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지난달 30일과 31일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정정 공시’와 ‘2019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ㆍ과거년도 및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정정 결정ㆍ공지’를 시청 홈페이지에 각각 게재했다.
양산남부시장 청년상인몰 ‘흥청망청’이 황산공원에서 ‘흥청망청 함께놀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청년상인몰 주최, 양산시와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동안 황산공원 캠핑장 인근에서 열린다. 먼저 9일에는 이지댄스 공
서륭기계(주)와 (주)느티나무의 사랑, (주)일광엠씨티가 제23회 경남중소기업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7개 부문 가운데 3개 부문에서 양산지역 기업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려 지역 강소기업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지난달 30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제23회 경남중소기업대상 시상식’에서 수출과 여성기업, 기술혁신 부문에서 각각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경남도는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경영ㆍ기술혁신을 이룬 중소기업과 우수 장기재직자를 발굴 포상함으로써 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함과 동시에 경영과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업계 전반에 경영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1996년부터 경남중소기업대상을 시상해 왔다. 올해는 경영혁신과 수출, 여성기업, 기술혁신, 창업벤처, 특별상 7개 부문에 걸쳐 시상했다. 수출 부문에서 경남도지사 표창을 받은 서륭기계(대표 조형래)는 산막산단에 공장을 두고 있다. 자동차 휴대용 유압식 잭을 생산하고 자동차 해체ㆍ재활용 사업도 병행하는 곳이다. 국내 유압용 잭 시장의 70%를 점유할 정도로 높은 기술력과 시장을 확보하고 있으며, 일본 미쓰비시 자동차 그룹에도 납품한다. 자원 재활용 사업에도 뛰어들어 자동차 부품을 국내ㆍ외 시장으로 판매하는 등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 기술이전 계약, 한중 합작법인(하북성승덕윤한) 설립으로 세계시장 개척에도 앞장서고 있다. 여성기업으로 수상한 (주)느티나무의 사랑
지난 3일 상북면 좌삼리에 있는 배추밭에서 농민들이 경매장에 내보낼 알이 꽉찬 배추 수확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경남도와 양산시가 추진 중인 경남청년구직활동수당지원, 일명 ‘드림카드’ 사업이 지역 사정을 반영하지 않은 가맹점 선정으로 ‘반쪽’ 사업에 그치고 있다. 현재 경남도와 양산시는 ‘2019년 경남청년구직활동수당지원사업’(이하 청년드림카드) 3차 대상자 모집(양산지역 83명)을 진행하고 있다. 청년드림카드는 경남도내 미취업 청년들이 활발한 구직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달 50만원씩 4개월간 모두 200만원을 경남도가 지원한다. 지원금은 취업을 위한 자격증 취득, 학원비, 이력서 작성, 면접을 위한 비용으로 쓸 수 있다. 취업 관련 도서 구입이나 면접을 위한 미용, 복장 대여도 가능하다. 교통비와 식비(하루 최대 1만원)로도 월 10만원까지 쓸 수 있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먼저 체크카드를 발급해 사용하고, 사후 증빙서류(영수증 등)를 제출해 환급받는 형태다. 그런데 증빙서류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드림포인트’를 이용해 인터넷 쿠폰을 발급받는 경우가 많다. 쿠폰은 전용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별도 서류 제출 없이 매장에서 바로 사용하면 된다. 쿠폰은 인터넷 강의와 교재 구입, 자격증 취득은 물론 식비로도 사용할 수 있다. 문제는 드림포인트 가맹점 가운데 상당수가 경남에는 매장이 없다는 점이다. 특히, 식비와 관련한 가맹점은 거의 절반 가까이가 경남에 매장이 없는 업체들이다. 실례로 커피와 음료 부문은 스타벅스와 커피빈 등 16개 업체가 제휴업체로 등록했지만 이 가운데 ‘죠샌드위치’ 등 4개 업체는 경남에 가맹점(판매점)이 전혀 없다. 다른 업체 3곳도 경남도 전체에 매장이 1~3곳에 그친다. 베이커리ㆍ도넛 부문도 마찬가지다. 5개 등록 업체 가운데
ㆍ동면: 반도유보라6차 노인정(11월 6일 오후 2~4시) ㆍ소주동: 대동아파트 관리동 3층 입주자회의실(11월 6일 오후 2~4시) ㆍ강서동: 어곡삼성파크빌 임차인대표회의실(11월 13일 오후 2~4시)
ㆍ사업 목적: 성장 잠재력이 높은 소상인을 발굴해 백년 이상 존속ㆍ성장하도록 육성하고, 성공 모델을 확산 ㆍ신청 기간: 11월 30일까지(백년가게 유효 기간은 지정일로부터 3년이며, 향후 성과평가 후 재지정) ㆍ신청 대상: 도소매ㆍ음식업종에서 30년 이상 사업을 운영해온 소상인이나 소기업(사업자등록증 등 증빙서류 기준) ㆍ지원 내용: 점포별 부족한 분야를 분석, 맞춤형 컨설팅 지원,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우수 백년가게 소상공인 교육 강사활동, 보증 비율(100%)ㆍ보증료율(0.8% 고정)ㆍ소상공인정책자금 내 금리 우대(0.4%P 인하), 현판 제공, 방송ㆍ신문ㆍ민간 O2O플랫폼 등 온ㆍ오프라인 통합 홍보, 주기적인 워크숍 등을 통한 소통ㆍ협력관계 구축,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사업 신청 우대 ㆍ신청 방법: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양산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100ye ar@semas.or.kr) ㆍ문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양산센터(367-7112~5)
양산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운영자 선정 과정에서 탈락한 업체들이 제기한 이의신청이 모두 기각됐다. 양산시는 지난 24일 심의위원회를 열어 심사 끝에 서원유통, 메가마트, 농협 부산경남유통 등 3곳 업체에 대한 이의신청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양산시는 “변호사와 세무ㆍ회계사 등 외부 전문위원이 심사한 결과 이의신청 내용 가운데 법규에 위반되는 사항이 없고 절차상 하자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양산시는 이번 기각 결정으로 운영자 선정 관련 행정절차는 마무리하고, 농수산물센터 인수인계
“남들과 다르게 생각한다는 것, 그런 용기와 배짱이 필요하다”
양산시가 공용차량을 사회적 약자와 공유하는 내용의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주말과 공휴일 등 공공기관이 공용차량을 사용하지 않을 때 차량을 시민이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ㆍ신청 기간: 11월 3일까지 ㆍ선정 인원: 49명 ㆍ신청 방법: 홈페이지(gndreamca rd.kr) 온라인 신청 ㆍ지원 대상: 양산시에 사는 만 18~34세 미취업청년 가운데 가구중위소득 150% 이하인 사람, 병역 기간(최대 만 5년 이하)은 나이 산정에서 제외 ㆍ지원 내용: 매달 50만원씩 4개월간, 총 200만원 ㆍ지급 방법: 체크카드 사후정산 ㆍ선정 절차: 신청서 접수→자격 확인과 심사→지원 대상 선정 ㆍ최종 대상자 발표: 11월 중 ㆍ문의: 드림카드 사업팀(1600-0949)
양산시가 공공건축물의 공공성 확보와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공건축가 제도를 시행한다. 양산시는 이를 위해 ‘제1기 공공건축가’를 공개 모집한다.
국토교통부는 부동산 투기와 탈세를 방지하기 위해 거래된 아파트 단지에 대해 매매ㆍ전월세 실거래가를 공개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아파트실거래가
정부(국무조정실)가 지난 10일 중소기업ㆍ소상공인 규제 혁신방안을 내놓았다. 정부는 “우리나라 규제혁신 시스템 개선에 대해 국민과 기업 체감도가 낮은 상황”이라며 “규제혁신 가속화를 통해 실제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고, 국민과 기업 규제혁신 체감도를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내놓은 규제혁신 방안은 모두 140건이다. 규제혁신 방안은 크게 3단계로 구분할 수 있다. 창업과 영업, 폐업ㆍ재창업에 이르는 ‘생애주기’별로 단계별 애로사항을 반영했다. 먼저 건설기계 대여ㆍ매매업이 사무실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지금까지는 영업을 위해서는 사무 설비와 통신 시설을 갖춘 별도 사무실이 있어야 했지만, 복수의 건설기계 대여업자나 매매업자들이 사무실을 공동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정부는 이번 규제혁신으로 업체당 연간 600만원 이상 비용 부담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설물유지관리업 장비 요건도 완화한다. 건축물을 개량ㆍ보수하는 사업에는 그동안 카메라와 비디오카메라 등 고가 장비가 별도로 있어야 했지만, 앞으로는 스마트폰으로 촬영을 대체할 수 있어 업체당 200여만원의 비용을 아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문신을 비롯한 반영구화장 자격도 확대된다. 그동안 모든 문신 시술은 의료행위로 간주해 전문 의료인만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 반영구화장(눈썹, 아이라인 등)은 미용업소에서도 시술할 수 있게 된다. 아직 구체적 범위와 기준은 마련하지 않았지만 차후 법령 개정을 통해 확정할 방침이다. 근로자파견사업 범위가 넓어진다. 그동안 근로자파견사업은 휴게음식점과 일반음식점, 단란주점, 유흥주점, 위탁 급식, 제과점을 겸업할 수 없었으나 앞으로 유흥접객업만 제외하고 겸업할 수 있다. 영업 분야 규제혁신 방안 가운데 하나로 영업 범위와 판로 확대가 이뤄진다. 물에 타서 마시는 제품 제조 방식도 분말과 과일 원액 이외 ‘정제’(분말을 원판 형태로 압축) 형태로 팔 수 있다.
지역 중소기업인 금정산업(주)과 (주)네어넌트, 부성폴리콤(주), (주)비케이창호, (주)포셀 대표들이 올해 양산시 우수 중소기업인상을 받았다. 양산시는 지난 18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들 기업 대표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서영미 금정산업 대표이사는 꾸준한 기술개발을 통해 자외선 차단용 수축필름과 친환경 데코시트용 필름 등 다수 발명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경남 수출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되는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네오넌트(대표 조인호)는 자동차 변속기와 엔진 부품에 들어가는 정밀주조품을 생산하고 있다. 꾸준한 제조공정 혁신을 통해 지난해 경상남도 스타기업, 올해 경남도 스마트팩토리 시범공장에 선정되는 등 스마트 공장 본보기가 되고 있다. 부성폴리콘(
증산신도시 상인들이 신기동에 건설 예정인 ‘클라우드 9’(Cloud Nine) 사업을 보류해 달라고 양산시에 요구했다. 이미 수요 대비 공급 과잉으로 상가 간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또다시 대형 상가가 들어서면 지역 전체 소상공인이 결국 공멸할지도 모른다는 주장이다. 증산신도시 라피에스타 상가 점포주와 임차인을 중심으로 한 라피에스타상가상인대책위(위원장 김대영)는 최근 인근 상인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9 사업 중단을 양산시에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대책위에 따르면 20일 현재까지 200명 이상 서명에 동참했다. 대책위는 서명서를 양산시와 윤영석 국회의원에 전달할 예정이다. 서명운동에 담긴 요구사항은 크게 3가지다. 먼저 증산신도시 최대 규모 상가인 라피에스타 활성화 대책 마련이다. 대책위는 “현재 라피에스타 입점률은 10% 미만”이라며 “라피에스타 활성화가 안 되니 인근 상가도 함께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두 번째 요구는 클라우드 9 중단이다. 이들은 “지금도 과잉 공급된 상가 탓에 지역 소상공인 대부분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클라우드 9과 같은 복합상가가 늘어나면 다 함께 공멸하는 결과”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최근 우리마트가 동면 금산리 1504 일대 시장용지에 대형 쇼핑몰을 건설하기로 한 계획을 취소해 달라는 요구다. 이 역시 상가 과잉 공급으로 지역경제 전반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이유 때문이다. 대책위는 “새로 상업시설이 늘어나는 것을 무조건 반대하는 게 아니라 증산과 가촌, 범어, 석산 등 기존 상가를 먼저 활성화하는 게 지금은 더 중요하다는 걸 강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책위는 서명운동과 함께 상가 활성화를 위한 자구책 마련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개별 상인 중심에서 벗어나 상가 전체를 위탁해 운영하는 방식을 추진 중이다. 상인 역량에만 의존할
(사)웅상상공인연합회(회장 이성춘)는 17일 ‘세종에게 경영을 묻다’라는 주제로 회원과 웅상주민을 위한 강연을 개최했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 학생취업센터가 지난 8일 동원개발그룹 계열사와 산학협력 가족회사 인사담당자를 초청해 미니 채용 박람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원개발그룹 계열사 5곳과 산학협력 가족회사 6곳 등 모두 11곳이 초청에 응해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재학생 150명이 이날 면접에 참여했고, 이 가운데 11곳 회사에서 모두 15명이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양산시가 ‘2019년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을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진행했다. 그동안 소비자 교육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해왔으며,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소비 경로가 다양해지면서 소비자 피해 사례와 피해 상담 건수도 해마다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지난 7일 전재범 한국소비자원 울산지원장을 초빙해 ‘소비자 피해 예방 및 경제주체로서의 소비자 권리와 역할’이라는 주제로 기만상술 유형을 소개하고, 효과적인 대처요령 등 피해 예방 교육과 더불어 소비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교육했다. 양산시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전시회가 오는 18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하는 ‘TCT KOREA 2019 및 컨퍼런스’는 국내 유일 산업용 3D프린터와 적층제조 전문 전시회다.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컨벤션센터와 영국 TCT그룹이 공동 주관하는 전시회는 4차 산업 해법과 국내 제조업의 새로운 미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높은 기술력을 갖춘 3D 프린터와 적층제조 전문 기업 58곳이 참가한다. 이들 기업은 금속과 비금속 3D프린팅/적층제조기기, 소프트웨어, 스캐너, 측정ㆍ계측기, 소재 등 다양한 전문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이를 통해 우리나라 주력 제조 산업인 항공과 조선, 자동차, 전자제품 등에 직접 적용 가능한 기술뿐만 아니라 전통 금속가공 기술을 대체할 해법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미국 기업인 마크포지드사는 카본과 유리, 케블라 연속섬유 출력기술을 접목한 복합소재 프린터를 국내에 최초로 소개한다. 3D프린팅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3D시스템즈 역시 3D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