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자원봉사에 눈을 뜨는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의 기본교육, 장애인ㆍ노인ㆍ영유아 시설에 대한 이해와 손 마사지, 종이접기 등 봉사방법까지 알려주는 ‘양산시교육전문자원봉사단’이 있다.
“훈민정음이 뭔 줄 아는 사람?” 지난 16일 백년가약 작은도서관 한켠에서 얼핏 대학생 정도로 보이는 한 남자가 아이들을 앉혀놓고 열을 다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양산제일맘 봉사회(회장 고정숙)가 지난 11일 중앙비전지역아동센터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양산제일맘 봉사회는 한 잔의 커피 값과 군것질 값을 아껴 한 달에 2천원씩 성금을 모으고, 대형마트 마일리지를 적립해 모은 성금으로 중앙비전지역아동센터를 후원해 왔다.
추석을 열흘여 앞둔 지난 10일, 물금 범어 삼전무지개아파트 경로당에서 송편 빚기가 한창이다. (사)대한주부클럽 양산시지부(지부장 황신선, 이하 주부클럽)가 ‘어르신들과 함께 만드는 송편’이라는 주제로 추석맞이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사)양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이용식)는 지난 4일 에덴밸리리조트에서 모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단체장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박승철 헤어스투디오 양산이마트점 직원 5명이 지난 7일 형주병원을 찾아 미용봉사를 했다. 박승철 헤어 직원들은 매주 1, 3주 화요일마다 형주병원을 찾아 미용봉사를 하고 있다.
체육인구 확대와 경기수준 향상, 생활체육활성화와 학교체육 진흥 등을 목표로 내건 양주동체육회가 지난 11일 홍림에서 창립총회와 회장단 취임식을 열고 새 출범을 자축했다.
숲속유치원(원장 양성희)이 지난 10일 삼성동주민센터를 방문,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쌀 20㎏들이 30포를 기탁했다.
삽량로타리클럽(회장 정미숙)이 지난 6일 불우신장장애인에게 ‘추석맞이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종합운동장 보조구장 앞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삽량로타리클럽은 쌀 80포대와 2백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한국신장안애인경남협회 양산지부에 전달했다.
제1대 양주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출범했다. 지난 8일 양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양주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기획ㆍ총무, 교육ㆍ문예, 사회복지, 생활체육 분과 등 4개 분과에 위원들을 위촉하고 상큼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지난 9일 양산시의회와 양산시청소년지원센터는 지역 내 초등학생 31명을 대상으로 ‘2010 어린이의회’를 개최해 의회민주주의의 절차와 의제 선정, 의안 작성, 토론 등 풀뿌리민주주의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양산소방서(서장 최기두)는 지난 9일 오전 11시 양산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양산소방서 의용ㆍ여성소방대 연합회장 이ㆍ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양산소방서 최기두 서장을 비롯해 홍순경, 정재환 경상남도 도의원, 의용소방대 연합회원 등 모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인에게 죽은 빈자(貧者)의 끼니를 이어주는 동시에 권세의 고관대작에게도 입맛을 살려주는 아주 귀한 음식이다. 또 젖을 물리기 어려운 갓난 아기의 생애 첫 식사며, 환자에게 새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주는 생명의 음식이기도 하다” 지역대학 교수가 일본열도에서 일본에서 맛볼 수 없는 한국죽 만의 뛰어난 맛과 우수성을 선보여 일본인들을 매료시켰다. 양산대학 호텔외식조리계열 학과장인 강무근 교수가 지난 8일 일본에서 ‘한국미용건강식 한국죽의 우수성’이라는 내용으로 강연회를 펼친 것.
시대를 풍미했던 인터넷 시대의 소통 공간이다. 하지만 지금은 ‘트위터(twitter)’가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2006년 미국에서 개발된 트위터는 ‘지저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인터넷을 통해 140자내로 자신의 하고 싶은 말을 남길 수 있는 트위터는 미니홈페이지의 친구맺기 기능과 메신저의 신속성을 동시에 가진 소셜네트워크(SNS) 서비스로 최근 스마트폰의 활성화와 더불어 새로운 소통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양산시 자원봉사센터는 7월부터 두달 간 강서동 협성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총28개소의 경로당에 300여명의 청소년이 효자손 프로그램 봉사활동을 했다. 청소년 효자손 봉사활동은 주말 등을 이용하여 연중 실시될 예정이다.
양산상공회의소(회장 박수곤)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회원업체 우수사원 34명이 참가한 가운데 중국 북경 일원에서 ‘2010년 하반기 우수사원 해외연수’를 실시했다.
양산대학(총장 장호익)과 경성전자고등학교(교장 박찬호)는 지난 3일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양교는 협약을 계기로 학생 진로지도와 대학 신입생 유치 협력, 교육과정의 편성과 운영 등 상호 지원 협력을 실시키로 했다.
양산소방서(서장 최기두)는 소방방재청에서 실시하는 ‘화재와의 전쟁’ 대비 일환으로 지난달 31일과 9월1일 이틀 간 소방차량과 소방공무원을 동원 소방출동로와 관련하여 ‘소방차 길터주기’홍보 캠페인을 양산소방서 앞 교차로에서 실시했다.
삼성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정희)가 주민자치센터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벤치마킹에 나섰다. 지난달 27일 주민자치위원 20명과 주민자치위원회 봉사단 세잎클로버 회원 10명 등 30여명이 참여해 지난해 주민자치분야 우수상을 수상한 진주시 금산면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한 것.
동무동무씨동무 작은도서관(관장 황은희)은 2010년 함께하는 문화 활동의 일환으로 ‘책, 작가의 삶을 통해 드려다 보기’를 진행한다. ‘책, 작가의 삶을 통해 드려다 보기’는 중소도시에서 접하기 어려운 강좌를 통해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생활권 작은도서관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생활 속 궁금증을 작가의 입을 통해 직접 들어보며 독서의 폭을 확대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