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 유입방지에 고생하는 소방관을 위해 상북면에서 양계농장을 운영하는 김상일 씨가 달걀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난 4일 상북면에서 삼보농장을 운영하는 김상일 씨는 양산소방서(서장 이귀효)를 찾았다. 그는 AI 방역 초소에 급수 지원으로 고생하는 소방관들을 위해 140만원 상당의 달걀 280판을 전달했다. 김 씨는 “비용을 생각한다면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만, 추운 날에 초소마다 물을 날라주신 소방서 직원들의 수고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며 “지금까지 우리 양계농가들이 AI 피해를 막을 수 있었던 건 소방관 여러분의 덕분이라 달걀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소방서는 지난 1월 전북 고창군 오리농장에서 AI가 최초로 발생한 이후, 양산시가 운영 하는 12개 방역초소 중 11개의 초소에 매일 30톤 이상의 물을 지원하고 있다. 최민석 인턴기자 cms8924@ysnews.co.kr
하북면에 사는 성원이(7, 가명)는 소방관이 꿈이었다. 소방관처럼 멋있게 불을 꺼보고 싶은 마음에 성원이는 불을 켰고, 불을 더 크게 만들어 보고 싶었던 성원이의 호기심은 주방을 태우는 화재로 번졌다. 다행인 것은 집 전체가 타지 않은 것과 성원이네 집이 하북면 ‘꿈이 자라는 공부방 꾸미기’ 사업 대상이었다는 것.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 대상자이기도 한 성원이를 돕기 위해 하북면사무소와 사업을 함께 주관한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지혜), 목련라이온스클럽(회장 유경숙), 양산소방서 등 많은 이들이 뜻을 모았다. 지난 5일, 성원이네를 돕기 위해 모인 15명의 봉사자들은 방 2개의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새 책상, 옷장 등 아이가 꿈을 키워갈 수 있는 공부방을 만들어줬다.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달 27일 사업이 진행되기로 했지만 기상 상황으로 5일로 늦춰졌는데 그 사이 화재가 발생했다”며 “다행히 많은 분들이 도와줘 무사히 공부방 사업을 끝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성원이 어머니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도움을 줘 너무나 감사하다”며 “지금껏 아이들에게 해준 것도, 해줄 것도 없어 항상 안타까웠는데 오늘 봉사자분들이 만들어준 공부방에서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고 아이들이 앞으로 공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양주동 새마을회(회장 서정택)와 새마을부녀회(회장 홍명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감자를 심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3일 남녀새마을회원 30여명은 감자 18상자를 600여평의 밭에 심었다. 이번에 심은 감자는 5~6월께 수확해 어려운 이웃에게 무료로 전달할 예정이다. 홍명개 회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땀방울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감자를 수확할 때까지 정성을 다해 가꿔 어려운 이웃과 나눌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민석 인턴기자
양주동에 있는 청어람아파트에 주민 건강을 책임질 공간이 만들어졌다. 지난 5일 청어람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시ㆍ도의원을 비롯해 지역단체장, 입주자대표회의회, 아파트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헬스클럽 개소식을 열었다. 관리사무소 지하 1층에 자리한 헬스클럽은 입주자대표회의가 주축이 돼 아파트 주변에 운동할 곳이 없다는 주민 의견을 수렴해 지난 6개월간 준비해 만든 곳이다. 헬스클럽은 가입비 1만원과 월 이용료 1만 5천원을 낸 청어람 주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시설은 러닝머신, 사이클, 벤치 프레스 등 24가지의 운동기구와 요가실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입주자대표회의 표병호 회장은 “그동안 아파트 주민이 헬스장의 필요성을 제시해 주민들이 직접 아나바다 장터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모은 기금으로 헬스클럽을 마련했다”며 “사설 헬스클럽 부럽지 않을 정도로 제대로 시설을 갖춘 만큼 주민 건강과 삶의 가치가 높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민석 인턴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양산시협의회(회장 박기배, 이하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지난 10일 양산시청 민원실에서 ‘1가정 1가훈 갖기 무료 가훈 써주기’ 행사를 열었다.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올 한해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의미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민원실을 찾은 시민들은 바르게살기협의회의 깜짝 선물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시민 각자가 원하는 가훈을 적어오면 맥전 황정구 선생과 유연 전금옥 선생이 즉석에서 글을 써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민원실을 찾았다가 행사에 참여한 김종태(53, 어곡동) 씨는 “시청에 왔다가 뜻밖에 좋은 선물을 얻어간다”며 “바르게살기라는 단체 이름처럼 시민에게 ‘바르게 살자’는 뜻을 가훈으로 전달해 고맙기도 하고 신기하다”고 말했다. 박기배 회장은 “시민에게 가족이 바르게 나아가는 길인 가훈을 나눠드리는 행사의 취지가 좋아 2011년 시작한 이후 계속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행사 지원도 늘려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며 “요즘 가정을 보면 가훈을 정하지 않고 살아가는 경우도 있는데, 오늘 받아간 가훈을 마음에 두고 가족의 사랑과 화합이 영원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지난 2011년부터 시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가정의 화합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가훈과 소망성취 기원 글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고 했다. 하지만 슬픔을 누군가와 나눈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특히 정신적인 어려움을 다른 사람에게 털어놓는 것은 큰 용기가 없으면 하기 힘들어졌다. 그것이 잘못된 행동처럼 여겨지는 사회 분위기 때문이다. 이런 분위기를 깨보고자 양산병원(병원장 이덕기)이 지역민을 위한 무료 정신건강 상담을 시작했다. 우울증이나 학업ㆍ취업ㆍ직장 스트레스 등으로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쉼터’가 되기로 한 것.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6시 예약 없이도 무료 상담 가능해 이덕기 병원장은 아직 많은 사람이 정신건강의학과 혹은 정신과 진료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이 병원장은 “가장 많은 편견 중 하나는 바로 약에 대한 것이다. 과거에는 약이 발달하지 않아서 정신과 약을 먹으면 사람이 이상해진다는 말을 할 때도 있었다. 하지만 이는 무려 40여년 전의 이야기로 1990년대 이후 최근까지 수많은 약이 개발되면서 효과는 정확해졌고 부작용은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정신과 진료를 피하는 이유 중 하나가 진료 기록이 남는다는 점이다. 병력이 남을 경우 후에 사회적인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불안감이 정신과 진료와 치료를 꺼리게 한다. 하지만 정신질환은 특별한 병이 아니라 감기처럼 현대사회 어디에나 볼 수 있는 병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 병원장은 “상담하러 오시는 분을 ‘치료’하기 위해 이런 자리를 만든 것은 아니다”며 “자신의 속마음을 말하고 그에 대한 반응을 보여주며 마음을 털어놓는 자리를 꾸준히 제공해주기 위해 무료 상담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무료 상담 외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병원 되고파 양산병원이 25년간 지역과 함께했지만, 시민을 위해 무엇 하나 제대로 한 게 없다고 생각한 의사들의 건의로 무료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이 병원장 역시 지역과의 소통과 교류가 없었던 점이 병원에 대한 선입견을 품게 한 원인이라고 생각해 의사들의 뜻을 받아들였다. 이 병원장은 “이번 무료 상담을 통해 시민이 정신건강의학과와 정신과 진료에 대한 편견을 없애 힘들 때 찾아올 수 있는 휴식처가 됐으면 한다”며 “이 밖에도 시민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해 다 함께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시민에게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무료 정신건강 상담은 매주 목요일 오후에 이뤄진다. 우울증, 스트레스, 적응장애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상담을 원하는 사람은 양산병원(379-0202)에 예약하거나 당일 방문해 원무과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민희 기자
방송 없이는 하루도 살기 힘든 세상이다. TV, 인터넷 등 방송매체가 발달하면서 영상에 대한 관심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 대학에 방송 관련 학과가 많아지고 전문화되면서 영상에 대한 청소년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웅상문화체육센터 4층에 있는 청소년문화의집 방송실에 ‘방송인’을 꿈꾸는 청소년이 모였다. 지난해 영상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유스포커스(Youth-Focus)’는 지역 청소년이 활동하는 다양한 모습을 뉴스로 만들어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일을 할 수 있는 것이 행복한 노년입니다” 양산시는 지난 4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이달부터 본격 시행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에 대한 설명과 참가자 소양교육을 위해 열렸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사회공헌형(공익ㆍ복지ㆍ교육형)과 시장진입형(제조판매, 공동작업형)으로 나눠 28개 사업단이 운영된다. 또 각 읍ㆍ면ㆍ동을 비롯해 양산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양산시지회,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 웅상종합사회복지관 등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에서도 어르신의 재능과 경험, 전문성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260여명의 어르신이 더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이 확대돼 모두 1천883명이 이번 사업에 참가하게 됐다. 조상기(남부동, 68) 어르신은 “자식에게 손 벌리지 않고 내가 일해 내 몫을 번다는 것이 우리 같은 사람에게는 정말 소중한 기회”라며 “젊은 사람들이 보기엔 늙은이지만, 우리에게도 일할 수 있는 열정이 있고 힘이 남아있기 때문에 이 기간에 열심히 일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동연 시장은 “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이 건강하고 즐겁게 노후를 보내는 방법의 하나가 바로 일하는 기쁨을 누리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일자리를 적극 발굴ㆍ육성해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양산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삼성동주민센터(동장 이석제)는 지난 7일 관내 단체 회원과 시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가해 신기ㆍ양산천 일원에서 국토대청소 활동을 벌였다.
하북면사무소(면장 지관우)는 지난 7일 관내 10여개 단체 회원과 시민,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연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생활개선양산시연합회(회장 강순임)는 지난 4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양산시인재육성재단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보듬우리봉사단(회장 박추하)이 지난 2일 상북면에 있는 중증장애아동보호시설 ‘늘푸른집’(원장 조태우)을 방문해 장애인에게 꽃향기를 선물했다. 이들은 늘푸른집 시설청소와 함께 장애인이 이용하는 주요산책로에 꽃을 심는 화단 가꾸기 봉사를 펼쳤다. 박추하 회장은 “시설 내에서만 활동하는 장애인이 꽃길을 산책하면서 봄의 향기를 맡을 수 있도록 해 주고 싶다는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이번 봉사를 기획했다”며 “양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화초를 지원 받아 이들에게 봄꽃 향기를 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보듬우리봉사단은 지난 2011년 6월 봉사활동에 뜻을 둔 46명이 모여 결성했으며 지역의 요양시설, 장애인시설, 홀몸어르신, 불우청소년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지난달 25일 자원봉사센터에서 양산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김용준, 이하 양자협) 정기총회가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성과와 올해 주요 사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07년 창립한 양자협은 자원봉사단체 간의 유기적 협력을 도모하고 체계적인 봉사활동 추진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회원들은 이날 총회에서 올해도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에서 소외되는 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뜻을 모았다. 이날 회장 직무 대행을 수행하던 김용준 회장을 정식 회장으로 추대했으며, 2년간 양자협을 이끌어갈 새 임원진을 구성했다. 주요 임원으로 부회장에는 김욱진(웅상사랑의집고치기 봉사단)ㆍ이성자(짜미봉사단 회장)ㆍ이성우(향리자원봉사회)이, 감사에는 장재헌(양산YMCA)ㆍ안인숙(재향군인회여성회)이 선출됐다. 김민희 기자
물금읍문화체육회는 지난 1일 워터파크 일원에서 물금읍승격 제18주년 기념 ‘물금읍민 건강달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읍민 건강증진과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비가 오는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워터파크를 출발해 양산천을 따라 수관교까지 왕복 4km 구간을 걷는 형태로 진행됐다.
“지역주민의 관심과 사랑이 지역 인재를 키웁니다” 양주장학회(회장 정창수)는 지난달 21일 상북면사무소에서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올해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 5명(서울대 2명, 부산대 1명, 포함공대 1명, 진주교대 1명)에게 1인당 100만원, 고등학교 진학생 5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모두 7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역 선배가 후배를 위해 십시일반 모은 장학금을 전달한 것으로, 양주장학회는 벌써 20년 가까이 뜻을 이어오고 있다. 양주장학회는 상북면지역 주민이 뜻을 모아 1996년 2월 발족했다. 상북면 출신이자 현재 부산 대연동 성모정신외과병원장인 강준모 명예회장을 중심으로 우수한 지역 인재들에게 꿈과 용기와 힘을 주고자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이 모여 장학회를 만들었다. 주민의 뜻을 모아 설립된 양주장학회는 지난해 2월 상북농협 조합장인 정창수 회장이 취임하면서 더 활성화됐다. 정 회장 취임 이후 신규 회원이 30명 이상 늘면서 장학기금 마련에도 숨통이 틔였다. 양주장학회는 현재 정 회장과 지영원 부회장, 윤도관 총무, 김순남 재무, 정우정ㆍ서기창 감사를 중심으로 80여명의 회원과 10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회원들은 각자 회비 13만원을 납부하고, 이 가운데 장학회 운영비 3만원을 제외한 1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름뿐인 회원이 아니라 회원 모두가 회비를 100% 내면서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다. 규모는 작지만 장학회 설립 후 60여명에게 혜택이 돌아갔다. 정창수 회장은 “양주장학회를 통해 우리 지역의 많은 인재가 나라에 충성하고, 가정에 효도하며, 사회에 필요한 일꾼으로 커가기를 염원한다”며 “현재 장학회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 회장님들이 다져놓은 반석 위에 지역 후배를 양성하는데 노력한다면 어린 꿈나무들이 앞으로 상북면을 지키는 큰 나무로 성장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웅상농협(조합장 안용우)은 지난달 13일 조합원자녀장학금을 비롯해 우수거래고객 자녀장학금, 우수거래 아파트 발전기금, 학교도서구입비 등 1억원을 지역 곳곳에 전달했다.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형규)는 지난달 26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수정마을을 찾아 파프리카 수확지원 등 일손을 보탰다.
양산세관(세관장 신선묵)은 지난달 26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쌀 10kg 짜리 12포와 전기장판 1대, 이불 1채 등을 삼성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양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6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신문현 이사장과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센터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적십자 양산지구협의회(회장 김영숙)는 지난달 24일 서창시장 일대에서 2014년도 적십자회비모금 거리캠페인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