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동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회 등은 1~2일 김장김치 700여포기를 담가 돌봄 이웃과 경로당 등 130가구에 전달했다.
양산시가 개인택시 면허 34대분을 신규 발급한다. 양산시는 개인택시 면허신청 자격을 갖춘 운전자들에 대해 내달 26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면허발급 신청을 받는다.
<환경개선비용부담법> 개정안을 내년부터 시행함에 따라 온라인을 통해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을 신청할 수 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경유차량 소유주에게 3월과 9월, 연 2회 부과한다. 연납하면 1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그동안 시ㆍ군ㆍ구청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만 연납을 신청할 수 있었다. 지난해 전국 기준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대상 차량은 약 970만대지만, 이 가운데 연납 신청 이용자는 0.7%에 불과했다. 자동차세 연납 이용률이 26.6%인 것과 비교하면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이용률은 상당히 낮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와 환경부가 협업해 부과ㆍ징수 절차를 정보화하면서 내년부터는 통합지방세정보시스템 위택스(wetax.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연납을 신청할 수 있다. 연납 희망자는 내년 1월 16일부터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양산시는 “위택스를 통해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을 신청하면 납기
올해 양산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는 모두 210건이며, 소방 관련 법령 위반사항도 13건 적발됐다. 양산소방서(서장 전종성)가 올해 1월부터 11월 말까지 양산지역 화재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 특히 화재가 발생한 대상물에 대해
양산시는 지난달 30일 용역 근로자 정규직 전환을 위한 노ㆍ사ㆍ전문가협의회를 통해 용역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에 최종 합의했다.
윤영석 자유한국당 경남도당 위원장이 지난달 27일 경남여성시ㆍ군의원협의회(회장 김정선)를 비롯한 18개 시ㆍ군 여성의원과 함께 경남도당 5층 회의실에서 소통간담회를 열었다.
주민 갈등 요소로 작용해 온 양산부산대병원 앞 공공공지 철제 울타리가 사라졌다. 문제는 행정기관 정책 결정에 따른 철거가 아니라 인근 주민 몇몇이 임의로 철거해 공공기물 파손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는 점이다.
“그린벨트에 승마장 설치를 위해 대리 허가 등 꼼수를 쓰고 있는데, 행정이 이를 알고도 묵인하고 있다” 동면 호포마을 주민들이 지난달 27일 양산시청 앞에서 항의집회를 열었다. 마을 입구 근처에 들어서는 승마장으로 인해 악취ㆍ해충 발생 등 주거 환경피해가 우려된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개발제한구역인 그린벨트는 실제 거주자만 개발행위가 가능하기에 사업자가 명의를 빌려 허가를 신청하는 꼼수를 썼다고 주장했다. 양산시에 따르면 지난 4월 동면 가산리 565-2번지 일대에 승마장(실외체육시설) 설치 허가 신청서가 최초 접수됐다. 이곳은 1971년 농지법에 의해 그린벨트로 묶인 지역으로, 승마장 설치를 위해서는 부지 면적, 토지 용도, 설치 주체 등 제한이 뒤따른다. 때문에 여러 차례 기준을 재검토한 결과 2천990㎡ 부지에 실내마장, 마사 등을 포함한 승마장을 설치하는 것으로 지난달 30일 최종 사업을 허가했다. 또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5마리 이하 소규모 개인 승마장으로 이용한다는 조건이다. 하지만 호포마을 주민들은 허가 과정에 꼼수가 숨어있다고 주장했다. 그린벨트 부지 내 개발행위는 그린벨트 지정 이전의 토지소유자만 할 수 있다. 다시 말해 1971년 이전부터 호포마을에 살고 있었던 토지소유자만 사업이 가능한데, 현재 토지소유자와 사업신청자 명의가 다른 상황이다.
민선 7기 5대 공약 가운데 4번째는 ‘쾌적한 도시’다. 쾌적한 도시는 ▶더없이 편안한 안전건강 도시 ▶생활이 즐거운 선진 정주 도시로 구분할 수 있다. 먼저 더없이 편안한 안전건강 도시를 위해 김일권 양산시장은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종합대책 마련을 가장 먼저 약속했다. 2020년까지 미세농도 수치를 절반으로 줄이는 게 주요 내용이다. 구체적 사업으로는 친환경자동차 보급과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 취약계층 지원 등이다. 예산은 236억5천100만원을 예상하고 있다. 친환경자동차 보급 사업이나 배출가스 저감 사업 은 이미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친환경자동차 보급은 전기자동차와 수소자동차 보급이 늘어나며 수요도 점차 늘어나는 모습이다. 양산시는 현재 전기자동차 구입 때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내년부터 시작할 취약계층 지원 사업은 신규 사업이라 기대가 크다. 취약계층에 미세먼지 방지 마스크를 보급하고 어린이집에 공기청정기 대여비용을 지원한다. 공기청정기 대여료 지원의 경우 전국에서 많은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경로당과 공공 의료기관 등 취약계층으로 확대가 필요한 사업으로 손꼽힌다. 양산시민 자전거 보험과 같이 시민 모두의 생활안전을 위한 보험 가입도 지원한다. 양산시민은 물론 체류 신고한 외국인도 포함한다. 예산은 4억원이다. 올해 조례를 제정하고 내년부터 가입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보장 내역은 조례 제정 과정에서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거점형 건강생활 지원센터 건립은 지역 간 건강 불균형 해소를 위한 것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질병예방과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서부양산(동면 사송리 907-3번지)과 동부양산(덕계동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설치할 예정이다. 예산은 각각 22억5천만원이다. 양산시는 공모사업으로 추진해 국ㆍ도비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 자투리 공간 공원화ㆍ유휴부지 주차장 조성 주민 생활 불편 줄여 살기 좋은 동네로 공약 제목만으로는 쉽게 이해하기 힘든 사업도 있다. 국제안전도시 공인 추진이 그렇다. 양산시는 사업 목표로 ▶시민 사고ㆍ손상 예방과 안전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도시 구축 ▶시민 안전을 위한 지속 가능한 안전증진 프로그램 발굴과 운영을 내세우고 있다. 예산은 5억원으로, 양산시는 ISCCC(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와 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 경우 사실 구체성이 없다. 국제안전도시로 공인받는 것보다 공인 이후 어떤 사업을 구체적으로 펼쳐나갈 것인가가 중요하다. ‘여성친화도시’와 마찬가지다. 내실 있는 세부 사업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결국 이름뿐인 ‘안전도시’가 될 수 있다.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로 해석할 수 있는 선진정주도시 구축은 마을 주변의 크고 작은 정비 사업이 많다. 방치된 유휴부지의 활용가치를 높이고 도시경관을 아름답게 한다는 ‘동네별 자투리 공간 공원화 추진’ 사업이나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거리에 작은 공원을 조성해 휴식과 정서함양을 돕겠다는 ‘1개동 1작은공원 설치 사업’ 등이다. 자투리 공간 공원화 사업은 상북면 소토리 1221-6번지 일대를 시작으로 모두 4곳에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예산은 8억600만원을 책정한 상태다. 1개동 작은공원 사업은 중앙동과 소주동, 덕계동 일원에 조성한다. 예산은 보상비 25억원에 공사비 4억8천만원까지 29억8천만원
경남사회복지사협회 양산시지회가 지난달 30일 양산남부시장에서 ‘사회복자사의 행복, 큰 양산의 복지’를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중국발 황사가 전국을 뒤덮었던 지난 4월 TV공영홈쇼핑에서 블루방역황사마스크 완판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던 (주)블루인더스(대표 정천식)가 지난달 27일 양산시복지재단을 방문해 돌봄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방역마스크 3천개(3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주민 스스로 지역민의 건강증진 방안을 찾는 토론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2018년 중앙동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 건강토론회 및 사업보고회’가 지난달 27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것.
양산경찰서(서장 김동욱)와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강하원), 북한이탈주민은 지난달 30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자장면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일부 민간 아파트를 매입해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임대하는 ‘매입임대리츠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시중 민간아파트를 LH가 매입해 최장 10년 동안 임대하는 매입형 공공임대주택 보급이다. 양산지역은 동면 동원로얄듀크2차아파트 3세대와 물금읍 우미린아파트 1세대, 양주동 청어람아파트 1세대로 모두 5세대다. 모집은 예비입주자 포함 3배수로 한다.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LH 청약
‘이라보다완(伊羅保茶碗)’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한국과 일본의 고미술상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난다고 한다. 이라보다완은 그 자체로 아주 값비싼 보물이기 때문이다. 일본은 이라보다완을 자신들 도자기 문화의 원류로 취급한다. 이런 이라보다완을 만든 곳이 바로 양산 법기리다. 학자들은 이라보다완뿐만 아니라 현재 일본의 명품 다완 절반 이상을 법기리 요지에서 만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상북면은 양산전국하프마라톤대회를 앞둔 지난달 30일 마라톤 코스인 효충교에서 상삼마을 입구까지 국토대청소를 진행했다.
김일권 양산시장 취임 일성인 ‘시민이 시장인 양산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은 양산시 정책참여 행복위원회가 첫발을 내디뎠다. ‘더 큰 변화, 더 행복한 양산’을 시정 비전으로 활기찬 경제, 행복한 교육, 따뜻한 복지, 쾌적한 도시, 통하는 행정이라는 민선 7기 5대 정책 목표에 맞춰 5개 분과로 이뤄진 정책참여 행복위원회는 정치인이나 공무원을 배제하고 시민과 전문가 30명으로 구성했다. 양산시는 지난달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책참여 행복위원회의 위촉식을 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정 현황과 위원회 역할에 대한 설명과 함께 첫 안건으로 이상표 위원장을 선출했다. 이 위원장은 “시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을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만든 정책참여 행복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만큼 민선 7기는 소통이 양산시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는 또 다른 중요한 정책이라는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입장에서 위원들과 함께 이끌어 나갈 것이니 앞으로 관심을 두고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소주동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가 지난달 29일 소주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를 진행했다.
양산소방서(서장 전종성)는 지난달 27일 남부시장 등에서 소방출동로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양산시는 지난달 27일 제409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양산시 모든 지역을 대상으로 화재대피훈련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