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복부비만(허리둘레가 남자 90cm, 여자 80cm 이상), 고혈당, 고중성지방, 저HDL(좋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은 것) 이상 5가지 항목 중에서 3가지 이상 해당될 때를 ‘대사증후군’이라 한다. 국내 30세 이상 성인 중 30% 이상이 대사증후군으로 진단되는데 해마다 그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남성에서는 신체활동이 적은 사무직 종사자, 여성에서는 전업주부가 대사증후군 위험도가 가장 높다고 한다. 나이가 들수록 진단율도 높아져 2014년 통계로 60대는 60%, 70세 이상에서는 70% 가량이 대사증후군으로 진료를 받았다.
박근혜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에 제출한 탄핵 답변서에 등장한 ‘키친 캐비닛(kitchen cabinet)’이라는 단어가 화제다. 키친 캐비닛은 미국에서 시작한 말로 “대통령 식사에 초청받아 담소를 나눌 수 있을 정도로 격의 없는 지인”을 일컫는 것이다.
삼성초등학교(교장 송옥희)는 지난 14일 학교 후문에서 이웃돕기 캠페인과 성금 모금을 진행, 이날 모금한 43만원을 유니세프에 전액 전달했다.
소주동에 있는 용인대 충일태권도학원(관장 신용호)은 지난 21일 소주동을 방문해 원생들이 모은 라면 11상자를 전달했다.
양산신도시가 착공 22년 만인 오는 31일 마침내 준공한다. 양산시는 현재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신도시 미준공 구간에 대한 인수ㆍ인계 협의를 진행 중이다. 대부분 공사는 지난해 사실상 마무리 됐지만, 양산천 경계 획정 지연과 오봉지하차도 마무리 공사가 늦어지면서 전체 사업이 1년간 또 지연됐다. 이달 말 전체 사업구간에 대한 준공검사를 받으면 양산시가 양산신도시를 독자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양산신도시는 LH가 물금읍, 동면, 중부동, 남부동 일대 1천66만여㎡ 부지에 2조9천783억원 사업비를 들여 공사에 착수했다. 당시 일산신도시나 분당신도시보다는 작은 규모이지만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최대 규모 면적으로 큰 기대를 모았
양산시간호사회(회장 이영순)는 지난 21일 양산시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100만원 상당 구급함 56세트를 전달했다.
NH농협은행 양산시지부(지부장 조왕성)는 지난 22일 직원 30여명이 장애인복지시설인 무궁애학원(원장 박민현)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식사를 함께했다.
신원아침도시 아파트 부녀회는 지난 22일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소주동 내 어려운 주민에게 전해달라며 라면 27상자를 소주동에 전달했다.
(주)양산ICD(대표 김대수)는 지난 22일 덕계2마을 내 쪽방 거주자들을 위해 쌀 10kg와 라면 1상자, 화장지 등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양산라이온스클럽(회장 이재식)은 지난 23일 양산시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급식 봉사를 했다. 이들은 매월 넷째 주 금요일마다 급식 봉사를 한다.
상북면자율방범대는 지난 23일 상북면새마을금고 회의실에서 ‘회장 이ㆍ취임식’을 진행, 박강영 대장에 이어 남한식 신임 대장이 취임했다.
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영철)가 지난달 7일부터 지난 21일까지 ‘동면 사랑나눔 1004’ 프로젝트로 모은 후원금 377만원을 동면에 전달했다.
개인 행복이 아닌, 마을 행복을 위해 물금 주민들이 힘을 모았다.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지혜)이 주민 조직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 설명회에 참여해 마을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선 것.
청소년회관 문화강좌 운영 ㆍ모집 기간 : 1월 3일까지 ㆍ모집 방법 : 청소년회관 1층 사무실 방문 신청 ㆍ운영 기간 : 2017년 1월~4월 ㆍ강좌 내용 : ▶기타교실(초3~중3, 10명) ▶드럼교실(초3~중3, 10명) ▶방송유행댄스(초3~6, 15명) ▶자신감UP! 연극교실(초3~6, 15명) ▶보컬트레이닝(초3~6, 10명) ㆍ수강료 : 3개월 6만원 ㆍ문의 : 362-0924
지난 23일, 점심 식사를 마친 장애인들이 하나 둘씩 양산시장애인복지관 강의실을 채우기 시작했다. 수업 시간은 오후 1시 30분. 1시가 되기도 전에 미리 강의실에서 학생들을 기다리던 사람은 노래강사 최영화(48, 중부동) 씨. 강의실로 들어오는 사람마다 밝게 인사하는 최 씨로 인해 수업 전부터 이미 강의실 안은 웃음이 넘쳤다.
2016년은 양산이 시(市)로 승격한 지 20년이 되는 해였다. 이미 2015년 11월 인구 30만명을 넘어선 양산시는 전국에서 가장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상북면 산바다 세월교에서 차량이 양산천 급류에 휩쓸려 실종돼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2일 목요일 오전 7시 13분께 SUV차량 1대가 상북면 대석리 산바다식당 앞에서 소토한우 판매장 방면으로 가는 세월교를 지나다 밤새 내린 비로 불어난 양산천 급류에 휩쓸렸다. 양산시통합관제센터 CCTV 모니터를 통해 사고현장이 포착됐고
하늘소리앙상블(단장 구미란, 음악감독 최성길)은 지난 17일 양산문화원 공연장에서 하늘소리앙상블 제8회 정기연주회 ‘그 사랑 얼마나…’를 진행했다. 이번 공연에서 하늘소리앙상블은 3가지 주제로 공연을 펼쳤다. 처음 무대에서는 ‘초록 오케스트라’, ‘하늘친구 바다친구’, ‘무지갯빛 하모니’를 부르며 자연을 주제로 한 동요를 관객에게 선물했다. 이어 두 번째 무대에서는 그
양산지역에 또 하나의 영화관이 문을 연다. 특히 일반 가격으로 프리미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영화 애호가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오는 21일 CGV양산물금점이 정식 개관한다. CGV양산물금점 운영을 맡은 큐엠시네마측은 21일 개관을 기념해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무료시사회도 가졌다. 5개관 454석 규모 CGV양산물금점은 전 좌석이 전자동 리클라이너
한 해 동안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많은 땀을 흘린 지역 예술인을 위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손성원)가 지난 16일 중부동 M컨벤션뷔페에서 ‘2016 양산예총 제2회 예술인의 밤’을 열었다. 국악협회 기악연주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문인협회 이신남, 주미화 회원 시 낭송으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어 무용협회 이정희