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4기 원전이 지난 2013년부터 올해 9월까지 납품 비리와 불량 자재 등을 이유로 가동을 중단한 날짜가 5천568일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원전 안전을 더욱 자세히 감시ㆍ감독하기 위해 주민 대표를 포함한 민간 전문가들이 원전 정책에 참여할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018 양산삽량문화축전이 지난 12~14일 양산천 둔치와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가운데 양산의 찬란한 역사인 삽량 시대를 재연하고 김서현ㆍ김유신 장군의 기상을 현대적으로 표현한 ‘삽량테마퍼포먼스’가 무대에 올랐다.
양산소방서(서장 전종성)는 지난 11일 동원과기대 일원에서 가을철 산행을 맞아 다양한 산악사고에 대비한 특별구조 훈련과 캠페인을 진행했다.
양산소방서(서장 전종성)가 지난 10일 의령군 의령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18 소방기술경연대회 전문응급처치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여성단체의 7년간 해묵은 갈등이 마침내 봉합됐다. 그동안 두 개 단체로 나뉘어 있던 여성단체가 ‘양산시여성단체협의회’로 통합하고 류은영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장(사진)을 협의회장으로 추대하기로 합의했다. 여성단체 간 갈등은 2012년부터다. 당시 여성단체 10곳을 대표하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선출 과정에서 두 후보가 나서면서 지지 세력으로 편이 나뉘었다. 1표 차 결과로 갈등의 불씨를 낳았다. 무엇보다 낙선한 후보가 당시 고위공무원 부인 친목단체인 목련회에서 지지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담당 공무원 부당 개입 의혹까지 불거졌다. 갈등이 깊어지면서 여성단체들이 협의회를 탈퇴해 1년 뒤 새로운 단체로 여성단체연합회를 창립했다. 이후 과반수 여성단체가 연합회로 넘어갔고, 사실상 협의회가 와해되는 결과를 낳았다. 무엇보다 양산시가 2011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각종 사업이 연합회 중심으로 운영됐다. 그동안 협의회에서 주관하던 기존 여성주간 행사 역시 공모사업을 핑계로 연합회로 넘어갔다. 양산시가 이미 여성단체가 편이 갈라진 상황에서 특정 단체에 우호적인 태도를 보여 갈등을 부추겼다는 지적이 나온 이유다. 이에 김일권 양산시장이 당선 후 해당 부서에 갈라진 여성단체에 대한 대책을 주문했다. 또 정석자 양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역시 행정사무감사에서 갈등 봉합에 양산시가 책임감을 느끼고 적극
수년간 나대지로 남아 있던 물금 워터파크 앞 옛 강서중학교 부지 개발 계획이 최종 확정됐다. 공공도서관과 공립단설유치원이 들어서 생태공원과 조화를 이룰 예정이다. 양산교육지원청은 범어리 2673-2일대 1만3천㎡ 부지에 독립 시설을 갖춘
일명 ‘교동 유원지’로 불리던 범어리 산 106번지(2787-1번지) 개발이 난항을 겪고 있다. 해당 부지는 2003년 신도시 개발에 필요한 토사 채취를 위해 개발했다. 2005년 공사를 중단했고, 이후 10년 넘게 흉물로 방치해 온 곳이다. 지난 2016년 11월 네오랜드(주)(대표 유현우)가 ‘양산도시계획시설(유원지)조성사업’(이하 유원지) 시행자로 선정돼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공사는 현재 공정률 35% 수준이다. 순조로울 것으로 예상했던 사업은 분양을 위한 토지분합(分合)이 잘되지 않아 좌초 위기까지 왔다. 전체 개발 부지 35만4천668㎡ 가운데 주요 시설이라 할 수 있는 유희(놀이)시설과 숙박시설 등은 토지 개발자가 직접 투자하는 형태라 큰 어려움이 없다. 문제는 상가부지다. 업체측은 “상가 분양을 위해서는 추가 자금이 필요한데 현재는 전체 사업부지가 공유지분 형태로 대출받을 수밖에 없어 어려움이 많다”고 주장하고 있다. 공유지분이란 공동으로 소유하는 물건이나 재산 따위에 대한 각자의 권리를 의미한다.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상가를 분양하거나 대출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지사장 최창률)는 건설현장 보건관리자와 함께 산업현장 사망사고를 절반으로 줄이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지난 4일 열리 간담회는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 가운데 산재 사망사고 절반 줄이기에 대한 범국민적 가치 공감 형성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했다.
양산시청소년문화의집이 우리 문화의 멋을 알고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과 문화적 감성능력을 기르는 프로그램인 ‘2018 청소년문화체험 문화마실’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이 오는 13일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2018년 하반기 어린이 토요문화강좌’를 운영한다.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이 이달 11일부터 내년 1월 13일까지 3개월간 개관 5주년을 기념해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가 촬영한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유리건판 사진 특별전 ‘100년 전 양산으로의 여행 展’을 연다.
■제11회 주민복지ㆍ자원봉사 박람회 ㆍ일시: 10월 28일, 오전 10시~오후 3시ㆍ장소: 물금 워터파크 ■제20회 양산예술제 ㆍ기간: 10월 26~28일(3일간)ㆍ장소: 물금 워터파크, 미래디자인센터 ■물금읍민 한마당 축제 ㆍ걷기대회 ㆍ일시: 10월 21일 ㆍ장소: 황산공원 일원 ■삼성동민 어울림 한마당 ㆍ일시: 10월 2..
제2회 황산공원 야영장(국민여가캠핑장)에서 캠핑 페스티벌이 열린다.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진행하는 황산공원 캠핑 페스티벌은 부산일보가 주최ㆍ주관하고 양산시가 후원한다.
깊어가는 가을, 10월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양산국화향연이 오는 27일부터 11월 11일까지 16일간 물금 워터파크 광장과 웅상출장소 광장에서 동시에 펼쳐진다.
천년고찰 통도사에서 전해져 지금까지 내려오는 우리 차(茶)를 주제로 ‘제2회 양산 차 문화축제’가 오는 13~14일 하북 통도문화예술의거리에서 열린다.
‘2018 양산 평생학습 박람회’가 삽량문화축전과 연계해 오는 12~14일 양산천 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통도사(주지 영배 스님) ‘1373주년 개산대재 영축문화축제’가 오는 28일까지 계속된다. 지난달 22일 개막한 영축문화축제는
2018 양산삽량문화축전이 오는 12~14일 3일간 양산천 둔치와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전에는 김서현ㆍ김유신 장군을 주제로 한 뮤지컬을 새롭게 선보이고, EDM 파티와 유스콘서트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보강했다. 또 경남 최고 무인을 뽑는 무과대전을 신설하고, 전통시장 소상공인전과 기업특가전도 운영한다.
보광고등학교(교장 전경화)에서 수능을 앞둔 수험생을 응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3학년 수험생은 수능원서를 쓰기 전 소망을 적어보고, 1ㆍ2학년 후배들은 선배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내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도교육청은 내달 유치원 입학원서 접수를 앞두고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 온라인 연수’를 지난 5일부터 업무 담당자,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