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양산시지부(지부장 신용인)와 양산지역 6개 농ㆍ축협 조합(조합운영협의회 의장 정문기)은 지난 1일 양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농ㆍ축협 임직원 3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농협인 한마음 상생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일권 양산시장을 비롯해 도ㆍ시의원과 하명곤 경남농협 본부장, 양산지역 농민단체장 등이 참석해 농협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양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만조ㆍ김영욱)는 지난달 27일 돌봄 이웃 25가구에 행복동행 나눔가게 밑반찬 배달 사업을 진행했다.
증산초등학교(교장 최은지)가 엄마들의 수다를 통해 양산교육을 키우는 아주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양산영어도서관은 4~8월 일요일마다 중ㆍ고등학생으로 구성한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영어그림책을 읽어주는 재능기부를 진행했다.
지난 2월 강태현 변호사가 나동연 당시 양산시장의 업무추진비 불법 사용에 대해 의혹을 제기한 이른바 ‘카드깡’ 사건 수사가 최근 내부 공무원 진술 번복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최근 양산시 감사관실은 김일권 시장이 취임하면서 업무추진비 사용 실태에 대해 내부 조사를 진행했다. 김 시장이 사건 관련 정확한 전후 사정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감사관실에 따르면 관련 공무원 20여명이 확인서 형태로 보고서를 작성해 제출했다. 양산시 감사관실은 “지난번에 경찰에서 진술을 번복한 사람이 있다고 해서 그런 부분은 자칫 나중에 문제가 될 수 있어서 정확한 사실을 파악하기 위한 차원에서 내부용으로 확인서를 받은 건 있다”고 말했다. 감사관실은 “다만 이번 확인서를 검찰에 제출할 목적으로 받은 것은 절대 아니다”고 강조하면서도 “검찰에서 해당 자료(확인서)를 제출을 요구할 경우 어떻게 할 것인지 논의한 적은 있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감사관실에서는 검찰 제출 목적이 아니라고 했지만 결과적으로 일부 간부 공무원의 진술 번복을 담은 자료가 울산지검에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에 전달한 자료는 ‘애초에는 나 시장으로부터 업무추진비를 받아 부서 직원들 격려금(회식 등)으로 사용했다고 했지만 이는 사실
ㆍ운영 일시: 7월 25일부터 ㆍ장소: 양주동행정복지센터 2층 ㆍ대상: 양주동 주민 ㆍ운영 내용: 미취학아동 관련 물품(육아용품ㆍ장난감ㆍ도서) 교환(부대 운영: 수유실, 미취학아동 책 읽어주기 등) ㆍ문의: 392-7469
하북초등학교(교장 변준섭)에 새로운 놀이터가 생겼다.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 다 같이 어울려 놀 수 있는 친환경 융합놀이터다.
ㆍ예심 일시와 장소: 9월 22일 오전 10시,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ㆍ본심 일시와 장소: 10월 14일 오후 7시 30분, 양산천 둔치 특설무대(양산삽량문화축전 행사장) ㆍ참가 자격: 음반을 출시하지 않은 양산시민 남녀 누구나 ㆍ참가 자격: 양산시 청소년(만 9세 이상~24세 미만) ㆍ참가 방법: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 신청(6833jhj@naver.com) ㆍ접수 기간: 8월 27일~9월 18일 오후 5시까지 ㆍ문의: (사)한국연예예술총연합회 양산시지회(637-2002, 010-2821-6833, 010-8784-1743)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으라는 말이 있다. 새로운 술을 담가 숙성해야 할 경우 기존에 쓰던 자루를 사용하지 말라는 의미다. 새 술을 낡은 자루에 담으면 술이 팽창하면서 자루가 터질 수 있기 때문이다. 새로운 것을 할 때는 새로운 환경에서 하는 게 좋다는 의미로 많이 쓰인다. 반대로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도 있다. 먼저 일을 해 온 사람이 일처리를 더 훌륭하게 한다는 의미다. 그동안 쌓은 경험과 지식, 기술 등을 활용해 정확하고 가장 좋은 일처리 결과를 낳을 수 있기 때문이다. 민선 7기는 ‘새 술은 새 부대에’ 담기로 한 모양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이 양산시 산하단체 단체장과 고위 임원들을 교체하고 있다. 먼저 양산문화축전사무처장이 교체됐다. 전임 황성현 사무처장 대신 공모를 통해 김지연 씨를 신임 사무처장으로 임용했다. 황 전 사무처장은 지난 2016년 7월 삽량문화축전 사무처장에 임용돼 2년 동안 삽량문화축전과 양산웅상회야제 기획을 맡았다. 신임 김 사무처장은 1972년생으로 부산경남 MBC, 울산교통방송 등 방송국 진행자로 활동하다 이벤트 연출 전문가로 대학에서 학생들을 지도한 경력을 갖고 있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도 교체 대상이다. 지난해 9월 취임한 전원학 이사장 후임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 절차를 지난달 27일 시작했다. 참고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기는 3년이지만 전 전 이사장은 1년을 채우지 못하고 지난달 31일 자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물러났다. 2007년부터 인재육성장학재단을 이끌어 온 안윤한 이사장도 지난달 사직했다. 안 전 이사장은 지난 7월 동료 이사 6인과 함께 사직서를 제출했고, 지난달 31일 새로운 이사진 선임과 함께 사실상 사직 처리됐다. 인재육성장학재단은 이달 중순 이사회를 열어 이사장을 호선(互選)할 예정이다. 양산시체육회 사무
평생학습을 통해 탄생한 ‘진로지도사’에게 일할 기회를 어떻게 마련해 줄까? 이 해답을 찾기 위해 지역사회 진로교육 전문가와 일자리 창출 사업 관련 업무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ㆍ개최 일시: 9월 8일 오후 1~4시(우천이나 행사 연기 때 넷째 주 토요일로 변경) ㆍ개최 장소: 워터파크(양산시 물금읍 신주2길 25) ㆍ참여 대상: 양산시민 누구나 가능(잡상인 출입금지) ㆍ접수 방법: 당일 현장 접수 ㆍ행사 내용: 중고물품 교환과 판매(의류, 신발, 장난감, 책, 유아용품 등) ㆍ제한 사항: 1인 1돗자리 판매상품 진열(크기: 2m×1.5m), 중고상품 전문판매업자 판매행위 금지, 새 상품ㆍ핸드메이드 제품ㆍ식품류ㆍ구제의류 판매행위 금지, 12시 이전 공원 내 자리 선점이나 판매행위 금지, 행사를 상업적 목적으로 이용 금지, 제한사항 적발 때 퇴장 조치와 차후 행사 참가 불가 ㆍ문의: 양산시 자원순환과 재활용팀(392-3344)
경남도가 내달 2일 서울 63컨벤션센터 글랜드볼룸에서 ‘2018 경상남도 투자유치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경남은 전통적으로
양산시가 평산동과 덕계동 생활권에서 접근이 쉬운 청산산(324m) 일원에 둘레길을 조성한다. 이곳에는 기존 등산로가 조성돼 있으나 코스 간 연결이 끊어져 있어, 길을 찾기 어려웠다. 또한 주로 능선 방향을 향해 길이 조성돼 어린이나 노약자 등이 이용하기에는 불편했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최대한 완만한 경사의 둘레길로 만들 계획이다. 비교적 경사가 있는 구간에는 나무계단이나 돌계단을 설치하고, 길이 만나는 지점에는 안내판을 설치해 이용객에게
하북면은 한때 제법 잘 나가던 관광지였다. 국내 삼보사찰 가운데 불지종가인 영축총림 통도사가 있고, 소금강이라 불리는 천성산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자리한 내원사의 존재만으로도 영남권에서는 경주 불국사에 이은 전통사찰 관광단지였다. 이런 이유로 전국에서 수학여행지 혹은 신혼여행지로 주목을 받았었다. 실제 1990년대 말까지 유료 관광객만 연간 수백만명 이상 찾던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 기세는 2000년대 들어서면서 한풀 꺾이기 시작했다. 2010년까지만 해도 유료 관광객이 102만명으로 100만명선에 겨우 턱걸이했지만, 2011년에는 99만8천명으로 줄었고, 2012년에는 92만명으로 떨어졌다.
윤영석 국회의원(자유한국, 양산 갑)이 양산도시철도 내년도 정부안 예산 22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양산도시철도 건설 총사업비는 5천819억원으로, 현재까지 195억원이 투입됐다. 양산시는 내년 공사를 위해 정부에 270억원을 요구했으나 지난 6월 정부 1차 검토에서 120억원으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윤 의원은 기획재정부 장관과 예산실에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예산이 필요하다고 설명했고, 정부는 최종안에 220억원을 반영했다. 윤 의원은 “양산도시철도는 양산 원도심 활성화와 물금신도시 교통 편의, 사송신도시 조기 건
김일권 양산시장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산시지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지난달 28일 김 시장은 공인중개사 15명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부산대 양산캠퍼스 유휴부지 개발 방안과 주차장 부족 문제, 대중교통체계 개선 방안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소득주도성장은 성공했는가, 실패했는가?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은 ‘성공도, 실패도 말하기 아직 이르다’이다. 소득주도성장 정책이 추진된 이후 아직 1년도 되지 않았다. 현재 실행되고 있는 대표적인 정책은 최저임금 16.5% 상승, 공공 부분 비정규직 일자리 1만2천개가 정규직화된 것이다. 지난 6월에 발표된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가계소득은 평균 4% 상승했고 가계소득 중 노동소득은 7.8% 상승했다. 반면 사업자소득은 감소했으며 하위 20%와 상위 20%의 소득 격차는 확대됐다. 내수경기는 2017년 10월 고점 대비 약간 하락했고, 수출은 증가하고 있다.
양산시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오는 추석 명절에도 지역 상품 사주기 운동을 적극 추진한다. 지역상품 사주기 운동은 지난 설 명절 기간 12개 업체가 참여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에 힘입어 이번 추석 명절에도 양산남부시장 내 청년상인몰 6개 업체(남부과자점ㆍ베이킹소담ㆍ2F COFFEEㆍ쉬어;가다ㆍ달콤잼잼ㆍ설홍)를 포함해 양산지역 22개 업체가 참여해 더욱 풍성해질 계획이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지역 상품으로는 청와대 재외공관장 초청 만찬에서 건배주로 나온 막걸리와 슈퍼푸드라고 불리는 울금을 이용한 울금막걸리, 국수를 비롯해 고급 어묵 세트, 흑염소진액, 멸치 세트, 단팥빵 등을 선보인다. 오는 20일
양산상공회의소(회장 조용국)가 이경만 공정거래연구소장을 초대해 ‘위험한 거래와 대응전략’을 주제로 조찬강연을 진행했다.
고교평준화제도는 지역 중등교육에 관한 현실과 제도를 혁신하고자 할 때 하나의 전제나 다름없으므로 ‘공정한 경쟁’과 ‘보통교육의 균등한 교육기회 실현’의 관점 아래에서 그 정당성, 합목적성, 그리고 현실적합성 여부가 두루 검토돼야 한다. 물론 이는 양산의 평준화가 어떻게 설계돼야 하며 그 열쇠는 무엇인지를 고민하는 토대가 된다. 먼저, 평준화 정당성 논쟁은 헌법재판소가 합헌이라고 봤기 때문에(2009년) 일단락됐다고 생각한다. 또한, 평준화 합목적성 관련해서도 평준화 입법목적이 정당하며 교육감 추첨에 의한 배정방식 역시 타당하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