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장애아동주간보호센터(센터장 성지혜)는 지난 11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ㆍ일반차량 지원 사업에 선정돼 차량 전달식을 했다.
양산경찰서(서장 정재화)는 지난 12일 어곡초등학교 앞에서 녹색어머니회, 양산교육지원청, 어곡초 교사와 학생 등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파트 외벽 작업자 밧줄을 끊어 작업자를 떨어져 숨지게 한 살인범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12부는 지난 15일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41) 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20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알코올 사용 장애 등 심신미약 상태에서 범행했다고 주장하지만,
강서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진량)는 지난 13일 강서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소주동(동장 김영학)은 지난 13일 소주공단 내에서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ㆍ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적십자봉사회 등과 함께 국토 대청소를 진행했다.
25년이 걸렸다. 입주 직후부터 발생한 하자로 불안에 떨며 살아온 물금읍 범어리 그린피아 아파트(옛 근로자복지아파트) 입주자들이 지난 9일 물금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가칭)복지아파트 재건축사업조합 창립총회’를 열고 재건축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5월 진행한 주민설명회 이후 약 7개월 만에 조합을 설립하게 된 것이다. 복지아파트 재건축사업조합원 300여 명은 이날 창립총회를 열고 앞으로 사업을 본격 시행하기로 했다. 조합장은 박시흠 전 이장이 맡기로 했다. 조합측에 따르면 상가 포함 전체 311세대 가운데 약 300세대가 조합원으로 가입했다. 조합은 앞으로 나머지 비조합원에 대한 조합 가입을 유도하면서 사업 관련 절차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주민설명회 당시 설명에 따르면 주변 지역과 연계한 재건축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재건축 단지 내부와 주변 지역에 미치는 악영향을 최소화하고 주거 쾌적성을 고려해 세대수는 459세대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세대 크기는 68㎡ 102세대, 84㎡ 357세대다. 전체 면적은 1만7천841㎡ 그대로지만 용적률은 104%에서 최대 300%까지 늘어나게 된다. 높이 역시 기존 6층에서 지하 3층, 지상 최대 30층까지 높아진다. 아파트 구조는 가로로 길게 늘어진 기존 형태에서 ㄱ, ㄴ, ㄷ자 밀집형으로 바꿔 공간 사용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실제로 구조 변경으로 옥외 생활공간은 기존 8.19%에서 48.97%로 많이 늘어나 쾌적한 주거 환경을 기대할 수 있다. 조경은 27.8%에서 18.15%로 줄어들었지만 녹지 공간은 6.29%에서 26.93%로 늘었다. 물론 이
서창동(동장 이원율)은 지난 14일 동부마을회관을 방문해 주민 1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희망등대’를 운영했다.
“더는 어떤 설명도, 변명도 필요 없다. 그냥 그 자리에서 물러나라. 조합을 이 지경으로 만들어놓고 무슨 할 말이 있다는 거냐. 즉시 그 자리를 떠나라. 우리 조합원들이 원하는 건 그것뿐이다” 상북면 석계일반산업단지 내 공동주택용지에 추진 중인 (가칭)양산지역주택조합 건립 사업이 내ㆍ외부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석계산단측과 진행하던 아파트 예정부지 매입계약이 해지 위기에 처했으며, 조합원(추진위원)들은 추진위원장을 업무상 횡령 혐의로 경찰에 고소까지 했다. 양산지역주택조합은 상북면 석계리 45-1번지 석계산단 내 공동주택용지에 11개 단지 1천411세대 규모로 추진하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다. 하지만 실제 과정은 계약에서부터 삐걱대고 있다. 지난달 28일까지 납부해야 할 아파트 용지 매매계약금을 추진위원회 측에서 납부하지 않자 부지 소유자인 양산석계산단(주)이 계약해지 예정 통보를 한 것이다. 현재 추진위측은 오는 28일까지 계약금 납부 기간을 연장해 달라고 석계산단측에 요청한 상태다. 석계산단측은 해당 요청을 받아들일지 논의 중이다. 문제는
상북면(면장 김종욱)은 내년 상북문화의집 운영 계획을 세우기 위해 지난 14일 운영위원들과 올해 프로그램 운영 성과와 이용자 설문 결과 분석, 계획 등을 논의했다.
양산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노왕기)가 지난 16일과 17일, 해운청소년수련원에서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10회 청소년 글로벌 리더십 캠프’를 운영했다.
ㆍ기간 : 2018년 1월 2일~3월 31일 ㆍ신청 기간 : 선착순 모집 ㆍ신청 방법 : 삼성동주민자치센터 방문(신분증 지참) ㆍ강좌 : 요가(15명), 웃음 기체조(15명), 서예(15명), 노래교실(50명), 컴퓨터(기초/오전, 각 9명),
양산상공회의소(회장 구자웅)가 청년 구직자들을 위한 소규모 채용박람회를 열었다. 양산상공회의소는 지난 12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근로자종합복지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17년 청년 내일찾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양산상공회의소와 함께 대한상공회의소 부산인력개발원이 주최ㆍ주관했다. 이날 취업박람회에 참여한 구직자는 대부분 부산인력개발원에서 교육을 수료했거나, 교육 과정에 있는 청년들이다. 박람회에 참여한 기업은 (주)동명과 부원테크, 신흥SEC(주), 유정정공(주), 제일E&S(주), 제일정공(주) 6곳이다. 양산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이날 박람회장을 찾은 청년은 60여명이며, 이 가운데 56명이 실제 면접을 봤다. 면접자 가운데 20명은 2차 면접 대상으로 선발됐다. 양산상공회의소는 “청년 구직자들에
지난 14일 열린 양산퍼스트리더동문회 정기총회와 회장 이ㆍ취임식에서 신임 동문회장에 서기덕 포토타운 스튜디오 대표가 취임했다.
양산지역에 커피숍, 컨벤션룸 등 부대시설을 제대로 갖춘 관광호텔이 오는 30일 문을 연다. 비즈니스 고객은 물론 양산부산대병원 환자가족이 쉴 수 있는 숙박시설로, 양산 최초 관광호텔이다. ‘베니키아 양산호텔’은 동면 석산리 1479-3번지에 들어섰다.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 건물 뒤편으로, 1천636㎡ 부지에 82개 객실을 갖추고 있다. 현재 건물 준
강순임 양산여성리더대학동문회장이 취임하고 새로운 1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성리더대학동문회가 지난 12일 M컨벤션뷔페에서 동문회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와 회장 이ㆍ취임식을 열었다.
이범석 양산청년회의소 상임부회장이 제40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지난 12일 예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박경택 전임회장에 이어 취임한 이 신임회장은 ‘소통과 화합, 청년의 어울림’이라는 구호 아래 함께할 수 있는 양산JC를 만들기 위한 희망찬 미래 청사진을 그려가겠다고 강조했다.
양산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가 전국 최대 매출을 자랑하면서도 사회공헌사업, 소상공인 보호 등 양산시민을 위한 기여도는 기대에 못 미친다는 지적이다.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는 <농수산물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양산시가 486억원을 들여 설립한 후 (주)서원유통이 지난 2011년 12월부터 수탁운영하고 있다. 해마다 매출액 0.5%를 수탁사용료로 지급하고, 순이익 30%를 공익기금으로 조성해 지역사회 공헌사업으로 사용하도록 양산시와 협약했다. 전국 16곳 농수산물유통센터가 농협 또는 수협에게 직접 운영하는 것과 달리 양산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민간 전문유통회사에서 수탁운영을 맡았다. 적자 운영에 대한 우려와 달리 개장 2년여 만에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는 성공적 운영실적을 기록했다. 이를 인정받아 5년 수탁 기간이 끝난 지난해 수탁기관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3년간 재계약해 2018년 12월까지 운영키로 했다. 이에 2013년부터 해마다 공익기금을 조성해 올해까지 모두 4억8천여만원이 집계됐다. 하지만 공익기금으로 시행한 사업을 보면 지주간판ㆍ임시주차장ㆍ캐노피 설치, 승강기 수리공사, 배수로ㆍ진입로 확장공사 등 상당수 사업이 시설 개ㆍ보수에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나마 올해 문화강좌 개설, 시민음악회ㆍ캠핑페스티벌 등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여가사업을 추진했지만, 기금 취지와 맞지 않는 사업 중심으로 운영해 논란이 일고 있다. 더욱이 공익기금 사업은 조례에 따라 구성한 유통센터 운영위원회 승인을 거쳐야 하는데, 사실상 위원회에서 시설 개ㆍ보수사업에 공익기금을 사용토록 허락해 준 셈이다. 이에 대해 양산시농업기술센터는 “서원유통이 수탁운영하는 방식인 만큼 시설 개ㆍ보수 등 기반시설은 양산시 자체 예산을 투입해야 하는 상황에서, 별도 예산편성이 아닌 공익기금으로 사용토록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 유통센터는 “대다수 사업이 소비자 편의를 제공하고 농민 판촉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용돼 넓은 의미에서 지역사회 공헌사업으로 볼 수 있다”고 해명했다. 사업자전용매장을 일반 소비자에게 무분별하게 개방하는 점도 문제다. 유통센터는 개장과 동시에 일반 소비자를 위한 직판장 외 사업자전용매장을 별도로 운영해 왔다. 이는 소비자를 직접 상대하는 ‘소매기능’과 사업자를 상대하는 ‘도매기능’을 동시에 수행한다는 취지였다.
한국자유총연맹 양산시지회 제10대 윤종운 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15일 일루아웨딩홀에서 열린 이ㆍ취임식에서 윤 신임회장은 이상오 회장 뒤를 이어 양산시지회를 이끌게 됐다.
봉사와 나눔, 희생정신을 통해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있는 청소년을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사)한국청소년문화원(이사장 임재춘)은 지난 16일 ‘2017 좋은 친구 페스티벌’을 열었다.
상ㆍ하북면노인복지회관 리모델링 후 문을 연 지 1년도 안돼 양산시가 또다시 상ㆍ하북노인복지관 신축 계획을 밝히면서 ‘계획없는 행정’이라는 지적을 받았다. 양산시는 내년 당초예산안에 상ㆍ하북노인복지관 건립 타당성 조사용역비 2천만원을 편성, 양산시의회에 승인을 요청했다. 하지만 이 사업은 1억7천만원을 들여 기존 상북면노인회관 분소를 리모델링해 지난 7월 27일 상ㆍ하북면노인복지회관이 문을 연 지 불과 5달밖에 지나지 않은 시점이라 논란이 됐다. 이상걸 시의원(민주, 동면ㆍ양주)은 지난 15일 복지문화국 사회복지과 당초예산안 심사에서 “상ㆍ하북노인회관을 신축한다면 결국 상ㆍ하북면노인복지회관 리모델링 예산은 낭비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며 “리모델링을 했으면 5~10년 수요는 충당해야 사업에 타당성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