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ㆍ통장연합회 양산시지회장에 김향봉 회장이 이임하고 박재춘 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9일 시청에서 양산지역 13개 읍ㆍ면ㆍ동 이ㆍ통장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ㆍ통장연합회 양산시지회장 이ㆍ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수석부회장에 서준기 씨를 비롯해 부회장 권재익, 감사 최성열ㆍ김영호, 사무국장 김상준, 재무 서덕수 씨 등이 박재춘 신임회장을 도와 2년간 이ㆍ통장연합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으로 선출됐다.
양산시지방행정동우회는 8일 제28차 정기총회를 열고 제13대 회장에 지명구 수석부회장을 선출했다. 하북면장을 역임한 지명구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동우들과 함께 정성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 회장은 또, “수십년간 지방공무원으로 봉직해 온 만큼 회원간 화합과 단결을 통하여 시정의 추진에 힘을 합치고 시민들에게 존경받는 퇴직공무원이 되도록 노력하자고”고 강조했다.
시청 공무원이 자신의 업무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2007년 폐기물처리기술사 합격에 이어 지난 1월에는 탄소배출권거래중개사 시험에도 합격한 이두영 환경관리과 환경지도담당(6급)이 바로 그 주인공
이선림(69, 소주동) 씨는 재작년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이 많은 어르신을 돌볼 예정이다. 이 씨가 하는 활동은 양산시니어클럽의 취약계층러브홈케어(노노케어)사업으로 웅상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이 씨는 “나이가 들었음에도 누군가에게 도움될 수 있다는 게 기쁘다. 나보다 나이 많은 어르신의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며 나의 과거와 미래를 생각해보곤 한다”며 “이 일을 통해 끝이 아니라 나를 새롭게 찾아가고 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양산시니어클럽(관장 성지혜)과 (사)대한노인회 양산시지회(지회장 김상봉)가 추진하고 있는 노인일자리사업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양산시 탁구협회·연합회 제8대 회장으로 신해권 회장이 취임했다. 신 회장은 “긴 겨울 침묵을 깨고 새로운 기질을 해치고 나가야 할 8대 회장에 취임하게 된 것을 개인적으로 무한한 영광과 큰 책임을 느낀다”는 말로 취임사를 시작했다.
한국농업경영인양산시연합회 이채현 회장이 이임하고 김재명 회장이 취임했다. 김 신임회장은 “1981년 출범 당시 회원이 300명이 넘었지만 지금은 199명으로 많이 줄어들었다”며 “양산 농업의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어려운 점을 개선해 한농연 회원 모두가 잘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요즘 아이들은 지식을 책이나 인터넷을 통해 간접적으로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직접 체험은 다른 어떤 방법의 학습보다 효과적이다. 직접 나뭇잎을 구별하고, 새소리를 듣고, 곤충을 만지는 등 오감으로 자연을 경험함으로써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환경에 대한 호기심과 관찰력을 키우게 된다. 더욱이 관찰 대상이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이라면 보다 재미있고 효율적으로 자연과 환경을 공부할 수 있다. 이것이 평생학습마을 ‘에코패밀리’가 창단한 이유다.
기미년 3월 1일 아우네 장터에서 출발한 ‘대한독립 만세’의 외침이 93년의 세월을 흘러 양산시 전역에서 다시 울려 퍼졌다. 지난 3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양산)지구가 주최하고, 양산시와 국가보훈처 울산보훈지청이 주관한 ‘제6회 양산 3.1만세운동 재현행사’가 시내 일대에서 열렸다. 1부 위령제, 2부 식전행사, 3부 기념식, 4부 거리퍼레이드로
양산라이온스클럽(회장 정광윤)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바자회를 열었다. 양산클럽은 지난 24일 중부동 대동아파트 맞은편 인도에서 바자회를 열고 인근 주민들에게 제주도에서 직거래 방식으로 구입한 한라봉과 자반고등어, 참소라 등을 판매했다. 정광윤 회장은 “바자회는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지혜)과 (주)신세계 이마트 양산점(점장 이두성)이 지난 24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마트와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희망나눔 캠페인’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희망나눔 캠페인’은 올해부터 이마트 희망나눔 주부봉사단(단장 고정숙)이 함께 참여해 사회 공헌활동이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주부 27명으로 이뤄진 이마트 희망나눔 주부봉사단은 지난 24일 발대식을 열고 지역 초ㆍ중등생
대취타는 조선시대 왕을 비롯한 관리들의 공식적인 행차에 따르는 행진음악이다. 현재는 큰 행사나 나라에 중요한 일에 대취타가 등장한다. 이런 이유로 대취타를 연주하는 취타대를 주위에서 찾아보긴 힘들다. 대구나 부산 같은 대도시에도 시민취타대는 1~2개에 불과하다. 양산에도 아직 취타대가 없다. 하지만 올해는 취타대를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태평소 잡은 지 만 5개월
삼성동 재향군인회와 여성회가 박부철, 강민주 신임회장을 각각 선임하고 취임식을 가졌다. 지난 24일 오후 7시 북정동 두레뷔페에서 진행된 취임식에서 박부철 신임회장은 “역대 회장님들께서 열정과 노력으로 우리 삼성동 재향군인회를 양산시 재향군인회 중 으뜸이 되는 단체로 성장시켜 왔다”며 “저 역시 많이 부족하지만 회원여러분께 누가 되지 않도록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옛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마라” 지난 26일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는 학사복을 차려 입은 어르신들이 의미 있는 졸업식을 가졌다. 대한노인회 양산시지회(지회장 김상봉)가 주관한 노인대학 합동졸업식에서는 지역 내 양산노인대학 83명, 웅상노인대학 106명, 상북노인대학 49명 등 모두 238명의 어르신들이 2년간 학과 일정을 마친 것을 기념해 졸업장을 받게 됐다.
부산대학교 로스쿨에 재학 중인 안재홍(28, 중부동)씨. 안 씨는 5년 만에 대학생 멘토링 사업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양산에서 초ㆍ중ㆍ고등학교를 다녔고, 대학에 가서도 지역에 관심이 많았던 안 씨는 법조인이 되더라도 지역에서 봉사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이런 안 씨에게 이번 멘토링 사업은 후배들에게 멘토가 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안 씨는 “5년 전 참여했을 때는
제4대 상북면 청년회장에 박윤철 전 수석부회장이 취임했다. 상북면 청년회는 지난 25일 오후 5시 상북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12년도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갖고 박 전 부회장을 제4대 회장으로 임명했다. 박 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청년회는 봉사단체로서
양산시양산경찰서자율방범연합회 장일철 회장이 이임하고 김상근 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25일 두레뷔페에서 열린 이ㆍ취임식에서 김 신임회장은 “인구가 늘어나면서 치안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경찰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 봉사를 통해 치안예방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성경호 경남도 교육의원이 동아대학교 양산동문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동아대학교 양산동문회는 지난 24일 M컨벤션 뷔페에서 제11ㆍ12대 회장단 이ㆍ취임식을 갖고, 김용범 회장에 이어 성경호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박일배 제5대 양산철쭉회장이 취임했다. 양산철쭉회가 지난 17일 웅상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철쭉제 성공기원발대식과 함께 회장 이ㆍ취임식을 열고 도재율 회장에 이어 박일배 회장이 취임했다.
하북농협 정선진(60) 조합장이 4선에 성공했다. 양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해 지난 14일 치러진 하북농협 조합장 선거에는 정봉현 전 하북농협 이사와 정선진 현 하북농협 조합장, 이종익 전 하북농협 이사가 출마했다. 조합원 1천193명 가운데 1천59명(기권 134명)이 참여한 선거 결과 기호 2번 정선진 후보가 468표를 얻어 당선했고, 기호 3번 이종익 후보는 453표를 얻어 불과 15표 차이로 낙선했다. 기호 1번
범죄예방을 위한 민간자원봉사단체인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울산ㆍ양산지역협의회 양산지구협의회(이하 범죄예방 양산협의회)가 지난 14일 ‘2012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ㆍ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제3대 박봉수 회장이 이임하고 차용한 회장이 취임했다. 차용한 신임회장은 “최근 캐릭셔틀(게임 대신해서 등급올리기)이라는 신종범죄가 발생하는 등 청소년 범죄는 다양한 형태로 발생한다”며 “범죄예방위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