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 서가에서는 구한말부터 일제강점기에 이르는 한반도와 동아시아 역사, 일본 수탈사와 이에 대항한 임시정부 활동, 치열했던 무장투쟁사 등 100여권에 달하는 국내ㆍ외 자료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통합검색시스템을 통해 해당 관련 전문 학술지, 논문 등 원문을 무료로 검색하거나 내려받을 수도 있다.
이번 과정은 ‘한국의 구석기를 열다-주먹도끼’ 개강 특강을 시작으로 ‘농경의 시작과 신석기인들의 꿈-빗살무늬 토기’, ‘고대국가 형성의 증거-창원 다호리 출토 유물’, ‘가야인의 영혼을 담다-기마인물형 뿔잔, 수레바퀴 모양 뿔잔’, ‘세계와 소통하는 신라의 기상-계림로 14호분 출토 황금보검과 동서문화교류’, ‘백제 대향로’, ‘미륵반가사유상’ 등 모두 10강좌로 진행하며, 해당 분야 최고 전문가를 초빙해 심도 있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양산시청 여자배구단(감독 강호경)이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강원도 홍천에서 열린 ‘2019 한국실업배구연맹회장배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 양산시장애인체육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인들의 각종 체육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장애인체육회 사무실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간 균형 있는 스포츠 활동 지원을 약속하는 협약식을 진행했다.
개산대재(開山大齋)는 신라 선덕여왕 15년(646년) 자장율사가 영축산에 금강계단을 쌓아 부처의 사리와 가사를 봉안하고 통도사 산문을 연 창건기념일로, 통도사는 해마다 음력 9월 9일을 개산일로 정하고 법회를 봉행한다. 올해 개산대재는 지난 13일 개막했으며, 다음 달까지 공연ㆍ체험, 전시, 법요식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이어진다.
박람회 참가를 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이나 기관ㆍ단체 등은 추후 양산시청 홈페이지에 게재할 ‘분야별 부스 모집 공고문’을 참고해 내달 2일까지 참가 신청서를 접수처(양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 또는 양산시자원봉사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내달 20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진행하는 시티투어는 ‘역사 코스’와 ‘가을 걷기 코스’로 운영한다. 역사 코스는 내원사와 남부시장, 북정고분군, 시립박물관으로 이어지며, 가을 걷기 코스는 법기수원지와 남부시장, 무풍한송길, 통도사를 둘러본다. 본인이 직접 원하는 코스를 신청하면 취향에 맞는 맞춤형 양산관광을 즐길 수 있다.
MG물금파크골프클럽 소속 김상욱 씨가 19일 거창군에서 열린 제6회 경상남도지사배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양산 문화자원의 창조적 활용을 위한 방향성을 찾기 위한 ‘양산문화 발전을 위한 시민 토론회’가 오는 27일 오후 2시 양산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양산시는 경남 동부지역 중심도시로 급성장했고 문화자원이 많은 곳이지만, 문화 정책과 조직의 부재, 시민 공감대 형성이 원활히
양산시는 10월 열리는 지역 대표적 축제인 양산삽량빛문화축전을 비롯해 유네스코 세계유산 통도사, 대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에덴밸리 루지, 아름다운 편백 숲길인 법기수원지, 문화 전시공간과 북카페가 어우러진 양산타워, 코스모스 꽃물결이 수놓은 황산공원 등 양산시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에 대한 관광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이번 국제대회는 품새와 겨루기로 나눠 진행했고, 태권도학부 재학생은 겨루기 경기에 참가했다. 엘리트 선수가 아닌 일반 학생들로 수상권에 들지는 못했지만 대회 마지막까지 열정과 패기로 열심히 경기에 임하는 모습은 모든 참가자의 귀감이 됐다.
오는 21일 진행하는 ‘꿈나눔 도서교환전’은 교환하고 싶은 책을 가지고 도서관에 와서 미리 접수한 뒤 도서교환전 당일 원하는 다른 책으로 교환하는 행사다. 대상 도서는 2009년 이후 발행한 책으로, 훼손ㆍ파손됐거나 수험서 등은 제외한다.
아카데미는 요즘 이슈인 한일 관계에 대한 시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강화하기 위해 한일 관계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는 ‘닮은 듯 다른 일본문화’를 시작으로 ‘평화선을 둘러싼 한일 관계’, ‘청구권협정을 둘러싼 한일 관계’로 이어진다.
이번 행사는 실내와 야외, 체험마당과 특별영화상영 등에서 4가지 행사로 진행한다. 강당에서는 12일부터 15일까지(오후 2~4시까지) 전통 연(하루 100세트)을 만들어 날릴 수 있고, 14일에는 달 모양 종이에 가족 소망 써주기, 12일과 15일에는 민화 부채를 직접 색칠해볼 수 있다.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이 지난달 31일 야외 특설무대에서 개최한 숲속음악회에 시민 6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이 자리에서 두 단체는 ▶양산시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력 ▶문화예술을 통한 역량 강화 교육과 프로그램, 콘텐츠 개발ㆍ운영 ▶문화예술을 통해 미래 주역인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 ▶상호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변화를 이끌고 아름다운 가치 창조에 협력하기로 했다.
상영 일정은 오는 8일에는 편견에서 벗어나 본질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오만과 편견’(감독 조 라이트), 10월 6일에는 한 가족의 눈물겨운 역사 속 투쟁사를 담은 ‘인생’(감독 장예모), 11월 3일에는 여성 인권운동을 표현한 ‘서프러제트’(감독 사라 가브론), 12월 1일에는 동성애라는 사회적 소수자를 다룬 ‘초콜렛 도넛’(감독 트래비스 파인)이다.
여러 전통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에 참여한 한영희 씨는 “지병 탓에 세심하게 그리지는 못하지만, 남편이 도와줘 멋있게 완성할 수 있었다”며 “집에 걸어놓고 이번 추석에 손자들에게 자랑해야 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80만번째 방문객이 된 홍 씨는 “휴가를 맞아 가족들과 양산에 놀러 왔다가 박물관에 들렀는데 생각지도 않게 행운을 안게 되어서 너무 기쁘다”며 “어린이박물관과 전시실이 잘 꾸며져 있어 아이들과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양산시가 오는 2021년 제60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개최에 도전한다. 양산시는 이달 안으로 양산시체육회를 통해 도민체육대회 유치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경남도민체육대회는 규정상 인구 20만 이상 시ㆍ군이 번갈아 개최하게 돼 있다. 현재 경남도내 인구 20만 이상 도시는 양산을 비롯해 창원과 김해, 진주, 거제뿐이다. 오는 2021년은 이변이 없는 한 양산시에서 개최할 차례다. 양산시는 유치 신청서를 제출하기 전 양산시의회 의원협의회를 통해 유치 계획을 설명하고, 예산 확보 등 이해와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예산은 도비 30억, 시비 30억 등 60억원이 들어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