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도심 경관 향상과 원도심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 중인 삼일로 간판정비사업에 대한 추진위원회 첫 회의가 열렸다. 시는 지난 20일 시의원과 삼일로 상가번영회 상인 대표, 디자인 전공 대학 교수 등 관계자 12명으로 구성된 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이세훈 양산대학교 산업디자인 교수를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이날 회의에서 추진위원회는 그동안 시가 추진해 온 간판정비 사업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간판 설치 ㆍ표시에 대한 구체적 규정 설명, 업체 선정 방식, 향후 일정
시가 올해 ‘쌀소득등보전직불금’을 신청 받는다. 오는 6월 15일까지 쌀직불금을 지급받기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지소재지 관할 읍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로 쌀소득등 보전직접지불금 등록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쌀직불금 지급 대상이 되는 농지는 1998년 1월 1일부터 2000년 12월 31일까지 논농업(벼, 연근, 미나리 또는 왕골재배)에 이용된 농지이다.
지난 20일 ‘제3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양산실내체육관에서는 ‘다 함께 사는 사회, 우리 모두의 노력’이란 표어 아래 기념행사가 열렸다. 양산시장애인총연합회(회장 정해도)가 주관하고 양산시와 일송정후원회(회장 김원수)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사회는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이 날 기념식에는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일반시민 등 1천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로 벽제국악예술단, 연예예술인협회
산막일반산업단지(이하 산막산단)가 입주를 눈앞에 두고 있지만 준공 지연, 진입도로 미개설, 보조금 지원 등의 문제에서 논란이 생기면서 입주예정업체들로부터 반발을 사고 있다. 지난 17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열린 ‘산막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와의 간담회’ 자리에서 산막산단 입주 예정 업체들은 ▶산막산단 준공지연에 대한 보상 ▶도내기업 입지보조금 지원 불가 문제 ▶진입도로 미개설 ▶옹벽설치 높이에 따른 분양가 상승 등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4월 22일 새마을의 날을 맞아 양산시새마을회(회장 권학윤)가 기념식을 열고 새마을 운동의 역할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농촌근대화운동의 일환이었던 새마을 운동은 지난 2009년 새마을 운동조직 육성법 일부 개정법률안 발의를 시작으로 2010년 100만명 서명 운동 등을 거치며 국가기념일로 제정돼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4월 22일이 국가기념일로 지정ㆍ공표됨에 따라 뉴새마을 운동을
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윤영석 당선자(사진)를 배출한 새누리당 양산시당원협의회가 오는 12월 대선을 준비하는 조직개편에 착수했다. 새누리당 당원협의회는 박희태 국회의원이 국회의장으로 당선되면서 무소속 신분으로 운영위원장에서 사퇴한 뒤 줄곧 공석으로 유지돼 왔다. 하지만 지난 11일 19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새누리당 윤영석 후보가 당선되면서 지역 당원협의회 정상 운영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없는 사람에게 은행 문턱은 예나 지금이나 높다. 담보가 없으면 대출은 꿈도 못 꾼다. 하지만 가난과 실직, 부도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있는 사람들을 위해 돈을 빌려주는 곳이 양산에 생겼다. 공동체기금 형식으로 창립한 ‘민들레신용금고’가 바로 그곳이다. 민들레신용금고는 양산노동복지센터 회원 70명이 뜻을 모아 지난 14일 창립했다. 스스로의 힘으로 실업층과 빈곤층을 지원하는 신용협동조합 형태의 주민금고를 만들자고 의기투합한 것이다. 이들은 재단법인 사회투자지원재단의 주민금고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문제 해결을 위해 양산시가 거리 홍보에 나섰다. 시는 양산경찰서와 양산교육지원청, 그리고 청소년 및 관련 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지난 18일 이마트 인근 상가 지역을 돌며 ‘학교폭력 예방 거리 홍보’를 실시했다.
데코파쥬는 그림이나 사진을 잘라 소품이나 가구에 붙여 장식하는 공예입니다. 목재, 금속, 플라스틱, 도자기, 비누, 섬유, 양초 등 거의 모든 소재에 가능합니다. 가구 리폼에 아주 적합하며, 어떤 리폼이나 튜닝에도 탁월합니다.
냉장고의 생선 한 마리 서늘하게 누워 바다를 추억하고 있다 플라스틱 용기에 갇힌 채 두 눈을 부릅뜨고 마지막으로 보았던 바다를 떠올리고 있다
사랑을 보내는 기아대책 부산ㆍ경남지역본부(본부장 정주영)는 2일 양산푸른장애인평생학교를 찾아 구두회사에서 기증받은 구두와 운동화 82켤레를 전달했다.
양산시교역자연합회(회장 정연철)가 지난 8일 개최된 2012년 부활절 연합예배 행사에서 양산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양산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5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양산소방서(서장 장택이)는 지난 13일 심폐소생술(CPR) 보급ㆍ확산 운동을 추진하기 위해 베데스다병원과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병원 라정찬 이사장을 CPR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김재준 작가의 시민만평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배익철)는 지난 10일 얼굴, 목, 다리, 가슴 등에 2~3도 심재성 화상을 입어 3년째 치료 받고 있는 학생을 위해 써 달라며 시에 3천만원을 전달했다.
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기은)가 간호어시스터 양성과정을 개설, 교육생을 모집한다.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간호어시스터 양성과정’은 의료서비스 질의 향상으로 의료기술이나 기기로 대체할 수 없는 인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것으로 최근 새로운 직종으로 떠오르고 있다. 교육은 오는
양산경찰서와 지역병원들이 다문화가정과 체류외국인 등 양산지역 이주외국인에 대한 의료지원에 두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12일 경찰서, 다문화지원센터, 희망웅상은 지역종합병원인 베데스다병원, 조은현대병원과 이주외국인의 의료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두 병원은
“양산시민이 된지 6년 7개월이 지났지만 아직도 헌혈은 부산에서 하고 옵니다. 부산까지 왕복 3시간, 어떤 때에는 ‘이게 무슨 짓인가’ 싶기도 합니다. 내가 이 사회에 보탤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헌혈이라고 생각하는데…” 최근 시청 온라인 민원상담에 올라온 글이다. 양산에서 헌혈할 장소가 없어 부산까지 ‘원정 헌혈’을 다녀온다는 내용이다. 실제로 양산지역에는 상시
양산유물전시관이 연내 준공과 개관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전시물 수준에 대한 우려가 일고 있다. 시민의 관심을 끌 만한 국보나 보물급 유물은 단 한 점도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시에 따르면 현재 확보하고 있는 유물은 전시관 건립부지에서 출토한 유물(매장문화재) 705점과 양산문화원 향토사료관 소장 유물(민속유물) 300여점, 통도사 성보박물관 위탁유물(전적류) 100여점 등 모두 1천105여점이다. 여기에 시민 4명으로부터 구석기시대 타제석기와 토기, 고려시대 식기, 19세기 양산지역 호적 관련 문서 등 10건의 유물기증의향서를
봄바람에 흩날리는 벚꽃. 포근한 봄 날씨에 손자를 품고 안고 산책 나온 노부부의 웃음에서 여유로움과 행복이 느껴진다. 언제 폈냐는 듯 짧은 만남을 뒤로하고 꽃비가 돼 내리는 벚꽃이지만 벚꽃 그늘 아래 추억은 영원히 남는다. 사진 찍은 곳 북부시장~양산고 구간 북부천 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