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이날 예상보다 많은 주민이 관심을 보이면서 회의 장소 섭외부터 입주자대표회의와 주민 간 의견 충돌이 발생했다. 취재기자 등 주민 이외 사람들 방청 문제를 놓고 고성을 주고받기도 했다. 결국, 간담회는 무산됐다.
애초 정부 지원과 중복 수혜 방지를 위해 세대원 가운데 한 명이라도 정부 지원 대상자면 경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서 제외했다. 하지만 경남도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과 중복해 지급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소득 기준에는 적합(중위소득 100% 이하)하지만 돌봄쿠폰 지원으로 경남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했던 아동 1명이 있는 4인 이상 가구에 10만원의 차액을 보전하기로 했다.
애초 3월부터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현재 잠정 중단한 상태다. 앞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안정 상태로 들어서면 양산주간보호센터 외 14곳에서 에어로빅, 요가, 레크리에이션, 축구, 배드민턴 등 모두 9종목을 지도할 예정이다.
류지호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이 생명나눔 공로상을 수상했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지난 11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으로부터 장기ㆍ조직기증 활성화 프로그램 관련 생명나눔 공로상을 수상하고 소감을 밝혔다.
위원들은 항노화 힐링서비스 체험관 개관이 계획보다 늦어지는 것에 대해 우려를 전하고, 시설 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다시 한번 살필 것을 요구했다. 최근 사업을 시작한 혁신지원센터에 대해서는 건립 후 공실률 최소화를 위해 효율적으로 건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가동이 중단되자 인근 주민은 폐기물 소각시설로 인해 20여년 동안 각종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며, 해당 부지에 체육시설 등 주민편의시설을 조성해 달라고 건의했다. 또 지난해 양산시장이 실ㆍ국장들이 배석한 책임관 회의에서 마노플랜 활용 방안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를 지시한 후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나서면서 사업 추진에 기대를 모았다,
와이즈유 총학생회(회장 김재필)는 스승의 날을 맞아 14~15일 이틀간 노찬용 이사장과 부구욱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300여명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고마움을 전하는 ‘스승의 날 장미꽃 전달’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재학생들은 학내 미화 담당 직원과 버스 운전 직원들에게도 장미꽃을 직접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웅상노인복지관(관장 이명진)이 올해로 세 번째 사랑의 여름 김치 나누기를 진행했다. 지난 14일 웅상노인복지관 직원들과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구성한 곰마실봉사단은 저소득층과 홀몸 어르신 50가구에 여름 물김치를 담가 전달했다.
제17기 농심대학은 6월 10일부터 11월 1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강당과 현장체험학습장에서 매주 수요일(오전 10~12시)에 운영한다. 모두 20회 교육과정으로, 농업의 기초와 치유농업, 반려식물, 천연염색, 천연세제 만들기, 농산물 현장체험학습 등 농업을 이해하고 농업과 더 친숙해지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화제딸기연구회는 맑은 공기와 깨끗한 수질을 자랑하는 화제 들녘에서 품질 좋은 딸기를 생산하는 14개 농가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 추진 등 화제 딸기 연구회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꽃바구니 구입 경비는 2019년도 공공기관 성과 평가 우수기관(교육지원청 부문) 포상금으로 마련했다. 양산교육지원청은 지난해 4개 부서 가운데 3개 부서가 경남도교육청 전체 53개 부서 가운데 1ㆍ2ㆍ4위를 차지하는 높은 성과를 얻은 바 있다.
이날 산수연은 옥석식당(대표 김갑조)과 파리바게뜨 통도사점(대표 이미영), 하북면지사협의 후원으로 진행했다. 올해 팔순을 맞은 1941년생 어르신 10여명을 모시고 생신 축하와 함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덕담을 주고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지난 13일 LINC+사업 2020년 연차평가를 시행해 사회맞춤형학과 신규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로써 와이즈유 LINC+사업단(단장 최은주)은 지난 2017년 선정된 기존 4개 과정(산업로봇전공ㆍ스타호텔리어트랙ㆍ뷰티테이너트랙ㆍ패션테크니컬디자이너트랙)과 2019년 선정된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1개 과정(AI 기반 스마트팩토리트랙)에 이어 올해 ‘인공지능융합SW개발자트랙’까지 6개 과정을 운영하게 됐다.
교동 춘추공원에 조성하는 양산독립공원은 동부경남 최초의 만세운동인 신평의거와 양산의거 등 양산의 독립운동사를 기억하고, 만세운동 등에 적극 참여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시민 교육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는 “고용보험 확대는 550만명에 이르는 자영업자, 270만명에 이르는 특수고용직 근로자를 고용보험 적용대상으로 확대할 것인지가 주된 쟁점”이라며 “결국, 고용보험 확대에 따른 고용보험료를 누가 부담할 것인지가 핵심”이라고 말했다.
양산시는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양산시복지재단을 통해 드림스타트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동 20명을 추천받아 생계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나아가 이차전지 원천기술 개발을 지원해 전기차용 이차전지와 신재생에너지용 ESS(에너지 저장장치) 기술개발까지 노려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이차전지와 소재업체에 대한 기술 지원이 중요하다. 또한, 전문인력 역량 강화와 기업 애로 지원, 산업육성 전문인력 등을 양성하는 사업도 병행해야 한다.
양산시는 오는 30~31일 이틀간 열릴 예정이었던 ‘2020 양산웅상회야제’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애초 이달 9~10일 열기로 했다가 코로나19 감염 문제로 한 달여 간 연기한 바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자 전격 취소한 것.
정지훈 담임목사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꾸준하게 사랑을 나누고 전파할 수 있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도들과 함께 정성을 모아 후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과정은 기업체 CEO와 임원, 전문직 종사자, 사회문화단체 지도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특히, 참가자들이 양산을 비롯해 부산과 울산, 경남 등에서 변화를 이끄는 리더로 구성돼 있기에 아카데미에서 리더 역할에 대한 통찰력을 키우는 것은 물론, 성공적인 접근에 근간을 두고 인간적, 경영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하는 모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