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가 12일 물금 범어리에 위치한 양산전법회관 점암식 및 개원식을 가졌다. 방장 원명 큰스님이 봉불점안을, 주지 원산 큰스님이 개원법문을 진행했다.
50대 아버지로 이루어져 있는 통기타 전문봉사단인 ‘낮은음자리 아버지 봉사단’이 7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물금신도시 워터파크와 웅상 평산공원에서 ‘기후변화 그린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진실, 질서, 화합’ 아래 시민 의식을 선도해나가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양산시협의회(회장 차용한)가 지난 12일 양산여중을 찾아 도덕성 회복 강연을 열었다.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선진사회의 청소년 덕목’이라는 주제로 열린 강연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 양산시협의회 고문이지 법무부 강사로 위촉된 바 있는 정재환 도의원이 강단에 올랐다.
지역민과 교류하며 마을공동체의 가치를 추구하는 마을카페 ‘소소봄’이 사회복지학도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지난 11일 물금읍 범어리에 위치한 소소봄을 찾았다. 사회복지학을 전공한 이우석 대표는 지역주민들이 커피를 마시고 카페공간을 활용하면서 누구나 보편적 복지를 누릴 수 있는 시스템 ‘카페사회사업’을 설명하는 한편 마을카페 창업과 운영에 대해 학생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은은한 커피향과 함께 빼곡히 전시된 사랑스러운 컨츄리 인형과 앙증맞은 소품들이 오는 이를 반기는 곳. 바로 그녀들의 아지트 ‘톨 스토리(Story)’ 공방이다. 평소 손재주가 뛰어나 손으로 만드는 것을 즐겨하던 이미령(39) 대표는 취미 삼아 만든 소품을 지인에게 선물하기도 하고, 때로는 솜씨가 좋다며 가르쳐 달라고 하는 이웃도 있던 터라 더 많은 사람과 함께 만들어 쓰는 즐거움을 나누고 싶어 작고 아담한 공방을 차렸다.
양산기장축산업협동조합장 재선에 성공한 권학윤 12대 조합장에 대한 취임식이 지난 13일 중부동 ‘더 미션’에서 열렸다. 나동연 시장, 이동환 경찰서장 등 관계기관 단체장과 축협 조합원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권 조합장은 “원칙에 충실한 합리적 경영”을 약속했다.
양산소방서 구급대원 2명과 일반인 1명이 경상남도 ‘하트세이버’ 인증대상자로 선정됐다. 양산소방서(서장 장택이)는 “강기태 소방교(18호)와 김창주 소방장(19호), 그리고 일반인 정동수 씨가 경상남도 하트세이버 제18, 19호, 20호 인증대상자로 각각 선정됐다”며 지난 13일 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 행사에서 하트세이버 배지를 수여했다.
“창의력을 바탕으로 하는 산업이 경쟁력이 되는 21세기에 디자인이 성공의 열쇠를 갖고 있다. 도시환경디자인 역시 선택이 아닌 필수의 시대다. 양산시가 ‘디자인도시 양산’을 표방하고 있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양산대학교 아시아디자인연구소 조용철 소장(양산대 산업디자인과 교수)은 양산시의 성공열쇠를 ‘디자인’에서 찾는다.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것이 지자체의 과제라면, 매력적인 도시경관을 창출하는 것이 그 과제를 풀 수 있는 열쇠가 디자인이라는 것.
24명으로 이뤄진 한 오케스트라의 연습시간, 연령대와 직업이 다양해 20대 직장인부터 60대 주부까지 연습 삼매경이다. 이들은 양산지역과 부산지역 주민으로 이루어진 양산 시빅 오케스트라(Yangsan Civic Ochestra, 이하 시빅 오케스트라)다. 드보르작의 ‘교향곡 9번 신세계’를 한창 연습 중인 이들을 만났다
서창동 화성마을 새마을 부녀회와 청년회는 ‘작은음악회’에서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 50만원을 지난달 29일 서창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양주동주민센터(동장 류승찬)는 4일 주민자치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하는 등 범국민 국토대청소를 했다.
동면사무소는 2일 바르게살기 동면위원회(회장 이중철)와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내송 공원에서 쓰레기를 치우고 제초작업을 했다. 동면 사진제공
KB국민은행지원 결식 청소년급식지원사업인 행복한 밥상 협약식이 지난달 25일 개운중과 서창중, 27일 양산중, 28일 양산여중에서 열렸다.
양산세관(세관장 박만석)은 지난 4일 쌀 20㎏들이 8포와 라면 8상자를 지역 홀로 사는 어르신과 저소득층 8세대에 전달했다.
농협중앙회 양산시지부(지부장 김석주)와 상북농협(조합장 정창수)은 지난달 25일 상북당근과 콩 작목반에 파종기 구입비를 지원했다.
시청 공보감사담당관실에서 공보담당으로 근무하는 김진홍 씨가 모범공무원에 선정되면서 받은 시상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에 기탁하기로 해 미담이 되고 있다. 김 담당은 최근 정부로부터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지난 2일 직원 정례회를 통해 국무총리표창을 전달받았다. 부상으로 앞으로 3년간 매달 5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된 김 담당은 시상금 총액 180만원을 불우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시에 기탁했다.
양산YWCA(회장 김재옥)는 지난달 29일 양산YWCA 강당에서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여성들의 이야기터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달 출근길에 있었던 일이다. “응급환자가 있어요. 아무 연락이 없네요. 어떤 조치를 좀 취해 주세요?” 기사의 다급한 목소리에 앞자리에 앉은 나는 몸을 일으켜 세웠다. 아무리 둘러 봐도 응급환자는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갑자기 승강장이 아닌 곳에 버스가 멈췄고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승객들은 무슨 일인지 어리둥절했다.
장애인들이 세상과 소통하고 꿈을 꿀 수 있도록 나들이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 향리자원봉사회(회장 윤기동)가 지난달 장애아동들과 승마 나들이에 나섰다.
이마트 양산점(점장 이유현)은 6월 희망나눔프로젝트로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 부설 행복한장애아동주간보호센터 아동들과 함께 지난달 26일 동면 치즈밸리에서 야외체험활동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