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4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양산YMCA에 소속한 청소년 40여명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8월 14일)을 잊지 않고 역사를 기억하기 위한 캠페인과 함께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플래시몹을 펼쳤다. 또한 전국 청소년YMCA는 일본 아베 정부의 일방적 수출규제 조치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 김복동 평화공원 준비위원회 소속 시민단체는 지난 13일 메가박스 양산점에서 다큐멘터리 영화 ‘김복동’을 상영했다. 이와 함께 양산YMCA 청소년들은 일제강점기와 광복의 순간을 직접 기획하고 재구성한 플래시몹을 공개했다. 여기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역사를 포함해 현재 일본 아베 정부의 일방적인 수출규제 조처를 규탄하는 청소년들의 마음을 담았다.
양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유승윤)에서 시민 정신질환 예방과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해 ‘마음건강지킴이 양성교육’을 진행한다.
올해 처음 시행한 인성캠프는 초등학교 4~6학년생 130명이 참여했으며, 2회에 걸쳐 통도사 템플스테이관에서 1박 2일간 사찰 예절교육, 인성 힐링, 명상 등 인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특히, 지역 문화와 자연을 느낄 수 있었던 천연염색 체험과 느림의 철학을 배우는 보궁 돌기 체험은 큰 호응을 얻었다.
양산시새마을회(회장 이유석)는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15일 남부시장에서 일본 아베 정부 규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새마을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등 새마을가족은 한목소리로 ▶
바르게살기운동 양산시협의회 여성분과(회장 정광선)는 지난 12일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 이용자 가운데 8월 생신을 맞은 어르신 13명을 모시고 생신잔치를 열었다.
일본의 경제보복에 따른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나날이 확산하는 모습이다. 일반 시민부터 지자체까지 불매운동에 나서면서 일부 일본 제품 판매업체는 매출이 지난 6월 대비 70% 이상 줄어들었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이처럼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늘어나면서 어떤 상품이 일본 제품인지, 어떤 기업이 일본과 직접적인 관계에 있는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상표나 기업 상호만으로는 정확히 알기 힘든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실제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A 씨는 “유니클로나 아사히, 기린 등 익히 알고 있는 일본 제품은 안 사면 그만인데, 솔직히 다른 제품은 일본산인지 아닌지 알기 어려운 경우도 많다”며 “특히 일본 기업들 투자를 받아 제품을 만드는 기업들은 더욱 알기 힘들다”고 말했다. A 씨 말처럼 일본 제품 불매운동은 의류와 주류는 물론 과자와 조미료, 전자제품, 문구류까지 우리 사회에 아주 광범위하게 뿌리 내려 있다. 심지어 세탁세제의 경우 많은 사
강서동지사협은 지난 13일부터 홀몸 어르신 11명에게 매달 2회 건강빵을 전달하는 ‘행복빵빵’ 사업을 시작했다. 이는 지난 4월 한국야쿠르트 양산공장(공장장 김장유)과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하게 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연차를 내고 18일까지 2박 3일간 양산 사저에서 휴식을 취했다. 문 대통령은 애초 지난달 29일부터 5일 동안 모친을 만나는 등 여름휴가를 계획했으나, 일본의 수출규제 대응을 위해 취소했다. 청와대는 이번 휴식을 한일 갈등 등으로 인해 취소했던 여름휴가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휴식 기간 김정숙 여사와 함께 양산 사저에서 지내며 모친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문 대통령이 양산에 머물던 지난 16일 새벽 북한이 단거리 탄도
양산시가 안전도시 조성을 목적으로 생활안전 취약지역에 CCTV를 확대했다. 양산시는 시민 안전과 각종 범죄 사전 예방을 위해 생활안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CCTV를 추가로 설치해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말했다. 사업비 6억6천만원을 투입해 주택가와 골목길, 공원, 차량 통행이 많은 주요 도로변 등 33곳에 방범용 CCTV를 추가 설치했다. 한편, 현재 양산시가 운영 중인 방범용 CCTV는
양산시가 도심 내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노면 청소차와 살수차를 적극 가동하고 있다. 특히,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지난달 말부터는 기존 살수차 이외 추가로 최대 5대를 추가 동원해 도로면 살수작업을 진행 중이다. 양산시는 “노면 청소차량 6대와 함께 살수차 8대(기존 3대, 임대 5대)를 동원해 건강한 도로 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총력을 기울여 살수 작업에 나서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양산시가 양산지역 13개 읍ㆍ면ㆍ동 주민자치센터 운영 전반에 대해 감사를 진행한다. 주민자치센터의 방만한 운영과 회계 부정을 바로 잡기 위해 양산시의회가 빼든 칼을 양산시가 넘겨받은 것이다. 양산시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한 달간 13개 읍ㆍ면ㆍ동주민자치센터를 대상으로 특별감사를 벌인다. 단순 보조금 집행 내역에 대한 감사가 아닌 주민자치센터 모든 수입ㆍ지출 내역 등 운영 전반에 대한 것으로, 사실상 주민자치센터가 생긴 이래 처음이다. 감사 범위는 20
큰일이다. 올해 동부양산(웅상지역)에 아파트 물량이 쏟아지고 있는데, 주택 거래는 절벽에 가깝다. 대규모 개발사업의 발목을 잡고 있던 회야하수처리장 문제가 해결되면서 활기를 찾았던 웅상 발전 시계가 또다시 주춤해지는 것은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웅상지역은 신규 아파트 3천253세대가 올해 하반기 입주 예정이다. 10월 평산동 KCC스위첸(625세대) 입주를 시작으로 11월 소주동 서희스타힐스(687세대), 12월 덕계동 두산위브1차(1천337세대)와 우성스마트시티뷰(604세대) 등이다. 여기에 지난달 미분양 아파트 LH 매입 공공임대 주택이 분양 전환을 시작했다. 신원아침도시(150세대), 유승한내들(70세대), 화성파크드림(150세대), 한일유앤아이(200세대) 등에서 공공임대 물량 570세대가 쏟아졌다. 민간임대아파트 역시 분양 전환을 앞두고 있다. 명동화성파크드림2차(220세대)와 경동스마트홈(487세대)이 5년 임대가 끝나 분양 전환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올해 신규 입주나 분양 전환 등으로 새 주인을 찾고 있는 웅상지역 아파트가 자그마치 4천530세대에 이른다. 문제는 웅상지역 아파트 물량은 폭주했지만, 주택 거래는 더 꽁꽁 얼어붙고 있다는 것이다. 가뜩이나 대출 규제 등 정부의 잇따른 규제로 부동산 시장이 침체한 상황에서, 입주 물량까지 쏟아지다 보니 매수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서고 있다. 더욱이 거래 급감은 매매가격 하락과 신규 아파트 분양권 포기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웅상지역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입주를 앞둔 신규 아파트에 대한 분양권 포기가 속출하고 있다. 계약금과 옵션비 등 수천만원에 달하는 비용을 포기하면서 분양권을 양도한다는 ‘마이너스 프리미엄(P)’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 기존 아파트 역시 ‘급매’로 통상거래 금액보다 10~20% 낮게 내놓아도 거래는커녕 수개월 동안 매수문의조차 오지 않는 경우도 다반사다. 웅상지역 한 공인중개사는 “신규 아파트 이사를 계획했다가 기존 아파트 매매가 되지 않아 수천만원의 피해를 떠안으면서 분양권을 포기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이대로 가다 가는 사람이 살지 않는 빈집이 늘어, 도시 슬럼화를 유발하지 않을까 걱정”이라고 말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3년 전부터 겨우 숨통이 트인 웅상지역 도시개발사업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을
국토교통부는 부동산 투기와 탈세를 방지하기 위해 거래된 아파트 단지에 대해 매매ㆍ전월세 실거래가를 공개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아파트실거래가 정보공개사이트(http://rt.molit.go.kr)를 통해 매월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와 전월세
통도사 자비원이 운영하는 양산행복한직업재활센터(센터장 신동훈)와 천손짜장 서창점(대표 박창만ㆍ황경예)이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이용 장애인을 위한 ‘행복한 외식 나눔 후원 협약’을 맺었다.
덕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근수ㆍ박해석)는 지난 12일 사랑나눔가게 신규 업체 2곳에 현판을 전달했다.
<교장급> ▶정년퇴직 신문옥 가남초 ▶전보 진옥년 가남초(삽량초), 장종대 백동초(수산초) ▶승진 신용철 덕계초(수정초),
착한삼촌네 청과야채(대표 허길)가 지난 13일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지혜)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과 36상자를 비롯한 여러 과일과 채소를 후원했다.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가 오는 22일 시작된다. 양산교육지원청은 오는 22일부터 내달 6일까지 양산지역 내 모든 고등학교와 교육지원청에서 원서 접수를 진행한다.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경찰행정학과가 국내 최초로 미국 현지 경찰기관에서 과학수사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2009년 6월 ‘삼성병원’에서 ‘베데스다병원’으로 의료기관명을 변경한 지 올해 10주년이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홀몸 어르신에 대한 무료 점심 대접을 통해 나눔 경영과 사회 공헌을 실천하고, 양산시민의 ‘가족주치의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