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의 관문 역할을 하는 부산도시철도 2호선 호포역 앞 육교가 새롭게 단장한다. 양산시는 국도35호선을 통해 양산을 찾는 방문객에게 양산시 진ㆍ출입 인지성을 명확하게 전달하고, 도시 미관을
양주동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홍현지 주무관이 ‘경남도 Best 친절공무원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늦깎이 사랑 저문 들녘에도 드라마는 살아있다 오너라, 그대 아직 바람이 사무치진 않는다 꽃잎들 다 떠나간 날에 널 기다릴 수 있어 기쁘다
양산시가 겨울철 폭설과 결빙 등으로 발생하는 재난으로부터 피해와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점검에 나선다. 양산시는 이달부터 겨울철 사전 대비 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한파와 폭설 때 발생할 수 있는 제반 상황을 미리 설정해 위임
천사의 실수로 세상의 모든 바보가 한 마을에 모여 살게 됐다. 바보들은 자신들이 이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들이라고 믿는데, 이 바보들이 한곳에 머물러 살면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날까? 바보들이 일으키는 어처구니없는 일들과 전개를 통해 슬그머니 현실에 대한 풍자를 녹여낸다. 이야기 속에 숨겨진 세상사의 문제를 예리한 통찰을 통해 많은 생각을 해보게 하는 책이다.
동면 석ㆍ금산신도시 일대 복합문화학습관 건립이 본격화된다. 서형수 국회의원(민주, 양산 을)이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복합문화학습관에 대한 중앙재정투자심사를 통과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양산시 의정비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는 지난 6일 회의를 열어 내년부터 양산시의원 월정수당을 2.3% 인상하기로 했다. 나아가 제7대 시의회 임기가 끝나는 2022년까지 해마다 전년도 월정수당에 공무원 보수 인상률의 70%를 반영하기로 했다. 다만 의정활동비는 법정 최고액인 월 110만원을 유지하기로 했다.<본지 747호, 2018년 11월 6일자> 심의위는 지난달 30일 1차 회의에서 인상을 결정했고, 정확한 인상률은 지난 6일 2차 회의에서 결
겨울을 재촉하는 심술궂은 비가 내리면서 하나둘 떨어진 은행나무 잎이 거리에 떨어졌다. 유난히 짧게 느껴지는 가을의 아쉬움을 달래듯 노란 은행잎 카펫이 늦가을 정취를 느끼게 한다.
정부가 양산지역에서 생산한 달걀에서 동물용 의약외품 성분을 발견해 전량 회수ㆍ폐기하는 일이 벌어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지난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해당 달걀을 구매한 소비자 경우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상북면에서 생산한 달걀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진드기 방제용 동물용 의약외품인 ‘스피노사드’가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치는 0.03mg/kg인데 이번에 확인한 달걀에서는 약 4배 가까이 많은 0.11mg/kg이 검출됐다. 이번에 적발한 달걀은 지난 1일에 수거해 조사한 것으로 달걀에 새긴 표시는 ‘zellan W14DX4’이다.
양산시 고교평준화 도입을 위한 여론조사 결과 54.53% 찬성이 나왔다. 평준화 조건인 60%에 못 미쳐 2020학년도 양산시 고교평준화는 사실상 무산됐다.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지난달 30일부터 10일간 진행한 고교평준화 여론조사 결과를 지난 12일 발표했다. 여론조사는 2020학년도 고교평준화를 도입할 경우 대상이 되는 현재 중학교 1~2학년 학생과 학부모, 중학교 전체 교직원과 학교운영위원, 양산지역 도ㆍ시의원 등 1만2천826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 가운데 96.25%에 달하는 1만2천345명이 응답해 6천731명 찬성(54.53%), 5천481명 반대(44.39%)로 나왔다. 대상별 찬성률은 교직원이 76.49%로 가장 높은 반면, 학생은 52.39%로 가장 낮았다. 이 외 학부모는 54.09%, 학교운영위원 53.85%, 도ㆍ시의원 58.33% 등으로 비교적 고른 찬성률을 보였다. 하지만 <경남도교육감의 고등학교 입학전
정부가 양산지역에서 생산한 달걀에서 동물용 의약외품 성분을 발견해 전량 회수ㆍ폐기하는 일이 벌어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지난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해당 달걀을 구매한 소비자 경우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상북면에서 생산한 달걀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진드기 방제용 동물용 의약외품인 ‘스피노사드’가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치는 0.03mg/kg인데 이번에 확인한 달걀에서는 약 4배 가까이 많은 0.11mg/kg이 검출됐다. 이번에 적발한 달걀은 지난 1일에 수거해 조사한 것으로 달걀에 새긴 표시는 ‘zellan W14DX4’이다. 식약처에서는 해당
내년 경남도 국비 증액 확보를 위한 이날 회의에는 자유한국당에서 윤영석 경남도당 위원장과 이주영ㆍ여상규ㆍ김재경ㆍ이군현ㆍ박대출ㆍ김한표ㆍ윤한홍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에서 민홍철 경남도당 위원장과 서형수ㆍ김정호ㆍ제윤경 국회의원이, 경남도에서는 김경수 도지사를 비롯한 실ㆍ국ㆍ본부장들이 참석했다.
지난 2일 창녕문화원에서 제12회 경상남도지사배 경상도 사투리 말하기 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는 지역 문화유산으로서 사투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사라져 가는 경상도 사투리를 보존하기 위함이다. 무엇보다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향토 사랑과 전통계승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다.
양산시립도서관이 지난 3일 평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제3회 독서골든벨대회를 진행했다. 독서골든벨은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100명이 참가했다. 문학과 과학, 사회, 역사 4가지 주제의 선정 도서를 미리 읽고 제시된 문제를 맞혀 최후 1인을 선발하는 방식이다.
‘천일동안’,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등 귀에 익은 명곡들과 마이크 없이도 쩌렁쩌렁 울리는 이승환의 경이로운 가창력, 그리고 절대 지치지 않는 불가사의한 체력, 각종 레이저 등 국내 유일 공연장비를 보유한 가수만이 보여줄 수 있는 다채로운 빛과 섬세하면서도 감동적인 음향 등 공연장을 찾는 관객에게 최고의 인생 공연을 선물할 예정이다.
중부동에 있는 ‘전세영 우리옷’(대표 전세영)이 지난 1일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지혜)이 진행하는 지역 나눔 사업 ‘착한 나눔터’를 등록했다. 전세영 우리옷은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의 ‘착한 나눔터’로 등록함으로써 매달 수익금의 일정액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기탁할 예정이다.
양산YWCA는 NH농협은행 양산시지부 봉사단과 함께 지난 2일 양산남부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 1천100여명에 꿀떡과 음료수, 귤 등을 나눠줬다. 더불어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주일에 아침밥을 몇 번 먹나요?’라는 설문도 진행했다.
양산지역 봉사자들이 필리핀에서 해외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온 지 4개월여 뒤 뜻밖의 편지가 도착했다. 필리핀 푸에르토 프린세사시 시장으로부터 “양산시 해외봉사단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양산시와 깊은 우정을 이어나가길 바란다”는 내용의 감사 편지가 온 것.
양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31일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 상북면에 있는 물안뜰 마을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날 행사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기분을 전환하고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양산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선희)가 지난 2일 양산시청 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양산시복지재단에 420만원을 기부했다. 박선희 회장은 “연합회 회원이 마음을 모아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했다”며 “아동과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지낼 수 있도록 학업과 생활 증진을 위해 사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