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일시: 5월 19일 오후 3시 ㆍ장소: 양산종합운동장 ㆍ대진: 경남FC vs 포항 스틸러스 ㆍ입장료: 성인 1만5천원, 중ㆍ고등학생 5천원, 어린이 천원 ㆍ주최ㆍ주관: 한국프로축구연맹ㆍ경남도민프로축구단 ㆍ문의: 283-2020 ㆍ홈페이지: www.gyeongnamfc.com
ㆍ일시: 5월 22일 오전 10시 30분~12시 ㆍ장소: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ㆍ강사: 강형욱(반려견 훈련사) ㆍ주제: 반려견과 더불어 사는 법 ㆍ대상: 양산시민 800여명(무료 강좌) ㆍ참고: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선착순 무료입장, 반려동물 동반 또는 입장 불가 ㆍ문의: 양산시 평생교육담당관(392-3143)
우선 올해는 개막식 메인 프로그램으로 ‘MBC 축하쇼(가요베스트)’가 11일 오후 6시부터 행사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날 태진아, 현숙, 강남, 설하윤, 지원이, 배일호, 이달의 소녀, 빈첸, 원어스, 홍실, 소명, 양지원, 임채무 등 유명가수 축하 무대가 펼쳐진다. 가요제가 끝나면 10분 동안 화려한 불꽃놀이도 볼 수 있다.
양산시립도서관은 이와 함께 후속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놀이를 통해 오감을 자극해 성장과 발달을 돕는 ‘그림책 오감놀이’, 마사지와 스트레칭을 통해 아이 성장을 돕고 산모 건강을 증진하는 ‘베이비 피트니스’, 육아법과 독서지도를 위한‘부모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베이비 피트니스는 올해 처음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첫날인 오는 18일에는 나무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목재 문화를 깊이 이해하기 위한 이론 교육을 진행한다. 둘째 날인 6월 1일에는 김해 목재문화박물관을 방문해 아름다운 숲길 산책과 목공체험을 통해 목재문화에 대한 관심과 문화 감성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을 마련했다.
양산영상미디어센터가 고등학생 이상 양산시민을 대상으로 ‘1인 미디어 기초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1인 미디어의 대명사가 된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하고, 채널을 관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웅상도서관 지하 공연장에서 진행하는 ‘유설화 작가와 슈퍼 거북 이야기 속으로!’는 작가 1인극 공연과 그림책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 작가의 개인작업 소개로 진행한다.
사적100호 법기리요지 사기장 추모 헌다제가 지난 27일 법기수원지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양산시와 한국농어촌공사 김해양산부산지사, NPO법기도자(이사장 신한균)가 주최하고, 상동권역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 추진위원회가 주관했다.
유키 구라모토는 1986년 첫 피아노 솔로 앨범으로 데뷔해 1999년을 시작으로 해마다 한국을 찾고 있다. 드라마 ‘겨울연가’, ‘가을동화’ 등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그의 곡은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멜로디로 큰 사랑을 받았다. 양산에서는 지난 2013년과 2016년 두 차례 매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공연은 양산시 청소년회관 청소년합창단, 양산어린이합창단, 러브엔젤스합창단의 개별 합창을 시작으로, 장애인 합창단인 귀뚜라미합창단의 합창과 특별출연팀의 타악 퍼포먼스, 양산청소년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오케스트라 공연이 뒤를 이을 예정이다.
양산시립도서관은 내달 25일 관설당 강당에서 가족에게 권하는 인문학’의 저자 김정은ㆍ유형선 작가를 초청해 독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책 읽어주는 엄마이자 글 쓰는 엄마, 전직 프로그래머 김정은 작가와 책 골라주는 아빠이자 철학을 사랑하는 남편, 17년차 직장인 유형선 작가는 부부 사이로, 실제 작가 가족의 이야기를 책 속에 담았다.
느닷(New DOT)은 ‘느닷없다’는 영어표기를 따왔다. 느닷없이 나타나 새로운 점을 찍겠다는 의미를 담고, 5명의 젊은 국악인으로 출발했다. 이들은 농악, 민요, 판소리, 무속음악, 탈출, 한국무용 등 전통 연희를 활용한 느닷 만의 새로운 음악세계와 예술세계를 추구하고 있다. 전통문화와 다른 장르의 융합으로 다채로운 공연을 만들어나가는 실력파들로 유명하다.
이번 투어에서 방문한 암자는 서운암과 극락암, 자장암 등 3곳이다. 서운암은 고려시대에 지어져 고려대장경을 도자기 판에 새겨 보관한 장경각이 있으며, 극락암은 통도 8경 가운데 하나인 극락연지가 있어 사계절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자장암은 신라시대 자장율사가 수도했던 곳으로 불도를 닦은 이에게만 보인다는 금개구리인‘금와보살’이야기로 유명하다.
양산도서관과 양산시립도서관이 올해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공공도서관에서 다양하고 우수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강연과 탐방을 연결하는 프로그램이다.
ㆍ일시: 5월 26일, 오후 1시∼3시 10분 ㆍ장소: 양산시립박물관 전시실 ㆍ인원: 120명 ㆍ대상: 초등학생(1∼6학년), 인솔자 대회장 입장 불가 ㆍ내용: 박물관 전시 유물을 소재로 한 창작 작품 ㆍ부문: 그리기(도화지 사용), 빚기(찰흙 사용) ㆍ신청 기간: 5월 13~15일 ㆍ신청 방법: 학교별 일괄 팩스 신청(392-3319), 대회 당일 현장 신청 불가 ㆍ참고: 이젤, 물감, 빚기 도구 등은 본인 지참 ㆍ문의: 양산시립박물관 학예팀(392-3321~4)
젊은 실력파 사물놀이 느닷(New DOT)이 오는 28일 오후 4시 중부동 젊음의 거리 스타광장에서 ‘전국투어 busking in 양산’ 공연을 펼친다.
통도사 템플스테이 절정은 해가 지고 난 뒤 자신이 만든 연꽃 등을 들고 하는 ‘보궁명상’(사진)이다. 부처님 진신사리와 가사를 보관한 사리탑은 그 안에 발을 딛는 것만으로도 전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이곳에 눈을 감고 있으면 코끝으로 흘러가는 솔내음이 숨소리를 타고 들어와 지친 몸을 치료해주며, 정적 속에 들리는 미세한 소리는 오직 내 생각이 내 몸에 있음을 깨닫게 해준다.
(사)한국전통예악총연합회 양산지부(지부장 문향화)는 지난 6일 물금 워터파크 야외공연장에서 ‘제2회 정가(시조, 가곡, 가사) 발표회’를 열고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400여년 전, 이곳에서 도자기를 빚던 사기장들 숨결을 느끼고, 또 그들의 아름다운 뜻을 기리기 위해 차를 올리며 제를 지내는 이날 행사는 정립접빈다례, 정립접빈가루차 시연을 비롯해 법기수원지 내의 편백나무와 벚나무 아래에서 찻자리 무료시음 한마당이 펼쳐지고, 도자기 작품 전시와 법기리 요지 추정 도자기 사진 전시도 함께 진행한다.
이 공연은 부산MBC 창사 60주년 기념 음악회로 ‘양산윈드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봄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클래식, 영화음악, 교향곡 등을 편곡해 오카리나, 하모니카, 통기타와 오케스트라 협연으로 품격 있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