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지난 14일 박물관 내 야외놀이 시설 등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주변 일대에 대한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전종성 양산소방서장은 지난 15일 지역 내 중점관리대상인 사업장 26곳을 방문해 대형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지도를 진행했다.
ㆍ교육 기간 : 4월 2일~6월 29일 ㆍ신청 기간 : 3월 23일까지 ㆍ신청 방법 : 삼성동행정복지센터 2층 주민자치센터 방문
지난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2018년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발대식’을 웅상문화체육센터 공연장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지역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돕는 단체들이 발대식을 열고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상춘객들 가득 모인 원동 봄을 알리는 매화를 구경하러 상춘객이 원동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지난 17~18일 열린 제12회 원동매화축제를 즐기기 위해서다.
양성이 평등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공모한 양성평등 지원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양성평등 문화 사업, 양성평등정책 연구ㆍ개발과 교육사업 등 다양하다.
양산시가 의료급여기관 순회간담회를 통해 장기입원자 관리 강화에 나선다. 양산시는 지난달 22일부터 7일 동안 지역 14개 의료급여기관을 대상으로 순회간담회를 열고 의료급여 제도 안내, 부적정 장기입원 관리, 안전사고 예방 등을 안내했다. 특히 반복 입ㆍ퇴원자와 숙식 목적 입원자, 가족이 불필요하게 함께 입원하는 경우 등에 대해 중점 관리할 계획임을 안내했다.
양산소방서(서장 전종성)는 지난 1월부터 2월 말까지 양산지역 내 공장시설 등 83곳을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 결과, 40곳에서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겨울철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공장시설의 안전관리를 위해 시행했다. 중점 확인사항은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ㆍ자체점검시행 여부 확인 ▶불법 증축ㆍ용도변경 및 불안전 시설물 확인 ▶비상구 폐쇄 등 피난방화시설 안전관리의식 제고 ▶자율안전관리 정착을 위한 교육ㆍ홍보 활동 병행 등이다. 양산소방서는 적발된 공장시설 등 40곳에 과태료 29건, 기관통보 11건, 조치명령 21건 등 총 61건을 조치했다. 전종성 서장은 “공장시설 화재의 경우 재산손실이 기업경영에 큰 어려움을 가중시키
매화축제를 앞둔 원동면 일대가 불법 노점상으로 몸살이다. 특히 이들 노점상에 마을 이장 등 일부 주민이 자릿세를 받고 공간을 내줬다는 사실이 드러나 문제가 되고 있다.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원동면 일대에서 제13회 원동매화축제가 열린다. 축제장 주변에는 이미 수 주 전부터 노점상들이 자리를 잡고 영업 중이다. 노점상들은 음식은 물론 생활용품과 건강용품, 심지어 은행 금융상품까지 판매하고 있다. 이에 나들이객들은 “불법 여부를 떠나 과연 이런 노점상이 매화축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생각이나 해보는지 모르겠다”고 입을 모으는 상황이다. 매화축제 주 행사가 열리는 쌍포다목적광장은 물론 원동역과 낙동강, 매화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광으로 유명한 순매원에도 빈 공간을 찾기 힘들 정도로 빼곡히 노점상들이 자리 잡았다. 문제는 앞서 언급한대로 이들 노점상이 불법으로 영업한다는 점이다. 특히 마을 이장 등이 일정 수준 ‘자릿세’를 받고 노점상들에게 영업을 허가해줘 논란을 키우고 있다. 노점상이 자리 잡은 공간은 대부분 차도 위, 즉 공유지라는 점도 문제다. 마을 이장 등이 공유지를 빌려주고 대가를 받았다는 의미다. 노점상들에 따르면 자릿세로 적게는 수십만원 이상 지급했다고 한다. 쌍포다목적광장과 순매원 인근에만 이런 노점상이 20여곳이 넘는다. 단순 계산으로 자릿세만 1천만원 이상에 이른다. 이장들은 자릿세를 받아 축제 이후 행사장 청소 등에 사용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축제장 행사 청소는 양산시에서 예산을 투입해 처리하고 있어 ‘자릿세’를 받을 명분도 없다는 지적이다. 한 원동마을 주민은 “이장들이 청소비나 마을발전금을 이유로 노점상들에게 돈을 받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일”이라며 “실제 그런 돈을 마을을 위해 쓰고 있기는 한 건지 의심스럽다”고 비판했다. 원동매화축제를 주관하는 양산시 문화관광과에서도 이러한 자릿세 문제를 인지하고 있다. 하지만 노점상이 자리 잡은 곳이 축제 주 행사장이 아니라는 이유로 단속에는 손을 놓고 있다. 문화관광과는 “특별히 노점상 자릿세 부분과 관련해 신고를 접수한 것은 없지만 (관례로 자릿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 건강증진센터가 ‘우수종합건강진단센터’로 인증받았다. 지난 2015년 첫 인증에 이어 올해 재인증받은 것으로, 인증은 오는 2021년 1월까지 유효하다. 우수종합건강진단센터 인증은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에서 검진 표준 정립과 평가 감독을 통한 건강진단센터 질 향상, 우수종합건강진단센터 육성을 목표로 지정하고 있다. 인증은 ▶시설 ▶시설능력과 안정성 ▶요원 ▶운용 ▶품질관리 ▶윤리규정 등 모두 6개 분야 24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양산부산대병원 건강증진센터는 2008년 11월 개관해 2015년 7월 확장했다. 그해 1월 처음으로 우수종합건강진단센터로 인증받았고 이번에 재인증에 성공했다. 양산부산대
민주평통 양산시협의회(회장 신무철)가 ‘2018 지역 오피니언과 함께하는 통일시대’란 이름으로 시민교실을 연다. 오는 26일 오후 4시부터 6시 30분까지 지펠리체 웨딩컨벤션 7층에서 진행하는 이번 시민교실엔 전영선 건국대 통일인문학 연구단 교수가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한반도 평화증진’을 주제로 강연한다. 또한 이윤식 박사와 김설희 북한이탈주민이 ‘통일 토크 콘서트’를 통해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양산시가 시민 힐링공간인 대운산 자연휴양림 인근에 생태숲을 조성한다. 양산시는 지난해 산림청으로부터 생태숲 지정 이후 설계 등 제반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올해 경남도 계약심사를 끝마치면서 내달 착공이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운산 생태숲은 모두 30억원을 투입해 대운산 자연휴양림 인근 2만5천㎡ 규모로 조성한다. 생태숲 체험관과 자생 초화원, 특산ㆍ희귀품종 식물원, 숲놀이 체험공간, 휴계시설 등을 갖출 예정이다. 특히 내년에 완공하게 될 양방항노화 힐링ㆍ서비스 체험관과 연계해 자연 친화적,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현장교육 기회 확대 등 다양한 교육활동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
양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명진)과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장호익)는 지난 6일 기관 간 협조를 위한 산학협동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
양산지역 396만여㎡ 규모 도시녹지가 오는 2020년 7월 1일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지방자치단체가 도시공원 등으로 지정한 녹지를 20년 이상 개발하지 않으면 용도를 해제해야 하는 공원일몰제 때문이다. 특히 양산지역은 소규모 어린이공원이 상당수 포함돼 있어 도심과 주택가 곳곳에 아이들의 놀이공간마저 빼앗길 상황이다.
지역 대중교통 업체 세원(주)(대표 김창호)와 푸른교통(주)(대표 류원주)가 ‘매력적인 사람들의 소통과 공감력’을 주제로 직원들을 위한 특별강연을 준비했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강연은 유인경 경향신문 선임기자가 강사로 나섰다. 강연에는 두 업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을 쓴 작가로 유명하고 ‘동치미’, ‘생방송 오늘 아침’ 등 방송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유 기자는 ‘긍정적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 기자는 “스스로 행복하기 위해서는 자신과 자신이 속한 팀을 믿는 게 중요하다”며 “사랑하는 사람을 믿고, 스스로도 사랑스러운 존재라는 믿음은 생각보다 큰 힘을 가져다준다”고 말했다. 그는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남은 배 12척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믿음을 갖기 위해선 무엇보다 긍정적인 사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 기자는 “기자생활을 하면서 많은 사람을 만났지만 어차피 모든 것을 다 가진 사람은 없었다”며 “행복한 사람은 부족한 부분이 많아도 그런 것들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신경 쓰지 않는 사람들이었다”고 말했다. 덧붙여 “나는 ‘고통총량의 법칙’을 믿는다”며 “지금 자신에게 주어진 고통은 언젠가 내가 겪어야 할 고통이자, 지금 고통받는 만큼 앞으로 남은 내 고통은 줄어들고 있는 것”이라며 긍정적
가족이 함께 지역 문화와 생태, 역사를 배우는 ‘에코패밀리와 함께하는 온누리학습교실’이 오는 24일 개강을 앞두고 참여 가족을 모집한다. (사)에코패밀리(대표 김말분)는 ‘2018년 양산 온누리학습교실 위탁사업’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는 2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모두 7회 활동이 예정돼 있으며 ▶양산천, 웅상체육공원, 신불산, 시명골, 가야진사, 수질정화공원, 배내골 등을 탐방하는 ‘온새팀’ ▶가야진용신제, 법기
양산시는 지난 6일과 9일 민방위체험식교육장에서 지역민방위대장 281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 교육과 재난ㆍ안전 사고 대처능력을 위한 실전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영림총림 통도사 방장에 성파(사진) 스님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통도사는 지난 9일 설법전에서 열린 방장 선출 산중총회에서 성파 스님을 방장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통도사는 지난해 두 차례 방장 선출을 위한 산중총회를 개최했지만, 성원이 안 돼 1년여 동안 방장을 선출하지 못했다. 그러다 방장 공백으로 말미암은 혼란을 막아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해 각 문도회가 사전 조율 끝에 성파 스님을 단독 추천한 것이다. 성파스님은 오는 20일 개원하는 조계종 임시중앙종회에서 추대를 거친 후 10년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 방장은 총림을 대표하고 지도ㆍ감독하는 최고 어른이다. 한편, 성파 스님은 전 방장 월하 스님을
양산시는 무허가 축산농가에게 축사 적법화 이행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달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무허가 축사 적법화 이행기간 운영지침 및 가축분뇨법 개정안’ 의결에 따른 후속 조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