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는 지난 11일 한국언론진흥재단 언론사 사별연수 사업으로 더피쳐피티 이광희 대표를 초청해 ‘파워포인트를 활용한 카드뉴스 제작 실습’ 연수를 진행했다.
물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원학ㆍ박인구)는 지난 14일 정기회의를 진행, 행복나눔가게 협약을 비롯해 새로운 특화사업 발굴을 논의했다.
양산시보건소는 지난 13일 구급차에서 둘째아를 출산한 산모 가정을 방문해 출산축하용품을 전달했다. 지난달 22일 물금읍 한 식당에서 분만징후를 느껴 병원으로 향하던 20대 산모가 구급차 안에서 아이를 낳았다. 이후 보건소는 산모와 신생아 건강상태 등을 확인하는 연락을 시작으로 인연을 맺었다.
ㆍ일시 : 5월 16일~5월 18일(가사 교육), 5월 20일ㆍ6월 3일(정리수납 교육) ㆍ신청 기간 : 개강 전까지 수시 ㆍ내용 : 경상남도 양성평등지원사업의 하나로 양산에 거주하는 중장년층 여성 대상 맞춤형 취업 지원 교육 진행, 교육 후 일자리 알선 ㆍ신청 방법 : 노동복지센터 전화(366-3750)
2014년 화재로 전소한 내원사 노전암 대웅전이 복원을 통해 다시 옛 모습을 되찾았다. 내원사 노전암 대웅전 완공을 기념하는 낙성식이 지난 8일 나동연 양산시장과 정경효 양산시의회 의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부활한 예수 은총이 세상 가득 넘치길”
양산시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정봉주)는 지난 6일부터 7일, 지역에서 사례관리업무를 수행하는 보건소와 복지관, 상담센터 등 실무자 26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전문가(ASIST)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양산시가 지방세 납부 대상 시민 1만여 명에게 자동이체 신청 안내문을 발송했다. 양산시는 “바쁜 일상으로 지방세 납부 기한을 놓치거나 우편물을 확인하지 못해 납부지연 가산금을 부담하는 경우가 가끔 있는데 지방세 자동이체 신청을 하면 이런 불편을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다”고 자동이체 가입을
농가를 대신해 딸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획사가 농가에 지불해야 할 대금 수천만원을 1년 가까이 지불하지 않아 원동면 화제리 딸기 농장들이 심각한 경영 위기에 빠졌다. 화제마을 9개 딸기 농가는 지난해 부산지역 A업체(기획사)에 딸기 체험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계약을 맺었다. 농가에서는 A업체로부터 비닐하우스당 일정 금액을 받는 대신 체험프로그램 운영에서 발생하는 모든 수익은 A
지역 초등학생 창의력을 키우고 자기발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제36회 한ㆍ일 교환 초등학생 사생대회’가 지난 15일 양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양산시 자원회수시설에서 여열발전기 가동 중 증기폭발 사고로 인해 현장직원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달 24일 오후 2시 20분께 동면 금산리에 위치한 자원회수시설에서 여열발전기 가동을 위해 외부기술자 3명과 현장직원 1명이 증기터빈을 조작하던 중, 수동밸브를 개방 시킨 후 1분 정도 경과하자 ‘펑’ 소리와 함께 스팀 배관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수동밸브 개방 작업을 했던 최아무개(33) 씨가 전신화상을 입어 119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옮겨졌다. 전신 60% 2도 화상을 입은 최 씨는 사고 10일이 경과한 지난 4일 끝내 숨졌다. 양산시와 양산시의회에 따르면 여열발전기는 소각 시 발생하는 수증기를 활용해 증기터빈 발전기를 가동, 전기를 생산하는 시설로 터빈 운전 가동 직후 배관이 압력을 견디지 못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과 안전관리 소홀 여부를 조사 중이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역시 현장 검증을 통해 명확한 사고원인 규명에 나섰다. 엄아현 기자
지난 1일과 2일 열린 물금읍 가족사랑 벚꽃축제 기간에 맞춰 임시 개통한 황산육교가 보행자 편의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아 많은 이용자 불만을 낳고 있다.
상북면 외석리 오룡골이 소규모 댐 희망지역으로 선정됐다. 양산시는 댐 희망지 신청제 절차에 따라 지난달 30일 경남도에 이 같은 내용으로 신청서를 접수했다. 하지만 상당수 외석마을 주민들은 주민의견 수렴 결과를 정확히 알리지 않은 신청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본지 666호, 2017년 3월 14일자> 댐 희망지 신청제는 과거 정부 주도 방식에서 벗어나 댐 건설을 희망하는 지자체 신청을 받아 정부에서 댐 건설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의 국토교통부 사업이다. 다시 말해, 댐 건설 필요성 등 지역에서 충분한 공감대를 확인한 후 주민이 희망하고 필요한 지역에 한해 댐 건설을 진행하겠다는 취지다. 이에 양산시는 지난달 동면 산지골, 명동 명곡소류지, 상북면 오룡골, 하북면 용소골 등 4곳을 댐 건설 희망지로 선정하고 해당 지역주민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별 공감대를 확인한 후 국토교통부에 신청할 댐 희망지역을 선정하겠다는 것으로, 이 가운데 상북면 오룡골이 최종 희망지가 된 것이다. 이후 국토교통부는 양산시가 신청한 댐 건설 계획안에 대한 기술, 사전검토협의회 검토 등을 거쳐 필요성이 인정될 경우 오는 12월 중 ‘댐 건설 장기계획’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상북면 외석마을 주민들 반발이 극심하다. 이들은 지난 5일 김해양산환경운동연합, 경남환경운동연합과 함께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상북면 오룡댐 건설을 결사 반대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들은 “주민설명회 이후 댐 반대 진정서를 작성하고 마을 주민 반대서명(113명)을 받아 3월 21일 양산시홈페이지, 양산시의회, 국토교통부로 서류를 올렸다. 이후 또 한 차례 열린 주민설명회에서 주민 대다수가 반발해 설명회를 마무리도 못 짓고 끝났다. 그래도 걱정돼 또 다시 마을 주민 반대서명(162명)을 받아 양산시 민원실로 직접 접수했다”며 “이렇게 반대 의견을 수차례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양산시는 댐 ‘희망’지로 상북면 오룡골을 선택해 신청했다. 오룡댐 수몰 주변 주민 상당수가 댐을 반대했는데 누구 마음대로 희망한다고 신청했는가?”라고 규탄했다. 더욱이 “댐이 들어오는 길목에 있는 좌삼초를 중심으로 인근 상북초, 소토초, 양주중 학교공동체에서도 댐 반대 진정서를 접수했는데, 지역의견 수렴 결과에는 이 같은 반대의견을 언급하지 않고 ‘일부 수몰민’이 반대한다는 식으로 서류를 작성했다”며 “뒤늦게 이 사실을 확인하고 경남도에 민원을 올렸지만, 도 역시도 문제 심각성을 인지하고도 그냥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욱규)은 지난 1일 양산시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장애인 28명에게 구강검진과 스케일링 등 치과 의료 봉사를 펼쳤다.
■보건소, 아토피ㆍ천식 인형극 ㆍ일시 : 5월 22~23일 오전 10시, 11시(1일 2회) ㆍ신청 기간 : 4월 14일 정오까지 ㆍ대상 : 6~7세 1천600명 ㆍ장소 :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22일), 웅상문화체육센터(23일) ㆍ내용 :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 사업으로 ‘토피의 건강 작전’이라는 인형극 진행 ㆍ신청 방법 : 양산시보건소 홈페이지(www.yangsan.go.kr/health )에서 신청서 내려받은 후 이메일(s1020@korea.kr) 신청 ㆍ문의 : 392-5121~3
양산경찰서(서장 정재화)가 ‘다문화가정 친정 나들이 사업’을 추진하고 지난 4일 오후 2시 경찰서 회의실에서 다문화 가정 다섯 가족을 초청해 선정 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사)경남농아인협회 양산시지회 제7대 지회장으로 우은정 씨가 취임했다. 지난 1월 한국농아인협회 임원 선거에서 당선한 우 신임회장은 3일 중부동 M컨벤션뷔페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평생교육원은 지난 4일 ‘양산시 퍼스트 리더 양성과정’ 제3기 입학식을 진행했다. 이날 이태춘 경남도의원, 양산시의회 심경숙ㆍ박일배ㆍ이상정 의원, 박종서 웅상출장소장 등을 비롯해 교육생과 평생교육원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 학기를 맞았다. 퍼스트 리더 양성과정은 퍼스트 웅상 실현과 화합,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리더를 양성하고자 개설한 시민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2기까지 모두 56명의 지역리더를 배출했다. 이번 퍼스트 리더 양성과정에서 교육생들은 4월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8개월 과정으로 영산대 평생교육원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장호익) 평생교육원은 ‘제6기 여성리더대학 입학식’을 열었다. 이날 입학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 정경효 양산시의회 의장, 손영우 동원과기대 부총장을 비롯해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생들은 8개월 간 교육에 성실히 임할 것을 다짐했다. 여성리더대학은 경남에서 유일하게 여성친화도시로 재선정된 양산시가 지역 여성들 잠재력을 개발하고 차세대 여성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개설한 시민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여성 사회활동참여와 여성리더 역할 수행을 돕고, 여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양산시가 동원과학기술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위탁ㆍ운영하고 있다. 교육생들은 4월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화ㆍ목요일 2시간씩 수업받을 예정이다. 교육과목은 여성인력자원을 개발할 스피치,
투표권 없는 청소년들도 내달 9일 실시하는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모의투표를 진행하고 대통령을 뽑는다. 가상으로라도 청소년들이 직접 대통령을 뽑아 만 18세 이하 참정권 실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양산YMCA는 지난 5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청소년이 뽑는 제19대 대한민국 대통령 양산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 출범식을 갖고 청소년 모의투표 운동을 시작했다. 이번 모의투표는 양산YMCA 등 한국YMCA전국연맹과 청소년YMCA연합이 선거 연령 인하를 촉구하는 차원에서 기획한 행사다. 양산지역은 양산지역 청소년YMCA 연합회를 비롯해 물금고ㆍ범어고ㆍ양산여고 학생회, 청소년동아리 초아ㆍ라마ㆍ푸르미ㆍ바른봉사단ㆍ유아리너스 등이 함께 운동본부를 구성했다. 운동본부는 “양산지역은 중학교 14개, 고등학교 11개 등 지난해 말 기준으로 15세에서 19세 청소년 1만9천136명이 사는 젊음의 도시”라며 “지역사회에서 청소년이 시민으로서 자기 목소리를 내며 스스로 책임과 권리를 지키는 것은 필요하며 그것을 위해 우리가 모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18세 참정권 실현을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은 각 정당 정치논리에 의해 임시국회에서 통과하지 못했고 3월 정기국회에서도 움직임이 없었다”며 “운동본부 출범을 시작으로 양산 청소년들이 직접 대통령을 뽑는 모의투표 참여를 통해 청소년 목소리를 양산지역에 널리 알리고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에 당사자로서 참여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