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강좌는 2013~2015년생을 대상으로 ▶생각 쑥쑥 그림책 놀이 ▶조물조물 유아클레이 등이다. 초등강좌는 ▶바둑아 놀자 ▶두뇌계발 한자 속독 ▶교과 동시탐험 ▶생활 속 과학교실 ▶신나는 한국역사 ▶내 생각의 주인 되기 ▶수리력 교실 ▶창의 쑥쑥 보드게임 ▶미술을 통한 내 마음 엿보기 등이다. 성인강좌는 ▶우리 아이 독서코칭 ▶감성 손글씨 캘리그라피 ▶초급 일본어 회화 등이다.
‘사람향기’는 매달 세 번째 토요일 오전 10시 모여 선정한 책을 읽고 토론과 서평 쓰기 등 활동을 한다. 운영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다. 19일부터 28일까지 도서관 3층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전화(392-5955)로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양산시가 종합운동장과 명동공원에 올해 처음으로 설치ㆍ운영한 야외스케이트장이 이용객 9만6천여명을 기록한 가운데 10일 폐장했다.
전국에서 엘리트 야구선수들이 모두 모이는 ‘제5회 양산시장배 전국 우수중학 야구대회’가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펼쳐진다.
부산MBC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가 12일부터 23일까지 양산종합운동장 등 5개 축구장에서 열린다. 12일간 진행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엘리트 축구부 선수들의 열정과 땀으로 그라운드를 흠뻑 적실 예정이다.
대상의 영광을 안은 작품은 ‘쌍계의 꿈’(사진). 손 작가는 “수탉이 울면 동이 트고, 동이 트면 광명을 두려워하는 잡귀가 모두 도망친다고 해 벽사의 뜻이 담겨 있는 가금으로도 소중히 여겼다”며 “수탉의 붉은 볏은 그 이름과 생김새에 있어 벼슬을 얻는다는 뜻이 있고, 암탉은 매일 알을 낳으므로 자손 번창을 상징하기도 하는데, 출세와 자손 번창의 의미를 담아 쌍계를 표현하고자 했다”고 작품을 설명했다.
김 작가는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에서 5년간 대북정책을 수립ㆍ집행하고, 이후 개성공단에서 4년간 대북협상을 담당했으며 개성공단에 장기체류하면서 북한사회 구조와 민낯을 속속들이 본 유일한 학자로 평가받는다.
웅상도서관은 서울 유명 전시총감독인 이일수 감독 겸 작가(사진)를 초청해 ‘그렇게 그림이 된다: 새롭게 이해하는 우리 옛 그림’을 주제로 미술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 조선시대 그림을 주제로 하는 이번 특강은 3월 2일부터 4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모두 6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29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박물관 1층 로비, 강당과 야외광장 등에서 열린다. 로비에서는 가족들이 함께하는 새해 소원 적기와 한 해 액운을 물리치는 문배도(門排圖) 색칠하기, 입춘첩과 복주머니 나누기(재료 소진 때까지)를 진행한다.
“한두 해 반복한 문제가 아닌데 어떻게 여전히 똑같이 되풀이하고 있나?” 양산삽량축전이 올해도 양산시의회에서 집중포화를 맞았다. 양산시는 지난 22일 열린 양산시의회 의원협의회에서 지난해 진행한 삽량문화축전에 관한 최종평가 결과를 보고했다. 양산시가 전문가에 의뢰한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설명했는데, 시의원들은 용역에서 지적한 내용이 해마다 반복하고 있다는 점과 용역 결과에 대한 양산시 의견은 전혀 없다는 점을 꼬집으며 사실상 축전 결과 분석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우선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한 전문가 의견을 보면 강해상 동서대 교수는 삽량축전 장점으로 연령대별 방문객을 세분화해 적합한 프로그램들이 균형적으로 구성돼 있다고 말했다. 다만 장년층 체험이 다소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LED 나무조명은 방문객을 중심 무대로 유인하는 역할을 했고, 특히 야간에 포토존으로서 기능을 제대로 했다고 분석했다. 반면 음식값이 너무 비쌌고, 방문객 시민의식(쓰레기 투기)이 아쉬웠다고 지적했다. 또 공연 장소와 무대가 너무 좁았고, 예약을 통한 체험프로그램이 불편했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자 등 축제 운영 요원 부족과 개방형 체험공간에서는 안전관리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태환 동의대 교수도 비슷한 의견이었다. 음식값이 부담스러웠으며, 체험 부스가 너무 일찍 마감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대중교통 불편과 양산시 고유 특산물 소개 부족, 축제장 안내 미흡, 축제장 야간 조명 밝기 문제 등을 아쉬움으로 손꼽았다. 특히 불법 무허가 노점상 안전관리와 오물, 쓰레기 문제는 강력한 단속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의원들은 이런 전문가 지적에 공감하면서도 해마다 같은 문제가 반복되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 문신우 의원(민주, 중앙ㆍ삼성)은 삽량축전을 찾아오는 외부 관광객이 15% 수준인 점을 지적
ㆍ모집 인원: 50여명 ㆍ지원 자격: 양산지역 재학 또는 거주 중인 청소년(초등4~중등3) ㆍ모집 기간: 2월 12일 오후 6시까지 ㆍ신청 서류: 입단지원서(사진 1매),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ㆍ신청 방법: 방문 또는 이메일(jj503 0@korea.kr) ㆍ접수처: 양산시청소년회관(화~일, 오전 10~오후 6시 / 월요일 휴관) ㆍ오디션: 2월 16일 오후 2시 예정 ㆍ장소: 양산시청소년회관 ㆍ방법: 자유곡 1곡 시창에 이은 면접 ㆍ오리엔테이션: 2월 23일 ㆍ장소: 양산시청소년회관 다목적실 ㆍ내용: 단원 소개, 활동계획 안내, 강사 소개, 의견 나누기 등
올해 시립박물관 주요 추진 정책은 ▶어린이체험실을 어린이박물관으로 개편 ▶시민참여형 전시공간인 기증유물실 조성 ▶상반기 3.1독립운동과 상해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기획전 개최 ▶하반기 양산 출토 국가귀속문화재 특별전 개최 ▶심층적인 향토역사문화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박물관대학 연구반 개설 ▶분기별로 계절에 맞는 다양한 문화체험이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의 참여형 박물관 구축 등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초ㆍ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학생은 50% 할인된 3만원에 시즌권을 구입할 수 있다. 단, 매회 공연 때 학생증이나 청소년증을 지참해야 한다. 양산문화예술회관은 예년과 달리 공연시간이 오후 7시 30분에서 5시로 변경돼 아동과 청소년들의 많은 관람을 기대하고 있다.
경남 동계도민축전이 10~11일 에덴밸리리조트에서 열린 가운데 개회식에서 참석자들은 2023년 전국체육대회 경남 유치를 기원했다.
이 가운데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2012년 출간한 비교적 오래된 도서임에도 양산시민에게 여전히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인기도서 상위 20권 가운데 ‘기린의 날개’와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을 비롯해 ‘연애의 행방’, ‘위험한 비너스’, ‘라플라스의 마녀’ 등 5권이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인 정도로 양산시민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 누적관람객이 지난달 29일 70만명을 넘어섰다. 양산시립박물관이 개관 이후 5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누적관람객 70만명을 돌파하고, 100만명 시대를 앞둔 성과는 해마다 두 차례씩 꾸준히 진행해온
‘통도사 서운암 동궁어필’과 ‘법천사 목조보살좌상ㆍ복장유물’이 경남도 유형문화재로, ‘통도사 서운암 훈유어필’은 경남문화재자료로 각각 지정됐다. 경남도는 지난달 20일 동산문화재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 같이 결정했다.
국내 모래조각의 선구자, 나무젓가락 하나로 예술을 빚어내는 모래조각가 김길만(사진) 씨의 작품 활동과 예술세계를 사진으로 되짚어보는 전시회가 열린다. 청조갤러리(관장 강미옥)는 1월 한 달간 ‘모래조각가 김길만, 모래 인생 30년 사진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9 양산시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로 전국의 축구 꿈나무들이 2019년 새해 첫 대회의 포문을 연다. ‘양산시장배 전국초등학교
올해도 어김없이 지역 전통문화의 맥을 잇는 양산문화원 문화학교가 문을 열었다. 양산문화원(원장 박정수)은 지난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