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중학교(교장 김미영)는 지난달 31일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You can do anything!” 행사를 진행했다. 장애 간접 체험을
삼성동, 중앙동 일원의 낡은 하수관로 18.57km에 대해 정비사업을 시행한다. 양산시는 지반침하 가능성이 높은 하수관로를 대상으로 2015년 정밀조사를 시행했다. 그 결과에 따라 관 파손, 이탈, 침하 등 매설 연수 20년 이상 관로와 동일 노선에 위치한 관로를 중심으로 정비대상을 선정했다. 이 사업은 국비 111억5천만원을 포함해 모두 159억2천800만원의 사업비로 진행한다. 내년 초 착공해 2020년까지 2년에 걸쳐 시행할 예정으로, 사업대상지는 산막ㆍ중앙ㆍ북정동 18.57km 구간이다. 노후 하수관로
정의당 경남도당 양산지역위원회(이하 정의당 양산지역위)가 최근 논란이 된 경남 학생인권조례 반대 유인물에 대해 “오히려 잘못된 성인식을 조장하는 행위”라며 배포행위 중단을 요구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양산지사(지사장 박창규) 행복나눔단은 지난달 30일 노인요양시설인 감사의집에서 생활하는 어르신을 모시고 양산국화향연 나들이를 다녀왔다. 한국지역난방공사 행복나눔단은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한 자원봉사단으로,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대상으로 봉사와 나눔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창고등학교(교장 박규하)에서 제1회 학생자치법정이 열렸다. 학교 교칙을 위반한 학생을 선도하기 위한 것으로, 학생 스스로 토론ㆍ변호ㆍ판결까지 진행했다.
양산시자율방범연합회(회장 이진희)가 ‘제3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은 우리 사회 범죄 안전을 위해 적극 활동한 사회 각계의 우수 사례를 선정해 3개 부문(공공기관, 사회단체, 기업) 30곳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행사다.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지난달 26일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열렸다. 양산시자율방범대는 종합 부문 최우수 수상자로 서울시청과 광주 남구청, 인천여성가족재단, 한국가스공사 등과 함께 수상했다. 양산시자율방범대는 ‘우리 마을은 우리가 지킨다
이번 콘서트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문화 감수성 발달을 위한 목적으로 열린다. ‘You are special’이라는 주제로 누구나 상황과 조건에 상관없이 가치 있고 존중받아야 할 존재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복합문화공연이다.
양산도서관(관장 허미경)은 4차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사회 흐름을 인지하고 자녀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자유학기제 연계 학부모 특강’을 진행한다.
웅상지역에 단설유치원 설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경남도교육청이 경남도내 공립유치원 277학급을 증설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단설유치원이 한 곳도 없는 웅상지역에 우선적으로 설립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경남도교육청은 지난달 29일 최근 사립유치원 사태와 관련해 ‘유치원 공공성 강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사립유치원에 대한 관리ㆍ감독 강화와 투명한 회계 운영 등 다양한 방안을 내놓았다. 이 가운데 ‘공립유치원 확대’를 위해 개발지역 내 단설유치원을 신설하고, 신설 초등학교 내 병설유치원 의무 설치 등을 통해 2022년까지 단설 177학급, 병설 100학급을 확대한다고 밝혔다.<본지 678호, 2018년 10월 30일자> 이같은 발표에 웅상지역 학부모들이 상당히 반기고 있다. 웅상은 현재 초등학교병설유치원 13학급만 있을 뿐, 단설유치원이 한 곳도 없어 공립유치원을 확충할 기회이기 때문이다. 독립시설 갖춘 공립유치원 모델 유치원은 사립, 국립, 공립으로 나뉜다. 또 공립은 초등학교병설과 단설로 구분된다. 단설유치원은 말 그대로 초등학교와 상관없는 독립 건물에 독립 행정체계와 기반을 가진 공립유치원 모델이다.
대상은 마늘보쌈과 해물짬뽕 순두부찌개를 출품한 제상한(30, 동면) 씨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가리비 그라탕과 전가복을 요라한 전정대(37, 양주동) 씨에게 돌아갔고, 소고기 채소말이와 연어 데리야끼를 만든 김유성(37, 물금읍) 씨가 우수상을 받았다. 스파게티와 함박스테이크를 요리한 김성근(44, 물금읍) 씨와 칠전판과 불고기 베이커를 출품한 김동현(37, 물금읍) 씨는 장려상을 받았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장호익) 교수학습개발센터가 지난 1일 재학생 대상 ‘인성 가꾸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포럼은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을 위한 양산을 이야기하다’는 주제로 공공청소년수련시설 운영실태와 활성화 방안, 청소년 사업가, 청소년 아르바이트, 청소년 진로, 청소년 온라인소통 등 다양한 영역에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2018 양산삽량문화축전 전국사진대회에서 허희정 씨가 출품한 ‘기원’(사진)이 최고상인 금상을 받았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양산지부(지부장 설병갑)는 지난달 27일 한송예술인촌에서 심사를 진행해 출품 작품 200여점 가운데 금상과 은상 각 1점, 동상 3점, 입선 40점을 선정했다.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주창돈)이 지난 3일 명동공원에서 ‘인문학, 대운산에 물들이다’를 개최했다. ‘2018 양산 인문학 한마당’의 일환으로, 지난 9월 15일 황산공원에서 진행한 인문학 행사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장터에는 80가정이 참여해 의류와 학용품, 장난감, 도서, 생활잡화 등 다양한 중고물품을 내놓으면서 지역 주민 300여명이 행사장을 찾는 등 성황을 이뤘다. 웅상종합사회복지관은 다양한 먹거리를 마련해 푸드코트를 운영했으며, 돗자리와 어린이텐트 등 지역 주민의 직접 참여를 통해 만족도를 높였다.
제39회 흰 지팡이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달 30일 (사)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양산시지회(회장 김우조) 주관으로 열렸다. 통도환타지아 콘도에서 열린 행사에는 시각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웃음치료사 강의를 시작으로, 기념식과 시각장애인 회원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흰 지팡이의 날은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1980년 10월 15일 공식 제정했다. 흰
지역 주민의 장애 이해를 돕고, 장애인의 불편과 시설 개선 필요성에 공감하기 위해 열린 이날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점자 체험과 시각장애인 시선에서 바라본 세상(VR 체험) 등 일상생활에서 장애인이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직접 체험했다.
(재)양산시복지재단에 제3대 김경훈 본부장이 취임했다. 김 본부장은 지난 1일 양산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김일권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전달받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김 본부장은 1983년 공직에 입문해 32년간 양산시 사회복지과 아동복지담당, 총무과 인사담당, 서창동장, 정보통계과장을 역임하는 등 행정전문가로 인정받아 다수 유공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김 본부장은 “공직 경험
대학생이 치매 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사용하는 성인용 기저귀에 I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기저귀 센서’를 개발해 창업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관광 편의를 위한 시설 공사 과정에서 100년 가까이 된 매화나무를 베어낸 사실이 알려져 주민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 양산시는 최근 아름다운 매화와 원동역, 그리고 낙동강까지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을 자랑하는 원동 순매원 일대에 매화산책로 연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원동역에서부터 순매원까지 이어진 기존 산책로를 213m 연장하고, 전망대(사진찍기 좋은 장소)도 일부 확장하는 내용이다. 전체 예산은 6억8천만원이며, 지난 6월 시작해 이달 준공 예정이다. 문제는 산책로와 전망대를 확장하는 과정에 100년 가까이 된 매화나무 몇 그루가 베어졌다는 점이다. 공사를 위해 모두 35그루를 이식해야 하는데, 일부는 주인 동의를 얻어 뽑거나 베어냈다. 이렇게 베어낸 나무 가운데 몇 그루가 100년 가까이 자란 매화나무라는 게 주민들 설명이다. 주민 설명에 양산시 문화관광과는 “우리는 그렇게 유서 깊은 나무가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며 “좋은 나무를 일부러 베어낼 이유가 없다”고 해명했다. 나무 주인으로 알려진 A 씨 역시 “예전에 지인이 그 땅을 팔면서 나무는 내게 선물해준 것”이라며 “아내 명의로 소유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