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지난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논란이 된 양산시장 업무추진비 사용 내용을 앞으로는 투명하게 공개하기로 했다. 양산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양산시 업무추진비 공개 및 집행에 관한 규칙안>(이하 규칙안)을 입법 예고했다. 규칙안에 따르면 앞으로 양산시장은 물론 부시장과 각 국장(보건소장, 농업기술센터 소장, 상하수도사업소장, 웅상출장소장 포함), 읍ㆍ면ㆍ동장까지 기관운영업무추진비를 공개해야 한다. 그뿐만 아니라 양산시가 진행하는 행사와 시책추진사업, 투자사업 등에 사용하는 시책추진업무추진비까지 공개 대상이다. 공개 내용은 집행 일자와 집행목적, 집행장소(사용처), 집행대상, 집행금액, 집행방법(카드 또는 현금)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장호익)는 지난 20일 삼화페인트공업(주)와 산학협력 업무 협약 체결했다. 또 삼화페인트가 자동차 도장교육용 페인트와 부자재 등 3천만원 상당의 자동차 도장실습교육 장비를 해마다 지원해 주기로 약속했다.
취임한 지 두 달여 만에 김일권 양산시장이 지역 기업인들을 만났다. 김 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행정 지원을 약속함과 동시에 고용 창출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산시가 자체감사규칙을 바꾼다. 감사 대상 기관을 구체화하고 예산을 보조하는 기관과 단체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자체감사와 관련해서는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양산시 감사자문위원회를 둘 수 있도록 했다. 양산시는 이 같은 내용의 <양산시 자체감사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입법 예고했다. 양산시 감사관실은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자체 감사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일부 개정해 내부통제제도를 내실화하기 위해”라고 규칙 개정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언급했듯 규칙안은 대상 기관을 구체화했다. 현행 ‘보조기관, 소속행정기관, 하부 행정기관’이란 표현을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출장소, 읍ㆍ면ㆍ동, 의회사무국’으로 지정했다. 또한 ‘양산시가 자본금의 2분의 1 이상 출자한 기관이나 단체’에 대해서 감사하던 것을 ‘양산시가 출자 또는 출연한 기관ㆍ단체’로 확대했다. 더불어 양산시체육회 등 양산시가 예산을 보조하
내달 3일부터 21일까지 제158회 양산시의회(의장 서진부) 정례회가 열린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심의 등을 진행하며, 특히 제7대 양산시의회 첫 행정사무감사가 예정돼 있다. 정례회에 앞서 양산시는 제2회 추경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은 제1회 추경예산 대비 328억원(3%) 증가한 1조1천273억원 규모다. 일반회계에서 289억원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39억원 늘었다. 일반회계 예산 증액은 대부분 지방교부세와 국ㆍ도비 보조다. 지방교부세 134억원, 국ㆍ도비 보조금 134억원이다. 분야별로는 도로개설 등 수송과 교통 분야에 229억원이 추가됐으며,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영ㆍ유아 보육료 등 사회복지 분야에도 178억원을 추가 투입하게 됐다. 산업단지 혁신사업과 재생사업, 공원 조성을 포함한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도 154억원을 추가 배정했다. 양산시 기획관실은 “이번 추경안은 정부추경과 연계해 경남형 뉴딜일자리사업에 3억8천만원, 스타트업 청년채용 연계사업에 3억 5천만원, 경남사회적경제 청년부흥 프로젝트에 5천400만원, 청춘푸드트럭 창업지원사업 3천400만원 등 실업 문제 해소와 청년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한 일자리 사업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건강보험제도가 1977년에 시작해 12년 만에 전국민 의료보장을 달성한 것은 세계사적으로 자랑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질적인 면에서는 ‘저부담-저급여’의 한계에 부딪혀 모든 의료서비스를 건강보험제도에 적용시키지 못하고 비급여
양산시가 청소년 위생용품 지원을 위한 추가 접수에 나선다. 양산시는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건강지원 사업으로 위생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2차까지 접수와 배송을 마치고, 미신청자에 한해 3차 추가 접수를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저소득층 만 11~18세(2000년 1월 1일~2017년 12월 31일 출생자) 나이의 여성청소년으로, 신청을 통해 6개월분 위생용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3차 접수는 이달 27일부터 내달 7일까지다. 본인 또는 보호자가 신분증을 지참해 읍ㆍ면ㆍ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방문이 어려울 경우 우편(우편번호 50619, 양산시 양산대로
윤영석 국회의원(자유한국, 양산 갑)이 자유한국당 경남도당위원장에 내정됐다. 지난 20일 경기 과천 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연찬회에 참석한 경남지역 의원들은 별도 모임에서 윤 의원을 차기 경남도당위원장으로 추대하기로 했다. 자유한국당 경남도당은 “현재 한국당이 어렵고 힘든 상황인 만큼 책임감 있는 모습이 필요하다”며 “강력한 혁신을 요구하는 도민 정서에 순응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다만 윤 의원이 현재 중앙당 수석대변인을 맡고 있어 ‘당직 겸임’ 문제가 논란이 됐다. 자유한국당은 지난해 7월 ‘시ㆍ도당위원장은 다른 당직을 겸직할 수 없게 돼 있다’는 규정을 ‘전국 열세 지역 시ㆍ도당위원장은 다른 당직을 겸직할 수 없다’라고 바꿨다. ‘열세 지역’은
웅상지역 주민들이 수년째 악취 탓에 못 살겠다고 아우성이다. 특히 여름철 기압이 낮아지는 밤에는 창문조차 열어 놓을 수 없을 정도로 악취가 극심하지만, 악취 근원이 무엇인지 알지 못해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참다못한 주민들이 직접 나서 악취 지도를 만들었다. 웅상지역 온라인 커뮤니티 카페 ‘웅상이야기’는 악취 원인 규명을 위한 악취 지도 제작에 들어갔다. 지난 14일부터 일주일간 회원들에게 댓글로 제보를 받았다. 악취가 나는 위치, 시간, 사진 등을 취합해 지역별 악취 현황을 나타내는 지도를 완성한 것. 진재원 웅상이야기 운영 스태프는 “수년째 카페 게시글에 악취에 대한 민원과 호소가 끊이질 않는데, 악취 원인이 무엇인지 속 시원히 알려 주는 사람이 없다”며 “많은 사람의 증언과 사실관계를 입증할 증거를 모아 시청에 민원을 제기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후 이전, 국세환급 등으로 발생한 환급 지방세 1억3천만원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장기간 이어진 폭염이 지역 아파트 공사 일정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또한 양산천 인근 공사장에서는 터파기 공사 과정에서 지하수가 치솟아 보수 공사로 공기가 늦어질 전망이다. 먼저 옛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 건설 중인 ‘양산 금호 리첸시아’ 아파트 경우 최근 지하 터파기 공사 과정에서 지하수가 솟아올랐다. 업체측은 현재 차수(遮水, 물막이) 공사를 진행 중인데 얼마나 걸릴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양산시와 양산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부산교통공사가 합동을 지난 21일 부산도시철도 증산역에서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 구조훈련’을 진행했다. 엘리베이터 갇힘, 에스컬레이터 넘어짐과 역주행 등 빈번히 발생하는 사고 상황에서 신속한 구조를 위한 실전대응 역량 강화를
양산시가 상북면에 있는 효충소하천 정비에 나선다.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총사업비는 27억1900만원이다.
상북면 상삼리 일원에 동물전용 장례식장과 묘지 관련 시설(화장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 9일 양산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는 이 같은 사항을 조건부 승인했다. 사업 신청자는 “현행법상 반려동물
양산시가 지난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논란이 된 양산시장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을 앞으로는 투명하게 공개하기로 했다. 양산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양산시 업무추진비 공개 및 집행에 관한 규칙안>(이하 규칙안)을 입법 예고했다.
배달 종사자의 주요 4가지 재해 원인을 분석해보면 첫째 배달 건수를 최우선시하는 업종 특성, 둘째 음식 주문 때 소비자의 빠른 배달 요구, 셋째 종사자 개인의 도로교통법규 위반, 넷째 헬멧 등 개인보호구 미착용이다. 제조업이나 건설업에서는 떨어짐, 부딪힘, 끼임 순으로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반면 배달업에서는 사망재해의 92%를 교통사고가 차지하고 있다.
■경남 미혼남녀 사랑 만들기 참가자 모집 ㆍ일시: 9월 8일 오후 4~8시 ㆍ장소: 창원 미래웨딩캐슬(경남 창원시 의창구 창원대로 363번길 22-57) ㆍ대상: 경남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미혼남녀 각 30명 ㆍ접수 마감: 8월 31일 오후
물금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동희)는 14일 오봉산 오리불고기에서 어르신 80여명을 대상으로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행복한 밥상을 진행했다.
금강산업개발(대표 이일선)과 양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명진)은 14일 장애인복지관 이용자 350명을 대상으로 ‘한방갈비탕 데이’를 진행했다.
웅상농협(조합장 안용우)과 웅상노인복지관(관장 최중렬)은 16일 말복을 맞아 어르신 250여명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하는 특식데이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