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등산연합회(회장 이성덕)는 지난 26일 회원 30명이 제6회 완도군수배 등산대회 및 명사갯길 지킴이단 발대식에 참가했다.
양산시작은도서관협의회(회장 박득복)는 지난 19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양산향교와 춘추공원, 북정동 고분군, 성보박물관 등을 돌아보는 ‘양산내고장역사탐방체험’을 진행했다.
양산소방서(서장 장택이)는 지난 25일 방재의 날을 맞아 시외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소방서와 관계기관, 자원봉사단체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와 자연재해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성년의 날을 맞아 양산향교(전교 류득원)가 지난 24일 향교 명륜당에서 전통 성년례를 열었다. 이날 큰손님은 류득원 전교와 이옥희 여성유도회 회장이, 주인은 양산대 박언서ㆍ엄원대 교수가 맡았다.
연휴를 앞둔 지난 25일 ‘제8회 어곡공단 노사화합 및 무재해 달성 체육대회’가 양산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렸다. 어곡지방산업단지관리공단이 주최하고 어곡지방산업단지 관리자협의회가 주관, 양산시와 양산상공회의소,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100여개의 어곡공단 입주기업 임직원들이 참여해 화합을 도모했다. 서영옥 어곡관리공단 이사장
5월 시작된 시장의 하락은 지난 18일 1천779포인트를 저점으로 이번 주 반등의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5월의 시작이 2천포인트였음을 감안하면 200포인트를 넘어서는 하락폭으로서 시장의 모든 참여자에게 두려움을 가져다주기에 충분했다.
‘우애와 봉사’의 이념으로 청소년을 선도하는 BBS양산시지회가 청소년을 위한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25일 ‘2012 큰형제자매맺기 및 모범청소년표창ㆍ장학금전달식’을 개최한 것. (사)한국BBS 경남연맹 양산시지회(지회장 전성종)가 주최하고 양산시, 양산경찰서, 양산교육지원청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내ㆍ외빈과 BBS회원, 모범 청소년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25일 실내체육관에서는 ‘더 멀리! 더 높이! 앞으로 GO!’라는 주제로 제5회 양산시 장애아동의 날 행사가 열렸다. 지난 2008년부터 장애인부모회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모두가 ‘하나의 가족’이라는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해온 장애아동의 날 행사는 올해로 다섯 번째 걸음을 내딛고 있다. 올해는 장애인부모회가 행사와 함께 발달장애인을 위한 정책 제안을 통해 실질적인 장애아동 복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10년 11월 입국한 우즈베키스탄인 슐리(34) 씨는 입국한 지 10개월 만인 지난해 9월 ‘미등록 체류자’가 됐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적법한 절차에 의해 한국 땅을 밟았고, 일도 열심히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슐리 씨 본인이 미등록 체류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은 올해 2월 임금체불로 고용센터를 찾은 날이다.
지난 2008년 착공한 유산교~효충교 도시계획도로는 사업비 160억원을 들여 기존 왕복2차선 도시계획도로를 폭 25m, 길이 1천960m 구간을 왕복4차선 도로로 확장했다. 또한 왕복2차선이었던 유산교 역시 왕복4차선으로 확장했으며, 어곡터널 입구에서 양산공단 방향으로 연결되는 사거리 역시 도로 구조를 개선해 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게 됐다. 또한 상행(하북 방향) 2차선 가운데 1차선은 기존 양산천 제방을 이용해 도로를 확장했으며, 인도와 자전거 도로를 함께 개설해 양산천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도로로 개통됐다.
뜨거운 5월의 햇살. 아직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긴 하지만 한낮에는 여름을 방불케 하는 뜨거운 햇살이 눈부시다. 시민들의 발걸음을 붙잡는 워터파크 야외분수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에게 인기다. 햇살과 함께 부셔지는 물방울처럼 마음만은 벌써 여름인 사람들의 웃음까지 상쾌하다.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23일 국토종주 자전거길 가운데 낙동강 구간 점검을 위해 양산을 찾았다. 맹 장관은 이날 나동연 시장과 함께 원동면 천태산~물금취수장까지 황산강 베랑길을 따라 자전거를 타고 이동했다. 한편, 국토종주 자전거길 양산구간은 동면 가산리 호포마을부터 원동면 용당리 중리마을까지 모두 20km에 걸쳐 조성돼 있다.
양산시정신보건센터(센터장 정봉주)와 양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이인수)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은 물론 정신장애 예방과 치료를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22일 맺은 협약으로 두 기관은 통합서비스체계 구축을 위해 실무자 간 핫라인을 구성ㆍ운영하며, 정기적인 사례관리회의와 긴급사태 발생 때 긴급사례회의 등을 통해 다각적인 서비스 제공에 나설 계획이다. 또 정신보건센터는 지역아동센터
“발암물질로 인한 노동자의 건강권 침해는 개인 문제로 치부하거나 개별 사업장에만 맡겨 둘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지자체가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 지난 23일 여성복지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발암물질 없는 안전한 양산 만들기’ 토론회 참석자들은 이미 생활 깊숙이 침투한 발암물질의 위험성을 알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심경숙 시의원(통합진보, 양주ㆍ동면
운영 중단으로 인해 흉물이 된 명곡동 다람쥐캠프장이 발달장애인을 위한 자립시설로 거듭난다. (사)양산시장애인부모회 최태호 회장은 최근 다람쥐캠프장 소유자와 임대계약을 맺고 앞으로 11년간 부지와 건물 일부를 임대해 장애인자립시설로 활용키로 한 것. 최 회장은 이곳에 수경재배가 가능한 자립시설을 설치, 20명의 발달장애인을 채용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양산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남테크노파크가 전담하는 ‘2012년도 지역기반육성기술개발사업 설명회’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올해 지역기반육성기술개발사업에 대한 경남도의 정책 방향ㆍ지원내용ㆍ예산ㆍ접수 일정 등을 설명하고, 사업지원의 실무적 부분인
획일화된 정규교과 위주의 교육과정에서 벗어나 학생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계발은 물론 사교육비 경감과 교육복지증진을 통한 교육 양극화 해소를 목적으로 도입한 방과후학교. 하지만 웅상지역 학부모들에게는 그야말로 ‘그림의 떡’이다. 고질적인 교통문제 탓이다. 19대 총선에서 여야를 막론하고 방과후학교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주된 내용은 방과후학교 개설과목의 다양화와 이용대상을 늘리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다양한 프로그램과 비용의 혜택에도 불구하고 이를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는 현실에 처한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있다.
참으로 긴 시간 동안의 조정이다. 지난 6개월 동안 삼성전자 한 종목을 중심으로 시장 상승을 만들어내더니, 이제 삼성전자 한 종목과 자동차 업종 대표주 등 일부 종목으로 다시 시장을 하락시키고 있다. 그 과정에서 지난주 지수는 150포인트 가까이 하락하면서 어느새 1천800선을 이탈했다.
영남대로 3대 잔도(棧道) 가운데 하나인 ‘황산잔도’를 복원하겠다는 취지로 시작한 ‘황산잔도 베랑길’ 조성 사업이 결국 낙동강 종주 자전거길로 마무리됐다. 지역민의 큰 관심을 받았던 ‘황산강 베랑길’은 양산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기대와 지역의 문화와 역사성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교차하고 있다.
재해예방시설인 신기빗물펌프장에 한 민간단체가 불법건축물까지 마련해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이들은 펌프장 시설에서 무단으로 전기를 끌어다 쓰고, 야간에는 음주 소란 행위까지 일으키는 등 인근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