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에 양산남부시장과 북부시장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남부시장은 주차장 건립 사업으로 모두 18억원을 지원받으며, 북부시장은 공동마케팅사업에 1천만원을 지원받는다. 남부시장은 18억원 가운데 10억8천만원을 국비로 지원받으며, 양산시는 7억2천만원을 지원한다. 북부시장은 국비 900만원, 시비 100만원이다. 경남도는 “이번 공모에서 경남도내 58개 시장이 선정돼 모두 322억원을 지원받게 됐다”며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과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 청년몰 조성사업, 주차환경개선사업 등”이라고 설명했다. 남부시장은 이 가운데 주차장환경개선 사업에 선정돼 주차장 추가 확보로 시장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공동마케팅사업에 선정된 북부시장은 1천만원 예산으로 고객을 대상으로 홍보성 감사축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남도 경제통상국은 “정부 전통시장과 상점 육성 정책이 더욱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시장 상인 스스로 변화와 혁신을 통한 자구 노력이 필요하다”며 “우리 경남도는 정부 정책과 연계해 안전하고 편리한 시장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부시장상가 주차장(155면)은 준공 이후부터 진출입로가 좁아 차량이 2, 3층으로 이동 시 양방향 교
2017년 12월 통계청 기준, 외국인주민 수 176만명, 북한이탈주민 3만명, 결혼이주자 15만3천명, 다문화 학생 수 10만명이다. 다문화 학생수는 전체 초ㆍ중ㆍ고 학생의 1.7%이다. 부산(4천252명), 울산(2천900명), 경남(8천457명)의 다문화 학생 수는 1만5천609명으로 1.6%이다.
국민연금공단은 지난해 제도 시행 이후 최대인 53만명 어르신이 처음으로 기초연금을 받게 돼 2017년 말 현재 487만명이 수급한다고 밝혔다.
“그래 네 말이 맞다. 듣고 보니 네 말도 맞구나” 이렇게 속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마는 우리 생활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현안은 결국 하나의 결론을 요구한다. 문제는 그 결론에 모두가 만족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점이다.
국내 최고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KP GA 선수권대회가 10년간 덕계동에 있는 에이원CC에서 열리게 된다.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양휘부)와 에이원CC(대표 이경재)는 대회장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2027년까지 KPGA 선수권대회를 개최하는 데 합의했다. 이에 계약 동안 ‘KPGA 선수권대회 with A-O NE CC’라는 대회명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올해 경기는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나흘간 펼쳐지며 참가자들을 위한 콘서트, 글램핑 등 다양한
양산 청소년을 대표할 제3대 양산시청소년의회 의원 선거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양산시와 양산시청소년회관에서 주최ㆍ 주관하고 양산시의회에서 후원하는 ‘제3대 양산시청소년의회’는 <양산시 청소년 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거, 청소년기본법에서 보장하는 청소년 자치권과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신들의 대표를 선출해 의회를 구성하고 이들의 활동을 지원한다. 앞선 1ㆍ2대 의회와 달리, 이번 청소년의회는 지역 청소년이 청소년을 대표할 청소년 의원을 직접 투표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지난달 입후보자를 모집한 결과 16명이 등록했다.
앞산 여울목에 두고 온 그리움 붙잡고 고갯마루 너머 *계운사 골짜기
양산시가 중부동 이마트와 양산역 주변을 젊음의 거리로 지정한 뒤 거리공연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실제 참여자들 기대에는 여전히 미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예산을 받기 위한 절차는 복잡하면서도, 공연을 위한 관리는 이뤄지지 않다는 지적이다. 양산시는 지난 2016년 12월 젊음의 거리를 조성한 뒤 지난해 4월 거리공연자를 모집해 공연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펼쳤다. 거리공연자는 연중 신청을 받았지만, 공연비 지원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1회만 지원했다. 이때 전체 예산은 400만원으로, 7팀이 지원해 7팀 모두에게 예산을 분할 지원했다. 문제는 편성한 예산을 공연자에 대한 지원 용도로만 사용할 뿐, 무대나 장비 등은 공연자가 알아서 마련해야 한다는 점이다. 2016년 <거리공연 활성화 조례> 제정 후 예산을 마련했지만 정작 공연에 필요한 지원책은 전혀 고민하지 않는 셈이다. 예산이 소액인 데다 일회성에 그치는 점도 문제가 됐다. 지난해 많은 공연자가 젊음의 거리 공연에 관심을 보였으나 최소 20만원부터 최대 100만원 수준인 공연비를 지원받기 위해 수많은 서류와 보고서를 작성해 제출하는 것이 비효율적이라 판단하고 지원 자체를 포기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올해 역시 상황은 다르지 않다. 예산은 지난해보다 약간 오른 600만원이며, 지원 방법 역시 같다. 한 밴드 공연팀은 “지난해 지원 신청을 하려 했으나 절차가 너무 복잡해 포기했다”며 “진짜 많은 팀이 지원받을 수 있게 하려면 지원 금액이야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절차라도 간소하게 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젊음의 거리에서 공연하는 팀을 위한 별다른 관리가 없는 것도 문제점이라고 말했다. 자발적인 거리공연 문화라는 이름 아래 양산시에서 장소와 공연 등을 관리하지 않아 오히려 공연자에게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는 것이다. 부산에서 주로 거리공연 활동을 하는 김윤호(27, 물금읍) 씨는 “우선 주변 상가들이 아직도 거리공연 활동
양산소방서(서장 전종성)는 지난 5일 전통사찰인 통도사와 대형마트인 이마트 양산점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하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상식, 정용구)는 지난 7일 통도사 산문주차장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착한나눔가게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양산연화라이온스클럽(회장 주경숙)은 지난 7일 원정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웃음과 함께하는 노래교실’을 진행, 재능기부 봉사를 펼쳤다.
양산경찰서(서장 김동욱)가 시민이 원하는 순찰 장소를 찾아 해당 지역에는 경찰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시민 의견을 반영해 치안(순찰) 지도를 만든다는 의미다. 동네별로 순찰 집중 장소를 정해 수요자 중심 활동을 펼치는 ‘탄력순찰제’는 현재 전국 경찰서에서 운용 중인 제도다. 지역주민이나 학생 등 해당 지역을 잘 아는 사람들의 의견과 경찰 범죄분석 결과를 모아 순찰 장소를 정하고 이를 지도화해 집중 순찰 대상으로 한다. 현재 양산경찰서는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집중 순찰을 원하는 지역이 있으면 ‘순찰신문고’(p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장호익) 총학생회와 재학생 70여명은 지난 10일 아름답고 쾌적한 캠퍼스 조성을 위해 ‘클린캠퍼스’ 행사를 진행했다.
양산소방서(서장 전종성)가 국가안전대진단 소방특별조사를 시행하면서 양산지역 숙박시설과 수련시설 40곳을 대상으로 불시 단속에 나섰다. 양산소방서는 “지금 국가안전대진단 소방특별조사를 진행하고 있음에도 시민 안전의식 부족으로 여전히 화재 위험이 예상되고 있다”며 “특히 화재 때 대형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수련ㆍ숙박시설 소방안전 확보를 위해 이번 단속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에는 난립한 현수막이 정리될까? 경남도가 ‘2018년 옥외광고물 정비계획’을 통해 부동산 분양 현수막 등 대량으로 게시한 불법광고물을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 경남도는 “도민 안전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2018년 옥외광고물 정비계획’을 수립해 불법광고물에 대한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에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활성화 ▶불법 유동광고물 수요대체를 위한 게시시설 확대 ▶옥외광고발전기금 설치ㆍ운영을 통한 정비예산 확보 ▶불법 유동광고물 모니터단 운영과 상시 정비체계 구축 ▶불법 옥외광고물 근절 홍보와 합동 캠페인
바르게살기운동 서창동위원회(위원장 정상규)는 지난 11일 웅상노인복지관을 방문해 110만원 상당 후원과 함께 특식으로 비빔밥을 대접했다.
황산공원 야영장(캠핑장)이 난리다. 예약마저 어려울 정도로 주말마다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다. 그런데 많은 몰려드는 인파보다 더 큰 ‘난리’가 있다. 바로 야영장 이용자들이 함부로 버린 쓰레기와 마구 사용해 파손한 공용 기물이다. 최근 날씨가 풀리면서 황산공원 야영장을 찾는 시민이 큰 폭으로 늘었다. 그만큼 야영장 내 무질서도 늘고 있다. 손수레를 비롯한 야영장 내 물건들을 사용하고 제자리에 두지 않는 것은 물론, 심지어 기물을 파손하고 인근 하천에 버리기도 한다. 쓰레기 분리수거는 사실상 기대하기 힘들다. 종량제 봉투에 넣기라도 하면 다행이다. 마구잡이로 버린 쓰레기가 야영장 곳곳에 떠돌고 있다. 화장실과 취사장 사용은 더 엉망이다. 화장실 내 오물을 투척하기도 하고, 내부 벽면에 밥이며 반찬을 묻혀 도배(?)하는 황당한 일도 있다. 취사장과 화장실 바로 앞에 음식물 쓰레기통이 준비돼 있음에도 온갖 음식물을 변기에 버려 변기가 막히는 일은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화장실 온 벽면 전체에 밥을 발라 놓는, 도저히 이해하기 힘든 상황도 발생한다. 이런 상황이 이어지자 야영장을 관리하는 근로자들은 “더 이상 일을 하고 싶은 생각이 안 들 정도”라고 말하기도 한다. 한 근로자는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장소니까 어느 정도는 이해하지만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모습들이 너무 많다”며 “아이들이 한 짓이라고 생각하지만 어른들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지적했다.
양산시여성리더대학동문회(회장 강순임)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11일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신기동에 있는 (주)이카루스(대표 이길환)는 지난해에 이어 지역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을 위해 장학금 1천만원을 지난 11일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
중부동에 있는 마디움한의원(원장 하동훈)은 지난 12일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어르신을 위한 테이핑 요법과 자세교정 봉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