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에 정규 교육과정을 배울 수 있는 학교가 들어섰다. 경남도교육청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병원학교’ 설치인가를 받아 지난달 30일부터 양산부산대병원에 초ㆍ중등 과정 2개 학급을 신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급 규모는 초등 과정 9명, 중등 과정 3명이다. 이 학급들은 신장병, 소아암 등 만성질환을 앓아 중퇴나 휴학으로 학습권을 잃을 위기에 처한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것이다. 수업은 기본교육 과정과 수준별
양산지역 인재육성에 앞장서고 있는 재단법인 남계장학회(이사장 권오현)가 본격적인 장학사업을 펼쳤다. 지난달 31일 보광고(교장 이정호)에서 학생과 학부모와 지역인사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남계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장학회는 이날 학업성적이 우수하면서도 타의 모범이 되는 중ㆍ고ㆍ대학생 23명에게 1천3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권오현 이사장은 “장학금 혜택을 받은
11월 18일 실시되는 2011학년도 수능시험이 지난해와 비슷하게 외국어는 약간 까다롭고 수리는 쉽게 나올 것으로 보인다. 또 EBS 수능 교재와 연계를 강화해 문항 수 기준으로 교재와 방송에서 70%가 출제될 전망이다. 특히 올해 수능은 7차 교육과정의 마지막 수능으로, 2012학년도부터는 인문계열도 미ㆍ적분을 공부해야 하고 자연계열의 학습부담도 늘어난다. 따라서 올해 입시 경쟁은 여느 해보다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양산대학(총장 장호익)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2010년도 전문대학 교육역량 강화 사업’ 가운데 교육역량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대학은
효암고(교장 류경렬)는 지난 26일 18억 수능 스타강사로 잘 알려져 있는 교육평론가 이범 강사를 초청해 ‘대입제도와 자기주도합습법’이란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날 강연은 ‘학교 진도를 기준으로 삼아라’, ‘진도는 성취도가 아니다’ 등의 내용으로 수능을 대비한 효율적이고 실용적인 공부 비법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삽량초등학교에 전국 최초로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학생들의 건강과 성장관리가 가능한 지능형 홈서비스가 구축된다. ‘초등학교 지능형 홈 시범사업’은 첨단 정보통신기술로 초등학교의 교육환경 여건을 개선해 체계적인 건강교육 정책을 수립하고 차별화된 어린이 복지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삽량초는 앞으로 소아비만과 어린이 성장관리를 위한
북정초등학교(교장 임인철)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이색적인 교육과정 설명회를 열었다. 지난 25일 북정초 강당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는 무지개의 일곱 빛깔처럼 학생들의 다양한 소질과 특기를 계발시키고자 ‘RAINBOW, 꿈빛 교육과정’이라는 목표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양산도서관이 중증장애인요양시설 ‘늘푸른집’의 손을 꼭 잡았다. 양산도서관(관장 조명숙)은 장애로 인해 심신이 부자유스러워 문화 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중증장애인요양시설인 늘푸른집에 도서관의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사랑을
학교의 자율성이 강화되면서 학교운영위원회가 많은 권한을 갖게 됐지만 운영위원의 인기는 점점 시들해지고 있다. 교육감 선출을 위한 법 개정 이후 학교운영위원을 하려는 학부모들이 눈에 띄게 줄어 일선학교에서는 학교운영위원 구성에
양산교육청(교육장 김병열)은 지난 16일 학생상담자원봉사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양산지역협의회 총회를 열었다.
양산대학(총장 장호익)은 지난 17일 YSC 글로벌 경영자 아카데미 개강식을 열고 제1기 학사일정을 시작했다. 개강식에는 수강생 80여명과 양산시의회 정재환 의장, 양산경찰서 손정근 서장, 상공회의소 박수곤 회장 등 100여명의 내빈이 참석해 배움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늦은 밤 9시, 양주중학교 교실은 아직도 불이 환하게 켜져 있다. 방과 후 학생들의 자기주도적인 공부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희망자에 한해 운영하고 있는 ‘양주공부방’의 열기가 한밤을 밝히고 있기 때문이다. 빈 교실 개방 “학교서 마음껏 공부해라” 양주공부방은 지난해 3월부터 시작됐다.
양산교육청(교육장 김병열)은 지난 16일 학생상담자원봉사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양산지역협의회 총회를 열었다.
양산대학(총장 장호익)은 지난 17일 YSC 글로벌 경영자 아카데미 개강식을 열고 제1기 학사일정을 시작했다.개강식에는 수강생 80여명과 양산시의회 정재환 의장, 양산경찰서 손정근 서장, 상공회의소 박수곤 회장 등 100여명의 내빈이 참석해 배움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양산대학 장호익 총장은 “그동안 지역 지도층 인사들에게 적합한 교육의 기회가 부족해 인근 도시의 대학에서 수강을 하거나 아예 자기 발전의 기회를 미뤄왔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 과정을 통해 글로벌 정세와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을 한층 끌어올리고 수강생들 간 친목과 네트워크형성을 통해 지역 지도자로서 책임과 역할을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늦은 밤 9시, 양주중학교 교실은 아직도 불이 환하게 켜져 있다. 방과 후 학생들의 자기주도적인 공부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희망자에 한해 운영하고 있는 ‘양주공부방’의 열기가 한밤을 밝히고 있기 때문이다.
경남도교육청이 이달부터 중국어 교사와 중국어 원어민을 활용한 중국어 학습동영상을 인터넷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학습자료는 평소 학교에서 교과가 개설되지 않아 배움의 기회를 놓칠 수 있는 소수 선택과목에 대한 학교와 학생들의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지난해 개교한 성산초등학교에 병설유치원 2학급이 신설, 지난 5일 유치원생 50명이 첫 입학식을 가졌다. 초등학교 교실과 따로 구분되어 있는 유치원동에는 유치원교실과, 유아화장실, 수면실, 교사연구실, 종일반교실, 놀이터 등이 갖춰져 있다.
양산도서관(관장 조명숙)은 여가시간을 활용하여 도서관 이용의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과 토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상반기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은 4월부터 6월까지 모두 12주간 운영되며 초등 1~3학년 대상으로 ▶나를 표현하는 독서&미술, 초등 3-6학년 대상 ▶숨어있는
맞벌이를 하는 주부들에게 야근은 무서움의 대상이자 회피하고픈 1순위다. 늦은 밤까지 아이들을 돌봐줄 사람이나 맡길 곳이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 이런 맞벌이 주부를 위해 이달부터 ‘야간 돌봄 전담 유치원’이 운영된다. 오후 6~7시에 끝나는 종전의 종일제 유치원과 달리 야간 돌봄 전담 유치원은 오후 10시까지 문을 연다.
청소년종합지원센터는 자녀에게 진정한 관심과 도움을 주는 방법을 익힘으로써 부모와 자녀간 관계의 발전을 돕기 위해 ‘행복한 부모되기’ 부모교육 워크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