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초등학교(교장 이향점)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양산시의회 행정사무조사 결과 보조금 집행에 심각한 부정 사례가 적발된 양산시체육회가 이번에는 간부 직원으로부터 폭언 등 ‘갑질’을 당해 한 직원이 퇴사까지 하게 됐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해 4월부터 올해 2월까지 양산시체육회에 근무했던 A 씨는 근무 당시 체육회 B국장으로부터 폭언과 욕설, 사직 강요, 지속적인 괴롭힘 등을 당해 어쩔 수 없이 사직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A 씨 주장에 따르면 양산시체육회는 지난 1월 2일자로 이유 없이 당시 C 사무차장을 직위해
양산지역에서 처음 시도한 ‘2019년 진로진학 토크콘서트’가 지난달 26일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꿈꾸는 대로(大路
이날 공연에는 사물판굿 ‘부포놀음 및 채상소고와 12발 놀음’을 시작으로 난타 퍼포먼스와 SMJ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국악과 댄스를 번갈아 공연하면서 화려한 볼거리로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양산시의회(의장 서진부)가 사실상 올해 마지막 일정인 제165회 양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시작했다. 지난 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19일 동안 위원회별 내년도 예산안 심의와 수시ㆍ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2019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내년도 예산안을 비롯해 모두 61개 안건이 상정됐다. 내년도 당초예산은 약 1조2천796억원으로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상임위별 심의가 예정돼 있다. 조례는 집행부 발의 27건, 시의원 발의 10건이다. 이 밖에도 중기기본인력 운용계획 보고의 건, 양산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관리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활동 기간 연장의 건 등도 처리할 계획이다. 기타 안건으로 한국지역진흥재단 출연 동의안 등 동의안 13건도 처리를 앞두고 있다. 서진부 의장(민주, 서창ㆍ소주)은 지난 2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인구 35만 돌파를 축하하면서 앞으로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 의장은 “사송신도시와 주진ㆍ소주신도시, 양산도시철도 개통 등으로 2024년까지 인구 40만 돌파가 무난해 보인다”며 “하지만 그 이후에는 우리도 (인구 유출을) 장담할 수 없다. 지금부터 인구 유출 방지 시정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최근 조사를 마친 ‘2017년 제28회 생
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지난달 25일 ‘2019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대회’에 응모한 137개 작품 가운데 우수작품 6점을 선정했다.
남자고등부 6팀, 남자중등부 8팀, 여자중등부 4팀이 참가했으며, 남자고등부는 조별 리그전 후 결승전과 3ㆍ4위전을 치러 순위를 결정했으며, 중등부는 리그전으로 승점 우선 방식으로, 여자중등부는 토너먼트 전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마술사, 요리사, 보육교사, 사회복지사, 공무원, 디자이너, 도예가 등 다양한 직업인이 한자리에 모였다. 모두 ‘꿈꾸는 아이들 길라잡이’ 역할을 하는 진로ㆍ직업 체험기관 관계자들이다.
2020학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이 최종 확정됐다. 내년 3월 가촌ㆍ금오초 개교에 따라 증산ㆍ동면신도시 통학구역이 대폭 조정됐다.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주창돈)은 지난달 25일 홈페이지에 ‘2020학년도 공립초 통학구역 확정’을 안내했다.
이번 공연은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현대합창의 거장 ‘존 루터’의 ‘Magnificat’(마니피캇)으로 시작한다. 이 곡은 흡인력이 강한 감각적인 선율을 전해 한 편의 오페라를 감상하는 듯한 웅장미를 느낄 수 있으며, 양산시립합창단과 순천시립합창단, 청음오케스트라가 협연한다.
양산소방서 소속 새내기 소방관들이 시민 안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신임 소방관 16명은 지난달 29일 김동권 서장의 ‘소방공무원으로서 마음가짐’이라는 특강을 끝으로 11월 한 달간 실습을 마치고, 현장에 배치됐다.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주창돈)은 지난달 25일 양산지역 초ㆍ중학생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양산 초ㆍ중학생 한 책 읽기 독서토론회’를 열었다.
상ㆍ하북면노인복지회관 풍물패와 아코디언 동아리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한 청춘감사축제는 기념식과 우수 자원봉사자 시상식, 건강학부와 예술학부를 중심으로 구성한 15개팀이 평소 기량을 발휘한 공연 발표회 등으로 진행했다.
양산시와 우리마트가 운영협약을 체결하고, 탈락업체가 제기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되는 등 양산시농수산물유통센터 운영업체 선정 다툼이 점차 안정화되고 있다. 하지만 업체 간 인수인계 등 관련 절차로 인해 우리마트가 새 운영자로 정상 영업을 하기까지 20여일간 휴장은 불가피해 보인다. 양산시는 유통센터 운영업체로 최종 선정한 우리마트 컨소시엄과 지난달 22일 위ㆍ수탁 운영관리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2024년 11월 말까지 5년간 우리마트가 유통센터를 운영한다. 앞서 양산시는 지난달 말 계약 기간이 끝나는 유통센터 운영을 위한 공모에 나서 새로운 운영업체로 우리마트를 선정했다. 하지만 서원유통 등 공모에 참여한 일부 업체가 선정 과정에 의혹을 제기하며 검찰 고소와 효력정지 가처분, 행정소송 등을 제기했다. 하지만 지난달 26일 서원유통이 울산지방법원에 제기했던 운영업체 선정 결정 무효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 아직 검찰 고소 등 법정 공방이 남았지만, 앞으로 양산시와 우리마트 간 유통센터 운영을 위한 행정절
‘2019 양산행복교육지구 마을교육공동체 토론회’가 지난달 27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학부모, 마을학교 관계자,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체육시설 안전경영시스템 인증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체육시설 안전관리 수준과 활동이 우수한 체육시설을 발굴해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를 정착하고자 지난해부터 운영하는 제도다.
양산 특성화고등학교가 동면 1452-2번지 일대에 융합기계과, 스마트자동화과, 바이오식품과 등 3개과 18학급 360명 규모 기숙형 남녀공학으로 2023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달 28일 양산교육지원청에서 ‘양산 특성화고 설립 기본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특성화고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10월 11일부터 오는 9일까지 진행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로, 이 연구는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하고 있다. 발표를 진행한 서유석 창원대 교수는 “현재 경남지역 특성화고는 모두 30곳으로, 창원ㆍ진주 5곳, 김해 4곳, 사천ㆍ거제ㆍ남해ㆍ창녕 2곳 순”이라며 “이 가운데 양산과 통영, 하동에만 특성화고가 없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8년간 0~14세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경남 시지역은 양산시가 유일하다”며 “이처럼 교육수요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양산에 특성화고가 없어 고등학생 진로 선택권을 보장해 주고 못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동면 금산리 1452-2번지 (가칭)금산고 부지(1만4천333㎡)에 바로 옆 (가칭)금산초 부지 일부(2천771㎡)를 더한 1만7천104㎡에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 교실과 실습실, 체육관 등을 갖춘 본과 건물에 164명이 수용 가능한 기숙사, 운동장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부지 매입비를 제외한 설계ㆍ건축비만 473억2천100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서 교수는 “학교 설립을 위한 최소 필요 면적이 1만5천㎡로, 1만7천㎡ 건립이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가용 면적이 부족한 건 사실”이라며 “특히, 경남 대다수 특성화고가 최소 필요 면적의 2배 이상 부지를 소유하고 있는 것을 감안한다면 동면 부지는 상당히 협소한 상황으로, 용도변경을 통한 건폐율ㆍ용적률 조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학과별 교육 과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 창업교육지원센터는 지난달 22일 ‘2019년 창업 아이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 부설 글로벌 경영자 아카데미(원장 유병철)가 열 번째 수료생을 배출했다. 부ㆍ울ㆍ경지역 리더 35명이 원우생으로 등록한 가운데 20주간 학사 일정을 마치고 지난달 26일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글로벌 경영자 아카데미 제10기 수료식’을 진행한 것.
와이즈유(영산대학교, 총장 부구욱)가 QS세계대학랭킹에서 동남권(부산ㆍ울산ㆍ경남) 대학 가운데 10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