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계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준기)는 지난달 27일 덕계동주민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라면 100상자를 전달했다.
서창중 학생들과 양산시립합창단의 완벽한 하모니가 감동을 선사했다. 서창중학교(교장 이운하)에서 지난달 25일 ‘양산시립합창단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교과서 음악회’가 펼쳐졌다. 이 공연은 지역대표 문화예술단체인 양산시립합창단과 서창중 윈드오케스트라 합동무대로 꾸며졌다. 먼저 신나는 난타로 무대를 시작했다. 경남 민속예술축제 수상 경력을 가진 서창중 세로토린 드럼클럽이 꾸민 무대로, 우리 전통 리듬을 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두드리는 즐거움까지 만끽했다. 이어 윈드오케스트라와 양산시립합창단이 ‘천개의 바람이 되어’라는 곡으로 무대에 함께 섰다.
네이버 카페 웅상이야기(대표 최미자) 회원들은 지난달 27일 웅상출장소를 방문해 지역 저소득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성금 95만원을 전달했다.
상북면새마을협의회(회장 류태안)와 부녀회(회장 권정자)는 지난달 27일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kg 60포를 상북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외국인노동자와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종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양산외국인력지원센터’가 12월에 문을 연다. 서형수 국회의원(민주, 양산 을)에 따르면 2017년 전액 국비사업으로 20억원을 확보해 삼호동 503-5번지에 외국인력지원센터를 개소한다. 양산지역 외국인력지원과 체류ㆍ생활지원의 시급성을 인지한 후, 지난 2월 설립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외국인력지원센터는 외국인근로자 문화교육, 노동상담 등 종합적 체류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전국 8곳에서 운영하고 있다”며 “경남지역은 이미 김해, 창원 등 2곳에서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양산외국인력지원센터는 부산ㆍ울산권역을 아우를 수 있는 웅상지역이 최적 위치라고 판단해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양산외국인력지원센터는 전국 9번째 거점센터로 설립해,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운영 기관에 위탁해 운영한다. 운영 기관 공개모집은 11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양
삼성동새마을협의회(회장 문상걸)와 부녀회(회장 정순남)는 지난달 27일 쌀 20kg 20포와 라면 20상자를 삼성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규하) 청렴 동아리 양산청렴사랑지킴이는 지난달 27일 상북면에서 사할린 동포를 만나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국도7호선 우회도로 개설 사업이 8년째 찔끔공사로 주민들 불만이 크다. 조속한 개통으로 하루 교통량 10만여대로 포화상태인 국도7호선 교통량을 분산해달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양산시에 따르면 부산~울산을 잇는 국도7호선 우회도로 개설 사업은 2004년부터 추진해 왔다. 국도7호선 웅상시가지 구간은 교통량 급증으로 출ㆍ퇴근시간대 차량정체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등 불편이 가중돼 우회도로 개설이 시급하다는 지적에 따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이후 우회도로 노선에 대한 주민 찬반 의견이 엇갈리고, 예산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사업 자체가 무산될 위기를 맞기도 했다. 다행히 지속적 논의 끝에 부산 노포동에서 웅상시가지 구간을 거쳐 울산시 울주군 청량면을 잇는 전체 29km 우회도로 개설사업이 지난 2009년 3월 착공했다. 이 가운데 양산구간은 동면 여락리~용당동 간 14.7km로, 동면 여락리~덕계동 7.2km를 웅상1구간으로, 덕계동~용당동 7.5km를 웅상2구간으로 나눠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문제는 착공 당시 개통 시기는 2013년 말로 예정했지만, 준공일이 2015년, 2017년 등으로 몇 차례 연기했다가 현재 2019년 6월로 늦춰졌지만 이마저도 지켜질지 불투명한 상태다. 8년째 공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현재 공정률이 71%에 그치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도로 개통이 늦어지면서 국도7호선 우회도로 개통 시기에 맞춰 덕계와 서창지역 경우 상당수 연결도로를 확장했지만, 기존 국도7호선 교통량이 분산되지 않아 확장
물금읍새마을협의회(회장 윤춘대)와 부녀회(회장 박정희)는 지난달 28일 사랑의 쌀 10kg 43포, 20kg 11포를 물금읍사무소에 전달했다.
양산세관 직원들로 구성된 호롱불봉사단(회장 황우광)은 지난달 28일 상북면사무소에 이웃돕기 성품으로 전기장판, 전자렌지, 가스렌지를 전달했다.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이 10년 만에 정권을 다시 잡았다.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지지율도 50%대에 육박한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18%) 보다 두 배 이상이다. 민주당 입장에서는 참 좋은 시절이다.
가을 문턱에 서 있는 달, 9월이다. 9월에 들어서는 첫 주말에 필자는 배필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양산이 아닌 진해에서 예식을 올렸음에도, 마을분들이 축하인사와 함께 참 많이도 와주셨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장호익)가 지난달 25일 DIST글로벌경영자아카데미와 동원N리더십아카데미 최고경영자과정에 참여한 기업 가운데 대표기업 49곳을 대상으로 ‘동문기업 맞춤형 산학협력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우리는 흔히 ‘용서한다’란 말을 종종 한다. 그런데 이 말뜻을 제대로 알고 사용하는 경우는 드물지 싶다. ‘용서’라는 말에 대해 국어사전에는 이렇게 설명돼 있다. “지은 죄나 잘못에 대해 꾸짖거나 벌을 주지 않고 너그럽게 보아줌”
양산시가 그동안 방치해 온 공공청사 부지를 정비해 임시 주차장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양산시는 지난달 25일 물금읍 가촌리 1275-1번지(사진 위) 661.5㎡와 동면 금산리 1447-6번지(사진 아래) 1천194.8㎡를 용도 결정 전까지 임시 주차장으로 사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양산시는 “해당 지역은 본래 파출소 신축 용도로 지정된 곳이지만 신도시 준공으로 주민이 늘어나는 동안에도 여전히 나대지로 방치되고 있어 주민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며 “이번에 부족한 주차장 시설 확보 차원에서 차후 용도가 결정될 때까지 계속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임시 주차장 조성으로 도심 주차시설 부족 문제와 나대지 방치에 따른 도시 경관 개선 문제를 동시에 해결한다는 목표다. 양산시가 임시주차장 부지로 언급한 곳은 본래 파출소 신설을 위한 공간이었다. 하지만 양산경찰서가 부지 매입을 포기, 부족한 공공용지 확보 차원에서 양산시가 매입을 결정하고 관련 절
1950년대부터 플라스틱제품 제조에 널리 사용돼 온 화학물질로 동물이나 사람 체내로 유입될 경우 내분비계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하거나 혼란시키는 환경호르몬 일종이다.
현재 종사하는 업무에서 얻는 월 소득을 신고하면 됩니다. 다만, 월 소득이 일정하지 않을 경우에는 월평균 소득을 계산해 이에 따라 신고하면 되는데, 이때 소득이란 농업ㆍ임업ㆍ어업소득과 사업소득, 근로소득, 부동산임대소득 등을 합한 금액을 말합니다.
양산시가 물금읍 낙동강 인근 황산공원을 찾는 시민을 위해 ‘도민의 숲’(가칭)을 조성한다. 도민의 숲은 물금역에서 황산육교를 건너오면 곧바로 연결되는 형태다. 이팝나무 숲을 바탕으로 느티나무, 은행나무, 팽나무 등 다양한 수목으로 울창한 숲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양산시 건설과는 “황산공원 내 서부광장 주변에 숲을 조성해 공원 이용 활성화와 시민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공원을 조성한다”며 공사가 끝나면 시민 공모 등을 통해 숲 이름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사업에 투입하는 예산은 모두 10억원이다. 기반조성 공사와 나무 식재 등에 약 4억원, 마사토 포장, 인조화강석, 잔디 등 노면 포장에 7천600여만원의 예산을 계획하고 있다. 시민 휴식을 위한 파고라와 의자 등 휴게시설에도 예산을 1억8천만원가량 배정한 상태다. 특히 황산육교와 바로 연결하고 기존에 조성한 축구장과 배구장, 농구장, 족구장 등과 연계해 공원 이용 활성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양산시 건설과
가을은 뒤를 돌아보게 하는 계절이다. 모든 것이 새롭게 다가오는 설레는 봄을 지나 뜨거운 햇볕이 일상을 집어삼킬 듯 이글거리는 여름을 겪고 나면 가을은 선선한 바람과 함께 숨 가쁘게 달려온 지난 날을 되돌아보게 하는 여유를 잠시 안겨준다.
숨겨둔 아픔의 비밀을 엿보며 설움에 겨운 눈물 닦아주다 정들어버린 외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