 제2악장으로 막을 열었고,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 왈츠 NO.2, 넬라판타지아, 만화영화주제곡 등 다양한
서남초등학교(교장 김명환)는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 동안 전교생과 교직원, 학부모들이 참여하는 ‘사랑나눔주간’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배려와 ‘아나바다 운동’의 의미와 절약정신을 배우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9일에는 학부모가 사랑의 김장담기를
범어초등학교(교장 진영경)는 ‘두드리다’와 ‘꿈을 꾸다’에서 빌어온 ‘두드림’을 키워드로 이색적인 교육과정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 학교평가에서 우수학교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둔 것도 특색교육활동이 큰 몫을 했다. 진영경 교장은 “두드림(Do Dream)을 해석하면 ‘꿈의 문을 두드리다’는 의미도 된다”며 “범어초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사랑ㆍ생각ㆍ행복ㆍ건강의
서남초등학교(교장 김명환)는 지난 1일 양산지역 내 교사 70여명을 대상으로 창원교육지원청 컨설턴트 신경자 강사를 초청해 ‘이제는 학급교육과정시대, 그 출발점에 서다’라는 주제로 연수회를 실시했다.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실)은 지난 2일 공ㆍ사립유치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아 건강과 유아발달에 적합한 교육 정보를 제공해 가정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양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사회복지시설 무궁애학원 원생들이 수강한 평생교육강좌 ‘장애성인 생활예절 교육’과 ‘미술테라피’과정을 마치고 지난 9일 수료발표회를 가졌다.
범어초등학교(교장 진영경)는 학생들에게 영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영어 사교육비 절감을 통해 학부모 교육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영어체험실을 마련하고, 지난 5일 개관식을 가졌다.
대학이 기업체와 결연을 맺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사전 취업보장 행사를 가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양산대학교(총장 장호익)는 지난 8일 대학 내 커리어개발센터에서 기업이 찾아오는 취업보장 결의대회를 열어 재학생 21명을 지역 기업체 10여곳에 사전 취업보장을 받도록 했다. 이는 대학 졸업 후 취업을
효암고등학교(교장 류경렬)가 올해 대입 수시모집 전형에서 울산과학기술대학교(UNIST, 이하 유니스트)에 모두 6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경남지역 내 고등학교 가운데 최다 합격이다. 유니스트는 카이스트, 포스텍에 이어 국내 3번째로 설립된 과학특성화 대학교다. 국내 최초 국립대학법인으로 출범한 유니스트는 신입생 전원에게 전액 장학금과 해외연수비 등을 제공하고 있다. 때문에 지난 2009년 첫 입학 당시 500명의
서울대가 발표한 2012학년도 수시모집 합격자 명단에는 양산제일고, 효암고, 웅상고, 경남외고에서 각각 1명씩 이름을 올렸다. 합격자는 배성영(제일고, 인문학부, 지역균형선발), 구목우(효암고, 사회과학부, 지역균형선발), 김아영(웅상고, 소비자아동학부, 기회균형선발), 강동현(경남외고, 사회과학부, 기회균형선발) 학생이다.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실)은 지난달 24일 개최된 2011년 전국 우수 특수교육지원센터 사례발표대회에서 최우수 센터로 선정돼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신양초등학교(교장 정삼현)는 지난달 23일 ‘제2회 신양영재학급 수료식’을 개최했다. 영재학급은 과학, 발명, 수학, 논술 등 4개 과목과 특강, 체험학습 등 연간 144시간을 운영해 왔다.
송원유치원(원장 최홍순)은 아프리카 가나의 가난한 친구들을 돕기 위해 150명의 원아들이 고사리손으로 모은 사랑의 저금통을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했다.
양산대학교(총장 장호익)는 지난 1일 성교육 전문가 구성애(푸른아우성 대표) 강사를 초청해 ‘구성애 아줌마의 몸 사랑 이야기’라는 주제로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웅상초등학교, 양주중학교가 올해 교장공모제 시행 학교로 지정됐다. 교장공모제는 학교 현장의 폐쇄적인 승진제도를 개선하고 젊고 유능한 인물을 교장으로 발굴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지난 2007년부터 교과부가 시범학교를 지정해 내부형ㆍ초빙형ㆍ개방형으로 나눠 실시해 오고 있다. 내부형은 교장자격증
양산소방서(서장 장택이)가 11월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시행한 양산지역 초등학생 불조심 작품 공모전에서 ‘악마의 불, 역사가 사르르(사진)’라는 포스터 작품을 낸 성은진(삼성초6) 학생과 ‘내가 지킨 불씨 하나 생명 불꽃 이어간다’는 표어 작품을 낸 금시원(신양초3)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밖에 포스터 부문에서
양산교육계에서 명실상부한 학력 우수고교로 불리는 양산제일고등학교(교장 황병준)의 내공을 입증할만한 자료가 제시됐다. 지난달 28일 동아일보사가 입시교육기관인 (주)하늘교육과 함께 전국 1천579개 일반계 고교를 대상으로 고교종합 평가를 분석한 결과 양산제일고가 경남에서 3위, 전국에서 35위를 차지했다. 평가는 학력수준, 교육여건, 평판도 등 3개 부문, 11개 세부항목으로 점수를 부여해 16개 시ㆍ도별 상위 20개의 학교 명단을 공개했다
양산시에서 2011년 ‘꿈을 심는 환경교육’이라는 주제로 양산지역 초등학생 2천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초등학생들에게 환경의 중요성과 자원의 소중함을 조기교육함으로써 환경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공감대를 형성해 평상시 환경보전과 폐기물 감량에 양산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일선 학교에서 환경교육은 환경정화 봉사활동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