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금강산업개발(대표 이일선)이 11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해 달라며 하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박옥희 회장은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앞으로도 꾸준한 후원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본계획에서는 동굴 내부를 1레벨과 2레벨로 나눠, 동굴탐방로(직강터널)과 은하수길, 아쿠아월드, 인공폭포, 포토존, 서비스공간(이상 1레벨), 통굴탐방로(직강터널), 황금길, 공포체험관, 홀로그램 공연장, 스토리하우스, 와이너리 바, 동굴스카이워크, 포토존, 서비스존(이상 2레벨)을 제안했다. 동굴 외부에는 광물전시관과 광부테마마을, 체험놀이터, 산책로, 주차장, 야외공연장, 공원 등과 함께 별개 사업으로 리조트 사업을 제시했다. 이를 위한 총사업비는 설계비와 안전진단비, 부지매입비 등을 포함해 390억9천200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다.
양산행복교육지원센터는 양산행복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신기초 후관 3~4층 교실 14개를 리모델링해 양산행복마을학교와 미래교육지원센터를 설치했다. 양산행복교육지구는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과 양산시(시장 김일권)가 공교육을 혁신하고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2018년부터 운영 중이다.
울산지법 형사5부(부장판사 이상엽)는 지난 9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과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기소된 A(59) 씨에 대한 6개월형의 선고를 유예한다고 밝혔다. 선고유예는 범행이 가벼운 피고인에 대해 일정한 기간 형의 선고를 유예하고, 그 유예기간을 특정한 사고 없이 지나면 형 선고를 면하게 하는 제도다.
신청 자격은 만 18~64세의 근로 능력이 있는 양산시민으로, 취업 취약계층이나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운 사람을 우선 선발한다. 신청은 주소지 읍ㆍ면ㆍ동행정복지센터나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면 되고, 선발 결과는 10월 22일 선발자에 한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양산YWCA(회장 허영미)가 지난 8일 ‘제13회 여성들의 이야기터’를 열었다. 이 행사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성들이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여성정책을 제안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대한민국 고교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제목과 형식은 자유다. 소속 고교 교복을 자랑하는 1~3분 분량의 동영상을 이메일(fashion@office.ysu.ac.kr)로 보내면 된다. 참가신청서는 패션디자인학과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받을 수 있다.
여성가족부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억원(국비 7천만원, 시비 3천만원)을 들여 추진하는 꿈꽃들 공방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집단 프로그램실 2개 공간을 하나로 합친 뒤 미싱공방과 가죽공방, 미니카페 목적에 맞도록 구획을 나누고 공유 공간을 설치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동헌 회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추석 명절을 앞두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회원들이 모여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욱 민간위원장은 “양주동 나눔 텃밭에서 재배한 채소와 김장용 무 등이 적으나마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더 많이 찾아내고, 적합한 복지서비스와 연계하는 등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이 지난 9일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모듈) 가운데 중국산 비율은 32.6%로, 지난해의 21.6%에 비해 11% 상승했다. 패널은 태양광 발전소에 설치하는 완제품으로, 태양광 제조업 생태계에서 최상위를 차지한다.
태풍 ‘하이선’이 최고 326mm의 물폭탄을 몰고 와 양산 전역을 할퀴고 간 가운데 산업단지 곳곳의 피해도 속출했다. 사면이 유실되면서 옹벽이 붕괴해 도로 파손까지 발생했는데, 사고 원인을 놓고 일부에서는 자연재해가 아닌 예고된 인재(人災)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난 9일 간담회에서 이재영 위원장은 “양산을 대표하는 와이즈유 인재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대한민국 경제영토를 넓힐 수 있도록 4차 산업시대를 선도하고 양산의 비전을 모색하는 정책과 예산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존 만 12세 이하 어린이에서 만 18세 이하 청소년까지 무료 접종 대상을 확대했으며, 태어나서 한 번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만 9세 미만 어린이는 9월 8일부터, 그 외 매년 1회씩 접종을 해 온 만 18세 이하 모든 미성년자와 임신부는 9월 22일부터 가까운 병ㆍ의원에서 무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물금읍적십자봉사회(회장 박옥희)는 지난 10일 추석을 앞두고 범어리에 있는 주산지어린이공원과 서남공원 일원 청소에 나섰다. 이날 적십자봉사회원 20여명은 담배꽁초와 각종 쓰레기를 수거해 쾌적한 환경 만들기에 힘썼다.
이날 삼성동바르게살기 회원 20여명은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고,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버스 승강장과 행정복지센터 등 다중이용시설을 집중 방역했다. 또한,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조치에 따른 방역 지침 준수 등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따른 자발적 참여를 독려했다.
수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장학금과 후원물품을 기부하고 있는 미타암은 최근 태풍 하이선으로 굴법당 기와가 무너지는 등 피해가 심했음에도 꾸준한 기부를 실천해 눈길을 끈다.
예경탁 동부영업본부장은 “양산시민의 사랑을 받아온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지역의 독립운동 정신을 드높이는 데 관심을 두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을 기릴 수 있도록 항일독립운동기념관 건립이 순조롭게 추진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이날 환경정비 참여자들은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산책로로 밀려 나온 나뭇가지와 흙, 쓰레기 등을 수거ㆍ정리했으며, 하천이 불어났다가 줄어드는 과정에서 곳곳에 생긴 웅덩이에 고립된 물고기를 구조해 방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