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과 싸워야 하는 한여름, 묘책은 태양을 피하는 것뿐이다. 그래서 준비했다. 태양을 멀리하고 달빛과 친해지는 여행 말이다. 달빛을 가로등 삼아 밤길을 걷고, 달빛을 조명으로 하는 여름밤 축제에 취해보는 건 어떨까. 열대야로 잠 못 드는 당신에게 달빛 걷기 체험과 여름밤을 달구는 축제는 새로운 별식으로 다가갈지 모른다. 자료 제공 : 한국관광공사
어떤이는 요리를 하고 어떤이는 학생들을 가르치고 또 어떤이는 음악을 만들고 또 어떤이는 철강을 만들고 무수한 일들이 많은 가운데 나는
촉박한 공사기간을 맞추기 위해 바쁘게 돌아가는 건설현장에 또 다른 근심거리가 생겼다. 현장관계자들은 “폭염도 걱정인데 장마까지 온다”며 울상이다.
양산시보건소(소장 김현민)는 지역민 건강증진을 위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내달부터 11월까지 운영하고 참가 시민을 모집한다.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시민에게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한의약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질병 취약군별로 중풍 예방관리교실,
양주동통장협의회(회장 조재운)는 지난 7일 양주동 행복나눔뱅크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50만원 상당 쌀을 기탁했다.
양산시는 시민 삶의 질과 복지 수요, 복지 서비스 이용 실태 등을 파악해 지역 맞춤형 복지정책 수립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복지실태조사를 내달 1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동남지방통계청과 함께 처음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지역통계표준매뉴얼 개발 사업에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양산
웅상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양산지역 최초로 장애인축구단을 창단한다.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동훈)은 지역사회와 연계해 양산시에 거주하고 축구에 관심이 있는 만 18세 이상 발달장애인들이 경기에 대한 기본 지식을 습득하고 축구를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축구단 회원을 모집한다. 가칭 FC양산Dreamer 운영은 매주 토요일 주 1회 실시한다. 코치진은 다년간 축구교실과 유소년 스포츠교실을 운영한 더 리틀짐 유소년 스포츠클럽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감독과 코치진은 특수학교 정교사 자격증과 장애인 수영, 재활승마, 공공기관 특수체육수업 등 장애인 관련 교육사업을 꾸준히 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양산에 최초로 창단되는 장애인축구단에 재능을 기부하기로 했다. FC양산Dreamer는 9월까지 감독, 코치 선임, 선수모집 등을 마치고 10월 공식 창단식
부산시가 2025년 낙동강 하굿둑 완전 개방을 위한 정책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에 지역 일각에서는 양산시도 관련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했지만 정작 양산시는 이를 전혀 고민하지 않는 모습이다. 대책 마련을 주장하는 측은 하굿둑을 개방하면 바닷물이 역류해 낙동강 염분이 높아질 우려가 있고, 무엇보다 바닷물 수위가 가장 높은 ‘만조(滿潮)’ 때 낙동강이 역류해 양산지역은 침수 피해까지 발생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역시 가장 우려되는 문제는 ‘만조 때 홍수 위기 가능성’이다. 정확히는 바닷물 수위가 가장 높아졌을 때 집중호우 등이 발생하면 불어난 낙동강과 바닷물이 만나 강물이 불어나게 되고, 불어난 강물이 양산천 등으로 역류하거나 낙동강 제방을 붕괴시켜 침수(홍수) 피해를 낳게 된다는 주장이다. 더불어 바닷물 역류로 낙동강 ‘염분’이 높아지고, 이에 따른 생태계 혼란과 농ㆍ어업 피해 등도 문제다. 이들 주장을 ‘가설’로만 치부할 수 없는 게 실제 하굿둑을 건설하기 전 바닷물이 역류해 밀양(삼랑진)까지 염분이 수시로 올라간 기록이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올해 초 지역정치권에서 하굿둑 개방에 따른 양산지역 피해를 우려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기도 했다. 국민의당 양산시지역위원회는 지난 1월 “보고서에 따르면 낙동강 하구둑이 없을 때 만조 시에는 하굿둑에서부터 42km 지점인 밀양까지 바닷물이 올라가고, 간조 시에는 25.5km 지점인 물금취수장까지 바닷물이 유입된다”며 “하굿둑을 철거할 경우 호우에 대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양산시 배수 능력은 시간당 75m인데, 태풍 차바와 같이 시간당 200m가 내리면 물난리가 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그동안 그나마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류은영)는 지난 8일 주민자치위원과 공무원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중학생 이상 시민 80명 ㆍ강사 : 박유강 철학박사 ㆍ내용 : 노자 사상과 삶을 통해 행복하게 사는 것의 의미와 삶의 방향 찾기 ㆍ신청 기간 : 마감 시까지 선착순 ㆍ신청 방법 : 도서관 홈페이지
양산신도시주공아파트4차 청년회(회장 김정석)와 회오리족구팀(회장 송관호)은 지난 8일 양주동 행복나눔뱅크를 방문해 30만원 상당 라면을 기부했다.
양산문화원 관설당서예협회(협회장 박정수)와 관설당전국서예대전 운영위원회(위원장 최양두)가 주최하는 제16회 관설당전국서예대전에서 이화영(사진 왼쪽) 씨가 문인화 ‘포도 향기’라는 작품으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양산시는 지난 8일 내원사 계곡에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적십자봉사회, 해병전우회 등과 함께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풍수해 보험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2017년도 을지연습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실시한다. 시ㆍ군ㆍ구 이상 행정기관과 주요업체 등이 참여하며, 양산시는 행정기관과 업체 등 20여개 기관 1천여명이 참가한다. 을지연습은 국민 안전과 정부기능 유지를 위한 공무원 비상사태 대비능력을 기르기 위해 훈련으로 실시
나무챔버오케스트라(예술감독 김무권)가 악기를 든 순간, 공연장은 영화 속 한 장면이 된다. 관객은 그들 음악을 듣는 것만으로도 영화 속 장면을 상상하게 되며 명장면의 감동을 그대로 느낀다.
양산시는 양산일반산업단지 내 기술혁신 역량강화를 위한 기업지원기능과 편의 복지기능을 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혁신지원센터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노후산단
양산경찰서(서장 정재화)는 지난 9일 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양산경찰서 외사협력ㆍ자문위원회(위원장 서민조, 유승건기 산업 대표) 발대식을 개최했다.
법기도요지복원추진위원회(위원장 송영철)가 지난 11일 신한균 사기장을 초청해 법기리 요지 창기마을 주민교육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신 사기장은 ‘우리 마을 법기리 요지는 어떤 곳일까’를 주제로 법기리 요지 역사와 의의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산시가 제28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을 한 달여 앞두고 행사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뭉쳐라 경남도민, 펼쳐라 생활체육’이란 구호 아래 경남 18개 시ㆍ군에서 2만여명이 참가하게 될 이번 대회는 내달 22일부터 24일까지 양산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을 비롯해 지역 체육시설 곳곳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우선 양산시는 22일 열릴 개회식과 24일 있을 폐회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개회식에 앞서 오후 5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식전행사를 통해 양산지역을 알리고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종합운동장에서 진행하는 식전행사에는 양산지역을 알리는 홍보 동영상과 양산시립합창단 노래, 춤, 기타 다양한 축하공연을 준비했다. 6시 30분부터 열리는 개회식은 선수단 입장과 개회선언, ‘스포츠 7330 실천다짐’, 주제 공연 등으로 채워진다. 특히 나동연 양산시장이 지난 7월 열린 실무회의에서 “이번 생활체육대축전은 어느 대회보다 화려하게 준비하려 한다”며 “특히 그 가운데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입장식은 축제 의미를 살리기 위해 각 시ㆍ군별 특색을 상징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한 만큼 이전 대회보다 화려한 개회식을 예고하고 있다. 개회식이 끝난 오후 7시 45분부터는 식후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축하공연에는 거미와 비투비, 오마이걸 등 인기아이돌 가수가 출연하며 트로트 가수로 설운도, 신유, 김연자도 무대에 올라 대회 분위기를 띄울 예정이다. 더불어 TV와 냉장고, 청소기 등 참가자들을 위한
양산시립도서관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동안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지구를 생각하다’라는 주제로 독서교실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