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 8일 덕계동 한 아파트 외벽 도색작업을 하던 인부가 갑자기 12층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안전사고였을까. 아니다. 살인사건이었다. 누군가 옥상으로 올라가 커터칼로 밧줄을 끊었다. 이유는 간단했다. ‘시끄러워서… 홧김에…’
양산합창단(지휘 서무성)이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양산시립합창단(지휘 김재복)이 지난달 30일 평산음악공원을 시작으로 오는 9월 6일 물금워터파크까지 이어지는 ‘2018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가산 현고 스님이 8년 만에 제6회 개인전을 통도사 성보박물관 2층에서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개최한다.
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이 지난달 29일 경남동부지사를 방문해 이사장 경영철학 공유를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 후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는 현장 경영도 함께 진행했다.
양산시가 시청사 청소원과 통합관제센터 근무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정규직 전환을 위한 전문가협의회를 구성했다.
마산 극단 객석과무대가 연극 ‘락시터’(위성신 작품, 문종근 연출)를 오는 7일 오후 7시 30분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한다. 2018년 우수단체 ‘찾아가는 문화활동사업’으로 열리는 것.
클래식 전공자들이 ‘클래식’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파격적인 연주를 선보인다. 오는 23일 오후 3시와 7시 30분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퍼니밴드의 Sing Sing Sing 콘서트’가 6월 기획공연으로 준비됐다.
양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센터장 유경혜)가 양산지역 내 외국인근로자들로 구성한 ‘글로벌 벌룬티어’ 자원봉사대를 탄생시켰다.
양산 행복교육지구가 항해를 시작했다. 재능이 있는 지역주민으로 구성한 마을교사를 학교에 파견해 일선 교사와 함께 협력해 다채로운 교육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제20대 전반기 국회의장 임기를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평의원으로 돌아가는 정세균 의장(더불어민주당, 6선)이 지난달 23일 한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정태영, 목포투데이 대표) 임원진과 만나 지역신문 예찬론을 펼쳤다.
양산에 ‘책’ 바람이 분다. 오는 15일과 16일 양산문화원(원장 박정수)이 주최하고 양산시작은도서관협의회(회장 조미혜) 주관, 한국지역난방공사 양산지사(지사장 박창규) 후원으로 ‘지역난방과 함께하는 양산 북 페스티벌’이 열리는 것.
큰일이다. 웅촌주민 반발로 회야하수처리장 증설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대단지 아파트 건설, 산단 조성, 택지개발 등 웅상지역 각종 도시개발사업에 빨간불이 켜졌다.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가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양산남부시장을 찾았다. 김유근 바른미래당 경남도지사 후보와 함께 남부시장을 찾은 유 공동대표는 시장 구석구석을 돌며 상인은 물론 시장 고객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바른미래당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김태호(자유한국) 경남도지사 후보가 1일 양산을 찾아 시민을 만나고 지역 표심 잡기에 나섰다.
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이 지난달 29일 경남동부지사를 방문해 이사장 경영철학 공유를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 후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는 현장 경영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정부 핵심 정책목표인 국민 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산업재해ㆍ교통사고ㆍ자살 사망사고 절반 줄이기)에 따라, ‘효과적인 산업재해 사망사고 줄이기’를 위한 경영방침과 사업 추진방향을 직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동연 자유한국당 양산시장 후보가 ‘청년과 엄마가 행복한 양산’을 주제로 공약을 발표했다. 나 후보는 지난달 29일과 6월 1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청년정책팀 신설 ▶청년창업지원센터 개설 ▶직장맘 지원센터 설치 ▶경로당 운영비 지원 확대 ▶장애인 체육회 설립 등을 약속했다. 나 후보는 “전국 공식 청년 실업률이 10%를 넘어서고 실제 체감 실업률은 그것의 2배 가까이 되는 현실이 그대로 적용되고 있다”며 “청년 실업을 구조적으로 개편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청년 실업은 우리 사회가 만든 문제”라며 “이를 위해 청년 창업 예산 지원, 청년 의견 수렴, 지속 반영하기 위한 제도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공무원 조직으로 청년 정책팀을 신설하고 양산시 각종 위원회에 청년 위원을 의무 임명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청년 사회적 기업 육성을 통해 지역 경제 성장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여성 관련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양산지역 후보자 가운데 처음으로 선거사무소 현수막이 훼손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양산시의원 라선거구(동면ㆍ양주)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차예경 후보 선거사무소 벽면에 걸린 현수막이 지난 29일 크게 찢어졌다.
6.13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달 31일 양산지역에서도 정당별 선거 유세가 시작됐다. 특히 1:1로 맞붙는 양산시장 후보를 중심으로 첫 대규모 유세가 동시에 열렸다.
양산시의원 나선거구(중앙ㆍ삼성)에 출마한 이용식 자유한국당 후보가 지역 발전 공약을 소개했다. 이 후보는 31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표 공약 9가지를 밝혔다. 이 후보는 “지난 30여년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의 최일선에서 활동했고, 양산시 성장 과정을 보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많이 고민했다”며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과 언론인 앞에서 경건한 마음으로 출마에 따른 소신과 공약을 발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